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오늘의 순정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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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야
'''나이'''
18세[1]
'''성별'''
여성
'''생일'''
5월 6일
'''신체'''
158cm[2]
'''MBTI'''
ESFP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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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의 순정망화>의 주인공.

2. 상세


사립 그랜드 마스터 고등학교(이하 그마고) 2학년 1반. 초엘리트들,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만 모여있는 그마고에 갑자기 전학 온 정체불명의 서민 여학생. 서바이벌 특기생이며 시원시원하고 병맛인 캐릭터.

3. 작중 행적


전학을 오자마자 삼국시대의 사랑을 받게 되고, 백제에게 삼국시대 가입 제안을 받는다.[3]등장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의 마음을 훔친다.

60화 이후에 드러난 진상에 의하면 원래 가야는 '''이 만화 속 세계 사람이 아니다.''' 원래는 현실세계에서 애독하는 순정만화 '오늘도 빙글뱅글!'의 답답한 전개를 극혐하면서도 결말이 궁금해서 꾸준히 챙겨보던 평범한 초등학생이었으나 만화를 보기 시작한 지 5년이 지난 고등학생 때 꿈속에서 만난 순정만화의 신이 오늘도 빙글뱅글을 보면서 외친 '''이 여주 뒤통수 한대만 때릴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가야가 보던 웹툰 속 세계로 보내게 된 것이다. 가야는 별로 큰 소원이 아니라며 그냥 돈으로 달라 했지만 신은 씹고 그냥 포탈에 가야를 밀어 넣었다. 문제는 순정만화의 신의 실수로 오늘도 빙글뱅글이 아니라 '''정글지옥'''이라는 서바이벌 웹툰의 세계로 떨어진 것이다. 그 바람에 정글지옥에서 5년 동안 생존하던 중[4] 혈희라는 이름으로 여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모기에 물려 사망하면서 겨우 정글지옥에서 탈출한 뒤, 다시 순정망화의 신을 만나 오늘도 빙글뱅글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신은 어디까지나 엑스트라에만 머물러야 하며 절대 눈에 띄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눈에 띈 상태라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남주인공들에게 둘러싸인 상태.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빙글뱅글의 여주인공은 어째서인지 배틀만화에 나올법한 금발 남학생으로 변해버렸다... 이름도 황 진시. 첫 등장에서도 마치 도장깨기를 하러 온 사람처럼 이리 저리 시비를 걸고 다녔다. 일단 여주인공이 누군지는 알아냈고 이제 뒤통수만 갈기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정글지옥에서 보낸 세월도 있었던 데다 현실로 돌아갔다간 시간이 얼마나 흘러갔을지 알 수 없다는 리스크가 있었기에 그냥 웹툰 속 세계에 안주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후에 생각을 바꿔 황진시의 뒤통수를 때리게 된다. 그러나 여러 번 때려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지 않았다.[5]
60화 이후로 밝혀지길 철벽을 치는 이유는 둔감한 것도 있지만 어느 정도 구애가 계속되면서 플래그를 대략은 눈치챘지만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가야가 마음에 두는듯한 사람구려. 이후 갈수록 구려와의 플래그가 지속되면서 133화에선 키스까지 했는데도 친구부터 시작하자는 구려한테 친구는 싫다고 고백하면서 사귀게 된다. 일단 비밀리에 사귀지만 학생들의 눈치가 빨라서 다 알아챘다.

4. 기타


  • 예쁘장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병맛 표정으로 원래 얼굴은 저 얼굴이냐는 루머가 있다.[6]
  • 초록색 눈은 렌즈라고 한다.
  • 신라, 계백이와 함께 아이돌 가수 켄의 진성 팬이다.
  • 5년 동안 정글에 살면서 주변의 적의를 눈치채는 동물적인 감각이 생겼지만, 그 반작용으로 호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상대에게 한없이 둔감해졌다고 한다.
  • 4컷특집에 의하면 구려는 가야가 10년전부터 좋아했던 최애캐였다고 한다.

[1] 이 나이는 만화속 세계에서의 나이이고, 현실에서는 빙글뱅글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10년동안 꾸준히 봤다고 하는걸 보아 실질적으로 23살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2] 작중 최단신이다.[3] 거란의 말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소속된다는 것은 엄청난 명예와 부러움, 질타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4] 이런 어이없는 광경을 보고 요정들은 당황했지만 순정만화의 신은 웹툰 세계에서 탈출하려면 끝까지 생존해서 이야기의 결말을 짓거나 사망하거나 해야 하지만 생존 기술 없는 평범한 학생이 정글에서 얼마나 버티겠나며 어차피 죽을 거니 일주일만 기다리자며 방관했고 그 결과 5년이 지나버렸다.(...)[5] 이때, 황진시가 진짜 여주인공이 아니었음이 밝혀진다.[6] 손하기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현실 버전 그림을 보면 어느 정도 사실인 듯 하다. 하지만 가야와 초면인 황진시가 가야를 ‘귀여운 애’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그냥 평범하게 귀여운 얼굴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