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랜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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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키 파밀리아에 소속된 Lv.6의 제1급 모험자인 드워프. 성우는 노무라 켄지.핀, 리베리아 함께 파밀리아의 경영진이다. 연장자 답게 사람들을 잘 돌봐주고, 성격은 온화하다. 핀과 마찬가지로 젊은 단원들의 뒤치꺼리 등 여러가지로 마음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
로키 파밀리아의 고참 3인방[1] 중 한 명으로 연장자(56세) 답게 온후한 성격에 다른 멤버들을 잘 챙겨주며 뒤에서 드러나지 않게 동료들을 지원하는 동네할아버지.
막 나가는 젊은 멤버들 뒤치다꺼리로 고생이 끊이질 않는다. 오라리오에서 1,2위를 다투는 힘과 내구의 소유자라고 한다.
이명은 【중걸(엘 가름)】. 주 무기는 도끼.
2. 작중행적
2.1. 과거
특유의 힘으로 고향에서 대적할 자가 없었으며 다른 도시의 격투대회에서도 우승한 전적이 있는 실력자다. 하지만 기세가 지나쳐 다른 나라의 상단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고향이 큰 빚을 졌고 그로 인해 광산일을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강한 자들과 뜨거운 싸움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을 가지고 있던 때, 로키 파밀리아가 마을에 온다. [2] 리베리아가 엘프 특유의 자존심으로 광산의 드워프들과 싸움이 벌어지자 [3] 리베리아와 리베리아를 감싼 핀을 주먹한방에 날려버린다. 원래 이것도 리베리아한테 맞기 직전에 멈추려고 했지만 핀이 끼어들면서 안 받아도 되는 걸 손으로 받아낸 게 저 정도다. 주먹을 받아낸 핀의 손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 그의 힘을 눈여겨본 핀은 반드시 스카우트하겠다며 결심한다. 로키 파밀리아의 몇 개월간 지속된 끝없는 공세에 점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광산에서 튀어나온 몬스터를 협동해서 퇴치하면서 그들에게 정이 들었으나 마을의 사정을 생각하면 도저히 떠날 수 없는 가레스, 하지만 신 로키의 존재에 이끌려 흙의 정령 노움이 마을에 모여들어 땅의 축복을 내리면서 마을은 활기를 되찾는다. 이제 더 이상 거리낄 것은 없는 상황. 가레스는 호탕하게 웃으며 파밀리아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하지만 자기보다 약한 자들의 밑으로 들어갈 순 없으니 자신과 싸워 꺾어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서로 웃으면서 격돌하는 것을 끝으로 과거 행적은 종료
2.2. 본편
외전 4권에서 58층에 출몰하는 10미터나 되는 드래곤의 두개골을 쪼개며 베이트 일행을 지원, 몬스터들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드래곤의 꼬리를 잡고 자이언트 스윙으로 주변에 맵병기급 전방위 공격을 시전 한 후 날려버리는 무식한 근력을 보여주었다. 한술 더 떠 정령과의 싸움에서는 다른 파티원들을 마법 폭격으로부터 구하려다 중상을 입고 쓰러지지만 핀의 말[4] 에 격앙되어 다시 부활, '''베이트의 일격으로도 제대로 꿰뚫지 못했던 정령의 방어벽을 도끼 난격과 힘으로 뜯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직후 정령의 반격으로 덩굴에 몸이 관통당하지만 '''무르다!'''라는 고함과 함께 완전히 방어벽을 부수어 아이즈가 진입할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주었다.
8권에서는 혼자서 오라리오 동쪽의 기마병들을 모두 쓸어버린다. 젊은 시절 리베리아와 티격태격 싸우던 사이었는 듯.
10권.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이단아와 로키 파밀리아의 싸움에는 처음엔 참가하지 않다가. 아스테리오스가 등장해서 무쌍을 벌인 후 그를 잡기 위해 투입한 아이즈까지 고전하자 핀과 함께 참가해 아스테리오스를 무릎 꿇린다.
11권. 이단아들의 탈출 작전에서 난입. 핀은 가레스의 투입으로 결정타를 칠 생각이었지만 벨프의 마검이 변수로 작용했다. 단검 형태의 빙한 마검에 일반 단원들은 차고 넘칠 정도로 효과가 있었지만 가레스는 끄떡없었다. 결국 누군가 죽을지도 몰라서 안 쓴 장검 형태의 빙한 마검을 쓰자 그제야 가레스의 발을 묶을 수 있었다. 외전 10권에선 이 장면의 바로 뒷내용이 나오는데 이단아들이 가진 인조 미궁의 열쇠를 노리고 이블스 잔당과 극채색 몬스터들까지 현장에 난입 왠지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가레스에게만 공격을 퍼붓는다. 벨프는 마검을 쏴대고 미코토는 암습하고 이블스고 몬스터고 다 덤벼들고 츠바키는 저 드워프는 웬만해선 죽지도 않으니 공격하시게나 떠들고... 결국 참다못한 가레스가 적당히 하라고 난 노인공경받을 나이라고 화내자 다들 퍽이나 라고 생각한다.
이후 핀과 함께 인조 미궁에서 곤경에 빠진 리베리아 파티를 구원하기 위해 등장. 레비스가 휘두른 검을 무리 없이 받아냈다. 역시 똥 파워...
외전 7권, 외전 4권과 마찬가지로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강함을 과시한다. 다른 동료들과 분단되어 하위 단원들과 함께 크노소스에 고립되는데, 이 때 타나토스 파밀리아의 단원들이 자살 폭격을 감행한다. 다행히 가레스는 이를 방어하지만 이내 한 단원이 벽에 손을 짚고 "주신이시여, 부디 저의 바람을 들어주소서..."라고 중얼거린 뒤 자폭, 벽에 설치되어 있던 화염석이 동시에 폭발하며 통로 전체가 불길에 휩싸인다. 허나 가레스는 하위 단원들의 방패를 빼앗아 몸빵으로 그 모든 불길을 막아냈으며 그 뒤에는 설정상 오리하르콘 다음으로 단단한 금속인 아다만다이트로 만들어진 벽을 손으로 난타하여 박살낸 뒤 단원들을 이끌고 아이즈가 있는 곳에 합류한다. 여러모로 대단한 드워프.
사실상 로키 파밀리아의 결전 병기라 할수 있는 백전의 노장으로 본편에서 활약이 거의 전무하기에 존재감이 없었으나 외전에서 그야말로 대활약. 파밀리아의 위기상황이면 엄청난 힘을 보여주며 상황을 반전시키는 결전병기로 그야말로 '능력이 된다면 정공법이야 말로 최고의 전략'을 몸소 실천중인 노익장이다. 근데도 헤르메스는 영웅 후보 중에서 핀이랑 리베리아는 넣지만 가레스는 빼버렸다.
3. 스테이터스
4. 장비
4.1. 그랜드 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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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배틀액스. 가레스의 주무장.
-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츠바키 콜브랜드가 제작. 45,000,000~(가격변동)
- 가레스와의 직접계약을 맺은 마스터 스미스 츠바키 콜브랜드가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해주는 제1등급 무장.
- 작품이 사용자의 괴력에 견디지 못하고 부서질 때마다 츠바키는 분통하게 여기며 더 강력한 배틀엑스를 만들어 가레스에게 떠넘기고 있다.
- 츠바키와의 계약(명령)에 의해 가레스는 그녀의 작품 이외의 무기를 쓸 수가 없다.
4.2. 액스 롤랑
- 뒤랑달(불괴속성).
- 츠바키가 만든 시리즈 롤랑 중 하나.
- 형상은 배틀액스. 위력은 그랜드 액스와 비교해 몇 단계 떨어진다.
- 110,000,000발리스.
5. 마법
5.1. 어스레이드
- 지파(地破) 마법.
- 힘 어빌리티 수치의 효과 영향.
- 지면 위가 아니면 발동 불가.
6. 스킬
6.1. 드베르그 인핸스
- 힘에 고보정.
6.2. 아르디갈레아
- 내구에 고보정.
- 공격마법에 대한 내성 강화.
7. 기타
전생에 드워프들의 영웅인 갈무스였다. 벨의 전생인 아르고노트, 베이트의 전생인 유리와도 친구이자 동료였다. 베이트랑 의외로 잘 어울리던 것은 전생의 연 덕이 있어보인다.[5]
[1] 핀 디무나, 가레스 렌드록,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2] 당시 멤버는 리베리아, 핀, 로키가 전부였다.[3] 몇십 년 동안 마을에만 박혀 있어 엘프 이외의 종족들에게 편견이 박혀있던 상태였다. 나중에 다른 드워프들을 만나며 자기 생각을 고치고 가레스에게 사죄한다[4] 리베리아, 가레스. 여기서 끝이냐? 그럼 누워있어라, 난 앞으로 나아가겠다[5] 당장 레피야와 아이즈의 관계도 전생의 피나와 아리아도네 때랑 비슷하며 피나의 경우 아르고노트를 의오빠로서 소중히 생각하나 갈구는 것은 레피야와 벨의 관계와 비슷하다. 또한 티오네와 티오나의 관계도 전생에 둘이 바라던대로 친자매로 환생한 데다가 전생과 똑같은 절망을 겪던 티오네는 그 때와는 달리 티오나에 의해 구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