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にきえ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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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4번째 싱글.
2. 상세
風にきえないで(바람에 사라지지 말아요)는 첫 구절부터 밴드명을 의식한 가사[1] 가 나오기 시작한 최초의 곡이다. 하이도의 인터뷰에서도 이 때부터 밴드명을 슬슬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사실 결성 당시에도 tetsuya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L'Arc~en~Ciel이란 단어가 멋있어 보여 지었다고 하니 사실상 거의 의식하지 않은 셈(...). PV에서는 하이도가 안경 비주얼의 극치를 달리는데 이 시절의 하이도 외모는 그야말로 절정이었다.'''虹色'''に輝く 素敵な瞬間だから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멋진 순간이기에
風に吹かれている 君を見ていたい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그대를 보고 싶어
발매조차 안된 인디즈 곡인 I'm in pain도 15주년 라이브에서 연주됨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 98년 투어 이후로 '''한 번도''' 연주되지 않았다. 전반기 곡, 후반기 곡을 나눠서 연주했던 20주년 라이브 조차도.. 사실상 베스트로 인정받지 못하는 The Best of L'Arc-en-Ciel을 빼고는 어떠한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지 못하는 비운의 곡이다. 오리콘 10위권에 진입하게 해준 효자곡인데도 사실상 버림받은 셈.
왜냐면 커플링 곡인 I'm so happy가 역대급 킬링 트랙이라 묻힐 수 밖에 없기 때문. 마치 라디오헤드를 의식한 듯한 그런지 록 장르로서 가제 또한 라디오헤드의 곡인 Killer Cars. 하이도가 이 때 처음으로 기타를 메고 라이브를 했다. 97 리인카네이션 이전까지는 거의 필수적으로 연주되었으며, 커플링 곡임에도 불구하고 15주년 라이브 전 인기투표에서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인기를 자랑했다. 커플링 곡 중에서는 metropolis와 더불어 최고의 히트넘버. 코러스는 주로 sakura가 맡았으며 탈퇴 이후에는 tetsuya가 코러스를 맡고 있다.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10년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는 97년 이후로 '''13년(!)'''만에 연주되었다고 한다.
가사의 화자는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암 말기의 주인공으로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죽으면 그것조차 할 수 없기때문에 죽이지 말아달라는 내용. 하이도가 가장 아끼는 곡이며 솔로 투어 666에서는 드럼의 sakura와 함께 이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3. 관련 영상
4. 수록곡
[1]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