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 어선 침몰 사건

 




'''해상사고 요약도'''
'''발생일'''
2021년 2월 19일
'''유형'''
운항중 전복
'''발생 위치'''
경상남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동쪽 약 42㎞ 바다
'''탑승인원'''
6명
'''사망'''
'''1명'''
'''실종'''
'''4명'''
'''구조'''
'''1명'''

1. 개요


2021년 2월 19일 오후 6시 46분쯤에 발생한 해상사고. 9.77t급 연안통발어선 ’거룡호’가 침몰하였다.
[image]

2. 경과


20일 오후 해양경찰이 선체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한 에어포켓
덕에 사고 직후 40시간 만에 어창에 있던 기관장 이였던 한국인 A씨를 구조하였다.[1]
▲ 왼쪽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 A씨 이다.
그 직전에 사고해역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한 다른 선원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해양경찰해군은 야간수색 등 함정과 항공기 등 40여척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나흘째 어선 내부를 8번 순찰해보았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자 포항 해양경찰서는 '거룡호'를 포항 구룡포항으로 예인하겠다고 밝혔다..
▲ 선체를 포항으로 예인중에 있다.[2]

3. 사고 원인


포항 거룡호 사고는 조업 중 풍랑주의보 발효를 확인하고 복귀하던 중 파도에 배가 전복된것으로 해경은 판단하고 있다.
[1] 의식을 회복한 기관장 A씨는 해경에 "전복되기 직전에 승선원 6명 가운데 4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나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하였다. 하지만 2021년 2월 23일 기준으로 사라진 4명의 행방을 찾지 못하였다.[2] 출처 포항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