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왕(히어로메이커)
1. 개요
'''구 대륙 최강의 검 힐리스의 스승'''. 그 괴물의 스승인 덕분에 히메 최강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언급이 된다.
2. 행적
2.1. 1기
힐리스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언급이 되는데, 힐리스가 '''자왕의 혼을 이식한 아런 백작'''을 간단히 쓰러트렸고, 자기 스승은 '''모든 것을 베는 경지'''지만 본인은 카스로다[1] 를 들고 싸워야 흉내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검왕의 엄청난 위상을 보여준다.'''검왕 녀석..엄청난 유산을 남겼어...후에 큰 걸림돌이 될 녀석이야...'''
명왕이 힐리스에 대한 평가
한나: (생략)..힐리스 님의 스승이신 검왕께서는 나뭇가지로 바위를 벨 수 있었다고 했다!
힐리스: '''처음 듣는 소리인데요..스승님은 마법검 들고 다니셨는데...'''
한나: 헉?! 거짓 소문임?
제약이 풀린 자왕과 싸우면서도 언급이 되는데, 한나가 그를 과대평가하니까 힐리스는 뭔 소리임으로 답하는 개그신을 보여준다.(...)한나: '''그럼 명검을 버리고 보통검 들고 다녔다는 것도 거짓 소문임?'''
힐리스: 그건... '''강화하시다 검이 깨지져서..'''
이후 커스...의 과거에서도 검왕이 언급되는데, 커스...가 삼장형을 풀고 복수하기 위해[2] 어떻게든 검왕을 찾아가는데, 그는 몽크 속박술은 당연히 풀어주지 못하고 이미 몽크 기술을 마스터한 그에게 검술도 가르칠 수 없다고 한다. 대신 몽크와 별개로 따로 배울 수 있는 최강의 비기, 수명연장술을 가르친다. 늘어난 수명으로 사제들 늙어 죽는 꼴 지켜보면 복수 성공한거라고. 그런 어이없는 전략에 커스가 따지자 꿀밤으로 대꾸하고, 복수 따위 말고 더 큰 일을 위해 살아가라며 조언을 한다.
2.2. 2기
힐리스가 돈 없어서 신세지는데, 한우 시켜도 되냐고 하자 '''"오랫만에 원조 천근추 맛 좀 보실래염? ㅋㅋㅋ"'''로 대답한다.(...)
이후 검왕비기를 쓴다 하면 힐리스가 아니면 검왕에게 배웠냐며 언급이 된다. 한 번은 리스토가, 이후는 후안에 의해서. 공교롭게도 이걸 묻는 인물은 둘 다 크로덴이다.
로엔이 현자가 된 이후로 세상의 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해도 안 돼서 자책하자, 숲의 현자 케켄은 로엔의 마지막 스승이라며 검왕을 소개시켜준다. 칼을 땅에 꽂아둔 채[3] 운둔하는 중. 본인은 너무 늙고 병들어서 쓸모가 없다며 인생에 회의감이 든 모습을 보이는데, 로엔이 숲의 현자의 조언으로 제자가 되기 위해서 찾아왔다고 이야기하자 예견했듯이 이제야 쉴 수 있겠다고 한다.
왜 이런 소리를 했는지에 대한 과거를 설명하는데, 요약하면 대지의 여신의 축복으로 인해 수명이 원치 않을만큼 연장이 되어, 삶을 끝내고 싶다면 제자들을 육성하여 그 제자들이 사람들을 구원하면 자신도 구원된다는 내용. 일단 로엔에게 가르칠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로엔은 그의 이야기를 통하여 충분히 가르침을 받았고, 일단은 수명연장술을 배울 수 있는 요령을 전달해준다.[4]
2.2.1. 과거
검왕의 과거에서 밝혀진 결과, '''마신전쟁 당시부터''' 살아온 비범한 인물. 과거 제국 출신이었다. 마신전쟁(마왕의 2차 침공) 이후 제국의 황제와 왕자들이 살해된 뒤, 제국 전역에서 내전이 벌어졌는데 유일하게 내전에 휘말리지 않았던 후주안이 난민들에게 무료로 죽을 나눠주어 구휼했고, 당시 부모를 잃었던 검왕 또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후주안의 영지가 적들에게 위협당하려고 하자, 후주안 또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거병했고 검왕 역시 후주한 휘하의 군대에 종사하면서 뛰어난 검사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때는 검왕비기같은 기술없이 평범한 기사의 모습을 보인다.[5]
그렇게 후주안이 남부를, 모드앙이란 왕자가 북부의 영역을 통합하며 두 세력으로 나뉘고, 최후에 검왕은 북부 쪽 최강자인 도왕과 싸우게 된다. 헌데 여기서 도왕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늑대가 가주의 제임 머튼'''이었다. 즉 내전 편에서 적대 세력으로 등장했던 프랭크 머튼의 조상 격인 인물. 프랭크 머튼이 귀족 세력의 대표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후주안 세력은 아마...[6] 결국 패배하고 전원은 몰살 당했으나, 검왕은 도왕이 살려준 탓에[7] 치명상은 입어도 살아남아 세날에 정착하다가 제국으로 복귀. 복수를 위해 성법을 배우고자 하여 성국을 향하였다. 하지만 성법을 배우기엔 신에 대한 진실된 믿음과 의지가 전혀 없었고, 몽크 기술을 배우기엔 복수심에 가득찼기에 거절당했다.[8][9]
허나 누군가가 몽크 기술 비법서를 들고 튄 도둑을 목격하여 추격하여 만나고, '''루이 카슬러'''[10] 랑 약간의 접점[11] 끝에 비법서를 얻은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그녀의 일기장이었다.[12] 그 일기장은 고조부가 찾아낸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내용은 고조부가 유적을 찾으며[13] 알아낸 '''마법와 검술을 합치는 마검사 연구 내용'''의 일부가 적혀 있었다.[14] 의외로 그녀는 그에게 기를 운용하는 내용을 건내주기로 하는데, 그의 사정을 들어준 것도 있으나 도왕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검왕은 그녀에게 크게 고마워한다.
이후 5년간의 수련으로 검왕 비기를 어느정도 완성하지만, 몸이 늙어서 검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결국 무리하게 자신의 검을 강화시키다 망치고,[15] 어떻게든 소원의 나무에 찾아가 엘프 마스터 케켄에게 주입식 교육을 통해서 여신의 힘으로 수명이 늘어나 검왕비기를 완성하고 제국의 복수를 하게 된다. 그러나 도왕이란 자는 이미 죽은지 한참이었고, 제국은 새로이 시작하게 된지라 오히려 검왕은 애꿎은 아난 제국 일가를 살해하는 복수귀의 행적을 걷고,[16] 이로 인해서 왕위가 비자 또 다시 내전이 일어나는 결과를 초래하며 후회하게 된다.[17]
결국 자결하고자 했으나 여신이 노하여 죽음을 거부한다.[18] 결국 인간으로써 죽기엔 방법이 없어 몬스터랑 싸우지만 검왕은 너무나 강했고, 이렇게 죽으려고 몬스터랑 싸우니까 오히려 소문이 늘어 '''검황'''이라는 전설이 생긴다. 별개로, 그저 죽기만을 원하는 검황은 결국 혼자 동굴에서 죽기를 기다리고, 무엇을 하기를 거부한다.[19] 그렇게 빌고 빌자, 결국 대지의 여신이 직접 그를 맞이하여, 자신이 그에게 '''이런 강대한 힘을 제공한 이유는, 그만큼 남을 돕고 살아가라'''는 의미에서 내려준 힘이었다고 밝힌다.[20] 그렇게 여신은 그에게 반성하고, 기다리라 명하여, 제자들을 육성하여 제자들이 자신을 대신하여 남들을 구하면, 너도 그들과 함께 구해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렇게 검왕은 속죄를 위해, 지금과 같이, 검왕의 행적을 걷게되는 계기가 된다.
3. 강함
유일한 수제자가 '''대륙 최강의 검 힐리스'''인데 이런 제자보다 강하니 얼마나 강할지는 상상할 수 없다. 유일한 제자로는 힐리스가 있다고 하는데 제자를 가려가며 받는 것인지 아니면 검왕비기를 아무나 쉽게 배울수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과거에 사제에게 검술대신 수명연장술을 가르치고 주인공 리스토가 멀쩡한 상태로도 도살참 2방이 한계라는 걸 보면 후자쪽이 맞는것 같다.
가르친 제자들은 하나같이 압도적인 위상을 보이며, 힐리스야 누구나 아는 대륙 최강의 검이고, 숨겨진 강자 커스...는 성국의 고위 귀족을 통째로 쓸어버린 전적이 있으며, 로엔은 그 침묵의 현자로 마법사 중 최강의 위치에 있다. 아니, 애초에 저 셋은 '''마왕군과 싸웠던''' 1기 당시의 인물들인데 그 정도만으로도 최상위급 강자다.[21][22]
본인 역량도 어마어마하다. 대지의 여신의 힘으로 젊음을 유지한 덕분에도 있지만, 아무리 전성기라도 왕국을 쓸어버리는 것은 무리라고 한 힐리스와 달리 그 어떤 국가보다도 몇배는 큰 아난 제국을 검왕은 손쉽게 쓸어버렸고, 다름 아닌 그저 죽으려고 몬스터와 싸우는데 그걸 또 다 이긴다. 심지어 몬스터나 엘프 사이에서도 검황으로 소문나고 마왕군 간부 명왕마저 그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면, 쓰러트린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검왕비기를 만든 것조차도 경악스러운데, 운좋게 카슬러를 통해 기를 쓰는 비법을 얻었다해도 70세 쯤의 나이에 기를 운용하는데 성공하고, 젊음을 되찾자마자 겨우 5년안에 검왕비기를 완성하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준다. 특히 검왕최강비기 수명연장술도 아마 대지의 여신에게서 받은 축복을 응용했을 가능성이 큰데 이 말은 '''무려 여신에게 받을 수 있는 축복을 일반인이 사용 가능하게끔 개량했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정신나간 재능.
다만 검왕비기와 힐리스 항목에도 서술되어있듯 검왕비기는 기를 방출하기에 오히려 독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어디까지 검술이라서 몽크나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은 배울 수 없다.[23] 게다가 약하고 미숙하면 몸이나 검이 버텨주질 못해서 배우기도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근데 검왕은 육체는 그저 관절염 때문에 싸움을 못했지 몸에 부담 간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검은 강화하다 터져서(...) 그냥 검을 쓰는거지 검이 검왕비기로 인해 손상이 됐다는 묘사가 없다. 이후 마법검을 쓰긴 해도 정말 비기를 완벽히 운용하는 강자인 셈.
4. 평가
1기 시절에는, 힐리스나 명왕같은 쟁쟁한 인물들의 회상에서 나왔던 정도라, 제대로된 인물의 성품을 알 수 없었으나, 2기에서 구체적인 행보가 들어나면서 위상이 급격하게 떨어진 인물. 검왕비기를 완성시키고, 그것으로 행하는 일을 보면 그의 근시안적인 문제점이 유독 두드러진다.
검왕비기의 완성에 몰두하여 세월의 흐름도 잊은채 복수의 대상이 늙어죽은 것도 몰랐고, 복수할 대상이 죽자 그 자식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향한다. 이 과정에서 그들을 죽이면 제국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전혀 생각도 하지않았다.[24] 그 결과, 제국은 또다시 피를 흘리고 백성은 고통받아야했다.
그 결과에 고통 받은 그가 선택한 것은 '''자살'''이었다. 그 힘으로 바로잡고자 하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그의 시도는 대지의 여신에 의해 번번히 가로막히게 된다. 그리고 그가 칭송받게된 행보도 그저 죽기위해 발악하다 죽지 못해 생긴 부산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마저도 소용이 없자 모든걸 포기하고 틀어박혀버린다.[25]
이후 대지의 여신의 계시를 받고, 자신을 대신하여 사람들을 도울 제자들을 육성하게 된다. 그런데 첫번째 제자인 힐리스는 검왕비기는 제대로 가르쳤으나, 강자를 찾아 겨루고 승리하여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는 것만 생각했고, [26] 두번째 제자인 커스는 수명연장술만 제대로 가르칠 수 있었으며, 그나마 마지막 제자인 로엔에게는 훌륭한 반면교사가 되었다. 대지의 여신은 반성하고, 기다리고, 육성 하라고 했는데 과연 그것도 제대로 이해하고 행했는지 미심쩍다.
요약하면, 검왕이란 칭호에 어울릴 만큼의 능력을 지녔으나, 가진 힘을 올바르게 사용할 지혜는 가지지 못했다.
5. 기타
검왕인지 검황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잦은데, 설정이 추가돼서 제국의 귀족을 학살한 검왕, 마족들을 쓸어버린 검황으로 불렸다고 했다. 나중엔 의미 없어진건지 '''검왕비기로도 불리고 검황비기로도 불릴 수 있다'''며 대충 넘어가게 됐다.(...)
1기에 언급된 몇 시간 동안 같은 곳에서 몬스터와 마족을 사냥한 인물의 정체도 아마 검왕으로 추측된다.
[1] 정확히는 카스로다에 걸린 마법들 덕분에 검왕비기를 버틴다. 애초에 카스로다는 '''연극용 소품'''에 불과하다.[2] 문크리안에게 풀려난 후 오옹진리교 사제가 되기 전의 일로, 1기 시점에서도 최소 10년 전의 일이다.[3] 꽂혀있는 검은 자기처럼 낡았다하는데, 알고보니 시즌 1 때 언급한 '''강화하다 터졌던 명검'''이었다.(...)[4] 가르치지 않고 전달만 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 하기야 커스도 수명연장술 배우는데 수련을 수년간 했고, 주입식 교육으로 가르쳤다해도 리스토처럼 제대로 활용 못할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여신의 지혜고 하니..[5] 비기는 없었지만 이때도 후주안 진영에서 특출난 검사라서 검왕이란 별명을 얻은 상태였다. 즉 검왕비기보다 검왕이란 칭호를 먼저 얻었다.[6] 이미 싸우면서 검왕은 약간 힘들어하는 반면에 도왕은 진짜 강자를 만났다며 싸움을 즐기고 있었다. 이미 격차가 난다는 소리.[7] 이 정도 강자는 처음이기에 다시 싸워서 즐기기 위해서라고... 그렇게 그들의 후손과 그의 제자들이 싸움을 이어갔다는 점을 보면 그의 자비가 끈질긴 증오를 낳은 셈.[8] 허나 루이 카슬러의 의견에 따르면 애초에 검술과는 너무 달라서 어떻게든 배워도 전보다 약해질 것이라며 선을 긋는다.[9] 여기서 고급 성법조차 공개된 비석에 새겨두어 신앙만 있다면 누구든 배울 수 있게 하는 한편, 몽크가 가르침을 거절한 이유 역시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 멀쩡하다 못해 너무나도 깔끔한, 과거 성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듣고 있던 괴이체도 낙심할 정도.[10] 처음 등장한 여성 카슬러. 시작 단계라고 하는 것을 보면 '''초대 카슬러'''일 가능성이 크다. 도적의 여왕이라 자칭하는데 치사한 짓도 하지 않고, 약속도 지키고 사람도 죽이거나 하지 않는 의외로 깨끗한(?) 도적. 그녀 왈 사람 죽이면 강도라고.[11] 단검을 막으면 비법서를 주겠다하여 단검을 던지지만, 루이 카슬러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을 일전에 언급한 덕분에 검왕은 그냥 가만히 있었고 결국 그녀는 그가 죽을 수 있기에 스스로 던진 단검을 파괴했다.[12] 표지만 뜯어가서 훼이크쳤다. 그녀 왈 착한 사람들이니 나 이거 뺏을 수 있다고만 알려주려고 표지만 가져갔다.[13] 본래는 마법약 연구자였으나 탈모약 개발하다 폭발하여 파산한 뒤로 유적 털어먹는 도굴꾼이 됐다고 한다. 그리고 도굴로 부자 되어 잘 먹고 잘 살았다한다.(...)[14] 마법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서 검사들이 내키지 않자, 그들은 마나를 기로 변형시켜 몸에 축적시켜 그 기를 폭발시키는 기술로 개량했다고.[15] 시즌 1 때 언급된 그 명검 맞다.(...)[16] 역사에선 검왕은 이미 도왕에게 죽었다고 기록됐기에 완전범죄가 가능했다. 게다가 나이도 80은 거뜬히 넘은 상황이라 80이라기엔 너무 팔팔해서 의심하기도 힘들었다.[17] 예전 제자인 커스...에게 수명연장술을 가르치고 복수 아닌 길을 택하라고 조언한 이유가 이것이었다. 여러모로 커스랑 비슷했지만, 커스는 성국 귀족을 전부 제거했지만 성국은 그래도 노답이라서 그대로 지옥이었고, 검왕은 아난 일가를 제거했으나 오히려 선한 이들을 제거하여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 어찌보면 검왕 쪽이 더 최악이라고 볼 수 있다.[18] 죽으려고 하면 땅으로 강제로 묻힌다. 심지어 절벽에 떨어지니까 벽이 반응해 검왕을 가둔다.[19] 와중에 케켄이 한 번 회색탑이 공격받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받기 위해 검왕을 찾아왔다. 시점으로 보면 소환의 현자가 활약했을 당시였을 가능성이 크다.[20] 이 장면들에서 후주안, 몽크 스승, 루이카슬러, 케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을 통해서 기회를 제공한 것. [21] 물론 마왕군은 봉인으로 힘이 너프 먹었긴 했어도...유일하게 힐리스는 '''봉인 풀린''' 지왕과 떴으니 그야말로 괴물을 키워낸 인물.[22] 여담이지만 검왕비기를 온전히 배운건 힐리스 뿐인데 커스랑 로엔도 제자로 취급된다. 게다가 커스야 그래도 몇 년간 수련을 했지만, 로엔은 잠시 만난 거로도 제자로 취급된다.[23] 커스 교주는 몽크 기술을 너무 마스터한 나머지 검술을 배울 수 없다. 그래도 약간 배우긴 했는지 검술을 야매로 쓰기는 하지만 데미지는 1이다.(...) 그래도 원리가 다른 폭뢰검은 사용 가능.[24] 위에 서술 되었지만, 커스...는 당시 성국의 실정과 개혁파를 믿고 벌인 일이고, 검왕은 단순한 복수귀라는 큰 차이가 있다.[25] 숲의 현자가 도움을 요청하러 왔을때도, 그의 반응은 그러면 죽을 수 있는가? 였다.[26] 정작 힐리스가 기사의 길을 가게 만든 것은 크로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