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나 달러

 



Guyanese dollar (영어)
1. 개요
2. 지폐
2.1. 20달러권


1. 개요


가이아나에서 사용하는 통화로, ISO 4217코드는 GYD, 보조단위 센트(Cent)[1]에 기호를 $(구분시 G$)로 사용하는 달러계 통화이다. 인플레이션은 3%부터 12%까지 굉장한 널뛰기를 하는데 설탕산업만 해도 전체 산업비중의 40%를 훌쩍 넘다보니... 별 수 없는 듯 하다.
1966년 첫 탄생 이후로 이렇다할 큰 변혁을 일으키지 않은, 참으로 비중없는 통화이기도 하다. 전신은 굳이 따지자면 영국령 가이아나 달러이나 독립했다고 해서 단번에 교체가 이루어지진 않았다. 게다가 누가 영국 식민지 아니랄까 75년까지 12진법인 구권 통화와 10진법인 신권 통화가 같이 쓰여졌을 정도로 다소 고집스러운 면도 있었다. 다만 지폐의 경우는 1951년 동카리브 달러권에 가입하면서 자연스레 탈락, 1966년에는 다시 빠져나와 1:1교환을 통해 현행의 모습이 되었다.
환율은 미국 달러에 거의 고정되어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202달러/USD.[2] 대략 달러당 5원쯤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그래서 2015년 이후로 베네수엘라 일대에서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서 미국 달러화나 중국 위안화, 유럽 유로화를 구하기 힘들면 꿩 대신 닭 격으로 가이아나 달러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어차피 달러 고정환이니까 화폐가치가 크게 떨어질 일은 없기 때문이다.[3]

2. 지폐


앞면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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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액권 공통 ($1 ~ $10)[4]
고액권 공통 ($100 ~ $1,000)
고액권 개정판 공통
  • 디자인상의 세부적인 모습은 액면별로 다소 다르지만 큰 차이점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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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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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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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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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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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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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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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2.1. 20달러권


20달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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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20달러
신형 20달러
공통 뒷면
  • 1966년 첫 탄생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 발행된 전설(?)의 통화이다. 구형의 경우는 저액권과 한 구성을 이루고 신형의 경우는 고액권(개정 전)과 한 구성을 이루어서 발행되었다.
[1] 다만 지속적인 인플레로 인해 1996년부터 폐지크리.[2] 왜 200달러가 아닌지는 묻지 말자. 아무도 모른다.[3]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화도 명목상으로는 고정환제도를 체택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변동환율제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4] 얘들은 이제 동전으로 교체완료되어 쓰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