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방/엔딩
1. 개요
검은방의 엔딩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1회차 플레이에는 2회차 플레이와 다르게 후술할 조건을 발동시키는 '선택지'가 등장하지 않으며, 1회차에서는 엔딩 00과 엔딩 01만 획득할 수 있다. 이후 2회차 플레이에서야 선택지가 새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엔딩을 수집하고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검은방 1은 2, 3, 4와는 다르게 컬렉션 항목 중에서는 엔딩만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모으기만 하면 100% 달성이 가능하다.
검은방 1의 배드 엔딩의 특이한 점은 사망해서 뜨는 배드 엔딩만 한가득인 후속 시리즈와 다르게 리타이어식 배드 엔딩이 꽤나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리타이어의 이유가 대부분 여승아의 죽음으로 절망한다는 것도 꽤 특이한 점.[1] 이후엔 배경이 밀실이 아닌 서울 시내 한복판이 된 회색도시 시리즈에 넘어가서야 검은방 1과 비슷한 리타이어 엔딩이 등장하게 된다.
엔딩 번호는 인게임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3. 엔딩 목록
'''가스실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했다. 루트를 숙지하고 시작하면 기록을 단축시킬 수 있다.'''
1회차 엔딩. 가스의 후유증으로 환각 상태에 빠진 류태현과 임선호가 서로를 범인으로 착각하다가 류태현이 임선호를 살해하고, 그 모습만 본 여승아가 패닉 상태에 빠져 류태현을 찌르고, 그 후 숨어있던 범인에게 여승아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류태현도 사망. 이후 경찰들은 사건 현장을 조사하지만 건물주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노숙자 이름으로 되어있어 범인을 찾을 수 없었고, '''8명'''의 시체가 "죽음으로 사죄하라"라는 쪽지를 하나씩 쥔 채 살해당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범인의 손 안에서 농락당하고 말았다. 두번째 도전부터는 새로운 가능성이 많으니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자!'''
눈앞의 현실을 꿈이라고 생각하자 그 일은 정말로 꿈이었고 시간은 감금이 벌어지기 하루 전으로 되돌아간다. 그 후 악몽을 꾸었다며 꿈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들이닥칠지 모른 채 자신을 밀실로 초대하는 편지의 주인에게 해명하겠다는 다짐을 마지막으로 배드 엔딩이 뜬다.'''잠시 피할 수 있었지만 언젠가는 다시 시작될 악몽. 이것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
신중을 가하는 류태현을 답답하다고 여긴 다급한 사람들이 먼저 문을 빠져나가고, 류태현은 창고에 홀로 남은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목이 부러져 사망한다.'''누구인지 몇 명인지 어떤 장치가 있는지도 모르는 장소에 홀로 남는 것은 극도로 위험한 행동이다.'''
통로 쪽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뒤를 도는 순간 습격당해 살해당한다.'''홀을 지키려고 남은 불침번이다. 무작정 안쪽으로 들어간 자살행위의 결과.'''
결박된 채로 불만을 품던 임선호가 폭발해서 멋대로 회전하는 방으로 몸을 던지는 돌발 행동을 해버리고, 이 탓에 계획에 문제가 생긴 범인이 마취 가스를 살포하여 모두를 기절시킨다. 류태현은 결박된 채로 깨어났지만 눈앞에 있는 건 이미 살해당한 시체들이었고, 놀랄 새도 없이 자신의 순서가 되어 살해당한다.'''범인은 누구인가? 선택한 사람과 선택한 시점이 맞지 않으면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다.'''
이후에도 등장하는 '''해당 선택지가 바로 엔딩으로 이어지지 않고 게임이 이어지다가 배드 엔딩이 뜨는''' 최초의 루트. 선택지는 4층에서 뜨지만 엔딩은 3층에서 나오기 때문에 중간에 저장을 했다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검은방 시리즈 전통의 개그 엔딩인 그게 나야 최초의 엔딩. 류태현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위장한 경찰이었다는 설정이 되고, 심지어는 '''죽은 사람까지도 부활한다.''' 류태현만 제외하면 진정한 해피 엔딩일지도.'''이세상에 비호감 하나있지 두비두바 그게 나야 움바둠바 두비두바'''
엔딩 05와 마찬가지로 류태현을 신뢰하지 못한 하무열이 정은영을 따라 뛰어드려는 류태현을 밀쳐내고 자신이 회전하는 방으로 뛰어들었고, 이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자 범인이 모두를 가스 중독으로 살해한다. 엔딩 05와 마찬가지로 해당 선택지와 엔딩 등장 시점 간의 차이가 약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가장 신뢰해야 할 상대에게 믿음을 주지 못해선 안된다.'''
가스를 많이 마셔 쓰러진 순간, 이 모든 것은 꿈이었고 여승아와 함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환각을 본다. 그 후 점점 숨이 막히는 것을 체감하고 환각에서 깬 뒤 사망한다.'''지옥에서 꾸는 짧은 백일몽. 가질 수 없어 더욱 애잔하다.'''
엔딩 05, 엔딩 07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류태현이 난입하는 바람에 범인의 계획이 틀어지고, 범인에게 살해당한다.'''회전방을 돌아 들어온 당신은 아무래도 범인이 기대하던 사람이 아닌가 보다.'''
하무열의 그림자를 범인이라고 착각한 류태현이 흉기로 하무열을 찔렀고, 이 모습을 본 임선호에게 범인이라고 오인받아 살해당한다.'''격양될수록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지켜야 할 사람을 상처입히는 격양된 감정의 끝.'''
선두에 선 임선호가 시체를 보고 패닉 상태에 빠져 이리저리 흉기를 휘두르다가 류태현을 찔렀다.'''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 하지만 지켜야 할 것을 바로 보아야 한다.'''
여승아를 내버려두고 샤워실로 진입한 틈에 여승아가 범인에게 살해당했다.'''당신이 헛된 시간낭비를 하는 동안 조용히 죽어갔을 그녀. 최후의 순간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류태현이 균형을 잃어 철골이 박힌 바닥으로 추락했고 철골에 찔려 죽었다.'''바닥의 험악한 철골들은 그냥 있는 게 아니었다. 좀 더 안정적인 상황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계단의 방에서 얻을 경우 전기가 흐르는 회로에 드라이버를 댄 여승아가 감전되어 사망한다. 배전반의 방에서 얻을 경우 배전반이 녹슨 상태였기 때문에 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고, 이 탓에 누전된 전류에 칩을 꾹 누르지 못한 여승아가 감전되어 죽거나 맞지 않는 칩을 사용해서 스위치에 전류가 흘렀다.'''적합한 선택 역시 위기를 해쳐 나가는 능력. 결말을 앞에 두고 실수는 죽음을 부른다.'''
검은방 시리즈 개근 요소 중 하나인 전기구이 최초의 엔딩. 다만 여기서는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당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류태현에 대해 실망한 범인이 총을 발포했다.'''범인마저 한심하게 여긴 당신의 추리. 싸늘하게 식어가는 당신의 눈에 보인 마지막으로 보인 사람은..?'''
진실을 밝힌 범인이 총으로 모두를 쏴죽이려 했으나 임선호와 류태현이 달려들어 제지하는 데 성공했고, 류태현과 여승아는 다시 눈부신 하늘을 맞이하게 된다. 그 후 범인을 제압하는 모습을 본 하무열이 류태현을 보고 경찰 추천서를 써주겠다며 능청을 떤다.'''탈출에 성공한 당신의 앞에 펼쳐진 눈부시게 푸르른 하늘. 이것은 끝이자 또 다른 시작이다.'''
'''개발자가 폐인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개발자는 폐인이 아닙니다 막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