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용황 루아드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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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드 설명
용황각성에 수록된 루아드의 새로운 모습.
GB2와 의식 7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에서 어택시, 리어가드 2장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자신의 패를 원하는 만큼 버릴 수 있게 된다. 버린 카드 1장당 파워가 3000 증가하며 2장 이상을 버렸다면 크리티컬 2에 쿼드러블 드라이브가 가능해지고, 상대의 절대가드 사용을 봉쇄하는 것까지도 가능. 3~4데미지 상태라고 해도 G 가드가 없다면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상대에게 G가드가 있다면 그걸 넘기위해서 패를 4~5장 정도 버리는 것도 각오해야 하고, 이렇게 하고도 이기지 못했다면 상당한 패 소비로 방어가 힘들어진다는 단점이있다.
루아드 덱은 베리얼 아울 등을 잘 투입해두었다는 가정 하에 패 충원이 상당히 쉬운 축에 속하지만[1] 그레이드 1을 초반부터 7장이나 드롭 존으로 보내기는 힘든 면이 없지 않기에 조건을 얼마나 빨리 충족시키는가가 관건이다. 현재는 덱에 1~2장 정도를 넣어두고 마무리용으로 사용되는 게 기본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첫등장인 48화 이후 계속 패배의 길만 걷는다.[2] 흑화판으로 심연을 들여다보는 용황(드래그 어비스) 루아드가 나왔다.
사족으로 자신의 흑화판보다는 그래도 작화빨을 받은게 흑화판은 첫등장에서도 짜리몽땅한 팔다리 때문에 작중 진지한 상황임에도 허탈했는데 이녀석은 첫등장을 제외하고도 패전에서조차도 좋은 작화로 비장함를 보여줬다
1.2. 설정
<혹성 클레이 이야기>
우루루로부터 시라누이가 혹성E에 시공간빙의를 행해 클레이에서 모습을 감췄다는 것을 알게 된 루아드. 갈 길을 잃은 분노는 클레이에 남겨진 시라누이 일파를 향해 이빨을 드러냈고, 그로 인해 시라누이 일파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 사실이 기어 크로니클을 통해 알려지자 알트마일, 아샤, 그루그윈트, 아마르다 그리고 기어 크로니클의 드란과 팽타이거가 루아드를 포박하기 위해 나섰다.
팀을 나눠 루아드의 행동경로를 예측해 매복한 그들이지만 그것은 참혹한 결과를 나타냈다. 최초 발견팀인 아샤와 팽타이거는 루아드를 발견하여 다른 팀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보려 했지만,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인간의 형상이 아닌 완전한 드래곤의 모습.
강제로 전신에 강화마법을 걸고 용의 육체로 억지로 유지하는, 한톨의 이성조차 찾아보지 못할 그 모습에 아샤는 [리에타]를 불러내고, 팽 타이거는 새로운 미래의 모습으로 그를 막아서지만...
드란과 알트마일이 도착했을 때 아샤는 중상, 팽타이거는 전신이 잔혹하게 분해되어 두부의 예비파워로 간신히 대화만 가능한 상태였다.
팽타이거는 전했다.
그는 자신들을 죽이려 했다고.
이성이 있어 자신들을 살린 게 아니라고.
우선으로 해야할 것이 생겼노라고.
그는 분노와 기쁨, 상반된 감정이 최고조로 달한 것 같은 일그러진 웃음을 지며 말했노라고.
[ [[사안명황 시라누이 "해"|돌아왔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