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투빗해파리
[image]
투구해파리목 투구해파리과의 빗해파리로 우리나라 근해에 서식한다.
몸길이 5cm~10cm 정도로 몸은 무색투명하다. 몸 양쪽에는 몸길이의 절반 정도되는 날개 같은 돌기가 있어 감투와 비슷한 모양으로 보여 감투빗해파리라고 불린다. 이 돌기는 넓혀 요각류 등의 소형 갑각류 및 동물성 플랑크톤을 접착시켜 잡아먹는다.
체표에 늘어선 8개의 즐판열로 몸을 움직여 이동하며, 이 즐판열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무지개색으로 빛나 보인다.
몸은 한천질로 약하기 때문에 파도가 거칠 때는 깊이 바다로 가라앉으며, 파도가 잠잠해지면 해수면 근처까지 올라온다. 우리나라 동해남부 앞 바다에 여름~가을철에 많이 보이고, 큰 무리를 이루거나 어망에 들어가 작업에 지장을 주는 일도 있다.
지구상에 나타난 가장 초기 동물로 추정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비스리움에선 '황금감투빗해파리'라는 명칭으로 숨은 물고기를 모두 얻으면 얻을 수 있는 최종 보상인 황금물고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해수의 아이에선 물속을 부유하는 장면이 잠시 등장한다.
1. 개요
투구해파리목 투구해파리과의 빗해파리로 우리나라 근해에 서식한다.
2. 상세
몸길이 5cm~10cm 정도로 몸은 무색투명하다. 몸 양쪽에는 몸길이의 절반 정도되는 날개 같은 돌기가 있어 감투와 비슷한 모양으로 보여 감투빗해파리라고 불린다. 이 돌기는 넓혀 요각류 등의 소형 갑각류 및 동물성 플랑크톤을 접착시켜 잡아먹는다.
체표에 늘어선 8개의 즐판열로 몸을 움직여 이동하며, 이 즐판열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무지개색으로 빛나 보인다.
몸은 한천질로 약하기 때문에 파도가 거칠 때는 깊이 바다로 가라앉으며, 파도가 잠잠해지면 해수면 근처까지 올라온다. 우리나라 동해남부 앞 바다에 여름~가을철에 많이 보이고, 큰 무리를 이루거나 어망에 들어가 작업에 지장을 주는 일도 있다.
지구상에 나타난 가장 초기 동물로 추정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 기타
어비스리움에선 '황금감투빗해파리'라는 명칭으로 숨은 물고기를 모두 얻으면 얻을 수 있는 최종 보상인 황금물고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해수의 아이에선 물속을 부유하는 장면이 잠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