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지 않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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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퀘스트
3. 공략
3.1. 첫 번째 보스 : 누녜눙크
3.2. 두 번째 보스 : 카누바누
3.3. 최종보스 : 와우케온
4. 여담


1. 개요


너그러운 준두족이 냉혹한 분두족에 맞서 독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위대한 장로의 권위 덕택이다. 그런데 그 권위를 상징하는 가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새 가면을 만드는 데 필요한 '와우케온의 비늘'을 얻기 위해, 모험가는 하늘에 뜬 '거두지 않는 섬'으로 향한다. 바누바누족은 절대 성역에 들어가서는 안 되지만, 인간은 괜찮다는 괴상한 논리에 의해 '인간 용사'의 새 모험이 시작된다.

  • 레벨 제한 : 60 ( 아이템 레벨 145 이상 )
  • 제한 시간 : 90분
  • 4인 입장 가능 (탱커 1/힐러 1/딜러 2)

2. 관련 퀘스트


  • 60레벨 [ 거두지 않는 섬 ] 클리어

3. 공략


  • 처음 시작지점의 바누바누족에게 알을 받아가야 한다. 이 알을 각 섬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제단에 놓으면 회오리바람이 생기며 다음 섬으로 타고 넘어갈 수 있게 된다.
  • 1넴 앞의 쫄 구간은 회오리바람이 돌아다니면서 맞은 사람을 붕 띄우기 때문에 구석으로 끌고 가서 잡는다.
  • 1넴 이후 등장하는 '신성한 호박벌'은 카른의 '사원 벌'처럼 '마지막 벌침'으로 탱커의 체력을 위협하니 1순위로 점사하고, 혹시나 늦어서 캐스팅에 들어간다면 기절이나 침묵으로 끊어주도록 한다. 특히 나무정령이 혼자 있는 구간에서 벌이 2마리씩 2무리, 총 4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따로따로 잘 나눠서 잡는다. 벌의 공격은 극대화 확률이 높으니 경각심을 써주면 좋다.
  • 막넴까지의 쫄구간은 바닥에서 갑자기 물이 솟는데 물독 디버프가 걸리므로 밖으로 나오도록 한다.

3.1. 첫 번째 보스 : 누녜눙크


복잡하거나 까다로운 패턴은 없는 평범한 중간보스. 안개가 끼었을 때 귀찮아지는 것 빼면 어려운 점은 없다.
  •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필드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서 보스가 모습을 숨긴다. 이후 장판이 세 개 정도 깔리는데 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으므로 집중해서 보고 피하도록 한다.
  • 안개 속 어딘가에 있는 보스의 그림자에 가까이 가면 간파 버프를 얻어 공격할 수 있게 되며, 그림자를 처리하면 안개가 걷히고 다시 보스가 나타난다.
  • 가루다처럼 중간중간 깃털을 소환하는데 놔두면 폭발하며 광역데미지를 주므로 빠르게 처리한다.

3.2. 두 번째 보스 : 카누바누


몸이 바쁜 매우 특이한 기믹을 가지고 있는 중간보스.
  • 중간중간 강한 도트데미지가 들어오는 디버프를 거 므로 힐러는 빠르게 해제하도록 한다.
  • 카누바누 공략의 핵심은 '우상 처리'에 있다.
    • 랜덤한 대상의 머리 위에 징이 생기면 잠시 후 그 사람이 있던 자리에 '우상'이라는 오브젝트가 떨어진다
    • 이후 보라색의 원형 장판이 아까 징이 생긴 사람 중 한명 근처로 랜덤하게 발생한다
    • 만약 캐스팅이 끝날 때까지 장판 안에 우상이 존재하면 쫄로 변하며, 쫄을 잡기 전 까지는 보스가 무적이 되므로 우상을 우클릭해서 필히 장판 밖으로 치워주어야 한다.
    • 우상은 살아나서 잡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쌓이고, 장판이 꽤 넓은 편이므로 우상을 한곳에 몰아서 놓기보다는 적당히 흩어지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다.
    • 다른 방법으로는, 변수를 줄이기 위해 아예 한곳에서 모여서 싸우고 우상은 특정 지점을 찍어 그곳에서 다 처리를 하는게 더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탱커의 경우 장판 패턴때 우상을 치우지 않고 보스만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스는 캐스팅 중에는 움직이지 않으니 먼저 치우고 딜을 하도록 하자. 괜히 안 치우고 조금이라도 빨리 잡겠다고 딜을 하다가 못치워서 쫄로 변하고 제때 쫄을 처리 못하면 꼬이기 시작해 여기서 전멸을 당하는 굴욕을 겪을수도 있으니 그냥 치우고 때리도록 하자.

3.3. 최종보스 : 와우케온


타이탄 토벌전처럼 지형 밖으로 나가면 낙사하게 되므로[1] 무빙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 보스는 1인 대상으로 물거품을 쏘고 그 자리에 '신역의 물거품'이라는 쫄을 남기는데, 힐러나 원딜은 근딜이 있다면 딜러가 처리하기 편한 위치로 물거품을 유도해 주는 것이 좋다.
  • 보스가 점점 쌓아가는 회피율 증가 버프가 8스택이 되면 보스가 무적이 되면서 신역의 선풍이라는 쫄이 다수 소환된다. 선풍을 모두 처리하면 보스를 중심으로 극 타이탄의 대격진처럼 큰 넉백을 시전하므로 와우케온에게 가까이 붙어야 한다. 이후 첫 쫄 구간에서 보았던 회오리바람이 1개에서 3개까지 돌아다니므로 잘 피하면서 탱딜힐을 수행하도록 한다.

4. 여담


모든 네임드가 딜이 끊기거나 무빙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라 흑마문을 깔고 장판딜을 하며 천사의 언어도 유지해야 하는 흑마, 용혈 버프를 유지해야 하는 용기사 등이 매우 싫어하는 던전이다. '''거르고 싶은 섬'''이라는 별칭이 있는 등 60레벨 중에 평가가 좋지 않은 던전.
막보 보물상자에서는 꼬마친구 '미운 아기 오리'가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이곳에서 나오는 발레리안 갑옷 시리즈는 택틱스 오우거 등의 오우거 배틀 시리즈에서 따왔다.(둘 다 주요 스탭으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있다)
[1] 생각보다 지형이 높지 않아서 풀피인 경우 죽지 않을 정도의 체력이 깍이나, 즉시 0으로 줄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