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현자, 케루가

 


'''영어판 명칭'''
'''Keruga, the Macrosage'''
[image]
'''한글판 명칭'''
'''거대현자, 케루가'''
'''마나비용'''
{3}{G/U}{G/U}
'''유형'''
전설적 생물 — 공룡 하마
단짝 — 당신의 시작 덱에는 전환마나비용이 3 이상인 카드 및 대지 카드만 들어 있다. (''이 카드가 당신이 선택한 단짝이라면, 당신은 이 카드를 게임 밖에서 한 번 발동할 수 있다.'')
거대현자, 케루가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이 조종하는 전환마나비용이 3 이상인 다른 각 지속물마다 카드 한 장을 뽑는다.
'''공격력/방어력'''
5/4
'''수록세트'''
'''희귀도'''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
레어
1. 개요
2. 능력 및 평가


1. 개요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에서 최초로 공개된 단짝 카드. 단짝 조건으로 '''전환마나비용 3 이상인 카드만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

2. 능력 및 평가


공개되었을 때는 도대체 2마나 이하의 카드를 내다버리면서까지 저런 효과를 쓸 덱이 어디 있냐고, 그리고 저렇게까지 힘들게 덱을 짜 놓고 저딴 효과를 써도 되냐고 온갖 부정적 평가가 붙었다.
문제는 '''그런 덱이 있다는 것'''. 이미 기존의 제스카이 발명덱도 메타 최적화 한참 전에나 들어가던 희미하게 빛나는 가능성을 빼면 CMC 3 미만인 카드는 안 썼기에 케루가를 넣기 위한 덱 튜닝이 하나도 필요 없었다. 게다가 4턴 칼발명을 올리기 위해 27~30랜드를 쓰고 있는 경우가 많고, 청색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핸드 어드밴티지가 빡빡한 편이라 케루가의 드로우 효과 역시 소중했다.
더군다나 이코리아 시점의 스탠만 놓고 보더라도 CMC 제한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엄청나게 많았던 것도 한 몫을 했다.
  • 뻔뻔한 임대인을 필두로 한 엘드레인의 왕좌의 모험 카드. 생물로의 비용이 3 이상이면 모험 주문의 CMC가 2 이하라도 덱에 넣을 수 있다.
  • CMC 3 이상이지만 특정 조건에서 코스트가 줄어드는 카드. 청색 상대로 {U}에 튀어나오는 신비한 반박이 대표적이다.
  • 이전 블럭에서 나온 스플릿 카드들. CMC를 계산할 때 두 카드의 비용을 합쳐서 센다.
  • 이코리아에 같이 나온 순환시 발동되는 능력이 붙은 카드.
당연히 기존의 발명덱에 잘만 들어가며, 이 카드를 위해 기존의 제스카이 컬러에 녹색을 섞는 형태도 보인다. 다만, 중반부터는 발명덱이 요리온루카 덱으로 갈아타는 바람에 채용률이 떨어졌고, 한바탕 밴폭풍 이후에는 단짝 메카니즘의 너프와 화염덱이 (밴으로) 죽어버린 관계로 이후 사용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