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color=white> '''タクティクスオウガ'''
'''Tactics Ogre: Let Us Cling Together'''[1]
[image]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개발 및 유통'''
<colbgcolor=#353535> SFC
QUEST
SS
Riverhillsoft
PS
ARTDiNK
'''발매일'''
<colcolor=white> SFC
1995년 10월 6일
SS
1996년 12월 13일
PS
1997년 9월 25일
1999년 12월 2일베스트판
'''장르'''
SRPG
'''플랫폼'''
SFC, SS, PS
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4. 이식
5. 기타
6. 게임 시스템
7. 시나리오 분기
9. 관련항목
10.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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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古の昔'' / '''오랜 옛날'''

''力こそがすべてであり'' / '''힘이야말로 전부이며'''

''鋼の教えと'' / '''강철의 가르침과'''

''闇を司る魔が支配する'' / '''어둠을 관장하는 마가 지배하는'''

''ゼテギネアと呼ばれる時代があった'' / '''제테기네아라고 불리는 시대가 있었다'''

'''Ogre Battle Saga Episode VII'''

1995년 10월 6일SFC용으로 발매된 게임. 제작은 퀘스트.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속편이다. 장르는 SRPG.
본래는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개발을 마치고 당시 즐겼던 패미컴용 액션 게임 '솔스티스'에 영향을 받아 비슷한 형태의 3D 액션 게임을 만드는 연구 개발을 하고 있었는데 오우거 배틀의 히트로 후속작을 만들라는 요망에 3D맵의 시뮬레이션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이널판타지6, 성검전설에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였으며 뛰어난 그래픽, UI 등을 구현하기 위해 다수의 인하우스 툴을 개발하는 등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인게임 텍스트는 30만자(PSP판은 70만자)에 달한다고.
SRPG로서는 최초로 쿼터뷰 2D 방식으로 지형의 입체감을 표현했다. 쿼터뷰형 SRPG에 큰 영향을 준 명작이다. 사실상 알파이자 오메가. 이 장르의 후속작들이 가진 대부분의 요소가 이미 이 작품에서 거의 다 구현되었다. 1996년 12월 13일 세가 새턴으로 이식, 음성이 추가(몇몇 주요 이벤트에서)되었다. 1997년 9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로도 이식되었다. 2010년 11월 11일 시스템을 대폭 갈아엎은 '''리메이크판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PSP[2]로 발매'''되었다.
기획자인 마츠노 야스미와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다 아키히코스퀘어로 이적하여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등을 만들었다. 분위기는 좀 다르지만 시스템이 상당히 유사한 게임.
정식명칭은 《Tactics Ogre: Let Us Cling Together》. 부제인 "Let Us Cling Together"(함께 손을 맞잡자)은 게임 엔딩을 보고 나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2. 스토리


[image]
'''성기사 란슬롯''' "나는 기사의 명예를 걸고 이 검에 맹세하겠다. 자네의 적이 되지 않을 것을."
이제는 스퀘어 에닉스가 판권을 갖고 있고 스탭도 다 흩어져서 완성될 기약이 전혀 없어 보이는 오우거 배틀 사가. 세계관의 전 8장중 7장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테기네아의 발레리아 제도 안의 3개 민족의 분쟁을 그리고 있으며, 주인공인 데님 파웰이 이 난세에서 젊은 영웅으로 추앙받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3. 특징


높은 전략성을 바탕으로 잘 짜여진 SLG파트와 다양한 종족과 직업군이 존재하는 유니트 육성, 선택에 따라 3가지의 완전히 다른 운명이 되는 분기 시스템, 그리고 그 사이에 민족분쟁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정치적, 군사적 인간관계의 갈등들을 잘 그려낸 시나리오가 훌륭하게 4박자를 이루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었다. 장르 상관없이 일본 게임 전체를 두고 봐도 손에 꼽을 정도로 토탈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명작 중의 명작. 특히 비장감이 넘쳐나는 분위기가 일품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 저 아래 적혀 있는 시나리오 분기 소개부분의 각 장의 제목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될 것이다. 판매량도 약 50만 정도로 SRPG치고는 굉장히 선전한 편이다.
당시로서는 굉장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여럿 채용했다. 분기를 나눠둔 것이나 멀티 엔딩을 시도하는 것은 물론, 야리코미성으로 가지고 놀만한 거리나 숨겨진 요소도 매우 많다. 또한 여러 쿼터뷰형 SRPG에서 사용하는 온갖 시스템의 원조. 당시로서는 상당히 독특한 것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아군을 공격하거나, '''적군을 치료'''하는 게 가능하며, 심지어 아군을 공격함으로써 경험치를 획득하는 노가다도 가능하다. 또한 트레이닝이라는 시스템을 채용하여, 어디서나 아군vs아군의 방식으로 노가다가 가능하게 만들어 두었고, 적병을 설득하여 자신만의 군대를 편성한다든가 하는 것 까지 있는 정도.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에서의 설득이 이 게임에서 먼저 나왔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각 캐릭터의 4대원소 속성뿐만 아니라 LNC로 성향이 분류된다는 것도 특징. 괜히 쿼터뷰 SPRG의 알파이자 오메가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그래픽적인 요소만 제외한다면 아직도 충분히 통할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 사격 공격이 몹시 강하기 때문에 일부 맵에서는 비행이 가능하거나 워프를 하는 조인, 고스트계열의 유닛으로 높은 곳을 선점하여 활만 쏘면 간단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투사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대미지마저 강력하여, 아로셀처럼 힘이 강한 궁수는 마법사 캐릭터를 일격사 시키는 일도 왕왕 있었고, 고지대에 자리 잡은 궁수는 존재만으로도 마법사 계열 캐릭터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렇다고 붙어서 팬다고 쉽게 죽지도 않는다. 말 그대로 공수 완전체. 또한 활을 안 쓴다고 클리어 불가능할 정도의 밸런스는 아니다.
즉사와도 비등한 강력한 마법인 석화의 명중률이 민첩성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중후반에 구출 가능한 검성 하보림(이라고 쓰고 석화술사 하보림이라고 읽는다)이 석화마법만 줄창 쓰고 다니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4. 이식


세가 새턴판의 음성은 다소 어색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대체로 보이스 디렉팅에 나름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는 있다. 음악도 편곡을 잘해서, 이쪽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세가 새턴판이 사실상 완전판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음성 추가와 더불어 새턴판만의 추가 요소 데네브 레포트(New Game에서 이름을 'でねぶ♥れぽ-と'입력)에서 데네브 관점에서 캐릭터 소개와 생일, 일러스트(!) 감상의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3] 이밖에 새턴판은 효과음(가드할 때나, 사망시 비명등)도 변경이 되었는데, SFC 오리지날판에 익숙한 팬들에게는 다소 거슬릴 수도 있겠다.
PS판은 음성지원이 없으며, 음악편곡도 새턴보다 좀 떨어지고, 게임진행 중간중간에 로딩이 약간씩 있다. 예를 들면 캐릭터가 돌을 던지거나 화살을 쏠 때 0.3초정도의 로딩이 있는데 별 게 아닌 것 같아도 은근히 신경 쓰인다. 전체적으로 평은 안 좋은 편. 그러나, 유일하게 영문판이 미국에서 발매된 적이 있다. 구하기 힘든 게임이라 미국 옥션 ebay 에서 대략 주고 사야 한다는 게 문제이지만 말이다.

5. 기타


이 게임이 코소보 사태를 기준 모티브로 삼고 있다고 '''잘못 알려진''' 적이 있다. 이 게임이 1995년 10월에 출시되었는데, 코소보 내전은 1998년 2월에 터진다. 애초에 오우거 배틀 사가의 배경 자체가 기원전의 지중해 지역에 제테기네아라는 제국이 있었다는 설정에서 출발했으므로 아르메니아 대학살이나 코소보 내전 이전에 있었던 유고슬라비아 내전 등 다양한 내전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있다. 동유럽은 예로부터 지리적 특성상 수많은 민족과 종교의 충돌이 반복되어왔으니...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내에서는, 내용의 유사성 때문인지 시기도 안 맞는 코소보 내전 모티브로 알려졌다.
2013년 7월 3일 한글화팀 한마루에서 SFC판의 한글패치제작을 완료하였다.#
2014년, 19년(!)만에 슈퍼패미콤판에서 카오스 프레임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는 비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마츠노 야스미가 만들어는 뒀는데 메모를 분실해서. 방법을 모르게 되어버렸던 것을 극성 유저들이 결국 찾아냈다는 듯.(#1, #2)
  1. '워렌 레포트' 화면을 열고
2. 2P 컨트롤러로 、↑→↓←Y ↑←↓→X ↑→↓←L ↑←↓→R ↑↓↑↓B ←→←→A, SELECT, SELECT, START, START, AAAAAAA 순으로 커맨드를 입력한 다음
3. 시간 표시의 첫번째 자리의 숫자가 9가 되었을 때 B를 누른다
여담이지만 (당시 에닉스)강강Wing 99년 7월호부터 연재한 마츠바 히로시(松葉博)작의 택틱스 오우거 코믹스 (전4권완)가 일본에 출판됐다. (트윈 시그널이나 파이어엠블럼 코믹스 단행본을 출판하던 그 계열 맞다)
한 만화가는 이 게임을 죽어라 플레이 했는데 중간에 세이브가 안되는 100층짜리 사자의 궁전[4]을 플레이하다가 기르던 고양이가 리셋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피를 토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대사나 기타 공략은 이쪽을 참조. #, #, #, #, #, # 아이마스풍?#'''

6. 게임 시스템


  • 캐릭터 속성
각 캐릭터에게는 엘리먼트얼라인먼트가 존재한다. 엘리먼트는 불, 물, 바람, 땅 4가지가 존재한다. 불⇔물, 바람⇔땅의 대립관계가 있어 공격력, 방어력 등에 영향을 미친다.[5] 얼라인먼트L(Law), C(Chaos), N(Neutral) 세가지로 각 캐릭터가 전직할 수 있는 클래스가 이 얼라인먼트에 의해 좌우된다. 다른 캐릭터들의 얼라인먼트는 고정인 반면에 주인공인 데님의 얼라인먼트는 처음은 N이었다가 게이머의 선택에 의한 시나리오 분기로 변하게 된다.
  • 캐릭터가 아군으로 들어오는 경로
    • 시나리오 상 들어오는 캐릭터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캐릭터들이다. 얼굴 그래픽이 따로 있고, 클래스마저 전용인 경우(예: 카노프스)도 있다. 클래스는 평범하지만 옷을 개성적인 걸 입고 있는 경우(예: 포리너 4자매)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 들어오는 아군에 비해 당연히 강하며 클래스를 초월한 능력 향상치를 지니기도 한다. 하지만 영 마음에 안 들면 얘들을 군에서 내보내는 것도 가능 ...하지만 그러는 게이머는 별로 없을 듯.
  • 모집
특이하게도 택틱스 오우거의 상점에서는 아이템만 사는 게 아니라, 아군도 마음대로 모집할 수 있다(이름도 게이머가 정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레벨 1이며, 트레이닝 등으로 레벨을 키워야 하는 애로사항이 꽃피지만...그만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적군 설득
적군과의 실전에서 적 보스를 제외한 졸개들 중 데님이 설득해서 아군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설득할 캐릭터의 HP가 낮을수록, 그리고 뒷통수에 가깝게 이야기 할 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이 방법을 쓸 경우 모집에 비해 장점은 레벨 노가다가 별로 필요없다는 점, 장비를 새로 해줄 필요가 없다는 점 등이 있다(모집의 경우 알몸으로 들어오므로;). 거꾸로, 적의 아이템을 목적으로 무기만 빼서 내보내는데 설득이 이용되기도 한다. 다만 설득으로 들어온 캐릭은 충성도가 낮은 편이니 신경 써 주자.
  • 팀 편성
실전에는 10명까지만 나갈 수 있지만, 아군 팀은 주인공인 데님과 시나리오 상 중요 캐릭터(카노푸스, 올리비아 등)를 포함하여 30명까지 아군에 편성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인물 수가 적어서 30이라는 한계치가 별 신경쓰이지 않지만, 나중에 갈수록 시나리오 상 들어오는 인물이 많아진다. 만약 모집 혹은 설득 등으로 키운 캐릭터들이 많다면, 나중에는 누구를 내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대개는 기본 능력치가 강한 얼굴 있는 네임드 캐릭 위주로 키우게 된다.
PSP판에서는 최대 12명 출전, 최대 50명까지 동료 영입이 가능하다.

7. 시나리오 분기


데님의 선택에 따라 시나리오가 극과 극으로 바뀐다. 일단 친우였던 바이스의 운명이 가장 크게 바뀌며, 아군으로 할 수 있는 캐릭터도 달라진다. 즉, 적어도 플레이 3번을 하길 권유. 단 3장 마지막으로 가서는 전체적인 내용의 주요 흐름은 같아지며, 4장은 어느 루트로 가든 동일한 시나리오가 된다.
4장에서는 시나리오 분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카츄아의 생사에 따라 데님의 지위와 엔딩 자체가 완전히 변한다. 여담이지만 4장부터는 데님의 얼굴 그래픽과 모습이 간지나게 바뀐다.
  • 1장 - 나에게 이 손을 더럽히란 말인가
    • 동족 학살에 참여 ▶ 2장 L루트로
    • 동족 학살 거부 ▶ 2장 C루트로
  • 2장
    • C루트 -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이라고는 생각하기 싫으니까...
      • 월스타 해방군에 재가입 ▶ 3장 N루트로
      • 월스타 해방군에 재가입 거부 ▶ 3장 C루트로
    • L루트 -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3장
    • N루트 - 구원받지 못할 자
    • C루트 - 달리는 것은 야심과 욕망, 널부러진 것은 개와 돼지
    • L루트 - 속고 속이고
  • 4장 - 손을 맞잡고

8. 등장인물




9. 관련항목



10. 엔딩



이 게임의 엔딩은 3가지가 있다.
  • 데님이 왕이 되는 엔딩
    • 하지만 대관식에서 살해당하는 엔딩
이리저리 뛰어다녀 발레리아를 통일시키지만 왕이 되는 날도 데님은 죽은 카츄아와 아버지를 생각하며 우울해한다. 결국 그는 정식 후계자가 아니기에 인정받지 못하고, 대관식에서 왕이 되어 연설을 하던 중 허무하게 총을 맞으며 끝난다. 즉 배드 엔딩이나 다름없다. 왕관을 쓰고 있는 데님의 얼굴 그래픽을 보고 싶은 게이머, 그리고 단지 카츄아가 싫은 게이머(...)는 일부러 이 엔딩으로 가기 위해 카츄아를 죽일 수도 있지만...
  • 대관식에서 살해당하지는 않지만 로디스가 쳐들어오는 엔딩(길바르드 엔딩)
각 민족의 충성도를 높이는 개노가다(...)를 하여 조건을 만족시키면, 대관식은 무사히 넘어가고 데님은 죽지 않는다. 적어도 테러는 일어나지 않는 셈. 그러나 길고 긴 엔딩 스탭롤이 지나가면 제노비아 왕궁으로 배경이 바뀌면서 "로디스가 발레리아 섬으로 20만 대군을 이끌고 가는 중이다"라는 길바르드의 보고에 트리스탄 왕이 놀라며 "데님 왕도 운이 없군"이라는 말과 함께 끝난다. 언뜻 보기엔 배드 엔딩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엔딩은 반드시 나쁘다고 볼 수 없는게, 로디스 20만대군은 위협적이나 본편에서 친분을 맺은 카노프스등이 속한 제노비아 왕국에서 전쟁에 개입하고 원군를 보내줄 가능성이 높기에 통일된 발레리아+제노비아 연합군 vs 로디스의 전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대관식에서 살해당하는 엔딩보다는 훨씬 나은 오픈 엔딩이다.
  • 엔딩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카츄아 사망 : 전투/이벤트 종류 관계 없으며 사망 시기와 데님의 로드 전직 여부는 관계 없음.
    2. 사망자가 없을 것 : 워렌 레포트에서 사망자 확인. ...카츄아 사망은 괜찮음.
    3. 민족 충성도가 높을 것 : 셀렉트 버튼 눌러서 보는 헬프에서 이름 클릭해보면 충성도를 볼 수 있다. 충성도 올리는 방법은 한 전투(트레이닝은 안됨) 레벨업 할 때 전투에 참가한 민족 수만큼 올라간다(바크람, 월스타, 가르가스탄, 제노비아인, 로디스인을 섞었을 때 1레벨 업 하면 +5. 총 40까지 올라가나 수치가 보이진 않음.) PSP판에서는 모든 민족의 충성도가 30 이상. 사자의 궁전 100층에 출현하는 블랙모어를 잡고 파이어 크래스트를 획득하면 워렌 리포트에서 충성도 수치를 확인할수 있다.
  • 카츄아가 여왕이 되는 엔딩
다른 엔딩의 처참함을 볼 때, 이쪽이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데님과 각 캐릭터들과의 서로 인사하는 장면도 볼 수 있고, 더구나 다른 두 엔딩에서는 나오지 않는 "이 하임전역 이후 히타이트인에 의해 통일될 때까지, 약 천년간 발레리아는 독립국가로서 그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결국 지난 왕의 피를 이어받은 정통 후계자가 나라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결론. 막상 이리 뛰고 저리 뛰었던 데님은 누나를 여왕 자리에 앉혀놓고 자신은 새로운 여행을 떠나며[6](PSP판 DLC 부분에서는 데님이 제노비아로 유학을 간다는 부분이 나온다) 게임은 끝이 난다...

[1] 의 5번째 앨범 A Day at the Races의 수록곡인 Teo Torriate(Let Us Cling Together)에서 따온 부제. 전작인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제목을 Queen II의 Ogre Battle과 March of the Black Queen에서 따온 것과 같다. 기획자 마츠노 야스미는 퀸의 팬으로 유명하다.[2] DL판은 VITA에서 하위호환으로 플레이 가능하다.[3] 데네브 레포트와는 별개로 MUSIC_ON 이라고 입력하면 BGM감상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SFC판도 동일하다.[4] 위에서 얘기한 야리코미 요소 중 하나이다.[5] 자신의 속성에 맞는 무구와 마법을 쥐어주는 정도만 신경쓰면 된다.[6] 올리비아가 살아있다면 같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