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베 아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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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주요 출연작


1. 개요


'''渡部篤郎 (わたべ あつろう)'''
일본의 배우. 1968년 5월 5일 도쿄도 신주쿠구생.
한국에선 컬트적으로 인기를 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주인공으로써 많이 알려져 있다.
일드 매니아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인물로 주로 와간지로 불리우고 있다.

2. 상세


상당히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 중 한명이다. 본래는 진지하게 배우를 할 생각이 없었고, 22세 때 우연히 아르바이트로 엑스트라 연기를 했다가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나이가 점차 먹으면서 아버지 역할이나 아저씨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2000년대 초반 전성기땐 찌질한 선생역이나 유년기 트라우마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 열등감에 사로잡혀 친구를 사지로 내모는 역할도 해왔다. 그러나 그의 연기의 정점을 찍는 드라마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시라토리 레이지 역이다. 정말 절륜한 연기와 단지 대사 한줄로 사람을 홀리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레이지를 정말 잘 표현해냈다. 한국의 일드 매니아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으며, 한국에서 두 번 리메이크 된 적이 있을 정도. 일드 입문기 작품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1]
물론 이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현재에도 이어지고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형사드라마 단골 캐스팅 배우급으로 자주 나오는데, 나오는 드라마마다 '''주인공의 상사/선배라는 위치만 빼면 캐릭터가 모두 다르다'''. 비터 블러드에서의 개그성 있는 가벼운 캐릭터부터 ST나 ON~이상범죄 수사관 토도 히나코~에서의 진중하면서도 자상한 캐릭터에 범죄 증후군에서의 무겁고 흑막 분위기 폴폴 풍기는 다크히어로계 캐릭터까지 다 소화해내고 있다. 팬들은 세월이 흘러도 와간지는 와간지라고 나오는 드라마마다 (흥행은 둘째 치고서라도)연기력은 호평 일색.
최근엔 드라마 '경시청 이키모노계'에서 천연돌이라고 불리우는 하시모토 칸나와 같이 아재개그 많이 하시지만 범인을 잡을 땐 정말 멋진 귀신형사역으로 엄청난 캐미를 보여주었다.

3. 주요 출연작


[1] 하지만 정작 일본 방영시에는 평균 7.8% 저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제작진조차도 '실패작'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을 했었을 정도. 해당작품의 연출을 맡은 츠츠미 유키히코가 향후 방송계에서 퇴출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케이조쿠의 후속편을 기획하게 되고, 스펙의 제작으로 이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