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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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イアポリス -黄金鷹の剣-''' / '''Gaiapolis'''
1. 개요
1993년에 코나미에서 발매된 아케이드용 액션 게임.
스토리, 세계관, 게임 시스템 등 RPG 요소를 부가한 액션 RPG라는 점이 특징으로,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습득할 수 있으며 레벨과 장비를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 구성은 총 17개.
등장 당시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비롯한 대전 액션 게임이 강세였던 만큼, 이 작품이 그 트렌드에서 벗어난 장르인 것도 있어 화제가 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아름다운 그래픽, 심플하면서도 장대한 스토리, 장엄한 풀 오케스트라 형식의 BGM, 참신한 게임 시스템, 스테이지마다 달라지면서도 위화감없이 스며드는 세계관 등의 요소에 빠져든 플레이어도 많았다고.
게임 공략 1, 게임 공략 2
패미컴용 해적판이 나왔다.#
2. 시놉시스
아발론의 황태자 제랄드는 용대공 가르헤드와 반요정 엘레인의 도움을 받아 아발론을 지배하려는 제국에 맞서기 위해 천공도시 가이아폴리스로 향하기 시작했다. 가이아 폴리스로 가기 위한 3가지 열쇠를 찾기 위해 제랄드 일행은 네오 모스크를 지나 잊혀진 땅 아틀란티카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들이 본 광경은 역사에서 사라진 멸망한 문명의 잔해였다. 그리고 그 땅에서 유일하게 움직이고 있던 고대 로봇과 만나 제국이 가이아 폴리스에 봉인된 초병기 천공의 겁화로 세계를 파멸로 이끌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제랄드 일행은 제국의 수도 로스에 도착했으나 이미 계왕 다크니스는 가이아 폴리스로 떠난 후였다. 그렇게 천공도시에 도착한 일행. 하늘 높이 떠 있는 천공도시의 위압적인 모습에 놀란 황태자 제랄드는 그 도시야말로 신의 유물이라고 생각했으나, 인류 최후의 수호자인 황금매의 이야기는 달랐다. 그 천공도시는 신이 되지 못한 인간의 것이며, 재앙의 단초라는 것이었다. 전투를 통해 황금매의 검을 찾은 황태자 제랄드는 다크니스로 인해 세상에 나타나게 된 재앙의 신 몰드레드와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3. 등장인물
- 제라드 하이마르스 황태자(ジェラード=ハイマルス皇子) (프린스)
이 게임의 주인공. 지금은 없는 평화의 나라 아발론의 황태자. 주인공답게 평균적인 성능. 올라운더 타입으로, 공격 범위도 넓고 대쉬 공격의 리치도 길다. 조작성도 흠이 없는 것이 장점. 다만 다른 2캐릭터가 독특한 공략법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프린스 혼자 고생하는 부분도 여럿 있다.
- 반요정 엘레인 시(半妖精エレイン=シー) (페어리)
요정 시 족의 마지막 생존자. 세 캐릭터 중 홍일점으로, 예쁜 외모와 높은 노출도, 목소리 덕분에 플레이어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플레이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방어구 없이도 가드가 가능하며, 또한 유일하게 회심의 일격(공격력은 통상 8배)을 2연속 히트시킬 수도 있다. 전방 공격의 리치가 긴데다 몸이 작아 적 공격이나 태클도 피하기 쉽다. 다만 대쉬 공격은 공격 판정 끝부분과 자신의 데미지 판정이 근접해있어 적에게 반격을 당하기 쉬워진다.
- 용대공 갤러해드(竜大公ガラハッド) (드래곤)
용인국의 추방자. 플레이어 캐릭터 중 가장 존재감이 약한 캐릭터로, '추방자'에 관한 에피소드가 인게임에 나오지 않아 더욱 비참하다. 자코 캐릭터 상대로는 강하며, 드래곤답게 후려넘기듯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연속 공격이 1세트에 7히트로 가장 많으며[1] , 각 히트의 간격도 짧아 고도의 조작이 크게 요구되지 않아 다루기 쉽다. 다만 몸이 너무 큰 나머지 적의 공격이나 태클을 받기 쉬우며, 적의 유도나 공격을 피하기도 힘들다.
3.1. 조력자
- 황금매
- 올림피아
- 에루론
- 코벤의 레더
- 플랩
3.2. 빌런
- 계왕 다크니스 : 제국의 지배자. 이 게임의 흑막이자 페이크 최종보스. 천공도시 가이아폴리스에 잠든 재앙의 신을 깨워 세상을 멸망시키려 든다. 시작부터 "명계의 지배자는 바로 눈 앞에 있다. 엎드리도록 하여라!"라는 간지넘치는 대사를 하며 덤벼온다. 제자리에서 검을 휘두르거나 하이점프후에 플레이어 앞에 착지하여 회전베기, 기를 모아서 용의 파동을 4연사하는 공격을 해온다.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재앙의 신을 깨운다. 그리고 재앙의 신은 다크니스를 마계에다가 집어던져버린다.
- 몰드레드 : 재앙의 신 이 게임의 진 최종보스. 모든 것을 파괴하는 파괴신으로 가이아폴리스에 봉인되어 있었다. 다크니스의 막판의 최후의 발악으로 깨어나 마계에서 탈출해 플레이어에게 덤벼온다. 레드 드래곤처럼 생겨서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최종보스답게 60줄이라는 무시무시한 피통을 자랑한다. 꼬리로 찌르거나 브레스를 날려오는데 재주껏 피하면서 몇대 두들겨주면 지상으로 내려온다. 지상에 내려오면 데미지가 들어가며, 손톱을 휘두르거나 브레스를 날려오는데 등뒤로 돌아가 열심히 두들겨 패주면 된다. 피통은 많지만 폭딜 타이밍이 많아 의외로 빨리 쓰러진다. 마지막에는 주인공 보정에는 장사가 없었고 패배하여 온 몸이 석화되어 사망.
4. 아이템
4.1. 무기
4.2. 방어구
4.3. 마법
5. 스테이지
5.1. AVALON
5.2. NEOMOSC
5.3. TURAN
5.4. FIRST KEY
5.5. MAHARISHI
5.5.1. NEOMOSC
5.5.2. KOBEN
5.6. BLANCMUTE
5.7. DARK CORRIDOR
5.8. SECOND KEY
5.9. ALEISTA
5.10. ATLANTICA
5.11. LOS
5.12. THIRD KEY
5.13. HIGH WAY
5.14. GAIAPOLIS
5.15. LAST BATTLE
6. 기타
6.1. PASSWORD
PASSWORD 문자를 조합하여 입력하면 특정 상태의 캐릭터를 임의의 스테이지에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 사망시 마지막 화면에 PASSWORD 가 표시되며 해당 문자 조합을 기억하였다가 초기화면에서 PASSWORD 입력 메뉴에서 입력하면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일본내수용 PASSWORD 조합방식과 해외수출용 PASSWORD 조합방식이 다르다. 일본내수용 PASSWORD 조합은 일본어(히라가나) 문자로 조합되어 있으며 해외수출용 PASSWORD는 영문자 A ~ O(알파벳 오)로 조합되어 있다.
- 30 레벨로 1스테이지 시작(영문판 기준)
A A A A A M M A A : 제라드 하이마르스 황태자(ジェラード=ハイマルス皇子) (프린스)
B A A I A M M A B : 반요정 엘레인 시(半妖精エレイン=シー) (페어리)
C A A I A M M A C : 용대공 갤러해드(竜大公ガラハッド) (드래곤)
B A A I A M M A B : 반요정 엘레인 시(半妖精エレイン=シー) (페어리)
C A A I A M M A C : 용대공 갤러해드(竜大公ガラハッド) (드래곤)
[1] 프린스는 4히트, 페어리는 5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