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수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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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가이아에 등장하는 괴수이자, 시즌 1의 최종보스이다.

거대한 뱀을 닮은 괴수로 가이아랑 아굴을 싸우게한 원인이며, 그 둘이 격돌하면서 생기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마침내, 지상 하늘에 강림한다.[1]
서로가 큰 부상을 입어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타카야마 가무후지미야 히로야 앞에 나타나서 화염구를 뿜어댄다. 가무는 이 모든것이 조림의 계획이였다는 것을 후지미야한테 말하고, 더 이상 지킬게 없어진 후지미야는 가무한테 아굴의 힘을 넘기고 조림이 토하는 화염구에 '''맞는다!(!!!)'''
조림은 '가이아 V2'로 변신한 가무를 화염구로 압도하나, '가이아 SV'로 버전 업을 한 가이아가 조림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몸안을 터뜨린다.
꽤나 포스있게 등장해서 가이아를 압도할 줄 알았으나, 이전에 나왔던 괴수들보다 '''더''' 가이아한테 유효타를 입히지 못해서 등장할때의 포스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괴수. 확실히 1부 내내 아굴을 배후에서 조종한것 치곤 특별한 강함도 안보였고, 너무나 손쉽게 패배한것이 1부의 최종보스라고 보기엔 어려운 장면.
[1] 이때 조림이 등장할때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번개가 치는 것이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