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전기 C21/문제점

 


1. 게임 자체의 문제점
1.1. 높은 커스터마이즈 난이도
1.2. 획일화되가는 조합
1.3. 불친절한 UI
1.4. 방치되는 구 컨텐츠들
1.5. 가챠에 편중된 로봇 입수처
2. 한국 서버 당시 문제점
2.1. 적은 유저와 홍보
2.2. 파츠 파손 시스템
2.3. 특성 시스템
2.4. 코즈믹 달러의 저가치화
2.5. 세컨드 임팩트


1. 게임 자체의 문제점



1.1. 높은 커스터마이즈 난이도


게임의 근본이 다양한 로봇을 조합해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든지라 커스터마이즈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즈를 특징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단점으로 봐야할지도
다만 부분적인 해결을 위해서인지 2020년 현재에는 적어도 가챠로 나오는 로봇들의 능력치를 상향 평준화시켜서 커스텀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있다. 그 반등으로 파워 인플레를 불러오게 되기는 했지만..

1.2. 획일화되가는 조합


파워 인플레로 인해 유저들의 스펙은 나날히 높아져 가는데 문제는 사스도 난이도를 여기에 대응해서 낼려고 하다보니 유저들도 이를 대항할 수 있는 조합을 찾기 시작했고 이는 죠스트 간더의 출시 후 조합이 정형화되가기 시작했다. 특히, 고과금으로 획득이 가능한 오텀망토라는 BS 파츠[1]를 이용한 죠간 전탄기가 판을 치면서 자유로운 커스텀이라는 게임의 요지를 흔들고 있다는 것.
사실 이는 지나치게 높은 하드코어 컨텐츠들의 난이도에서 비롯되는데 당장 강습 레이드 배틀 컨텐츠만 봐도 죠간이 붙은 팀과 그렇지 못한 팀간의 난이도가 차가 상당히 나며, 죠간과 비슷하게 딜을 낼 수 있는 조합이 얼마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딜도 딜이지만 이 딜을 내게 해줄 수 있는 안정성도 오텀망토+죠간 전탄기만한 것이 없는것도 어찌보면 밸런스 측면에서 좋은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이 문제가 두드러지는 것이 아크릴 결전 거점 이라는 레이드 배틀 이전 최종 컨텐츠인데 이곳의 최고 난이도에서 적이 내뿜는 평균 딜이 2000, 3000에 달하고 방어력이 부족하면 4000, 5000의 대미지를 입도록 되어있다. 이를 일반적인 전탄기 등으로는 버틸 수 가 없고 스턴도 동반되어서 딜을 넣을 수 도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공략의 성공을 위해서 죠간 전탄기를 만들어쓰기 시작했고 이 조합으로 인해서 여타 빔 속성 무기들은 대부분 천대를 받고 있으며[2] 죠간기와 비교되기 시작한 근접 조합기들도 한물간 조합 취급받고 있다.
로봇의 시스템간 격차도 조합의 정형화를 부추기고 있다. 당장 AURA와 각성간의 차이만 봐도 1초 이내로 바로 발동시킬 수 있는 것이 널리고 널린 AURA와는 달리 각성은 빠른 게이지 충전을 지원하는 무장이 별로 없고, 그렇다고 각성 시간을 늘릴 만한 것도 극소수만 가지고 있는 능력이며 변형 시스템도, 부분 변형을 채용했으면 했지, 전신 변형 로봇들은 위력을 증폭시킬만한 요소가 배제되다 보니 유저들에게도 꽝 취급, 사이버스텝도 이를 알아서인지 변형 로봇은 부분 변형만 내놓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탑승을 통한 보너스를 얻는 탑승 기능[3]로봇들도 역시나 나오고 있지 않으며, 다분히 파티플만을 바라보고 나오는 서포터형 로봇들[4]도 비주류 취급받고 있는 상태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조합이 존중받기 위해서라도 난이도를 낮출 필요가 있지만 죠간으로 빠른 클리어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낮춰버린들 유저들이 도로 조합을 바꿀지는 미지수다. 이를 의식한건지 2020년 이래 나오고 있는 가챠 로봇들을 보면 기믹면에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나 사용난도 대비 위력을 비교하면 굳이 뽑아야되는가? 하는 의문를 갖게 만든다는 의견이 있다.

1.3. 불친절한 UI


이미 두번정도의 UI 개편을 진행한 게임이나 여전히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2020년 여름에 편의성 개선을 예고했지만 현재는 오류를 이유로 무기한으로 연기된 상태이다.
  • 팝업 대사창의 대사넘김
대사 넘기는 기능이 대사창 우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마우스로 누르는 방식이라 상당히 불편한 편. 19년도에 엔터키를 눌러도 넘길수 있어 졌지만 이쪽도 왼손가락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 유저들은 액션키로 넘기는 것을 바라는데 아직도 적용은 안되고 있다.
  • 중구난방한 편의성
이런류의 게임에 있을법한 이름 검색 기능을 개러지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5] 더불어 아이템을 인벤토리에서 옮기거나 할때 여러칸의 아이템들을 선택해 옮길 수 있는 기능은 고사하고 한 아이템의 옮기는 갯수를 직접 정하지 못하고[6], 인벤토리에 페이지가 넘어간 아이템을 다른 페이지로 넘기는 방법이 정렬 기능을 빼면 오로지 개러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는 등, 제대로 된 편의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템 처분에도 비슷하게 적용돼서 쌓은 아이템을 처분하고 싶어해도 한칸씩 일일히 클릭해서 해야해서 그냥 방치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 잠금기능의 부재
로봇의 잠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기껏 애지중지하며 만든 로봇을 클릭 미스로 그대로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파츠야 개러지에 이동되지만 그간 쌓은 경험치와 소모한 튜닝 미스크는 돌려받지 못한다. 그래서 잠금기능의 꾸준한 요구가 있어왔다.

1.4. 방치되는 구 컨텐츠들


  • 구세대 로봇의 입수처
인플레의 영향으로 구 가챠 기체는 SP가챠의 라인업에선 안나오게 로테이션을 주기적으로 갱신중인데 이 때문에 입수하려면 가성비가 떨어지는 데일리, 위클리 가챠나 스페셜티켓을 써야 하는지라 손쉽게 구하기가 어렵다. 위클리나 데일리는 품목이 매번 바뀌는 만큼 노리고 구하기가 어려우며 스페셜티켓은 리사이클 티켓을 250개나 먹는 만큼 함부로 쓰기 힘들기 때문. 열화판과 강화판 추가등으로 복각이 주기적으로 일어나고는 있으나 반대로 원본을 어떤 이유로든 원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아쉬운 조치인것은 사실이다.
다만 입수가 어려운 구 가챠 기체들 대부분은 성능적으로 인기 있는 기체는 아닌지라 성능에만 신경쓴다면 무시하게 되는 편이다.
  • 접근성이 떨어지는 과거 던전들
가스타의 대부분 던전들, 게르니아 지하의 헤븐즈 타워, 갈드의 키시톤 대계곡 C 루트와 노르드로 유적, 헤븐즈 게이트의 렘 게이트 중추 등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와 낮은 접근성 때문에 버려진 구 던전이 한둘이 아니여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헤븐즈 타워와 키시톤 대계곡 같이 스토리 퀘스트 진행 중에는 필수로 입장해야하는 던전도 다수 있는지라 입문 유저들이 여기에 부딪혀 좌절하게 만드는 높은 진입장벽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19년과 20년의 주년 이벤트가 신규 지역인 네라에 집중되었는데 문제는 네라의 지역을 열기위해서는 네라 이전에 나온 스토리 퀘스트들을 다 밀어야해서 뉴비는 이벤트 시도조차 못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옛날 컨텐츠에 대한 개선의지는 없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구 로봇들에 대한 열화판/강화판 추가는 물론, 특히 초반 5대 던전(폴드, 칸비, 후루비, 피아트로, 지오)의 표층 던전을 개편한 것을 두고 장기적으로 구 컨텐츠들을 다시 손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1.5. 가챠에 편중된 로봇 입수처


로봇 커스터마이즈가 핵심인 만큼 파츠의 확보가 가장 중요할 터지만 최신의 로봇들이 나오는 컨텐츠가 가챠에 몰려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럼에도 가챠의 시스템은 현재의 가챠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매우 뒤떨어지는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데 우선, 항목별 확률을 레어도라는 ★5개까지 책정하는 게이지로 모호하게 표시하고 있고 정확한 퍼센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천장 개념을 2020년도가 다 지나가는 외중에도 도입을 안해서 최신의 로봇을 손에 넣고자 한다면 정말 나올때까지 돈을 때려박아야한다. 마지막으로, 19년도 부터 당시 메인으로 있던 로봇들의 복각 간격이 매우 불문명하고 정립된 복각 간격도 없는지라 언제 다시 복각될지 사이버스텝만 알고 있는 사항인지라 놓쳤다면 기약없는 기다림을 가져야한다. 후속작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매달 새로운 가챠를 선보이므로 한달마다 무료로 획득이 가능한 200mt 정도의 캐시로는 운빨이 좋아도 너무 좋아야한다.
더불어 19년 11월 부터 과거출시했던 로봇들을 리워크해 ★로 만들어 가챠에 재출시하고 있는데[7] 이렇게 ★ 로봇이 가챠에 나오면 원래 가챠에 나오던 원본 로봇은 가챠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고 스페셜 티켓 복각도 과금 보너스로만 나오는 2nd로 복각돼서 캐시 투자 효율이 매우 나빠졌다. 이 가챠 ★ 로봇들은 연구소에서 제작할려면 원본 로봇의 5세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기존에 주기적으로 가챠를 돌리고 나온 로봇들을 죄다 개러지에 박아둔 사람이 아니고서야 연구소를 통해 ★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속한다. 리사이클 티켓으로 진작에 갈아버렸던 유저들만 바보로 만든 셈.
물론 이벤트 등지로 로봇을 배포하기도 하나 당연히 가챠산 로봇에 비하면 성능적으로 아래라던가, 자체 무장이 없어 무기를 장비시켜야하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서 그다지 주목을 못받는다. 유적 등지에서 나오는 대시파츠 로봇「'」계열들은 옛날 로봇을 대시파츠화 시킨거여서 안그래도 인플레에 밀려 버려진 성능이 대부분 더 낮추는 경우가 많으며 이차원 던전과 네라 행성 내 던전들의 대시파츠들은 십중팔구 연구소 제작 무기의 재료로 쓰이는지라 실전 용도로는 부적합한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무기의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인데 +α로 나오는 가챠산 무기들은 꽝 계열이 많고,[8] 연구소를 통해 만드는 시작형 출신 무기들이 유용한 성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할로윈 이벤트로 나오는 이벤트 제작 무기들이 대표적인 사례.

2. 한국 서버 당시 문제점


2015년 서비스를 종료한 한국 서버 내에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나열.

2.1. 적은 유저와 홍보


현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게임이 서비스 종료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 일단 '''홍보가 전혀 없다시피 한게... 아니라 그냥 없었다.''' 후속작은 홍보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반면에 강철전기는 그런게 '''전혀 없다.''' 이 때문에 종종 홍보 하라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
둘째로 게임 특유의 적은 정보 공유도 유저 유치에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는 아래 서술할 코즈믹 달러(게임 머니)의 저가치화 단락 참고.

2.2. 파츠 파손 시스템


특성 시스템과 더불어 난도를 높인 주범
일본서버에는 없지만 한국과 미국 서버에선 코즈믹 브레이크와 유사하게 개별 파츠별로 숨겨진 내구도가 존재해서 각 파츠가 이 수치 이상으로 피해를 받을 경우 파츠가 파괴되어 해당 파츠의 성능이 크게 감소하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문제는 파츠 파괴 내구도는 리페어팩으로는 수복이 불가능해서 파츠가 파괴되었을 경우 격납고에 돌아가기 전 까지 성능이 저하된[9] 기체로 싸워야 한다는 점. 이는 장기전을 필요로 하는 던전이나 필드에서의 전투의 난도를 높이는 원인이 되었다.
물론 파츠 수복용 회복 아이템이 없었던건 아닌데 초반엔 유적내 에서만 메탈로 판매 했기 때문에 입수하기 어려운데다 유료 재화를 써야하는 것에 큰 반발을 받았다.
이후 C$를 통햐서도 수복템인 파츠 리스토어의 판매가 추가 되어서 문제는 완화되긴 했으나 시스템을 폐지한건 아니라서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된게 아니었다.
여담이지만 이 시스템은 이후 부분적으로 실드 시스템에 사용되었다. 차이점은 실드는 실드 내구도가 파츠 정보에 표시되어있고 내장무기가 있어도 영향을 안주며 기체를 교체하거나 맵을 이동하면 자동으로 수복된다는 점.

2.3. 특성 시스템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난도를 높인 주범.'''
본 서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한국과 미국의 서버에 와서 추가된 시스템. 이 시스템에 따라 거의 모든 무기[10]는 한가지씩[11]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은 속성과는 별도로 상성을 가진다. 제대로 적용되었으면 특정 무기로 특정한 적을 쉽게 잡는다는 순기능이 생겼겠지만 문제는 유효한 특성을 개체당 1~2가지로 잡아두고 나머지는 전부 감소하게 배치해두었다는 것과 특성시스템을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된 기존 레벨에 억지로 들어가게 되어 각 무기 입수처 배치가 부조리하게 되었다는 것. 이 점들은 몬스터의 정보를 거의 볼 수 없다는 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난이도를 높이게 되었으며 [12] 그 특성 배치에 의해 일부 특성이 쩌리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일례로 가장 손에 넣기 쉬운 특성인 탄환은 '''반감을 안 하는 경우가 양손에 꼽히는지라''' 신규유저들이 적응 못하고 뛰쳐나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으며 유도 특성은 탄환과 더불어 '''대부분의 던전 보스가 강력한 저항을 갖고 있다.'''[13]
이에 유저들의 꾸준한 건의을 했으며 드디어 2013년 8월 28일 부로 폐지가 이루어졌다. 이후 업데이트로 부활하긴 했지만 이전과 달리 실 데미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게 조정되어있어 문제는 없다고 한다.
이후 네라 행성이 추가되고 여기서 최상위 난도의 던전들이 특정 특성을 요구하게 등장하면서 사실상 한섭 시절의 특성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부활했다. 다른점은 어떤 특성을 요구하는지 알려주며 해당 특성을 가진 무기는 해당 던전에서 나오는 소재로 제작할수 있다는 것

2.4. 코즈믹 달러의 저가치화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도 C21 한국 서버에서 게임머니인 코즈믹 달러를 사용할 곳은 로봇 수리, 캐퍼시티 해제[14], 일부 고성능 달러봇, 연구소의 몇몇 레시피&강화 정도이다.
이렇게 달러 사용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획득에 특화된 과금 필드 '벌쳐'를 계급제한 무료로 풀어버림으로서 적절한 장비를 가진 이들이라면 별 리스크도 없이 하루에 100만달러, 심하면 400만달러[15]씩 들고 오는 사태가 벌어짐으로서 기존에 벌어지던 달러 기반 거래는 거의 행해지지 않게 되었다.[16]
거래 시스템이 있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 작업자를 단속하고 과하게 풀린 자원을 회수하며 처음부터 그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경우.
다만 이로 인해 유저간의 달러 거래가 없다보니 뉴비들은 정보부족[17]과 더불어 돈을 벌어서 기체를 맞출 수 있는것도 아니였다.[18] 끈기를 가지고 하면 된다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오랜기간을 스스로 알아내서 노다가를 해야한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또한 유저수가 적다보니 사냥이나 미션을 하는 유저가 적고 이로 인해 소재의 공급부족으로 인하여 파츠합성이나 강화를 하는 유저가 적고 또 평상시에 끼리끼리 모여 채팅을 하거나 잠수만 타는 유저가 많다보니 달러를 소비할일이 없어서 달러가 돌지않게 되는 것도 달러가치저하의 원인이다.
이후에 세컨드임팩트로 C$→Mt충전이 생기면서 C$사용처가 늘어났지만 C$거래가 막혀버렸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다.

2.5. 세컨드 임팩트


장기간의 업뎃후 서버의 상황을 일섭과 비슷하게 하겟다는 취지로 시행된 대형 업데이트였지만 국내 상황을 고려하지않은 요소로 국내 유저들이 등으로 돌리게 만든 서비스 종료의 결정타.
취지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국내와 일본의 시장 상황이 다른 만큼 무리하게 한꺼번에 하기보단 유저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것만 추려낼 필요가 있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거래 시스템 변경. 당초 국섭은 R랭크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했고 유저수가 적은 것의 문제를 이 자유거래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완화 하고 있었다. 문제는 자유 거래 제도가 폐지되어 더이상 가챠상품등의 거래가 불가능해졌다는 것 따라서 유저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많은 가챠를 굴려야 하는데 정작 가챠의 굴리는 비용은 할인되지 않아 가챠1회당의 부담이 심해졌지만 유저가 얻은건 겨우 한달에 50Mt만 70만C$로 구매할수 있게 된 것과 가챠산 파츠 매각시 리사이클 티켓을 준다는 것 정도였다. 더군다나 C$의 거래도 막혀 뉴비들을 재정적으로 지원 해주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또한 번역되지 않은 컨텐츠들을 공개하였던 것도 문제가 되었다.
또한 이 이후 업데이트가 전혀 없었던 것도 문제[19] 차라리 초창기처럼 상점에 기체하나 추가한다던가하는 사소한 업데이트라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것도 없었으니...
[1] 사용시 수초간 스턴 면역+피대미지 감소 버프를 부여한다.[2] 죠스트 간더 보일의 등장으로 화염쪽도 기존 무장들의 입지가 위함한 상태다. 죠간처럼 복각이 자주 이뤄지기 시작하기까지 했으니... 다만 죠간기를 제대로 쓸려면 오텀망토가 배포되는 시기에 2만엔이라는 거금을 한번에 결제해야하고 각종 오라 조인트도 마련해야하는등 만만찮은 과금난도를 보여준다. 그래서 그냥 죠간기를 포기하고 일반적인 빔/화염 전탄기를 쓰는 유저들도 많다.[3] 페어트로같은 기믹성 로봇들이 아닌, 무장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로봇을 태울 수 있는 로봇들[4] 이쪽은 그나마 아크릴이나 레이드 배틀같은 대규모 참여 컨텐츠가 있으니 채용이라도 되지만 수리계 한정이며 이 마저도 문제가 많아서 채용해서 쓰는 사람이 적다.[5] 커스터마이즈 창에서는 이름 검색을 지원한다.[6] 개러지에서 아이템을 먼저 나눈 다음, 나뉘진 아이템을 찾아다 인벤토리에 옮겨야하는데 문제는 인벤토리는 개러지에 비해 칸당 수용량이 현저히 적어서 여러번 옮겨야한다.[7] 다만 로봇 리워크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다. 차이점이라는 주로 요일던전 소재나 초반던전 증표를 요구하며 이는 가챠 ★이 나온 뒤 부터는 백화점, 상점에서 판매하는 로봇들에게 이 사항을 적용하고 있다.[8] 그래도 요일 던전 소재로 ★를 달 수 있는 경우 쓸만해지는 경우도 있다.[9] 내장무기의 경우는 위력이 반이상 대폭 감소한다![10] 버터프레아BS 나 빌드암AM3 등 일부 예외가 존재하며 이들은 표기대미지대로 실제대미지를 줄 수 있는 몇 없는 무기들이다.[11] 섀도우 헌터 BS같이 두가지 특성을 가진 무기도 드물게 존재한다.[12] 몬스터의 체력바를 제외하면 어떠한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다. 체력바조차 퍼센트나 숫자가 표시되는것도 아니고 몬스터의 하단에 작고 반투명하게 표시되며 남은 HP의 게이지와 일정 간격으로 입힌 대미지 총량이 하단에 자그마하게 표시되는 것이 전부다.[13] 이게 어느 정도냐면 화력이 상위권에 드는 W토이박스AM의 1회 위력은 레벨30기준 약2500정도인데 당시 폴드유적의 보스이며 물리에 강한 것도 아닌 밤트리에게 겨우 200정도의 데미지가 뜰정도였으니 말 다했다.[14] 레벨제한을 50까지올려주는 아이템인 튜닝미스트50(C)가 100만 C$, 아직 판매하진 않지만 2차레벨제한 해제아이템인 튜닝미스트70(C)의 가격은 매우 비싸다고 한다.[15] 기존 최고효율 달러생산지인 원시의 숲 앞이 시간당 최고 6만달러를 제공하고 캐주얼한 3단바디 과금파츠 레시피 레벨30의 부활비가 10000~15000달러 수준이며 레벨제한 해제 비용이 100만달러이다.[16] 하는 유저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유저에게도 한계는 있기마련이라 보기가 정말 힘들다.[17] 의외로 정보부족이 달러의 저가치화에 큭 영향을 주고있다. 실제로 합성이나 강화등 쓰이는곳은 많지만 이를 아는 유저가 적고 그로 인해 돈이 넘쳐난다는 느낌을 받고있는 것[18] 더욱히 후속작마냥 OP 기체가 있지도 않았고, 있다고 해도 이는 특정 커스터마이즈를 통한 특정 조합의 사기성이지 해당 로봇 자체의 사기성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이는 2020년 지금도 마천가지인 상황.[19]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인원 감축후 코즈믹 브레이크에 집중하기위해 방치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