夢のうた / ふたりで…
1. 개요
'''夢のうた / ふたりで…'''
일본 가수 코다 쿠미의 '''33번째 싱글'''이자 5번째 스튜디오 앨범 Black Cherry의 수록곡.
'''2006년 제 39회 일본 유선 대상 수상곡'''
'''2006년 제 48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가창상 수상곡'''
'''2006년 베스트 히트 가요제 팝 그랑프리 수상곡'''
'''2007년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올해의 비디오 수상곡'''
2. 상세
4 hot wave의 대박 행진 이후 기세를 이어받아 2006년 하반기를 물들인 히트 싱글이다. 코다 쿠미에게 다수의 대상을 안겨주며 큰 성과를 안겨준 노래. 2005년 Butterfly로 레코드 대상을 받았을 시기에 올해에는 노출로 화제가 됐지만 다음해엔 가창력으로 인정받겠다는 포부를 밝혔었고 이듬해 레코드 대상에서 이 곡으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하며 대상을 놓치긴 했으나 음악성을 인정받고자 했던 올해의 목표가 이뤄진거 같다며 연말 시상식을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같은 멜로디의 곡을 편곡과 가사를 다르게 두 곡으로 만들어 ''''夢のうた''''는 이별 노래, ''''ふたりで…''''는 사랑 노래로 양 A면 싱글로서 발매됐다. 'ふたりで…'는 코다 왈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작사했다고. 두 곡의 PV에는 유명 배우 와타베 아츠로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참신한 발상과 좋은 곡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이 뒤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자세한건 후술.
12연작 싱글 'feel' 이후 통산 세번째의 1위 싱글이고 30만장의 판매량을 올려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 곡으로 홍백가합전에 출전했는데 코다가 전체 시청률 2등을 차지했다.
3. 표절 의혹
당시 코다 쿠미의 전성기 열기를 이어갔던 이 노래가 사실은 멀쩡한 남의 노래를 그것도 두 곡이나 '''짜깁기한 표절곡'''이었던 것이다. 다른 부연 설명 필요 없이 비교 영상으로 모든게 설명된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빼다박은 무단 도용 수준이었다. 당연히 코다의 곡 저작권은 '夢のうた'의 작곡가로 알려진 '山口寛雄'로 등재되어 있다. 발매 당시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당시 코다의 인기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이후 문제가 더 불거지진 않았고 어영부영 묻혔다. 한가지 더 웃긴건 싱글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이 표절곡을 두개의 편곡으로 나누어 무려 2곡으로 우려먹었다는 것.
이 곡으로 대상까지 수상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음에도 이후 코다는 표절 논란을 의식했는지 라이브에서 잘 부르지 않는다. 리퀘스트에도 잘 오르지 않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