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오
[clearfix]
1. 개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의 주인공.
나이는 20세이며 생일은 1월 1일, 견씨 가족 삼 남매 중 장녀이다. 흑단발에 두 개의 눈물점이 박힌 고양이 눈매를 가졌으며 키가 작다. 별수저를 잘 잡아 초등학교 3학년[3] 이라는 이른 나이에 대한민국 1위 랭커가 되었지만 미대 입시 삼수생이다.
2. 특징
작은 키, 단발머리. 원래도 어리긴 하지만(빠른년생 20살) 나이에 비해서도 상당한 동안의 소유자로 성년보다는 청소년에 가깝게 묘사되며 작중 독보적인 고양이상을 자랑한다. 오른쪽 눈밑의 눈물점 2개가 특징적. 한국인답게 흑발/흑안이지만, 마력 사용 시 황금빛 안광이 돈다.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 견지록 : 견씨 집안의 둘째이자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견지오의 남동생. 둘의 유대는 상당히 깊은 편이다. '또 다른 나'라고 여긴다는 서술이 꽤 자주 나온다.[4]
또 서로 간에 비밀이 없다고 한다. 서로의 특성이나 성약성에 대한 내용까지 공유할 정도.[5]
- 견금희 : 견씨 집안의 셋째이자 견지오의 여동생이자 견지오의 시스콤 발동 대상. 어릴 적에는 서먹서먹한 사이였으나 지금은 나름 친하다.[6] 다만 금희의 열등감, 혹은 자격지심으로 가끔 휘청일 때가 있다.[7] 보통 지오가 다 숙이고 들어가고, 견금희도 언니가 자길 소중히 여긴다는 걸 잘 알기에 자중하는 편이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애증'.
- 故 견태성 : 견씨 삼남매의 부친이자 박순요 여사의 남편. 지오의 어릴 적 발생한 악몽의 3월에 돌아가셨다. E급 헌터셨다고.[스포일러]
- 범[스포일러2] : 견지오의 보호자역이자 견지오가 고백했지만 차였다 죠의 교육담당이기도 하다. 지오를 진심으로 아껴 주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실제로도 둘의 유대가 굉장히 깊은 듯하다.
- 최다윗 : 다윗이 각성하고 인터뷰에서 <죠,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 라는 말을 했다. 79화 기준 친구이며, 죠의 최애이다. 가끔 로컬 채팅에 나타나서 다윗의 말에만 아주 가끔 답을 해준다. 나름 친하다.
- 故 은석원 : 하나밖에 없는 손녀라고 생각한다. 지오도 슬롯 1개짜리 수명확인 대상을 은석원으로 바로 지목할 정도이다.
- 백도현 : 죠의 두번째 집사. 지오의 인간관계를 넓히는데 한몫했으며 자주 죠와 함께 움직인다. 백도현쪽에서는 지오를 짝사랑하는 중.
- 황혼 : '죠'의 수많은 팬 중 한명이다. 황혼은 모르지만 '죠'와 같이 던전 공략을 한적이 있다. '죠'를 '죠 햄'이라고 부른다.
- 故 홍고야 : 홍달야와 만날 때 같이 만났었다. 지오가 들어가면서 진법을 죄다 부수는 바람에 살짝 까칠하게 대한다. [9]
- 윤의서 : 던전에서 만난 일이나 동생 윤강재 일로 도움을 준다. 이후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 박순요 : 견지오의 엄마.[스포일러3] 지오는 '박 여사'라고 부른다.
- 나조연 : 죠의 광신도이자 더블 A급 힐러. 죠의 팬카페에 가입되어 있다. 작중에서도 '견지오의 힐러'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지오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5. '죠'
견지오의 닉네임이라 볼수 있다.
5.1. 능력[10]
'''견지오 Gyeon Zio'''
'''유형 :''' 전투계/마력 특화
'''성장 진행도 :''' 1단계[11]
'''잠재 한계 :''' 불명
'''보유 마력치 :''' 측정 불가
'''마력 감응 레벨 :''' 극상
'''최종 등급 : ''S급'' '''
전투형 마력 특화 계열, 가늠 불가한 한계력, 한계가 없는 마력회로, 최극상의 마나 감응도를 지녔다. 성약이 없었어도 인류 역사상 길이 남을 마법계의 종주의 그릇이었고, 결국 궁극의 격을 지닌 성위와 만나 종족 한계까지 부숴버렸다. 시대와 세대 정점에 앉을 정도의 힘을 지녔다고 설명된다.
대인전에 뛰어난 동생 견지록[12] 과 인간이 아닌 귀주, 범이 같이 나서도 이기지 못한다. 가진 힘의 차이도 그렇지만 라이브러리화를 펼치는 순간 그 공간 내의 '모든 마력'은 오직 견지오에게만 복종하기에 아무리 창술사인 견지록이 마법사인 견지오보다 근력에서는 앞서더라도 마력에서는 전혀 상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견지오 vs 견지록&범이 싸운 곳은 견지록에게 유리한 필드(달빛이 비치는 숲속)였기에 견지록이 견지오의 대마력을 버텨냈을 정도. 그마저도 봐준 것으로 지오가 이런다고 못 죽일 거 같냐고 묻자 견지록은 왕령만 써도 게임 끝일 거라며 순순히 인정한다.
다만 약점도 있긴 한데 아예 기초를 뛰어넘고 전투계 기술만 익히고 굳이 외울 필요 없는 주문들[13][14] 이나 기타 주문은 아예 안 익혀서 기초 중에 기초인 온도 조절 마법이나 방수 마법을 익히지 못했다. 49층 제로베이스에서 청희도에게 여럿 배우는데 습득은 잘하지만 수식에 공격 수식을 넣는 등의 문제가 있어 전생에 쌈닭이었냐는 얘기를 듣는다.[15]
사실 이마저도 어머니와의 약속으로 인해 생긴 혈계의 속박[16] 인 고대 언령, 언어의 사슬에 의해 성장도와 잠재력이 대폭 억눌린 것으로 어머니가 어느 때보다 진심 담아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고생했다고 말하자 해제되어 마력회로가 두 번째 진화에 성공하고 바벨탑의 대악마와 비슷하다고 느낀 적마저 도저히 질 거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말할 정도.[17]
5.1.1. '''상태창'''
[AWAKENER STATUS][18]
· 이름: 견지오
· 등록명: 죠 / ZIO *챔피언
· 나이: 20세 (01.01)
· 등급: S급 (전투계/마력 특화)
· 랭킹: World 1위┃Local 1위
· 성향: 자유롭게 방관하는 지배자
· 소속: 어스 ― 대한민국
· 하위 소속: 바빌론(임시)
· 성위: 운명을 읽는 자 [유일 진(眞) 화신 ― 전지(全知)의 사서]
· 퍼스트 타이틀: 마술사왕(M)
· 고유 타이틀: 일인자, 만인지상, 세계의 왕, 역전의 반왕, 불패의 정점, 폭군, 게으름뱅이, 철부지
· 이름: 견지오
· 등록명: 죠 / ZIO *챔피언
· 나이: 20세 (01.01)
· 등급: S급 (전투계/마력 특화)
· 랭킹: World 1위┃Local 1위
· 성향: 자유롭게 방관하는 지배자
· 소속: 어스 ― 대한민국
· 하위 소속: 바빌론(임시)
· 성위: 운명을 읽는 자 [유일 진(眞) 화신 ― 전지(全知)의 사서]
· 퍼스트 타이틀: 마술사왕(M)
· 고유 타이틀: 일인자, 만인지상, 세계의 왕, 역전의 반왕, 불패의 정점, 폭군, 게으름뱅이, 철부지
+ 신체 상세 정보 /Locked/
· 상태: 양호
· [체력: 중상(中上)] [마력: 초월(超越)] [내구: 상중(上中)] [민첩: 상상(上上)] [지력: 최상(最上)] [매력: 최상(最上)] [의지: 상하(上下)] [행운: 극상(極上)]
· 마력 회로: ??등급 / Lv.3
· 성장 진행도: 3단계
· 종합 능력치: S급
(※상위 권한에 의하여 전체 능력이 조건 제한된 상태입니다. 해체 시까지 기존 능력치의 활성화가 불가능합니다.)[19]
· 상태: 양호
· [체력: 중상(中上)] [마력: 초월(超越)] [내구: 상중(上中)] [민첩: 상상(上上)] [지력: 최상(最上)] [매력: 최상(最上)] [의지: 상하(上下)] [행운: 극상(極上)]
· 마력 회로: ??등급 / Lv.3
· 성장 진행도: 3단계
· 종합 능력치: S급
(※상위 권한에 의하여 전체 능력이 조건 제한된 상태입니다. 해체 시까지 기존 능력치의 활성화가 불가능합니다.)[19]
+ 보유 능력 /Locked/
Ⅰ. 적업 스킬(47)
Ⅱ. 성위 고유 스킬(5)
+ 기타 특성 /Locked/
+ 권속 목록 /Locked/
Ⅰ. 적업 스킬(47)
Ⅱ. 성위 고유 스킬(5)
+ 기타 특성 /Locked/
+ 권속 목록 /Locked/
5.2. 성약성
'''운명을 읽는 자'''
5.3. 성향
'''자유로운 영혼의 방관자'''
'''자유롭게 방관하는 지배자'''
5.4. 타이틀
'''퍼스트 타이틀 '마술사왕/대마법사'(신화)'''
- 탑 내에서 마력 관련 성장 리미터 해제
- 마력 회복 속도 2배 증가
- 마법적 피해력 없음
- 특성 철면피가 한 단계 진화하면서 전직할 수 있었다.
- 성지에 머무는 동안 성위 고유 스킬 숙련도 시간당 0.005% 상승
- 특성으로 '심검'이 있다. [20]
5.5. 스킬
5.5.1. '''성위 고유 스킬'''
라이브러리(Library)의 주인 '운명을 읽는 자'의 전권을 부여받은 유일한 대리자이자 유일한 진(眞) 화신인 전지(全知)의 사서로서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단 탑의 9구간은 성위의 힘도 제한되기 때문에[21] 사용 불가능하다.
- 라이브러리화
전투 환경을 시전자에게 최적화 필드로 바꾸는 것과 비슷하다고. 이 전지적 영역이 선포되면 그 영역 내 모든 마력은 견지오에게만 복종한다.
- '운명의 모래시계
- 남은 수명을 알려 주는 시계. 한 명에게만 사용 할 수 있었고 은석원에게 사용했다. 현재는 박여사에게 사용중이다.
- 라이브러리 - 편집 모드: '전개' 또는' 결말을 편집 가능.
- 기록을 구현해낼 수 있는 구현화(具現化)
- 『마탄의 사수 - 백발백중의 총
〉 강화 키워드: '교활한 자미엘아, 은으로 된 내 총구는 일곱 번째 탄환이 없다.'』
- 『라이브러리 검색
〉 키워드 '그림 리퍼(Grim Reaper)'
〉 범위: "웨스트", 필터: "무기" "죽음"』
〉 범위: "웨스트", 필터: "무기" "죽음"』
- 북마크[22]
- 인물 정보를 문서화해서 읽을 수 있음.
5.5.2. '''적업스킬 - 마술사왕'''
- 1계급 기초 주문(변형) - '빛의 지류(Tributary of Light)'[24]
라이트 주문의 변형으로 단 하나의 빛을 부르는 마력 수식을 수십 갈래로 변형 확장하는 마법으로 부름을 따라 위로 빛무리가 솟구친다.
- 4계급 중급 변형 - '레비테이션(Levitation)'
마력을 잡아먹는 연비가 최악인 비행 주문이다.
- 4계급 중급 주문(확장) - '매의 눈(Hawk-Eyes)'
마법사의 눈보다 질은 떨어지나 효율은 나쁘지 않다.
- 5계급 보조 주문 - '미러링(Mirroring)'
- 5계급 상위 주문 - '별들의 카덴차(Cadenza of Stars)'
정령 마법의 일종으로서 악한 마음을 지우고, 아군의 사기를 복돋운다. 별빛이 화려하게 수놓아지며 달리는 말들과 헤엄치는 돌고래떼 등이 허공을 다채롭게 물들인다.
- 5계급 상위 주문(강화) - '케라이아 모테트(Keraia Motet)'[25]
뿔 모양의 마력 보호막이 적으로부터 충격을 받을 때마다 한 겹씩 더해 가는 반응형 방어막.
- 5계급 공격계 상위 주문 - '그림자 송곳(Shadow Drill)'
지면에서 검은 가시를 솟아나게 하여 찌른다.
- 6계급 응용 주문(심화) - '마법사의 눈(Wizard Eyes)'
허공에 실금이 그어지고 하늘을 뒤덮은 눈으로 내려다보는 마법으로 범위는 대도시 전체.
- 7계급 고위 주문(변형) - '매트릭스(Matrix)'
- 7계급 고위 주문 - '희생자의 적사슬(Bloody Chain of Victims)'
시전자에게만 보이는 철혈의 사슬이 상대방의 숨통을 사방에서 옥죈다.
- 7계급 고위 주문 - '재생(Regeneration)'
목숨이 경각에 달린 치명상, 사지가 잘려 나간 자도 일시에 회복시키는 구생(救生) 주문.
- 7계급 고위 주문(변형) - '초속 재생(Hyper Regeneration)'
- 8계급 최상위 주문 - '얼음성(The Castle Iceberg)'[26]
얼음성을 도래시키고 그 주변을 얼려버린다.
- 9계급 초절 주문 - '콘겐의 작살(Gáe Bolg)'
짙은 심해의 냄새가 자욱이 드리우고 몰려오는 먹구름 사이에서 송곳니 같은 흑색 거창으로 꿰뚫는 마법.
- 9계급 공격계 초절 주문 - '새장(Aviary)'[27]
나무가 가지를 뻗듯 순식간에 장엄한 우레의 감옥이 형성된다.]
- 10계급 궁극 주문 - '왕령(Order of the King) '
마력을 지배하고 세계의 균형을 잠시나마 흩트리기에 두려워하여 붙은 이름.
- '아포칼립스(Apocalypse)'[28]
대자연이 복종하여 대기가 떨리고 하늘로 여러 겹의 거대한 장막이 드리워져 상위 원소, 성(聖)속성의 극점이 더해진 광역 대마법. 모든 것을 태워 지워버리는 신성한 빛의 재앙이다.
- '궁니르(Gungnir)'[29]
5.5.3. '''창조스킬'''
- '잠깐눈을감은것은집중력향상을위해서지졸려서가아니다'(일반)
- '뭘보시죠?제가자고있다는것은선생님의착각입니다만'(희귀)
5.6. 특성
- 타이틀 특성 용마의 심장(전설)[현재]
- 타이틀 특성 마력지체(희귀)[현재]
- 타이틀 특성 불세출의 천재
- 타이틀 특성 드래곤 피어(전설)
- 철면피
- 연기력 소폭 상승
- 활성화되는 동안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자유롭다.
- 바람잡이
- 스포일드 차일드
- 정신계 고유 특성 사자심(전설)[30]
- 캣 파쿠르
- 기적의 개논리(일반)
- 심검(영웅)
- 악마 살해자(준신화)
6. 아이템
- 어린 양의 성정(신화)[31]
>▶ 어린양의 성정(聖情)(신화)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 사용 제한: 1회 사용 가능(소모성)
>― 어린양의 거룩한 희생으로부터 탄생한 성유물. 마지막 순간까지 수렁에 빠진 자들을 굽어살피던 무한한 애심이 담겨 있다.
>▷ 주요 효과: 사망(2시간 이내)으로부터 부활
>사용 시 성정의 가호로 100%의 생명력 및 마력 회복 / 100% 해로운 효과 제거(분해 불가)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 사용 제한: 1회 사용 가능(소모성)
>― 어린양의 거룩한 희생으로부터 탄생한 성유물. 마지막 순간까지 수렁에 빠진 자들을 굽어살피던 무한한 애심이 담겨 있다.
>▷ 주요 효과: 사망(2시간 이내)으로부터 부활
>사용 시 성정의 가호로 100%의 생명력 및 마력 회복 / 100% 해로운 효과 제거(분해 불가)
- 거룩한 이와의 삼계명(신화)[32]
>▶ 거룩한 이와의 삼계명(신화)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 사용 제한: 착용 즉시 귀속, 거래 불가, 인벤토리 보관 불가
>― 신화시대부터 내려온 고대 신의 목걸이. 거룩한 이와가 손수 새긴 삼계명이 담겨 있으며, 세 조각으로 분리 가능하다.
>― 고대 신 이와는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최후의 전쟁’에서 형제들을 지키기 위하여, 그 스스로 맹세한 삼계명. 이 삼계명을 따라 그들 형제는 한날한시에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一. 너는 나로서, 나는 너로서 여겨라.
>二. 서로를 위기와 고난으로부터 지키며.
>三. 죽음 앞에서도 결코 외면하지 않으리라.
>▷ 주요 효과: 최초 귀속자가 세컨드, 서드 사용자 지정 가능.
>아이템 활성화 시 ‘삼계명’에 의해 귀속자들 간 (1) 상태 확인 가능 / (2) 위치 공유 가능 / (3) 파손 시, 최초 귀속자 즉시 소환. (2회 복구 가능)
>▷ 부가 옵션: 성령과 영광의 은총, 불굴의 의지, 생명력 증가.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 사용 제한: 착용 즉시 귀속, 거래 불가, 인벤토리 보관 불가
>― 신화시대부터 내려온 고대 신의 목걸이. 거룩한 이와가 손수 새긴 삼계명이 담겨 있으며, 세 조각으로 분리 가능하다.
>― 고대 신 이와는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최후의 전쟁’에서 형제들을 지키기 위하여, 그 스스로 맹세한 삼계명. 이 삼계명을 따라 그들 형제는 한날한시에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一. 너는 나로서, 나는 너로서 여겨라.
>二. 서로를 위기와 고난으로부터 지키며.
>三. 죽음 앞에서도 결코 외면하지 않으리라.
>▷ 주요 효과: 최초 귀속자가 세컨드, 서드 사용자 지정 가능.
>아이템 활성화 시 ‘삼계명’에 의해 귀속자들 간 (1) 상태 확인 가능 / (2) 위치 공유 가능 / (3) 파손 시, 최초 귀속자 즉시 소환. (2회 복구 가능)
>▷ 부가 옵션: 성령과 영광의 은총, 불굴의 의지, 생명력 증가.
7. 트라우마
그때 당시 가족들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사건.
사건의 시작은 평범했다. 지나치리만치 평범했다. 부친인 견태성이 사람이 심히 좋았고, 때문에 자신을 좋게 보지 않는 장모를 번번히 챙겼다. 아내가 좋은 소리 듣지도 못하고, 결혼도 반대한 사람이 뭐가 그리 좋냐고 타박을 해도 주기적으로 장모의 안부를 물으러 가던 그는, '''그 지나치게 좋은 성격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할 일이라고는 TV를 보는 것 밖에 없는 노인인 장모는 TV에서 나오는 억대 연봉의 헌터를 생각하며 사위가 자신에게 돈을 아낀다고 생각했지만, 고작해야 E급 헌터로 말단 공무원 노릇을 하던 견태성은 생게도 아슬아슬한 입장이었다. 마지막으로 장모를 보러간 그날, 장모는 그에게 새로 개장한 한의원에 회원권을 끊어달라는 요구를 했다. 생활비가 아슬아슬하니 조금 참아달라고 한 그였지만, 장모는 사위가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며 짜증을 냈고, 결국 그는 장모를 모시고 한의원에 갔다. 그리고 '''게이트가 출몰했다.''' 주변 지대가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들이 냄새를 맡으며 도처를 헤집으며, 구조될 가능성은 희박하기 그지없는 극한 상황에서, 유일한 헌터였던 견태성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지오는 그 시점에 열이 나면서 앓던 상황이었다.[33] 아프던 지오는 아버지와 약속을 한다. 절대 지오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34] 하지만 지오가 잠든 사이, 사람들의 등쌀에 부친은 바깥으로 나갔고, '''그대로 괴물에게 살해당한다.''' 그가 죽어가는 순간에 피로 쓴 글로 남은 사람들은 구조받았지만, 세상을 뜬 남편의, 아버지의 빈 자리는 견씨 일가에게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았다.
어머니 박순요는 한창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낼 서른 둘의 나이에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무너져내렸고.[35] 둘째인 밤비는 말 그대로 미치광이처럼 탑 공략에 매달린다.[36] 지나치게 어렸던 금희조차 부친이 세상을 떠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지오에게는 그 충격의 정도가 심했다. 어린 지오에게 부친 견태성의 의미는 남다른 존재였다. 최초로 얻었던 맹목적인 자신의 편. 최초로 의지했던 절대적인 방패. 세상 그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부친이 허무하게 세상을 뜬 이후, 지오는 트라우마로 성격이 비뚤어졌다. 극단적인 자기방어 성향과 책임을 극도로 회피하는 면모는 이때 당시의 트라우마.[37]
또한 아버지 사망 이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지워버렸는데, 알고 보니 이는 자신이 더 일찍 강해지지 못한 것이 죄스럽고 후회돼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슬픔에 지워버린 것이었다. 지오는 악몽의 3월 당시의 기억을 되찾은 후, 아무렇지 않고 변하는 게 없을 것이라 장담했으나 던전 호계옥에서 과거의 아버지를 만나면서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깨닫고 눈물 흘린다.[38] 또한 호계옥 속의 아버지가 자신을 알아보자 웬만한 일에도 꿈쩍 않는 지오가 큰 동요를 보였을 정도.
엄마, 박순요와의 약속 역시 큰 트라우마 중 하나다. 아버지, 견태성의 발인 때 지오를 붙들며 평범하게 살라고, 너희까지 잘못되면 죽어버릴 거라 말한 엄마의 말은 아빠를 잃었는데 거기서 처음 보는 엄마의 약한 모습과 너희가 잘못되면 엄마도 죽어버릴 것이라 말하는 엄마의 모습은 지오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어 지오는 필사적으로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적 난제였던 수학문제 중 하나를 풀 수 있었으나 아이가 평범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하며 떠는 손을 본 지오는 모른다고 말하며 칭얼거린다.
결국 이 약속으로 인하여 지오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얼굴하고 살았다.[39]
은석원의 서약을 이어받은 후 마력이 일시에 받은 서약으로 인하여 폭주해 피를 토하는 와중에도 부모님을 찾으며 잘못했다고 울부짖을 정도였다, 아빠에 대한 기억을 지웠음에도.
8. 어린 영웅
각성 당시 나이 9세(빠른년생). 초등학교 3학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S급[40] 이자 세계에서 5번째 S급으로 데뷔한다. 대한민국 첫번째 S급이 등장하자 바벨이 강력한 프런트 러너[41] 의 탄생을 알리며 당시 일반 관리 국가에서 최우선 관리 국가로 한국의 관리 단계를 상향하였고, 천문에 고위 성위가 자리잡는 등 여러모로 큰 혜택을 얻었다. 또한 전 세계 모든 순위 변동을 일으켰으며 대한민국 채널 확장으로 하위 로컬 서버, 서울 외 광역 채널 등이 오픈되었다. 이로인해 바벨탑의 입장 티켓수가 늘어나고 국가가 안전해지는 등 무너지던 나라를 다시 세우고 구원한 구국영웅이 되었으며 국가는 그 힘에 의지하여 성장했다.[42]
7년 전 1월, 13세. 중학교 입학 전 1급 재앙이 도래해 서울에 지옥왕 발록이 출현. 극적으로 나타난 S급(견지오)이 공방 끝에 발록을 베어낸 날, 국민 모두가 환호했으나 13살 견지오는 출혈과 발록의 저주에 치명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야 했다.[43]
3년 전, 17세. 백두산 천지에 출현한 1급 마수 환상종 천둥새를 후일에 생길 영토 소유권 분쟁을 위해 토벌을 강요받기도 했다.[44] 그로인해 중국에서는 대제(大帝)라는 칭호로 칭송받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탓에 한국 전체가 그녀의 존재에 의지하며 팬덤 역시 엄청나다.
각종 설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구가하는 중.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S급으로서 바벨의 최우선 관리 국가가 되게 만들어 나라를 다시 세웠을 뿐만 아니라 나라가 위험할 때 직접 국민들을 구원한 영웅이기 때문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정부의 유일하다시피 한 견지오와의 창구이자 그녀의 측근인 장일현 국장이 한 말은 타국의 높으신 분들도 영향을 받을 정도.
그녀의 존재는 타국이 감히 적대시하지 못 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마탑주 멀린이 이를 거미줄에 빗대어 언급한 적도 있다. 미국 1위이자 월드 랭킹 3위인 티모시를 죠와 비교. 티모시의 영향력이 그의 주변 모두(미국)에게 닿으려면 그의 거미줄은 커야하나 그만큼 허술해지는데, 그에 비해 죠의 것은 작고 단단한데다가 그늘 속에 있어 바깥의 무엇도 접근하지 못 하도록 만들었다고 칭송한 것.[45]
[ 죠가 떠난 이후 1회차 랭커 상태 ]
김시균과 나조연은 전사, 해타는 전멸했다.}}}
9. 전생
전생 떡밥이 있는데 이는 지오의 성약성 ‘운명을 읽는 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9층 메인 시나리오 소금다리의 연인에서는 최종보스인 천년공작의 연인이 죽은 것으로 시작되는 저주가 시나리오의 중심인데 이 연인의 이름이 지오르사. 그리고 천년공작의 이름은 윈터였다.
원래 공략법 대로라면 39층에서 천년공작이 깨어나는 일은 없어야 했지만 지오가 견지록의 이름을 부르면서 저주가 풀려 천년공작이 깨어나게 된다. 천년공작과 1:1로 맞선 지오가 전투 도중 공간이동으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공간을 억지로 비틀어 뚫고 팔을 잡으며 “그대인지 몰랐다. 알았다면 감히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가지 말라 애원하는데 지오와 지오르사의 외모는 명백히 다르나 자신의 연인으로 인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성위가 간섭을 시도하는데 천년공작과 서로 아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대화한다.
중국에서 서왕모의 세숫대야에 들어갔을 때 서왕모가 보여준 전생에서는 최초의 통일 황제 아타나스 아우렐지오 1세였는데 이때 역시 겨울공이라 불리는 ‘녹턴 윈터가르트’라는 남자와 연인이었다. 이때 역시 ‘지오’가 애칭이며 연인의 이름에도 ‘윈터’가 들어간다.
49층 제로베이스는 서왕모의 세숫대야에서 본 전생, 50년 뒤의 세계가 배경이었다. 백도현이 발견한 아타나스의 팬던트에 나온 아타나스 아우렐지오 1세의 초상화가 현재의 지오가 성숙해진 모습이라 묘사된다. 아타나스(불멸의) 아우렐(황금의)은 위로부터 내려 받은 황제의 이름이고 인간으로서의 진명은 지오였다고.
10. 기타
- 무관심한 폭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상 돌아가는 데에 관심이 없지만, 이는 어릴 때 겪은 사건의 영향이 크다. 10년 전, 사람이 지나치게 좋던 부친 견태성은 아내의 눈치를 받고 좋은 소리 한 마디 못들으면서도 간간히 혼자 있는 장모에게 얼굴을 비추곤 했는데, TV에서 헌터들의 밝은 면만 보았던 장모는 사위인 지오의 부친에게 새로 개업한 한의원의 연간 이용권을 끊어달라 압박한다.[46] 사람 좋은 부친은 결국 거절 못 하고 한의원에 모시고 가지만 그대로 게이트가 발생. 당시 한의원에 있던 유일한 헌터인 견태성은 물자가 떨어져가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강요 아닌 강요로 밖으로 나가고,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는다. 당시 감기몸살 증세를 보이던 어린 지오와 견태성이 했던 문답은 작중에서도 손 꼽히게 안타까운 장면.[47]
- 19화에서 성약성이 계약 당시 하는 말이 말 그대로 간지폭풍인데, 지오의 능력도, 행동 방침도 그대로 대변한다.
> 부와 권력.
> 승리와 영광.
> 전지와 전능.
> 실패하지 않을 것이요, 고꾸라지지 않을 것이다.
> 필멸자의 승리는 영원하지 않으나 네 것만은 영원하리라.
> 원한다면 언제든 세계를 너의 발밑에.
> 바란다면 죽음 또한 감히 그대를 삼키지 못할지니.
> 승리와 영광.
> 전지와 전능.
> 실패하지 않을 것이요, 고꾸라지지 않을 것이다.
> 필멸자의 승리는 영원하지 않으나 네 것만은 영원하리라.
> 원한다면 언제든 세계를 너의 발밑에.
> 바란다면 죽음 또한 감히 그대를 삼키지 못할지니.
[1] 최초 각성시점에서 세계 1위 국내 1위 - 작중 시작시점에서 세계 3위 국내 1위 - 극중 초반부에 세계 4위 국내 2위 - 12시간 뒤 세계 1위 국내 1위.[2] 프롤로그에서 등급 측정 당시의 능력[3] 빠른 년생이므로 당시 나이는 10세가 아닌 9세였다.[4] . 실제로 견지록의 시스콤도 그렇고, 견지오도 견지록에게 '너 죽으면 나도 죽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5] 실제로 헌터계에서 헌터의 능력은 알려져서 그닥 좋을 게 없으니 가족이라 해도 공유하는 경우는 드물 듯하다. 그만큼 둘의 유대가 특별한 듯. [6] 사실 서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어릴 적 지오는 견지록만을 동생으로 대해 줬다. '어딘가 남처럼 느껴지는 여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현재의 관계를 맺기까지 어떤 계기가 있기는 하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 보는 걸 추천.[7] 사실 열등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게 언니는 월랭 1위 s급이고, 오빠인 견지록도 국내 5위의 탑 랭커다. 손위형제가 모두 s급인데 혼자만 최하급인 E급이니 사실 망가지기 굉장히 쉬운 환경이었다. 거기다 미숙아로 태어나 몸이 약해 형제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으니......[8] 지오가 태어난 1월 1일에 바벨탑과 게이트 아웃브레이크가 시작되었다고. 전세계에서 그날 태어난 아이는 지오 한 명 뿐이라고 작중에서 언급된다.[스포일러] 호계옥 에피소드에서 범이 말해 준 바에 따르면 귀문에서 태어난 '천혈'이다. 일종의 귀문 미니 버전으로, 선한 쪽으로 기울어진 천혈이었으므로 '문'으로서의 역할이자 목적인 첫 자식이 위인으로 태어난 거라고. 확실히 장녀인 지오가 엄청난 인물인 것은 맞다. 생일부터[8] 태몽까지 범상찮았으니.[스포일러2] '귀주'. 즉, 인외의 존재다. 범이라는 이름은 은석원이 그를 거두면서 지어 준 이름으로, 의식적으로 인간의 태를 유지하고 있다. [9] 현재는 사망. 지오는 그 일에 책임이 있다고까지 느끼진 않으나 '더 신경 썼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는 등 그래도 정이 들긴 했었던 모양.[스포일러3] 초반에는 견지오의 각성 사실을 모르는 것 처럼 표현을 하다 106화에서 강한 첫째라며 알고있음을 암시, 161화에서 이미 알고있었음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10] 프롤로그에서 등급 측정 당시의 능력[11] 현재는 3단계.[12]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일대일 전투에서는 꺽을 수 있는 이가 거의 없는 대인전의 왕, 전투의 천재로 여겨질 정도로 강하다.[13] 상위호환격 주문이나 스킬이 있는 경우[14] 예를들어 북마크『넘버 2. 한 권의 보패(寶牌).』 같이 방어면에서 뛰어난 기술이 있고 성위 제약이나 능력치 제한 지역을 잘 안 가는데 굳이 그런 주문 없어도 저런 스킬로 막으면 그만이다.[15] 굳이 외울 필요 없는 게 평상시에는 그냥 백수고 왠만해서는 탑이나 게이트에는 가지 않으며 죠로써 활동할 때는 균열이나 토벌 등으로 현실에서 싸우는지라 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곳에 굳이 가지도 않아서 익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돈이야 동생이 잔뜩 벌어오고 동생 계좌로 자기 관련 수익도 들어와서 없어도 그리 큰 문제 없다. 온도 조절이야 현대 문물로도 해결 가능하니...[16] 궁극성위인 지오의 성약성조차 어쩌지 못 해 답답했다고 말한다.[17] 성장 진행도 3단계에서 조차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을 정도로 바벨탑에서 만난 대악마는 강했다.[18] 최신화에서 새로 등장한 현재 상태창. 바벨탑 공략 중 제한에 걸린 상태이므로 적당히 참고만 하는 것을 추천.[19] 제로베이스의 룰 때문이라고.[20] 엄밀히 따지자면 극소량의 마력으로 칼날을 만든 것.[21] 단 지오의 성위 운명을 읽는 자는 궁극 성위이며 강한 힘을 지녀 경고 받고 그냥 힘을 행사하기도 한다. 그냥 놀아주는거라고.[22] 구현화를 검색 없이 빠르게 할 수 있는 단축키.[23] 니드호그.[24] 언령 "솟구쳐라."[25] 언령 "율법의 사나운 뿔에는 빈틈이 없으니."[26] 언령 "그것은 가장 낮게 솟아오르니."[27] 언령 "옥죄어라.[28] 언령 "오라, 극광이여."[29] 언령 "나, 부러지지 않는 신화의 왕이 되리니.[현재] A B 101화 기준 3단계까지 성장완료[30] 부동심+왕의 위엄=사자심[31] 미국의 랭킹 1위 티모시에게 전달받았다. 그의 성약성들이 말하길, '필요할 때가 올 것이다.'라고.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할 듯하다.[32] 탑에서는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상태 확인 반영이 위험하지 않으면 느리고 소환 역시 불가능.[33] 감기는 아니고, 사실 성흔이 열리던 과정이다. 성위가 지나치게 강한 나머지 성흔을 여는데 몸에 무리가 온 것.[34] 이 때 지오가 부친과 한 대화는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안타까운 대화다. '''"지오야. 이 힘은 세상이 사람들을 지키라고 준 힘이야.(중략)" "그런데 세상이 아빠한테 힘을 너무 조금 줬어." "그러게나 말이다."'''[35] 지오가 아는 한 가장 강한 사람이던 어머니였지만, 남편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그녀는 미친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무너졌다. 약속을 싫어하던 지오가 어머니와 약속을 한다. '''평범하게 남아달라 라는, 불가능한 약속을.'''[36] 15살에 바벨 티켓을 받고, 오로지 바벨 공략을 주로 삼는 길드 바빌론을 창설하며, 공략의 선두주자로 등반에 열을 올렸다.[37] 타박하고 갈구면서도, 성위를 아끼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빈 아버지의 자리, 절대적인 자신의 편.''' 그걸 매꾼 것이 성위였기 때문.[38] 이는 금희에게 큰 충격을 주는데 세상에서 가장 강한 헌터이자 마법사인 언니 지오의 등을 평생 보며 자랐기 때문. 작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을 태산 같은 등이라 생각하며 지독히 동경하고 미워했으나 그때서야 사람 같다고 느끼면서 오래된 애증과 열등감이 살짝 부수는 계기가 된다.[39] 호계옥 안에서도 아빠를 다시 봤을 때 한 번 눈물을 흘리고 그 이후에는 울지 않았으나 우는 얼굴로 서 있었다고 언급된다.[40] 2번째는 최다윗.
3번째는 황혼.
4번째는 견지록.[41] Front runner(선두주자, 유력주자)[42] 덕분에 일은 안 해도 욕은 덜 먹는 왕이 탄생했다.[43] 당시 영상은 일명 '병따개 아니죠 발록 따개죠'.[44] 다행히 참전 후 총 51시간의 전투시간 중 지원참전 후 1시간만에 토벌했다.[45] 이게 중요한 이유는 만약 죠의 정체가 알려진 상태라면 죠를 직접 공격하거나 주변인물을 인질로 잡으면 그만이다. 그녀의 정체를 모르는 지금 같은 상태에선 언제 어디서 죠의 개입이 이뤄질지 모른다는 부담을 갖게 된다. 실제로 기억을 계승하여 죠의 정체를 아는 해방단의 리더 키도는 견지록을 건드려 일부러 지오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가게 만든 후 디렉터의 권한을 이용하여 랭커 채팅을 막아 한국 랭커들의 눈을 가리는 등, 세계랭킹 2위인 매드독을 보내 홍해야를 암살하려 했다. 이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나 8위인 최다윗은 전신화상이라는 중상을 입고 11위 홍고야는 사망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46] 물론 TV에 나오는 것은 그저 밝은 면일 뿐, 부친은 하루하루 자식들 좀 더 좋은것 먹이지 못하는 것에 늘 미안해하는 가난한 말단 공무원 헌터일 뿐이었다.[47] "이 힘은 별들이 세상을 구하라고 주는 힘이야." "그런데 세상이 아빠한테 힘을 너무 조금 줬어." "그러게나 말이다."
3번째는 황혼.
4번째는 견지록.[41] Front runner(선두주자, 유력주자)[42] 덕분에 일은 안 해도 욕은 덜 먹는 왕이 탄생했다.[43] 당시 영상은 일명 '병따개 아니죠 발록 따개죠'.[44] 다행히 참전 후 총 51시간의 전투시간 중 지원참전 후 1시간만에 토벌했다.[45] 이게 중요한 이유는 만약 죠의 정체가 알려진 상태라면 죠를 직접 공격하거나 주변인물을 인질로 잡으면 그만이다. 그녀의 정체를 모르는 지금 같은 상태에선 언제 어디서 죠의 개입이 이뤄질지 모른다는 부담을 갖게 된다. 실제로 기억을 계승하여 죠의 정체를 아는 해방단의 리더 키도는 견지록을 건드려 일부러 지오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가게 만든 후 디렉터의 권한을 이용하여 랭커 채팅을 막아 한국 랭커들의 눈을 가리는 등, 세계랭킹 2위인 매드독을 보내 홍해야를 암살하려 했다. 이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나 8위인 최다윗은 전신화상이라는 중상을 입고 11위 홍고야는 사망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46] 물론 TV에 나오는 것은 그저 밝은 면일 뿐, 부친은 하루하루 자식들 좀 더 좋은것 먹이지 못하는 것에 늘 미안해하는 가난한 말단 공무원 헌터일 뿐이었다.[47] "이 힘은 별들이 세상을 구하라고 주는 힘이야." "그런데 세상이 아빠한테 힘을 너무 조금 줬어." "그러게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