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게임 관련 정보/사냥터 가이드/발렌시아

 


1. 개요
2. Tier 1 사냥터
3. Tier 1.5 사냥터
4. Tier 2 사냥터
4.2. 타프타르 평야(켄타우로스 무리)
4.3. 루드 유황광산
4.4. 필라 쿠 감옥
5. Tier 3
5.1. 아크만 사원
5.2. 히스트리아 폐허


1. 개요


어느 정도 고스펙을 갖춘 검은사막 유저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는 사냥터이다. 칼페온과 메디아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공격력 170이상''' 부터 효율이 나오며 상위 사냥터로 갈 수록 요구스펙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또한 사막지역의 사냥터는 사막 디버프가 있어 열사병, 저체온증 디버프가 걸리면 꾸준히 체력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제수,팔각차가 필요하다. 또한 사막 지역에 진입하게 되면 월드맵과 미니맵 지형이 사라져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사냥터로 가는 것과 그 지역에서의 사냥이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발렌시아 지역의 몬스터들은 낮은 확률로 고어로 기록된 두루마리[1]를 드랍한다. 또한 칼페온, 메디아 지역과는 달리 잡템을 은화나 금괴로 교환해주는 NPC가 없기에 어느 정도의 사냥을 한 뒤에는 가까운 마을 창고로 가야 한다.

2. Tier 1 사냥터


공격력 170~180이상부터 어느 정도 효율을 볼 수 있는 사냥터들, 난이도는 메디아의 하스라 고대 유적, 병사의 무덤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편이다.

2.1. 바심족 주둔지


적정 레벨 : 56~57
잡템 : 바심족 갈기털(1925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없음
고유 드랍 수정 : 없음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수인 일족 바심의 터전. 스토리상 타프타르 평야의 켄타우로스족과는 적대적인 관계이다.
발렌시아의 초입부 사냥터이자 대표적인 1티어 사냥터로 개편을 통해 파티 사냥의 메카가 되었으며 솔플 유저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치를 제공해주는 사냥터. 여기서 60까지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고어 드랍률도 크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고유 드랍 악세서리가 전무하고 잡템 가격이 그다지 비싼 편이 아닌지라 수익성은 좋지 않다.

2.2. 와라곤 둥지


적정 레벨 : 56~57
잡템 : 석괴 생물의 가죽(315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없음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견고(장갑)
바심족 주둔지에서 깊게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석괴 와라곤들의 서식처다. 바심족들보다 약간 더 강한 정도로 크게 어렵지 않아 쉽게 사냥이 가능할 듯 하지만,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다른 유저가 있으면 당황할 정도로 버려진 곳이다. 그 이유로는,
'''엄청나게 적은 몬스터 개체수, 고유 드랍 아이템 없음, 잡템 가격 낮음[2], 사냥동선의 불편함''' 등등의 수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돈이 잘 벌리는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험치가 잘 오르는 것도 아니니.. 그 때문인지 심지어 이 문서에 이 항목이 개설되어있지도 않았었다.
원래는 길드 퀘스트 임무 중에 이 곳 사냥 임무를 주는 경우가 있어 사냥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이 곳 사냥터 임무가 빠지게 되면서 정말로 사람 구경 하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 간혹 '토실토실' 과 같은 칭호를 얻기 위해 잠깐 다녀가는 이가 있을 뿐.
와라곤의 시체에선 가죽이나 고기, 피를 채집할 수 있는데 무두질용 칼이나 도축용 칼, 수액채취도구가 필요하다.
잡템 가격 개선과 사냥터 개선으로 예전처럼 완전 버려진 사냥터에서 그럭저럭 잡템으로만 수익을 볼 수 있는 사냥터로 개선됐다.

2.3. 사막 나가 성전


적정 레벨 : 56~57
잡템 : 사막 나가의 물갈퀴(175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세랍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없음
특징 : 사막
모래알 바자르 코앞에 위치한 사냥터로 티티움 계곡의 사막 포건들에게 밀려난 사막 나가들의 본거지이다.
몹들이 바글바글하게 뭉쳐있어 경험치 효율이 매우 높아 레벨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사냥터 크기가 넓고 몹들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파티 사냥터로도 훌륭하며 세랍의 목걸이 덕분에 대박 득템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사냥터. 이 곳에서 드랍되는 로카바 장갑이 과거에는 30만 실버가 넘는 고가의 방어구였으나 최근에는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모래알 바자르 코앞에 있어 보급과 정비가 편리하지만 고어로 기록된 두루마리의 드랍률이 낮고 잡템 가격이 싼 편인데다 세랍의 목걸이의 시세가 그다지 높지 않아 수익성은 그리 좋지 못한 편.

2.4. 티티움 계곡(사막 포건 무리)


적정 레벨 : 56~57
잡템 : 사막 포건의 투구 조각(182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세랍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없음
특징 : 사막.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발렌시아 남쪽에 위치한 사냥터. 몹밀집도가 매우 높아 경험치 효율이 매우 높은 사냥터이며 두루마리 드랍률이 준수한 편이라 수익성도 나쁘진 않은 사냥터. 하지만 마을과의 거리가 너무 먼것이 단점이다. 바로 옆에 무이쿤 마을이 있으나 카오 유저 전용 마을이라 일반적인 유저는 진입불가. 지리적 위치로 인해 인기가 없는 사냥터이다. 다만 폐관수련을 위해 찾는다면 근처에 별채가 있고(단 금괴가 필요하다), 경쟁자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나름의 장점이 있는 사냥터이다. 파티 유저보단 솔플 유저들이 많이 찾는 편. 또한 세랍의 목걸이의 추가로 대박 득템도 노릴수 있게 되었다.
사족으로 스토리상으로는 원래 이 계곡을 차지하고 있던 나가족을 포건족이 밀어내면서, 나가족이 위의 사막 나가 성전으로 결집해서 포건족과 분쟁을 벌이는 중이다. 그 때문인지 몬스터의 분포나 사냥터 난이도, 드랍템 등등 여러모로 사막 나가 성전과 비슷한 점이 많다. 덧붙여 계곡이라는 지형을 반영한 탓인지 최근 패치로 이 지역에서 사막 디버프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

2.5. 가하즈 도적단 소굴


적정 레벨 : 56~58
잡템 : 가하즈 인장(24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세랍의 목걸이(정예)'''[3]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위압(투구)
카탄 군부에게 밀려난 도적단들의 소굴로 검은 용들이 봉인되어 있다. 코 앞에는 샤카투 상단의 캠프가 위치해있다.
발렌시아 1티어 사냥터중 가장 높은 잡템 가격과 꽤 높은 고어 드랍율을 가지고 있어 1티어 사냥터 중에선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곳으로 사냥터 크기가 넓고 몹숫자도 적지 않은 편이라 경험치 효율도 준수한 사냥터. 덕분에 최근에는 인파가 자주 몰리는 사냥터이다. 가하즈의 그림자라는 정예몹[4]에게선 낮은 확률로 세랍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지만 체력이 높고 공격력도 쎈 편이라 템이 적절하지 못한 뉴비유저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르니의 돌이 정식으로 추가된 이후 피크타임에는 초승달 신전에 버금갈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사냥터가 되었다.
가하즈의 그림자 라는 정예 몬스터가 있는데 소서리스의 일부 스킬을 공유하며 공격해온다 상당히 빠르고 아프므로 주의를 요한다

3. Tier 1.5 사냥터


Tier 1 사냥터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약간 더 높은 사냥터, 일반적으로 공격력 180~200이상부터 효율이 올라간다.

3.1. 카드리 폐허


적정 레벨 : 56~58
잡템 : 카드리의 증표(21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카드리 수호자의 반지, '''세랍의 목걸이(정예)'''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용장(장갑)
바윗돌 초소에서 멀지 않은 폐허에 위치한 사냥터로 크자카를 숭배하는 야만족들의 본거지이다.
굉장히 높은 밀집도와 초입부 사냥터 중에선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사냥터. 최근 폭풍상향으로 인해 경험치를 노리고 오는 파티 유저들이 많이 찾는 곳. 혼자 사냥할 때의 효율도 나쁘지 않지만 몹들의 화력이 상당하고, 상태이상기가 있어 적정 방어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 방어력을 5 올려주는 카드리 반지라는 고유템이 떨어지지만,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갖는 검은사막 특성상 인기가 매우 없었으나 최근 카포티아 악세사리 제작에 요나의 파편이 들어가면서 카드리의 반지가 올려놓으면 팔리는 정도로는 바뀌어 수익이 짭잘하다.
가하즈 도적단 소굴과 마찬가지로 카드리 지휘관, 수문장을 쓰러뜨리면 매우 낮은 확률로 세랍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

3.2. 초승달 신전


적정 레벨 : 57~58
잡템 : 초승달의 증표(189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세랍의 목걸이(정예)'''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금강(신발)
특징 : 사막
카드리 폐허와 마찬가지로 크자카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이 점령한 지역, 이 곳을 점령한 아르고스 사우닐들은 초승달이 뜨는 밤마다 크자카의 부활을 기원하며 피의 축제를 벌인다.
'''발렌시아 최고의 국민 사냥터'''. 발렌시아의 소산 주둔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경험치가 준수하고, 고어 드랍률이 꽤 높은 편이라 효율이 좋은 사냥터임에도 불구하고 요구스펙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다. 덕분에 사막지역이라는 약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넘쳐나고 광장과 원형 자리에서의 대타, 자리분쟁, PK 등이 하루 종일 발생한다. 초승달 신전의 몬스터들 중 가장 센 초승달 수호자의 넉다운 공격이 위협적이기 때문에 넉다운 100 저항 세팅을 하고가는 것을 추천. 고유아이템인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는 검사의 2인자 반지라 매우 고가에 거래된다.
단점은 광장, 언덕, 원형 자리를 잡지 못하면 제 효율을 뽑기 어렵고 잡템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은 편이기에 득템을 제외한 고정 수익은 생각보다 좋지 못한 편
언덕 지역 구석과 원형, 광장으로 통하는 길 입구에선 파티사냥 몹인 수문장이 스폰되기도 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수문장을 사냥하면 세랍의 목걸이가 드랍되기도 한다.

4. Tier 2 사냥터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사냥터, 공격력 200~240 이상부터 어느 정도 효율을 볼 수 있으며 몹들의 화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적정 방어력을 갖추고 가는 편이 좋다.

4.1. 바실리스크 소굴


적정 레벨 : 57~58
잡템 : 바실리스크 비늘(30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바실리스크의 허리띠'''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강습(장갑)
고르고 암석 지대 내부에 위치한 곳으로 음흉한 바실리스크들이 인간을 돌로 석화시켜버리는 곳이다.
발렌시아 사냥터 중 은화 노가다 효율이 제일 높은 곳이다. 고유아이템인 바실리스크의 허리띠가 2인자 허리띠라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잡템이 비싸기 때문. 단점은 요구스펙과 레벨이 높고 사냥터가 작아 효율을 보는 곳이 한정되어있고, 몹밀집도가 낮아 경험치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 최근 사냥터 개편을 통해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지만 여전히 많은 고스펙 유저들이 찾아와 비비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4.2. 타프타르 평야(켄타우로스 무리)


적정 레벨 : 57~58
잡템 : 켄타우로스의 갈기털(324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켄타우로스의 허리띠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암기(투구)
샤카투 상단의 무역상인 타프타르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기동력이 뛰어난 켄타우로스들이 자유롭게 활보하는 무법 지대. 설정상 자신들이 소중히 여기는 영물이 바심족 때문에 꺼져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어 바심족과 적대 관계이다.
몹들이 튼튼하고 강하며 밀집도도 높기 때문에 요구스펙이 확 높아진다. 몹들이 강력하고 빠르기 때문에 쉴틈이 없다. 대신 잡템이 비싸고 고어드랍이 잘되는 편이라 은화 노가다 하기에는 좋은편. 고유템인 켄타 허리띠의 가격도 요나의 파편 패치로 인해 괜찮은편.

4.3. 루드 유황광산


적정 레벨 : 58~59
보물아이템: 고고학자의 지도(1번조각, 2번조각 각각 투카, 카오룬이 드랍)
잡템 : 유황석 파편(30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시칠의 목걸이''', '''여행자의 지도'''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위압(투구)
특징 : 사막(광산 내부).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수도 발렌시아 북쪽에 위치한 사냥터로 찾아가기 편하다. 수도 발렌시아에서 가장 가깝고 가는 길이 사막이 아니기 때문. 몬스터 분포가 많은 편이며 사막 디버프도 없고 사냥터도 크고 돈벌이도 나쁘지 않으며 경험치 효율도 좋을 것 같지만 몹들의 체력이 상당한 편이며, 가장 큰 문제점은 '''절망적인 고어드랍율....''' 최근 고어드랍율이 상향을 먹었지만 시간당 갯수가 다른지역과 차이가 너무난다는 것. 레벨업엔 초입부 사냥터(바심족 주둔지 등)들에, 돈벌이에는 바실리스크 소굴과 필라 쿠 감옥에 밀려 인기가 적은 사냥터. 시칠의 목걸이가 꽤나 고가였지만 세랍의 목걸이가 등장한 후로 수요가 줄어 가격이 확 줄었다. 대신 이 게임에서 영구적인 마을 왕복서[5]인 지도조각을 줘 이것을 노리고 시간과 정신의 방수련을 하는 유저들이 가끔 있는 편.

4.4. 필라 쿠 감옥


적정 레벨 : 58~59
보물 아이템: 고고학자의 지도 조각 3번, 4번(각각 비열한 유배자, 쇠주먹 교도관이 드랍)
잡템 : 간수의 증표 조각(36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시칠의 목걸이''', '''여행자의 지도'''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신속(신발)
특징 : 사막.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최근 고스펙 유저들이 찾는 핫한 사냥터'''. 무이쿤의 북동쪽에 위치한 던전으로 맵 크기가 큰 편. 루드 유황광산과 달리 경험치 효율이 좋고 돈벌이가 좋기 때문에 59 이상 유저들이 자주찾는 사냥터가 되었다. 다만 카프라스의 추종자 등 플레이어에게 위협이 되는 몬스터들이 많고, 60레벨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적중수치가 중요해 요구스펙이 상당히 높은게 단점. 이 전의 사냥터는 딱히 아프지 않아 적당히 포위망을 벗어나 슈퍼아머나 전방가드로 버티곤 했지만 여기선 안통한다. 카프라스의 추종자의 원거리 공격이 상당히 아픈편.
방랑도적과 더불어 성향치 회복에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고스팩 유저들 또한 적잖히 보인다.

5. Tier 3


과거에는 최상위 스펙의 템귀 유저들이나 간간히 사냥이 가능한 수준으로 높은 난이도의 사냥터이며 지금도 요구 스펙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고 대사막에서 생성되는 균열을 통해서 이동해야 한다. 공격력 250이상이 되어야 효율을 뽑을 수 있다.

5.1. 아크만 사원


적정 레벨 : 60 이상
보물아이템: 개량형 나침반 조각 1번(아크만 정예 감시자 드랍)
고유 드랍 악세서리 : '''툰그라드 귀걸이'''
고유 드랍 아이템 : '''고대의 힘 - 검은 조각, 고대의 힘 - 붉은 조각, 탐험가의 나침반 부품,여행자의 지도'''
고유 드랍 수정: 검은 마력의 수정 - 강장, 암기
특징 : 사막.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발렌시아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
대사막 내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장치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최근에는 유저들의 기본 스펙이 크게 올라가면서 고스펙 유저들의 사냥터로 각광받고 있다. 잡템이 7500은화로 비싼 편이고 몹당 세네 개씩은 떨궈주며 고어의 드랍률이 높고 툰그라드 귀걸이라는 한방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사냥터이다. 포탈을 타고 아크만 사원에 입장하면 마치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등장한 베인의 감옥처럼 깊은 원기둥 모양의 지하 사원에 층층이 몹들이 몰려있는 방이 있는, 약간 복잡한 구조이다. 최하층 가까이에 상점과 수리를 이용할 수 있는 만물상이 있다. 몹들의 저항수치가 높지만 아예 면역은 아니기 때문에 주무기에 저항무시 옵션이 있는 수정을 박고 쿠툼 보조무기, 도핑과 연금석 사용 등으로 몹들을 눕히고 패는 것이 주된 사냥법이다. 다만 '아크만 정예 감시자'가 망치를 들고 휠윈드를 시전할 때 슈퍼아머가 있으니 유의하자. 몹들의 CC기가 다양하고 아차하는 순간 캐릭터가 엎어지고 체력이 훅훅 날아가기 때문에 저항수치를 많이 올리는 것이 좋다. 특히 넉다운은 꼭 챙기자. 속칭 돼지라고 불리는 '아크만 정예 수호자'가 극악의 확률로 '개량형 나침반 부품'을 떨구며 이는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이라는 진귀한 아이템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혹시 먹었다면 잘 보관해놓자

5.2. 히스트리아 폐허


적정 레벨 : 60 이상
보물아이템: 개량형 나침반 조각 2번 3번(각각 보드칸, 엘텐or발텐 드랍)
고유 드랍 악세서리 : '''툰그라드 목걸이''', '''툰그라드 귀걸이'''
고유 드랍 아이템 : '''고대의 힘 - 검은 조각, 고대의 힘 - 붉은 조각, 탐험가의 나침반 부품, 여행자의 지도'''
특징 : 사막.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발렌시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사냥터.'''
대사막 내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장치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과거에는 검은사막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사냥터였으나 파티 사냥에 특화된 카마실비아 사냥터들의 추가와 평균 스펙의 향상으로 전 채널 자리없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고스펙 교복유저들이 파밍하는 평범한 사냥터가 되었다. 마치 교복의 소산 느낌. 맵은 지하 동굴에 있는 발굴중인 고대 유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초행이거나 익숙치 않다면 꽤 복잡하고 헷갈리게 구성되어 있다. 잡템과 툰그라드 악세 파밍도 파밍이지만 몬스터 '엘텐' 패치후 발텐까지 같이 드랍하는 개량형 나침반 부품을 얻기 위해 사냥터에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냥터 자리는 보통 엘텐과 발텐의 젠 위치 근처를 돌게 된다. 걸어다니는 입장에서 지랄맞은 동굴구조와 달리 조감도를 만들었을때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겼기 때문에 유저들이 몬스터가 젠 되는 방 별로 이름을 붙이고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장, 구엘텐, 일진(혹은 찐따)방, 사냥터가 개편되며 추가된 신엘텐, 신광장, 폭포 등이 있다. 몹들이 단단하고 CC 면역[6]이며, 4~5마리씩 띄엄띄엄 배치된 탓에 몰이사냥의 요령에 따라 잡템 갯수가 결정되는, 유저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많이 요구되는 사냥터이다. 초행길에 마구잡이로 사냥하다 보면 다른사람들보다 잡템 절반도 못먹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유튜브나 인벤에 올라오는 다른 유저들의 몰이사냥 루트를 잘 보고 따라하면 잡템 갯수를 점점 늘릴 수 있을 것이다.

[1] 5개를 십자 모양으로 배치하면 필라 페 주술서를 만들 수 있으며 고대 유적의 결정 조각과 금기의 서보다 거래소 가격이 비싸다.[2] 발렌시아의 사냥터들 중 유일하게 잡템 가격이 1천 은화 미만이다.[3] 정예몹인 가하즈의 그림자를사냥해야만 얻을 수 있다.[4] 미니맵을 볼 때 별사탕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정예몹들에게 붙은 별명이 별사탕.[5] 파란색 소모품성 지도는 편도이나 보물아이템답게 고고학자의 지도는 왕복형이다[6] 경직만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