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쇼커 전투원
가면라이더(초대)의 잡몹.
겔 쇼커의 전투원. 80화부터 등장. 쇼커 전투원과 달리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을 사용한 화려한 의상과 박쥐를 본뜬 복면을 착용하며 파란색 부분이 보라색인 전투원도 있다. 한번은 작중에서 소년, 소녀를 겔 쇼커 전투원으로 만든 적이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복면을 착용하지 않았다. 세가지 색의 판자나 천으로 몸을 숨기고 덤벼들며 구호는 "기이, 지이, 이이, 히이"이다. 주요 임무는 세계 정복을 위해 겔 쇼커 괴인의 지휘 아래 그들이 세운 작전의 지원과 인간의 납치 등 여러가지이며 그 활동 범위는 다양하다.
전투력은 쇼커 전투원의 2배로 초기 쇼커 괴인에 필적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처음 등장할때는 격투기의 달인인 타키 카즈야, 혼고 타케시를 상대로 4대2로 붙어사 호각 이상으로 싸우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 당시 타키 카즈야와 혼고 타케시는 겔 쇼커 전투원들한테 마치 누가보면 괴인이나 간부 상대로 싸웠다고 해도 믿을만큼 많이 얻어맞기까지했다.
심지어 이 두명은 해당 에피소드에서 겔 쇼커 전투원들과 함께 등장한 괴인한테 얻어맞은거 보다 이 겔 쇼커 전투원들한테 얻어맞은 횟수가 더 많을정도니 말 다한셈. 3인 1조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 쇼커 전투원들이나 흑종자들과 달리 지도자 타입의 전투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말이좋아 전투원이지 거의 간부급으로 봐야할정도다. 타키 카즈야와 혼고 타케시가 변신하지 않고도 괴인상대로 어느정도 싸울정도의 실력자들임을 감안해보면 이해가 쉬우며 이거만 생각해봐도 이들 갤 쇼커 전투원들이 초기 쇼커 괴인에 필적한다는 주장도 충분히 일리가 있을정도다.
역대 특촬의 수많은 전투원들중 사실상 독보적인 최강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볼수 있다.
배신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약품 "게루빠약"을 3시간 간격으로 마시지 않으면 몸이 불타 사망한다. 보통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는 일도 있고 일반인과 같은 행동을 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과학자 타입의 전투원은 복면이 흰색 바탕에 빨간 마킹이며 백의를 입고 있다.
모형화의 경우 2018년 6월 21일에 반다이의 S.H. 피규어아츠의 혼웹한정으로 발매하였고 부속되는 무기로 동그란 모양에 스파이크 (가시)가 달린 긴 봉과 대검이 들어있다. 그리고 작은 크기의 완구인 SHODO 시리즈로도 발매되어 가동률과 디테일에서도 좋은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반프레스토의 SRPG게임인 슈퍼특촬대전 2001에도 등장하는데 검과 스파이크 봉을 쓰지 않고 메가폰 형태의 권총을 무기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