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중학교
1. 개요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공립 중학교이다.
2. 교가
북한산 정↗기 모-인↘ 배움의 전당↗↗
존↘중↘과↘↗ 배↗려↘ 실→천↘하↘는↘ 나↗눔↗공↗동↘↗체→
우→리→↗의↗ 높↗은↗ 기↘상→ 펼→치→고↘ 펼↗쳐↗
대↗한↗의↗→ 새→ 역↘사→ 주→인→공↗ 되↘는↗↗↗↗↗
아↗아↗아↗ 가↘재↘울↗중↗학↗교↗↗↗↗ 겨↗례→↘의→ 희↘망↘↘↘
원래 2절도 있지만 아무도 안부른다.(심지어 입학식이나 졸업식에도)
3. 역사
2016년 2월 4일 첫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약 1시간정도 졸업식을 하고 해산하였다. 그리고 초대 교장인 장경선 교장 선생님이 2월달에 퇴임 예정이다.
2017년 1월 4일 2번째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약 1시간의 졸업식 도중 비공식 밴드부[1]와 비공식 엔지니어팀[2]이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불렀다. 또한 초대 교감인 윤석구 교감선생님이 3월달에 퇴임하셨다.
2019학년도부터 가재울중학교 방송부의 이름이 GBS로 바뀌었다 (gajaeul broadcasting station)
2019년 6월 초에 3학년들이 2층 재량 2실과 재량 1실사이의 학생 사물함으로 탈의실을 만들었다.
덕분에 사물함 1줄(2×8칸)은 멀리 떨어진 도서관 앞으로 옮겨졌다.
4. 특징
교과 교실제를 실시 하고 있다.
국어는 국어교실, 수학은 수학교실, 체육시간에는 체육관으로 가는 방식. 각자 교실 (Home room)이 있지만 각자 교실은 아침 자습 시간과 종례시간, 그리고 해당 교실의 과목 시간에만 가기 때문에 물건을 교실에 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2020년 기준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해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온다 .
대신 다른 학교에 비해 넓은 사물함이 주어진다. 사물함에 물건을 두고 잠그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학교가 신설된 2013년도 부터 2015년 까지는 무려 '''학교에서 직접 와이파이를 열어 주었다!''' 물론 디지털 교과서 활용 시범 연구학교였기 때문에 설치된 공유기였다. 그리고 이 와이파이의 서버가 서부 교육청에 있기 때문에 처음에 카카오톡, 라인, 게임 사이트, 각종 인벤 등등은 접속이 차단 되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VPN을 사용 하면 뚫린다.(...)
그리고 2014년 초반, '''카카오톡이 풀렸다!''' 물론 아직도 각종 인벤이나 라인은 VPN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2016년 부터 와이파이를 제한 할 계획이라고 한다만.. 2017년 현재에도 와이파이는 잘만 터진다. 다만 카카오톡 #검색, 일부 게임서비스와 vpn (개인 vpn포함)은 막혔다 2018년 현재 학생들은 와이파이를 쓸 수 없게 되었지만 1학년들에겐 학년말에 알려주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와이파이도 코로나 19로 인해 선생님들이 비밀번호까지 가르쳐준다. 심지어 '''디스코드, 카카오톡, 유튜브도 잘터진다 !'''
교과 교실제를 실시하고 있다보니 체육 수업 후 교복으로 환복한 뒤 다음 수업에 참석하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체육수업이 아닌 시간에 체육복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지라 교복으로 무조건 환복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지각생이 양산되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 누구도 체육복을 착용하든 교복을 착용하든 등교시에만 교복을 착용하면 신경을 쓰지 않았다. 동복은 편하지만 하복은 괴랄한 디자인과 저급한 소재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2018년 기준 3학년의 체육복 하복은 '형광이', 1학년의 체육복 하복은 '꿀벌'이라 불린다). 그래서 3학년에게 체육 시간에만 하복 대신 무채색의 사복이 허용되었지만 1학년들은 그것마저도 없다(...). 2018학년도부터 가품향(가재울중학교 학생 품성 향상 프로젝트- 벌점제)이 생겨 학교 규정이 강화되어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체육시간 바로 다음시간은 규정상 허용된다)에 체육복을 입으면 벌점을 부과하신다. 그리고 19학년도부터는 아침 교문에서 체육복을 가방에 넣지않고 들고다니는 것에도 벌점을 부과하였는데, 체육복 등교하는 것도 아니고 들고가는걸 벌점을 주는건 아닌것 같다고 학생들은 입모아 말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탈의실로 청테이프(...)으로 막아놔서 체육복 등교도 암묵적으로 허용하는것같다 .
2016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여학생배구부 개설, 2018년도 여학생 배구부가 서울시 학교스포츠클럽 여학생 배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 대표로 북경-서울 청소년 체육 교류 대회에 참가했다.
가재울중학교는 인근학교(북가좌동, 남가좌동, 증산동)에서 시험이 가장 어렵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있다. 운동장은 매우 좁지만 시설과 면학분위기는 단연 인근학교 중 원탑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5. 규모
전체 학생 수는 669명이다. (2020년 11월 기준)
학생 수에 비해 교실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시청각실을 교실로 사용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학교 건물도 작은 편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쉬는 시간만 되면 각자의 수업 교실을 찾아가려는 학생들 때문에 중앙 계단은 미어터지는 편. 학교의 양쪽에 계단이 하나씩 더 있으니 우회해서 가는 편이 좋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홈베이스 라는 학생의 쉬는 공간이자 사물함이 있는 공간은 꽤 넓은 편이다. 또 운동장은 학교 부지가 작은 관계로 안습한 상황이다(...). 정식 축구장의 1/6 규모. 그 대신 체육관은 정식 농구장 보다 규모가 더 큰 편이다. 또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많은 차에 비해 주차장이 좁은 편이라서 웬만하면 차를 끌고 가지 말자. 학교 부지가 작다보니 운동장도 작고 체육관(=강당)도 작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외부강사 초빙 행사나 기타 행사에 전교생을 강당에 때려박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각반 별로 남자 1줄, 여자 1줄 1학년부터 3학년까지 7개 학급 32(+-1)이며 총 42개줄 줄별로 16명 내지 18명정도 규모이다.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펴기도 불편하며 한번 앉았다 하면 최소 한교시는 그대로 앉아 있어야 한다. 절대 일어설수가 없다. 일어서면 학생부장의 가차없는 욕설과 단상으로 호출되어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기 아주 좋다. 사실 뒷공간에 여유가 있으나 그 부분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공간을 넓게 앉을수가 없다. 암묵적으로 앞에서부터 붙어 앉아 강당 뒤에 통로를 확보해야 한다. 교실마다 100인치급 스마트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방송퀄리티는 360p혹은 480p수준으로 보여진다.(방송실 모니터는 매우 화질이 좋지만 송출하는 과정에서 다 깨져버리는.. 절대 방송부의 문제가 아니다.) 그 좋은 화면으로 저화질의 교내 방송을 시청하게 된다. 또한 TV이다 보니 노트북등으로 화면을 송출하게 되면 일부가 잘려나오는 현상이 생긴다. 이 현상은 거의 모든 교실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또한 전자교탁이 대부분 교실에 설치가 되어 있으나 사용도는 높지 않다. 교사들이 교탁에 내장된 마이크단자에 마이크를 설치하여 사용하는게 거의 전부이다. 전자교탁으로써의 활용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운동장이 모래바닥이고 자갈이 많은 편(...)이라서 약한 신발은 신고 들어가지 말자.
각 층마다 남녀 따로 탈의실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교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지 않아도 된다. 체육관에 샤워실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항상 잠겨있고 체육 용품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물이 안나오기 때문에 샤워실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여담으로 체육관에 천장에서 물이 새기도 했었다. 급식실 앞에 가면 알겠지만 운동장 쪽을 바라보는 것을 기준으로 왼쪽은 남자줄, 오른쪽은 여자 줄이다. 남자와 여자가 받는 급식차가 구분되어있기 때문에 줄도 따로따로 선다. 위치적 특성 상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가재울뉴타운에 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그런지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인근 서울북가좌초등학교에서 유입되며, 성적이 딱히 좋지 않은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옆의 가재울고등학교에 진학한다.
2020년 11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 확진 학생은 3학년으로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어 교내 감염은 없다고 .
2021년 1월 11일 16시 30분경 학생회 밴드에 성인 사이트 링크가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로 인해 그 밴드는 즉시 폐쇄 조치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협의하여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사건 조사를 의뢰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