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학부/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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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학과
3.1. 의예과
3.2. 의학과
3.3. 의용공학과
4. 동아리
4.1. 공연동아리
4.2. 비공연 동아리
5. 학교 생활
6. 기타


1. 개요


계명대학교의과대학이다. 1980년 계명대학교와 동산기독병원이 합병하며 설립되었다. 2019년 9월 1일 기준 217명의 교수가 재직 중이다.

2. 역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899년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존슨(Woodbridge O.Jonson)에 의해 설립된 제중원[1]이 모태가 되었다. 제중원은 영남지역에 처음으로 서양의술을 도입하여 수많을 사람들을 질병으로 부터 해방시키며 의료선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1905년 동산기독병원으로 종합병원체제를 마련하였으며, 1908~1909년 제중원에서 의학도 7명이 근대의학 교육을 받았다.
이후 플래쳐 원장(Archibald G.Fecther)과 마펫 원장(Howard Moffet)이 일제의 압박과 6.25 전쟁의 혼란속에서도 의료기술을 전수하며 병원을 발전시켜 나갔다. 1956년, 존슨을 한국으로 초대한 안의와 선교사(Rev.Dr.James E.Adams)[2][3]의 아들 안두화 선교사(Rev.Dr.Edward N.Adams)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대구지역 기독교인들과 힘을 합쳐 강인구 목사, 최재화 목사와 함께 계명기독학관, 계명기독학교를 거쳐 계명기독대학을 설립하였다. 이후 1978년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1980년 동산기독병원과 통합하여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899
제중원(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개원
1908~1909
제중원 의학도 7명 근대의학 교육
1925
간호부 양성소(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의 전신) 설립
1954
계명기독학관 개관
1955
계명기독학관 폐지 및 계명기독학교,재단법인 계명기독대학 설립
1956
계명기독학교 폐지 및 계명 기독대학 설립
1965
계명기독대학을 계명대학으로 교명 변경
1978
종합대학 계명대학교로 승격
1980
학교법인 계명기독학원과 재단법인 동산기독병원 통합, 의과대학 신설
1981
제 1회 의학과 진입식
2010
의과대학 성서캠퍼스 이전
2019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성서) 개원

3.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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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의예과


예과 1학년
몇 개의 전공과목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시간표를 교양으로 채운다. 모든 계명대학교 학생은 졸업하기 전 6개영역의 균형교양중 5개 영역의 교양을 이수하여야 하는데 예과2학년 부터 기초의학과목을 시작하는 학과 특성상 신입생 1년 동안 5개의 균형 교양을 수강하여야 한다. 보통 2개 3개로 나누어 정규 학기에 수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가끔 계절학기를 통해 수강하는 학생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교양 수업은 중앙동아리에 잘 참여하지 않는 과 특성상 타과와 접점이 생기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다. 이외에도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들어야 하는 ACADEMIC ENGLISH,교양세미나 등을 수강하면 생각보다는 빡빡한 시간표가 나오게 된다.
전공 필수
학기
과목명
1학기
인체의 이해, 기초화학의 이해, 의료인문(1):인성교육실습(1)
2학기
세포의 분자적 이해, 의료인문(1):의학입문 및 체험실습, 의료인문(1):과학적사고와 추론
전공 선택
학기
과목명
2학기
유전자의 이해와 활용, 유기화학과 생명체, 인체의 물리적 이해
예과 2학년
사실상 0.8본과 이다.[4] 해부,생리,조직,생화학,병리,약리,면역,미생물 등 기초의학과목을 배우기 시작한다. 교양과목은 수강하지 않으며 모든 시간표가 전공으로 채워져 있다.(간혹 예1때 학점을 다 채우지 못해 예2때 교양과목을 듣는 경우도 있다. 교양학점을 다 채우지 못하면 본과 진급이 안 되기 때문.) 예과 1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방학에 선배들로 부터 골학을 배운다. 이는 동문별로 진행된다. 동문에 따라서 골학분위기가 다르다. 널널하게 시키는 동문도 있는가 하면 조금 빡세게 시키는 동문도 있다. 20-21시즌의 경우 covid-19가 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골학이 취소되었다.
전공 필수
학기
과목명
1학기
인체의 구조와 기능(1)~(3), 기초의학통합실습(1), 의료선교학(1), 의료인문(2):의사와 리더십, 의료인문(2):행동과학
2학기
의학기초와 질병(1)~(3), 기초의학통합실습(2), 대사와세포조절, 의료선교학(2), 의료인문(2):의학연구입문(1)
전공 선택
학기
과목명
1학기
뇌질환의역사와 예술적 고찰, 생활속의 의학용어, 영화로 본 의학
2학기
건강한 노화, 세포와 질병, 영문학술 글쓰기

3.2. 의학과


바빠서 나무위키 편집할 시간이 없다.

3.3. 의용공학과



4. 동아리


의대 생활의 꽃. 예2만 되어도 타과와는 시간표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중앙동아리 활동이 힘든만큼 의과대학내에서 활동하는 과동아리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다.
선후배간의 교류가 일반적으로 동아리를 통해 이루어 지며 보통 공연동아리 하나 비공연동아리 하나 정도 가입하여 활동하는 편이다.[5]
2020년에는 코시국 탓에 동아리 모집을 활발히 못했었다.
동아리 들어가기 전에 아는 선배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자 좋은 동아리가 대부분이지만 매우 힘든 동아리도 있고 활동이 거의 없는 유령동아리도 있다. 동아리 관련 얘기는 할 말이 많기 때문에 선배도 질문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4.1. 공연동아리


ANTUS
합창단이다. 매년 여름 정기 공연과 봄 신입생 환영공연이 있다.
PRELUDE
관현악 동아리이다. 매년 1월 정기 연주회가 있다. 이외에도 1년에 한 번 씩 하는 향상발표회가 있다.
HIPP-SONS
밴드 동아리이다. 각 세션별로 모집한다. 동아리 이름은 HIPPOCRATES의 아들들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탄현회
클래식기타 동아리이다.
앙상블
연극 동아리이다. 매년 연극을 직접 기획/연출하여 공연한다.
늘부름
밴드 동아리이다. 자유감성을 중요시한다.
RION
댄스 동아리이다. 대구내의 다른 의대와 연합하여 공연을 하기도 한다.

4.2. 비공연 동아리


파노라마
사진 동아리이다. 출사를 통해 사진을 찍고 공모전에 참가하기도 한다.
사랑과 그림
그림 동아리이다.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기도 하며 1년에 한 번 전시회를 가진다.
IRIS
영화 동아리이다. 영화 감상과 비평을 한다.
MENNIS
테니스 동아리이다. 여러 교내 대회와 다른 의대들과 함께 진행하는 교외 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회장에게는 인생을 바꿀만한 특혜가 주어진다고 한다.
MESS
농구 동아리이다. 학기중 주말을 이용하여 연습을 하고 매년 여름,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다른 대학 농구동아리와의 연습경기, 졸업생 선배들과의 연습경기 또한 활성화 되어있다.겨울에는 전국 의치한 재학생 농구대회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ATLAS
축구 동아리이다. 다양한 교외 대회에 참가한다.
KUMAC
등산 동아리이다. 1년에 2번 계절산행이 있다.
동산야마스
야구 동아리이다. 대구권 의대와 한의대와의 리그경기에 참가한다. 여름에는 전국 예비의료인 야구대회에 참가한다.
메디퐁
탁구 동아리이다. 탁구를 치고 족발을 먹는다.
열린진료소
의료봉사 동아리이다.

학습봉사 동아리이다.
메아리(의간대 연합)
수화,봉사 동아리이다. 농아인을 위한 의료봉사를 위한 수화 수업과 봉사활동을 한다.
CMF(의간대 연합)
기독교 동아리이다.
가톨릭학생회
가톨릭 동아리이다.
때지FC(의용공학과)
의용공학과 학생들의 축구동아리이다.

5. 학교 생활


출신 고등학교에 따라 동문회가 형성되어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단일 고등학교로는 인원이 충분하지 않아 지역별로 묶어서 동문회가 형성된다. 겨울방학 골학이 동문를 기준으로 진행되고, 학기중에도 모임이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하고 지도교수님라인을 배정 받는다. 일반적으로 교수님 한 분 밑에 신입생 한 명과 라인 선배 2~3명이 있다.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학기중 한 두번 정도 모임을 가진다. 이외에도 휴학을 해야하는등의 상황이 생기면 지도교수님과의 면담이 필요하다.
1학년 때는 과팅을 할 기회가 정말정말 많다.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과팅 나가서 풋풋한 분위기에서 술한잔 하는게 정말 재밌었던 추억 중 하나가 되니 한번쯤은 꼭 나가볼 것. 운이 좋다면 연인이 될 수도 있으나 확률은 적다.

6. 기타


의과대학 시설이 정말 좋다.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다만 1~2층 구조가 복잡하여 신입생들이나 타과생들이 길을 잃기 쉽다.
의과대학 건물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겨울에는 건물 내부가 몹시 춥다. 때문에 학생들은 고인돌 무덤이라부르기도 한다.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의 흉상을 위한 받침대가 마련되어있다.
행정실 가는 계단에 매우 비싸보이는 항아리가 있다.
의학도서관은 학교의 자랑이다. 타과생들도 의학도서관에 공부하러 자주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건물이 상당히 언덕에 위치해있다. 때문에 강창역에서 하차하여 걸어올라가다보면 이게 학교를 가는건지 등산을 하는건지 헷갈린다.[6] 게다가 동문과도 정반대에 위치하여 걸어가려면 캠퍼스를 가로질러 대략 20분 정도가 걸린다.
[1] 세브란스 병원의 모태가 된 서울 제중원과는 이름만 같은 의료기관이다.[2] 영남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대구제일교회의 설립자[3] 안의와 선교사는 배위량 선교사의 손아래 처남으로 대구지역선교업무를 배위량 선교사로 부터 인계받았는데, 배위량 선교사는 이후 서울을 거쳐 평양에서 지금의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평양 숭실학당을 창설한다.[4] 첫날 첫 시간에 의학용어 시험을 본다.[5] 최근엔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는 무동도 점차늘어나는 추세.[6] 전동킥보드를 타고 올라가도 출력이 딸려서 지그재그로 올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