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식

 

왜란종결자의 등장인물. 은동의 아버지. 무당의 피를 이어받았다.
신립 휘하의 군관으로 신립이 북방에 있었을 때부터 따른 심복.
그가 병사 시절 그가 무당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놀린 병사와 싸우게 되었는데 그를 이해해준 신립을 따르게 된다.
탄금대 전투 당시 이상함을 느끼고 신립에게 여러차례 진언한다.
간신히 살아남지만 강에 몸을 던져 자살기도를 했으나 흑호가 구했다. 흑호가 혼이 빠져나간 은동과 그를 동굴에 가져다놓는다. 깨어난 후 그는 은동이 죽은 줄 알고 은동의 몸을 찌르고 또다시 자살기도를 한다.
그헌데 이판관으로 변장한 백면귀마에 의해 흑호는 개발살이 나고 그와 은동은 백면귀마의 인질이 된다.
백면귀마와 홍두오공과의 싸움이 끝난 후 일행과 함께 금강산으로 가서 은동을 가르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몸이 회복된 후 소수의 군사를 이끌고 일본군을 습격하게 되는데...

성성대룡이 '''변장'''한 '''가짜''' 호유화에 의해 뼈가 부러져 끔살 당한다. 이것은 은동이 엇나가서 가출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