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clearfix]
'''온 누리 잠 깨어 움 돋는 이 동산'''
'''어둠을 헤치고 꽃피는 희망에'''
'''시련을 이기고 진리를 찾아낸다'''
'''장하다 계명대학교 줄기차다 그 기상'''
작사, 박태준 작곡악보
1. 개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 대구권 사립 종합대학[6] 중에서 유일하게 경산시에 위치하지 않은 대학이다.
학교의 이름은, 지역 기독교 미션스쿨이기도 한 '계'성고등학교와, 신'명'고등학교에서 따온 이름이다. 개화기 선교사들에 의해 지어진 이 두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대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학교라는 의미.
대학본부는 개교 당시부터 1996년까지 남구 대명동[7] 에 있었으나, 1996년 달서구 신당동[8] 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때 대명캠퍼스의 상징이었던 대명동 본관 첨탑은 2011년에 철거되었다.[9] 대명캠퍼스에는 한때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입주해 있었으며[10] 2012년 주한독일문화원 대구분소가 세워졌다. 그 외에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현풍캠퍼스를 조성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동영부지를 개발하고 있다.[11]2. 역사
1899년 미국의 의료 선교사인 우든브릿지 존슨 박사가 영남지역 최초로 제중원[12] 이라는 이름의 의료기관을 의료봉사와 보건교육을 목적으로 하여 대구 약령시에 창립한 것을 시초로 한다. 이후 1906년, 현재의 대구동산병원 위치로 제중원을 이전한다. 1953년 6월 11일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 대표 에드워드 아담스(한글이름 안두화) 선교사, 최재화 목사, 강인구 목사 등 교회 지도자들이 대학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13] , 1954년 3월 20일 계명기독학관 설립 인가를 시작으로 1965년 이름을 계명대학으로 변경했다. 1978년 3월 1일에 종합 대학으로 승격하며, 계명대학을 계명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를 받아 지금에 이른다.[14]
계명대학교 홈페이지 참고.
- 1899 : 제중원(동산의료원 전신) 창립
- 1906 : 제중원을 현 동산병원 위치로 이전
- 1911 : 제중원을 동산기독병원으로 개명
- 1924.05.05 : 동산기독병원 내 간호부 양성소(계명대학교 간호대학 전신) 설립
- 1948.01 : 병원 부속 간호고등학교 개교
- 1953.06.11 :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 대표 안두화 선교사, 최재화 목사, 강인구 목사 등 교회 지도자들이 4년제 고등교육기관 대학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
- 1954.03.20 : 계명기독학관(4년제 고등교육기관-영문학과, 철학과) 설립 인가
- 1954.04.19 : 계명기독학관장 감부열 박사 취임
- 1954.05.20 : 계명기독학관 개관
- 1955.02.25 : 계명기독학관 폐지 및 계명기독학교 설립 인가
- 1955.03.15 : 계명기독학교장 감부열 박사 취임
- 1956.02.18 : 계명기독학교 폐지 및 계명기독대학 설립 인가
- 1956.06.14 : 계명기독대학 초대 학장에 감부열 박사 취임
- 1965.05.03 : 계명기독대학을 계명대학으로 교명 변경 인가
- 1967.01.26 : 대학원 설치 인가
- 1978.03.01 : 종합대학으로 승격, 계명대학을 계명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초대 총장 신일희 박사 취임
- 1980.10.02 : 의과대학 설치 인가
- 1980.10.19 : 학교법인 계명기독대학이 동산기독병원 유지재단을 합병하여 동산기독병원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으로 개원
- 1982.09.01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발족(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 간호전문대학)
- 1991.03.11 : 의과대학 부속 경주동산병원 개원
- 1993.09.03 : 의과대학을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으로 개편 인가
- 1996.02.02 : 대학행정본부를 성서캠퍼스로 이전
- 1997.11.10 : 국제전문실무인력양성국책대학으로 선정
- 1998.03.02 : 대학종합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인정
- 2006.09.01 : 학교법인 계명기독학원을 학교법인 계명대학교로 정관 변경
- 2006.08.06 : 광역선도 IT융복합 의료기기 실무형인재양성센터 신설
- 2012.03.28 :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5년 144.25억원)
- 2013.09.01 : 교육부 BK21 플러스 사업 선정(7년 37억원), 교육부 한국사회과학연구(SSK) 사업 선정(3년 4억원)
- 2014.02.26 : 교목(校木)은 은행나무, 교화(校花)는 이팝나무 꽃, 교석(校石)은 청금석으로 지정
- 2014.07.01 :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1) 선정(5년 147.3억원)
- 2014.09.01 : 계명대학교 창립 115주년 선포식
- 2015.07.01 : 교육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재진입(4년, 약 67억원 규모)
- 2018.09.03 :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 2019.01.01 :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2019. 1. 1. ~ 2023. 12. 31.)
- 2019.03.01 :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3년, 연간 약 65억)
- 2019.08.20 : 대구광역시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 혁신대학사업 신규 선정(미래형자동차산업 4년 약 64.05억원)(의료산업 4년 약 48.29억원)
3. 교표
비사란 대지를 박차고 창공을 나는 날개 돋힌 사자이다. 백수의 제왕으로서 사자의 용맹과 위엄은 수호와 승리의 상징이며, 그 날개는 빛의 근원을 찾아 날아오르는 영혼의 몸짓을 의미한다. 우렁찬 포효는 거룩한 처소에서 만인을 부르시는 여호와의 뜻을 세상에 알리고 전달하는 소리이다.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향한 계명인의 기상이 비사의 이미지에 담겨있다.
전체모양은 방패이다. 이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상징하며, 특히 그 나라는 학문을 토대로 하고 있음을 윗 부분의 학사모가 나타내주고 있다. 진리에 이르는 길을 의미하는 흰 띄와 진리/정의/사랑 세 개의 불꽃이 하나로 된 횃불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횃불의 붉은 색은 정열과 생명을, 그리고 바탕의 청색은 의지와 희망을 상징한다.
전체를 둘러싼 두 개의 원은 지구와 우주를 뜻하며, 그 원의 중심에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뜻하는 방패형 교표가 위치한다. 세상을 향해 빛을 밝히는 계명 인의 의지와 도전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4. 학부
- 계명대학교/학부 참조.
5. 대학원
-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대학원 문서 참조.
5.1. 일반대학원
-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대학원 문서 참조.
5.2. 특수대학원
-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대학원 문서 참조.
6. 캠퍼스
대구,경북 지역 내에 총 5개의 캠퍼스가 분리 위치하고 있으며 이중에 2곳은 조성 중이다.
6.1. 성서캠퍼스
현재 대학의 심장, 본 캠퍼스이다.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에 위치하고 있다. 이전 당시 후보지가 경산시 하양읍 물띠미와 성서 두 곳이 있었는데 "주변 성서공단이 공과생들과 학교 발전에 유리하지 않겠느냐" 라는 주장이 어필되면서 최종적으로 성서로 결정되었다고 한다.[16]
이전 후 한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성서캠퍼스 신(新) 의과대학, 간호대학 건물이 성서 동산병원 건립 계획 확정과 동시에 다시 공사에 들어가 현재 완성되었다. 또 기숙사와 학과 건물 사이 CU도 존재한다. 기숙사 내부에 국제 학숙동을 운영하고 있어서 기숙사는 물론, 캠퍼스에서도 외국 유학생들을 보는 일이 잦다. 중국[17] 국적의 유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간간히 러시아 학생들도 보인다. 드물게 미국이나 뉴질랜드[18] , 중동, 아프리카에서 온 유학생과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있다.
6.2. 대명캠퍼스
계명대의 설립과 함께 시작된 역사와 전통의 캠퍼스. 남구 명덕로 104에 위치하고 있다. 성서캠퍼스와는 또 다른 중후한 멋을 지녔으며 시내와 가까워 대학로가 성서캠퍼스보다 더 번성한 때도 있었다. 미술대학, , [19] , [20] 만 남기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학과를 전부 성서캠퍼스로 옮겼다. 2008년 성서캠퍼스에 신설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완공되면서 이마저 성서로 이전하여 대명캠퍼스는 거의 빈집이었으나 Artech College[21] 가 개설되면서 2017년 현재 2개 단과대, 12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대학들이 이전하고 난 후, 기존 건물들에는 여러 기업들과 게임 아카데미가 입주했다. CFK 대구 지사가 여기에 있었으며, 테일즈런너를 제작한 라온엔터테인먼트도 이곳에 있다. 공과대학 소속인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와 Digipen 복수학위학과는 현재 성서 캠퍼스로 옮긴 상태.
폴란드 대사관으로 기부한 건물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성서캠퍼스에 있는 행소박물관 2층을 돌아보면 뜬금없이 폴란드 대사관 관련 물품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박물관 쪽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왜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6.3. 동산캠퍼스(동산병원)
중구 달성로 56에 위치하고 있다.
서문시장 건너편에 있는 동산병원은 계명대 동산캠퍼스를 겸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이라는 특성상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10여년을 질질 끌던 신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건물이 완공되어서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2010년부터 현재의 동산캠퍼스에서 성서캠퍼스로 이전되었다. 지금의 동산캠퍼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건물은 소속 학생들의 동산병원 실습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동산캠퍼스 관계자들은 학교측의 무관심으로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상당히 명성이 있던 병원이지만 낡은 건물과 시설로 악명이 높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 촬영장으로도 사용되었었는데 북한 병원으로 나왔을 정도. 사실 여기엔 뒷사정이 있는데 동산병원 건물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함부로 손을 대질 못한다. 보통 병원은 계속해서 개보수 및 증축을 거듭하면서 발전하는데 동산병원은 문화재로 묶여 있어서 좋게 말하면 예전 모습을 그대로 보존, 나쁘게 말하면 발전 없이 낙후되고만 있는 상황. 여담으로 근처의 모 학교 건물도 문화재로 같이 지정될 예정이었지만 문화재 지정 직전에 학교 측에서 철거해버렸다고 한다.
성서캠퍼스 강창역 뒤에 새로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19년 4월에 개원하였으며 기존 동산병원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6.4. 달성캠퍼스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유가읍 용리 889)에 위치하고 있다.
캠퍼스를 조성 중인데 일반적인 캠퍼스가 아닌 대구 테크노폴리스 부지 내에 스포츠과학연구센터, 산업과학기술센터 준공을 비롯해 야구장, 양궁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한다고 한다.
테크노폴리스 내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있어 연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6.5. 칠곡캠퍼스
칠곡 동명부지[22] 에 위치한 캠퍼스이다. 인터불고 기업에게서 기증받은 부지에 조성중인 캠퍼스인데, 부지 면적은 성서 캠퍼스의 1.5배 규모라고 한다. 이곳에 약용재배원, 테마원, 자생식물원, 관찰로 등의 연구 및 실습 시설을 조성 예정이며 식약, 생약 연구단지로 사용할 계획인듯하다.
6.6. 풍경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성서캠퍼스, 대명캠퍼스 모두 꾸준히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기도 한다.[23][24] 그만큼 학교가 교내 조경과 미화에 상당히 신경쓴다. 괜히 재학생들이 우스갯소리로 잔디를 '''금잔디'''라 하는 게 아니다![25] '''계절마다 관상화를 새로 심으며''', 대학원 건물 뒷쪽은 관상목을 따로 길러 팔거나 옮겨 심는다. '''정문 기둥 하나에 억''', '''보도 블럭은 한장에 천 원'''씩이나 한다는 소리도 있다. 주기별로 가지치기를 하는데, 장인 정신을 넘어서 예술가 기질까지 엿보일 정도. 특히 행소박물관을 지나가는 길의 가로수는 항상 이등변 삼각형을 유지하는데 이 가로수들을 가지치기 할 때 쯤에는 '''사다리차도 공수'''된다. 또 계절이 바뀌어서 관상목, 관상화 교체 시기가 오면 이를 위해 '''경운기'''가 교내에 돌아다니는 것 까지 볼 수 있다! 재학생들 사이에선 등록금을 교내 조경과 미화에 다 쏟아붓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방학만 되면 알게 모르게 조경 및 보수 공사를 많이 한다. 한 학기가 지나서 오면 없던 과속방지턱이 생기거나 나무들이 말끔하게 가지치기가 되어 있다던가, 꽃이 심어져 있다던가 하는 식이다. 과속방지턱마저 비싸 보이는 돌로 만든 유럽풍이다. 앞서 말한 비싸 보이는 돌이 군데군데 튀어나와 있어서 차로 지나가면 진동모드가 된 듯한 승차감으로 악명이 높다. 배달이나 통학하는 오토바이들에게도 악명 높은 건 마찬가지. 오토바이들은 방지턱 옆 조그만 샛길로 빠져나가는게 가능했으나 보행자들에게 위협이 돼서 2016년부터 방지턱 옆을 막아놔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캠퍼스의 풍경이 아름다워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나 있다. 서울에 경희대가 있다면 대구에는 계명대가 있다고 보면 될 정도.
100편이 넘는 작품들을 촬영하였고,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 모래시계(1995)
- 야망의 전설(1998)
- 동감(2000)
-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 남남북녀(2003)[26]
- 그해 여름(2006)
- 에덴의 동쪽(2008)
- 꽃보다 남자(2009)
- 박쥐(2009)
- 사랑비(2012)
- 검은 사제들(2015)
- 미스터 션샤인(2018)
- 이몽(2019)
-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27]
- 날 녹여주오(2019)
- 아이템(2019)[28]
- 낭만닥터 김사부 2(2020)
7. 국내 학점교류 대학
- 계명대학교와 국내 학점교류 협정을 맺은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단, 아래 언급된 대학들 중에서 해당학기에 교류허가가 된 대학만 가능)
위덕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제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경기대학교, 원광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연세대학교(신촌), 서울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경남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 전주대학교, 한남대학교, 호남대학교,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신촌) 학점교류는 합격하려면 4.5 만점에 4.2~4.5 정도는 되어야 안전빵이다. 서울대학교 자체가 학점 따기가 어려운 학교이고, 서울대학교에서 학점교류하다가 학점이 내려갔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 아주대학교, 홍익대학교 역시 수도권이다보니 4.0은 넘어야 안정권에 든다.
-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대구경북권 대학은 3.0만 넘어도 지원가능한데, 이 대학들은 같은 대구권에 있다 보니 그 곳에서 교환학생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인 듯 하다.
- 국내 학점교류 가능학기는 사실상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이다. 4학년 2학기는 교칙에 따라 국내 학점교류가 안 된다.
8. 해외 자매대학
-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쓰쿠바대학, 류큐대학, 모모야마 가쿠인 대학 등
- 미얀마: 양곤 대학교
-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 몽골 국립대학
- 인도: Indian Statistical Institute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 등
- 싱가포르: Nanyang Polytechnic(School of Business Management)
- 미국: 디지펜 공과대학, 롱아일랜드 대학, 앨라배마 대학, 네브래스카-링컨 대학,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Outreach College, 유타 주립대학, Eastern Michigan University 등
- 호주: 호주 국립대학 등
- 터키 : 앙카라 대학교, 이스탄불 대학교 등
9. 주요 시설
9.1. 아담스 채플
스테인드글라스에다가 파이프오르간까지 딸린 여러모로 '''비싼 건물'''. 일단 스테인드글라스부터 아주 비싸다. '''창문 하나에 기증자 명단이 따로 있을 정도'''. 주말에는 결혼식도 열린다.
아담스 채플은 대구 시내에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들어온 곳으로 유명한데, 가끔 전문 연주자들의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열리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직접 보면 설계상의 오류로 인해 오르간이 잘 안 울린다. 목요 연주회나 수요 연주회 등 '''올라갈 생각만 있으면''' 알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 계명대는 개신교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종교 수업인 열린 채플이 주 1회씩 존재한다. 열린 채플 수업은 성서캠퍼스에 있는 아담스 채플에서 하게 된다[29] .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야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스 채플은 '''산 중턱에 존재'''하기 때문에 채플 수업으로 이곳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중순부터 6월엔 올라가는 동안 실신한 채로 채플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12월에는 찬 바람을 맞아 가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 얼굴이 시뻘개진다. 올라가는 길옆엔 '이곳은 등산로가 아닙니다'라는 푯말이 있다. 높기도 높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지라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이곳에서 종종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사가 얼마나 높냐면, 125cc 오토바이로 채플 꼭대기에서 기어를 중립을 놓거나 클러치를 잡은 채로 내려가면 시속 60km/h 정도를 찍는다.
채플 수업의 경우 도서관에 입장하듯 출입구에 위치한 기계에 학생증을 찍는 걸로 출결이 전산 관리되는데 기계 주위에 채플 장학생이라고 불리는 도우미 학생들이 항상 2명씩은 꼭 붙어서 감시하는터라 사실상 대리출석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3회 이상 결석을 하면 자동으로 F를 받는다. 이 수업에서 F를 받으면 의과대학과 약학대학(2022년 이후)은 유급을 당하며, 나머지 전공들도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가 없다.
열린 채플 수업 중에는 앞서 언급한 도우미 학생들이 3~4명씩 돌아다니면서 엎드려 자거나 폰 만지기, 독서 등 딴짓을 못 하게 한다. 모자 착용도 금지된다. 채플 시간에는 채플로 가는 차도에 채플 장학생 두 명이 교통을 통제하는데, 택시와 외부 차량은 빠꾸먹는다. 오로지 학군단 소속의 기아 로체 차량(76육 xxxx)과 채플 교직원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학군단 차량의 출입이 허용되는 이유가 학군단이 채플 가는 길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인데, 안 그래도 올라가기 힘든 채플을 찍고 또 올라가야 학군단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측에선 강제된 수업으로 인해 자칫 재학생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무분별한 반감을 살 것을 고려해 젊은 대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교내 성가대나 기독교 댄스 동아리를 초청하여 공연하는 이른바 '문화 채플' 시간을 매주 한 번 이상 편성하기도 하고 대구시내 대형 교회 인기 목사를 초빙해 설교를 하면서도 최대한 종교 관련 발언은 자제하는 등 수업 자체는 들어보면 유익한 측면이 많다. 그리고 열린 채플 외에도 희망자에 한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채플[30] , 핸드벨 연주를 배우며 진행하는 핸드벨 채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졸업할 때까지 채플을 수강해야 하고, 숭실대학교는 3년, 연세대학교는 2년 동안 채플을 수강해야 하지만 계명대학교는 1학년 때만 채플을 수강하면 된다. 더욱이, 채플 올라가는 길이 더럽게 힘들기 때문에 2학년부터는 본인이 전도장학생을 하지 않는 이상은 채플 수업을 들을 일이 없다.
재학생들에게는 그저 채플 수업 들으러 가는 곳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일요일에는 대학교회의 예배를 진행하는 장소로 엄연히 예배당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중국어부, 영어부, 장년부 예배로 나뉘며, 교직원이나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예배에 참여하면 계명대학교 학생들 먹으라고 간식을 줬는데 지금은 그런 거 없다.
대학교회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예배는 오전 10시, 본 예배는 오전 11시에 있으며 대학교회 내에서도 청년회가 존재한다.
고3 학생들이 수능을 치고 나서 대학 탐방의 일환으로 학교를 방문할 경우 십중팔구 이곳으로 오게 되는데, 이때는 관광버스를 타고 바로 올라오고 내려가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불편함들은 전혀 모르고 그저 건물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만 실컷 보고 갔다가 정작 입학해서 다니게 되면 식겁하게 된다.
9.2.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7층 높이의 도서관으로 밖에서 보기에는 안에 상당히 넓어보이겠지만 실은 3층 이상부터는 구조가 가운데가 아무것도 없는 없는 일종의 口형태로 되어있다.
* 열람실 : 지상 1층
* PC실 : 지상 3층
* 서고 : 지하 1층 (현재 제한구역)
2009년까지만 해도 열람실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있었고 서고가 지상 3층에 있었으나 같은 해 겨울방학 때 보수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서고가 지하 1층, 열람실이 지상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전되었다. 2014년 또 한 번의 보수공사로 서고는 그대로 있고 3층 열람실은 고범전자정보실(PC)실로 바뀌었고 지상 1층에 있는 열람실로 통일했다. 그리고 기존 2층에 있던 고범전자정보실(PC실)은 3층으로 이전하였다. 원래 고범전자정보실(PC실)이 있던 자리는 독서토론클럽 참가학생들을 위한 열람실로 바뀌었다. 이 때 도서관 건물의 벽돌도 바뀌었다.
들어오는 것은 오로지 정문 1층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전에는 2층에서 나가는 것이 가능했으나 2014년부터는 나가는 것도 정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바뀌었다.
이전에는 도서관에 출입하려면 학생증이 있어야 했으나, 2017년부터 학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에 클리커 앱을 설치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계명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직원은 물론,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지역 주민도 이용이 가능했으나, 2020년 3월부터는 이용 불가하다.
휴학생과 졸업생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20년 현재 COVID-19로 인한 집단감염 방지 차원에서 재학생만 이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COVID-19가 종식될 즈음이면 휴학생과 졸업생도 기존처럼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동산도서권의 보관 장서 수[31] 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많은 편이다. 신간 서적이 정말 자주 들어온다. 없으면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가서 책을 신청하자(수험서 및 취업 서적은 신청 불가). 늦어도 3주 안에는 책이 반드시 온다. 동산도서관에 없는 도서는 대명동에 있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을 수 있다.
3층 고범전자정보실(PC실)에 멀티미디어실이 있어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영화감상등의 활동이 무료로 가능하며 아이맥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자료실은 4층과 5층에 있으며 6층은 연속 간행물실이다. 책의 대출은 4, 5층에서 가져내려와 2층의 중앙대출실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자료실은 학기중 평일에 09:00-22:00, 토요일 09:00-13:00까지 개방하며 일요일과 공휴일, 개교기념일에는 휴관한다. 방학 중에는 평일 09:30~17:00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일반열람실과 노트북열람실은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05:00-24:00까지 개방한다. 시험기간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4시간 개방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05:00-24:00까지 개방한다.
9.3. 의학도서관
홈페이지
성서캠퍼스 의과대학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의대 도서관 같은 경우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다른 국내 유명 의과대학의 의대 도서관들에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괜찮은 편이다.[32]
1958년, Dewitt Wallace씨의 자료 및 시설 기증이 현 의학도서관의 시작이 된다. 원래 병원 건물[33] 3층에 부속되어 있다가, 1982년 10월에 의과대학 6층으로 이관되었고[34] , 2010년에 현 위치인 성서캠퍼스 2층으로 이관되었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의학도서관에 약 10만권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으며 자료실 328석, 일반열람실 461석으로 의학도서관 규모에 비해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35]
열람방식은 완전개가재이며 자료실은 08:30-22:00, 열람실은 07:00-23:00까지 개방한다.
9.4. 계명한학촌
홈페이지
서양식 건물이 주를 이루는 계대 안에서도 독보적인 한국적 건물로, 정자를 비롯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재학생들이나 주민들이 와서 쉬다 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한학촌을 짓는다고 쓴 나무에서 재선충이 퍼지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다. 와룡산의 일부가 민둥산이 된 이유.
여담으로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9.5. 행소박물관
홈페이지
동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으니 한번씩 들려볼 것. 1층에서 종종 특별 기획전이 열리기도 한다. 2005년에는 대영 박물관 한국 전시 일정에 포함되기도 해서 재학생들 사이에서 미라의 저주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다. 또 목요 세미나가 열리는데, 날을 잘 잡으면 대가야 투어같은 것도 갈 수 있다.
9.6. 계명아트센터
홈페이지
음악공연예술대학 부속 종합 공연장이다. 공연이 있을 경우 재학생을 대상으로 10~15% 할인 ( 가끔 30% 이상 해줄때도 있다 ) 을 해주는 재학생 할인 제도가 있는데 학교측에서 이에 대해 홍보를 하긴 하는데[36] , 정작 아는사람만 안다. 관람하고자 하는 재학생 본인이 직접 검색이나 전화 문의 등을 통해 ''''할인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 의외로 공연이 있을때 마다 '''계명 가족 행사''' 라는 명목으로 자주 하니 꼭 찾아보자. 사실 이 건물의 진가는 따로 있는데, 바로 '''대구에서 메이저한 뮤지컬을 공연하는곳'''이기 때문이다. 대경권 연뮤덕에겐 성지나 다름없고, 실제로 오유, 캣츠, 노트르담등 몇몇 해외팀은 내한공연시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다.
2018년 12월에는 라이온 킹 공연이 여기에서 있었다.
9.7. 계명대학교 기숙사
성서캠퍼스에 명교생활관이라는 약 1,100실에 2,500명 정도의 규모의 기숙사가 있다. 1학년 70%, 2•3•4학년 30% 정도 성적 좋은 순으로 선발한다. 본가와의 거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사실상 직전학기 성적만으로 입사 여부가 결판이 난다. 대명캠퍼스에는 기숙사가 아예 없어서, 미술대학 학생들은 2학년 정도 되면 대명캠퍼스 근처 원룸촌에서 자취하는 경우가 많다.
남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되면 대부분 자취를 선택하며, 군대 갔다온 남학생들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그래서 남학생들은 진리동•믿음동 4인실은 직전학기 성적이 3.0/4.5면 합격권에 들며, 믿음동 2인실과 봉사동(3인실)도 3.5/4.5면 합격권에 충분히 들 수 있다. 남학생들은 중도 퇴사하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학기 중에도 추가 모집이 있으니, 기숙사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여학생들은 1학년을 제외하면 정의동•소망동•협력동 할것없이 직전학기 성적이 4.2/4.5를 넘어야 합격권에 겨우 들어간다. 여학생들은 2학년이 되어서도 기숙사에 재실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학점 경쟁이 치열하다. 여학생들은 기숙사를 중도에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추가모집도 없다고 보면 된다.
단, 계절학기에 입주하는 경우에는 남학생이건 여학생이건 상관없이 4.2/4.5를 넘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다. 합격권에 들지 못하면 추가모집도 없기 때문에 자취를 해야만 한다.
2020년 1월에 향토생활관인 온유동이 준공되었다.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봉사동과 협력동을 제외하면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은 기숙사에 재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학령 인구도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남학생들과 일부 여학생들이 중도 퇴사하는 경우가 생긴 바 지금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도 진리동•믿음동(남), 정의동•소망동(여)에 입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향토생활관(온유동)은 대구광역시 거주 학부생들은 지원이 불가하다.
의예과와 의학과, 간호학과는 특수과 우선 입사 혜택이 있다. 통금 시간이 너무 이른 탓에 의대생들은 예과 1학년을 제외하면 거의 다 강창역 인근으로 자취하는 추세. (기숙사 내에서 고학번 의대생을 찾기 점점 어려워진다..)
통금 시각은 2016년 상반기까지는 딱 밤 11시였으나, 그 해 하반기부터 밤 11시 40분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점호도 11시 40분에 맞춰서 하며, 층장이 해당 층의 방을 돌면서 인원을 체크한다. 밤 11시 40분부터 새벽 5시까지는 기숙사 문 자체가 잠기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한다.
점호시각 전까지 자기 방에 도착하지 않으면 벌점이 2점 쌓인다. 2018년 4월까지는 2점이 아니고 3점이었다. 벌점이 5점 쌓이면 사유서도 작성해야 할 뿐 아니라, 그 다음학기에는 기숙사 입사 자체가 불가하다. 내년을 기약하는 수밖엔...
식사 시간은 조식 07:00~09:00, 중식 11:45~13:15(주말 및 공휴일만 중식 운영함), 석식 17:00~19:00(주말이나 공휴일은 18:00~19:00)이니 참고 바란다.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은 단과대학이 기숙사와 상당히 멀고 걸어서 20분은 그냥 넘긴다. 더군다나 악기 연습을 밤늦게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연습실을 밤 12시까지 개방함). 그렇기 때문에 2학년 정도 되면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고 계명대역 인근이나 계대동문 인근으로 자취하는 경우가 많다.
기숙사는 산중턱에 있어서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자전거로는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기숙사에 도착할 때까지는 자전거에서 잠시 내려서 걸어가길 바란다. 그리고, 자차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은 가급적이면 경차 말고 최소 준중형차를 타길 바란다. 경차는 올라갈 때마다 엔진 소리가 장난아닐 정도로 힘들어한다.
위치의 특성상 봄에 기숙사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 안에 꽃가루로 범벅일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미세먼지도 조심해야 한다.
기숙사 방이나 샤워실, 화장실에 전구가 나가거나 난방이 잘 안 될 경우 기숙사 홈페이지의 수리수선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시설팀에서 2~3일 이내에 조치를 취해 주니 참고하기 바란다.
가끔씩 기숙사에서 방역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방역은 하나마나일 정도로 의미가 없다. 방역을 해도 바퀴벌레나 돈벌레는 죽지 않고 잘만 살아남는다. 여름에는 모기가 사람 짜증나게 만든다. 룸메이트의 동의를 구해서 훈증기 하나 사서 쓰는 것도 센스이니 참고 바란다.
외박은 평일의 경우 신청하고 나서 행정팀에서 승인을 해 주었는지 EDWARD 시스템으로 꼭 확인을 해야 하고[37] ,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신청하면 바로 갈 수 있다. 외박 신청할 때 조교와의 면담 절차도 필요없고, 행정팀에서 승인해 주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신입생들은 꼭 명심할 것.
기숙사나 기숙사 식당에 출입할 때는 지문인식을 한다. 기숙사에 입사할 때가 되면 행정실에 가서 지문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본인만 손해다.
2017학년도 1학기까지는 식사는 100% 의무식이었다. 그러나 2017학년도 2학기부터 본인 선택이다. 문제는 밥맛이 식사가 의무식이었을때나 지금이나 매우 나쁘다는 게 문제이며, 많은 사생들이 외부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지만, '''기숙사 식당 반찬 맛은 진짜 없다.'''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괜히 이 말이 오고가는 게 이니다. 이 때문에 밥을 신청하지 않는 재학생도 많다.
2018학년도 2학기에 관리동 2층에 있던 매점이 CU편의점으로 변경되고 나서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컵밥을 사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생들이 많아졌다. 평일 오전에는 연배가 있는 남자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점주라고 한다. 굉장히 친절하시다!
택배 수령은 평일의 경우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가능하며, 많은 사생들이 택배물을 찾아가려고 줄을 선다.
9.7.1. 영어전용 기숙사 (KELI House)
영어전용 기숙사인 KELI House는 사랑동에 있는데, 대구광역시 거주 학부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당 건물에 있는 동안에는 반드시 영어만을 사용해야 한다. 1학년은 수능 고득점 순으로 받아주는 것 같고, 2학년부터는 성적 제한이 있다. 직전학기 성적과 평균평점 모두 3.5/4.5를 넘어야 하고 정기 TOEIC 점수도 700/990을 넘어야 한다.
3학년 1학기까지만 모집을 받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재학생 위키러들이 확인 및 수정 바란다.
과거에는 직전학기 성적이 4.0/4.5 이상이면 식비와 관리비가 면제되었는데, 지금도 그러한지는 계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위키러들이 확인 및 수정 바란다.
9.7.2. 비사고시원
7급 공무원, 공인회계사 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비사고시원은 진리동에 있는데, 비사고시원에 한해서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입실을 희망하는 경우 1학년은 수능 성적표(인문 혹은 자연계열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여야 함)를, 2학년 이상은 성적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한다. 졸업생은 졸업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한다.
전 학년 공통 지원서, 학습계획서가 필요하며,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는 지도교수 추천서도 가져와야 한다.
면접은 2번 있으며, 1번은 지도교수와 면접을 보고 1번은 생활관장과 면접을 본다. 면접을 다 통과해야 입실이 가능하다.
매년 3월에 고시원생을 모집하며, 입실기간은 1년이다. 자격유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는 재학생은 재학기간 내에서 재실이 가능하다. 졸업생은 기숙사 행정실에 문의바란다.
입실자는 전원 관리비가 지원되며, 재학생 한정으로 식비도 지원된다. 단, 방학기간 중에는 식비가 지원되지 않는다.
고시 1차 합격자는 합격한 다음 학기부터 1년간 등록금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합격한 다음 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입실 기간 내내 3일 이상 방을 떠나 있어서는 안 된다. 어길 경우 퇴실조치된다.
- 계명대학교의 경우 2010년대 초반에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행정고시(일반직)에 합격한 것을 이후로 단 한 명도 행정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비사고시원에서도 7급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받아주는 듯하다. (기숙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비사고시원생 모집 글은 2013년에 작성된 것으로 지금 계명대학교 학생들 기준에는 좀 맞지 않다.)
- 국립외교원도 2013년 시험 실시 이래로 계명대학교 출신자가 합격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학교 측에서 외무영사직(7급)을 노리는 재학생들도 비사고시원 입실을 받아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외무영사직도 만만치 않다.
9.8. 교내 식당
9.8.1. 성서캠퍼스 교내 식당
- 구 바우어관 (학생회관)
- 신 바우어관 2층
- 공대식당
- 아람관 학생식당
9.8.2. 대명캠퍼스 교내 식당
백학관(지붕이 있는 빨간색 건물) 옆에 있는 대명캠퍼스 유일의 1층짜리 흰색 건물에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대명캠퍼스 식당이 같이 위치해 있다. 편의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은 점심 시간대(11시~13시)에만 운영된다. 식당의 전 메뉴가 4,000원에서 5,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미술대학 학생들보다는 ICT Park 입주 기업 직원들이 자주 이용한다. 식당 메뉴도 많지 않은데, 거의 다 라면과 돈가스만 판매하고 있다. 가끔 스윙스가 직접와서 먹을 정도라고..
미술대학 학생들과 교수들, 대명캠퍼스 교직원 선생님들은 대명캠퍼스 식당보다는 밖에 나가서 먹는 걸 선호한다.
10. 동산의료원
항목 참조.
11. 학생자치기구
학생자치기구는 일반적인 대학과 같이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등으로 구성돼있다. 그러나 이들 학생자치기구는 독단적인 정책 설정과 소통 부재 등으로 인해 항상 비난을 받고 있다.
11.1. 총학생회
특히 총학생회의 경우에는 2000년대 들어 학생 권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학교의 입장에 따라 행동하는 '''사실상 어용'''으로 전락한 상태다. 대표적인 병크는 지난 2012년,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유행처럼 번질 때 "대자보는 학교의 허락을 맞고 붙여야 한다."며 "'''깨어있는 지성인이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해서 되겠느냐'''"는 헛소리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려 온갖 비난을 받았다. 물론 학칙에 따르면 대자보는 학교의 허락을 맡고 붙이는 것이 맞지만, 지금까지 계명대학교가 보여온 보수적인 성향과 학생운동을 탄압한 경력이 있는 대학본부의 성향에 비추어 보아 사실상 대자보를 붙이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었다. 또한 "깨어있는 지성인이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해서 되겠느냐"는 말은 지성인은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말인데, '''애초에 자신의 주장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댓글에서는 총학생회의 쁘락치로 추정되는 이들이 총학생회를 옹호하며 일반 학생들을 수준낮은 욕설로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 학생들은 털끝만큼 남아있던 총학생회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완전히 접었다.
2016년에도 총학생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시국선언이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졌을 때도 총학생회는 아무런 논평 조차 내보이지 않았다. 학생을 대표하는 기관인 총학생회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자 결국엔 일반 학생들이 직접 나서 '시국선언을 위한 계명인의 모임(약칭 시계모)'을 발족하고 시국선언을 하게 되었다.
이후 총학생회는 "방관이 아니라 졸속으로 준비하여서 하기 보다는 좀더 심사숙고하여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에 시국선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댓글에는 비난이 폭주했다. 시국선언을 하지 않은 것 자체로 총학생회를 비난할 수는 없겠으나, 시계모에서는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할 의지가 있는지, 총학생회 차원에서 어떤 행동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학생회 사무실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일절 반응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진정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것이다.
결국 총학생회는 시국선언을 하지 않았고, 일반 학생들로 이루어진 시국선언대회에서 총학생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것 이외에 어떠한 후속 대처도 없었다.
이외에도 총학생회는 공대식당 운영과 관련해 비리를 저지른 경력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사건사고 항목 참조.
제55대 총(부)학생회장을 선출하는 2018학년도 총(부)학생회장 선거는 2011년 이후 오랜만에 경선으로 치러졌다. 2000년대 이후 계명대 총학생회 선거는 비권(반권) 선본이 단독출마하는 일이 잦았으나, 선거에서는 1번 후보[44] 가 운동권 성향이었으며 2번 후보가 비권(반권)[45] 성향이었다. 개표 결과, 비권(반권) 성향의 2번 후보가 운동권 성향의 1번 후보를 1천표 가량으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과정에서 석연찮은 정황이 자주 포착되었는데, 일부 단과대학 소속 학생회장들이 과 단톡방에 2번 후보를 찍어야 한다며 선거중립을 어기는가 하면, 투표소를 지키던 선거관리위원이 "여러분 2번 찍으세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심히 막장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또 체육대학 및 음악대학 등지에서 몰표가 나오면서 부정선거 의혹도 소소히 들려오기도 했다. 이러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1번 후보는 결국 고배를 마셔야 했고 결국 총학생회 정권 교체를 이루지 못했다. 그렇지만 기존 총학생회에 반감을 가지던 학생들이 꽤나 많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선거로서 그 의의는 크다고 할 것이다.
11.2. 총대의원회
총대의원회는 그 이름처럼 교내의 일종의 대한민국 국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인데, 총학생회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다는 인식은 물론 존재감 자체가 매우 부족하다. 학내 공식 언론 계명대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최소한 8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총대의원회가 의장이 홀로 운영하는 단체로 전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학생회 견제는 커녕 제대로 된 대의기구 구실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2019년 초에 이미 총학생회칙상 전체학생총회와 총대의원회 대의원총회의 비상설화에 대한 안건이 총대의원회 임시총회에서 가결되었는데, 인원 소집의 어려움을 구실로 학생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고 말았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국회로 따지면 국회의원들이 정기회 참석률이 몹시 저조하다는 이유로 '''정기회를 폐지하고 모든 국회 본회의 일정을 임시회로만 운영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억지로 모이도록 규정해두어도 대의원총회 소집이 어려웠는데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소집하겠다는 변명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이처럼 총대의원회는 3대 자치기구 중 가장 운영상의 난맥상이 돋보이는 곳 중 하나로서, 존재감이 미약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총대의원회 자체의 무능력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이러한 문제는 결국 돌고돌아 학생들의 학생자치에 대한 무관심이 낳은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마냥 총대의원회를 탓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학생자치에 대해 무관심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학내 문제에 있어 자신이 입안자이자 수혜자라는 사실을 인식함과 동시에 학내 제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논의하는 건전한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1.3. 총동아리연합회
총동아리연합회는 나머지 학생자치기구 보다는 욕을 덜 먹는 곳(?)이었지만, 총동아리연합회 행사에 불참하는 동아리에게는 노골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2019년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이 신천지이며 그가 속한 동아리 '캘리그리나'가 신천지 위장동아리임이 밝혀지며'''[46] 많은 학생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계명대학교가 기독교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에까지 갔다는 것은 학교 측에서 너무 관심이 없었지 않았냐하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중에는 신천지 위장동아리가 다수 있는것으로 밝혀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사건사고 항목 참조.
12. 주변 지역
12.1. 성서캠퍼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과 강창역과 인접해있다. 계명대역은 공대, 음대, 체대 등이 위치한 동문과 인접해있고, 강창역은 의대, 간호대, 약대, 기숙사등이 위치한 후문과 인접해있다.
동문 앞에는 꽤 큰 규모의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계명대에서 대학로라고 하면 이 쪽을 의미한다. 식당, 술집, pc방, 노래방 등의 다양한 시설과 상점이 들어서 있으며 홈런 게임랜드가 동문쪽에 있다. 또 자취생들을 위한 원룸촌이 형성되어있다.
계명대역과 강창역 사이에 있는 정문과 남문에는 동문에 비해 협소하기 그지 없는 작은 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구내식당에 만족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이곳으로 끼니를 때우러 오거나 동문까지 가기 귀찮아서 이곳으로 술을 마시러 온다. 그러나 음식점들의 종류가 적은 편이어서(=메뉴가 한정되어 있다) 상권 확대가 시급한 지역이다. 역시 다소 작은 규모의 원룸촌이 있다.
강창역쪽에는 별다른 상권이 형성되어있지 않다. 이곳도 원룸촌이 있지만 남문에 비해선 더 규모가 작지만 대신 대다수가 신축된 건물들이다. 인접한 삼성명가타운, 삼성한국형아파트 등의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상가 건물이 몇 동 있지만 큰 규모가 아니다. 오락시설도 거의 없어 pc방 몇 개와 노래방이 전부. 덕분에 강창역에서 자취하는 학생이나 기숙사생들은 식사 메뉴를 고를 때 큰 애로사항을 겪는다. 강창역을 시작으로 의대/기숙사에 이르는 지역으로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다. 2010년 이전에는 현 의대건물 바로 밑에 원룸 몇 채가 전부였지만 의대 건물이 신설되고 나서부터 원룸이 우후죽순 신축되기 시작해 지금은 주변 일대를 거의 다 채웠다. 2012~3년 초까지만 해도 강창역 주변은 미개발+매우 부족한 조명+근처의 다수의 외국인(주로 성서공단 근로자나 유학생들)이 삼위일체를 이룬 매우 악명높은 우범지역이었으나 의과대학의 신설과 다수의 원룸 신축, 달서구의 재정비 사업으로 예전보다 상당히 밝아졌다. 특히 원룸이 남문처럼 빈틈이 없을 정도로 꽉꽉 들어찬 덕분에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치안은 확실히 좋아졌다. 의과대학과 기숙사 정문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각각 있어서 이쪽으로도 통학이 가능했는데 동산병원 건물이 완공되기 직전인 2019년 3월 1일에 계단을 막아버렸다.
강창역 바로 뒤에 신 동산병원이 2019년 4월에 개원하였다. 인문대, 자연대, KAC 등 캠퍼스 서쪽에 건물이 있는 학생들은 강창역 지하 1층에 연결된 통로를 통해 동산병원으로 해서 캠퍼스 내로 들어올 수 있는데 병원 측에서 병균감염 등을 우려하여 반대하는 입장이다.
12.2. 대명캠퍼스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과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대학로가 펼쳐져 있다. 본래 이곳이 본 캠퍼스이자 80~90년대 대부분 학생들의 만남장소가 대명캠퍼스 돌계단일 정도로 대학로가 크게 번성한적도 있었지만, 1996년 성서캠퍼스가 완공된 후 미대 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가 순차적으로 성서캠퍼스로 이동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쇠퇴하였다. 현재는 미대 전용 캠퍼스로 사용중이다. 2019년, 대학로의 일부가 대명공연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재정비 사업을 거쳐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과 일부 골목길을 리모델링하였다. 캠퍼스 근처에는 여러 소극장을 포함하여 분위기 좋은 카페들과 맛집들이 소소하게 위치하고 있으니 둘러볼 것. 캠퍼스의 크기는 성서캠퍼스의 3분의 1도 안 될 정도로 상당히 아담한 편. 실제로 정문에서 후문까지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12.3. 동산캠퍼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다. 대구동산병원과 건물을 공유하고 있으며 대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서문시장 등 대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단, 이 쪽 동네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게 아니라 주로 장년층 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학로같은 상권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근처에 동성로가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12.4. 교통
12.4.1. 대명캠퍼스
12.4.1.1. 전철역
12.4.1.2. 버스
- 계명대학교대명캠퍼스 정류장 : 509, 650, 706, 805, 836, 달서4, 순환2(-1), 606(고령)
- 대명공연거리 정류장 : 300, 306, 518, 609, 651, 808, 남구1(-1)
12.4.2. 성서캠퍼스
12.4.2.1. 전철역
성서캠퍼스는 대구 중심부에서 멀고 시내버스 노선이 다소 부족하긴 하지만 2호선 계명대역과 강창역이 인접하고 있어 전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다만 계명대역과 강창역 모두 정문과는 좀 떨어져 있는 것이 단점.[48] 그나마 계명대역을 이용하는 것이 정문에는 더 가까운 편이다.[49] 남문과 의,간대 및 기숙사, 인문국제학대학, 사범대학, KAC 등의 경우 강창역을, 동문의 경우 계명대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12.4.2.2. 버스
- 계명대학교동문 정류장 : 급행1, 급행5, 급행7[50] , 405, 425, 503, 523[51] , 524, 527, 564, 7250, 달서1[52] , 달서3, 달서5, 성서1(-1)
- 계명대학교정문 정류장 : 급행1, 524, 527, 564, 655, 성서2, 250(성주)
- 세원정공 정류장 : 518
12.4.3. 동산캠퍼스(동산병원)
12.4.3.1. 전철역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이 병원 및 캠퍼스 바로 코 앞에 존재한다.
12.4.3.2. 버스
- 이곳 참조
13. 출신 인물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출신 인물을 참조하길 바람.
14. 이모저모
- 대구, 경북 지방의 개신교 신학대학은 계명대 신대원, 영남신대, 경안신대, 대신대, 김천대 신대원이 있다. 각각 초교파, 신정통주의, 신정통주의, 정통주의, 초교파 학풍을 갖고있다.
- 지역 명문사학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나 인서울 열풍 이래 침체된 경향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일부 학과에서 제외되던 수리영역이 2007년 부터 거의 모든 학과에 필수로 반영되면서 이제는 그리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는 학교도 아니게 되었다. 어문[54][55] , 예체능[56] 계열이 상당히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미술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과 체육대학 소속 태권도학과의 경우에는 서울권 소재 대학교 다음으로 가장 높게 쳐주기에 지원률이 의대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다.[57] 태권도학과의 경우는 임성욱, 현재호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세계대회 금메달로 국위를 선양해온바 있다. 태권도학과 말고도 체육학과에서도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 3관왕인 장혜진 선수를 배출하는 등 체육학과도 국위선양에 기여한 과이다. 장혜진 선수가 모교를 방문하고 나서부터 음악공연예술대학 건물 인근에 장혜진 선수의 이름을 딴 양궁장도 생겼다.
- ARTechCollege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의 실제 모델 이제석 광고디자이너를 배출한 학과로 입시경쟁률이 높은 과이며 제법 유명한 과이다. 이전에는 미술대학 소속 학과였지만, 2017년 사진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와 같이 미술대학에서 분리됨으로서 현재는 ARTechCollege 소속 학과이다.
-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는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된 한문교육과이다.
- 2016년까지만 해도 타 대학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대구에서 대학 축제가 가장 재미없는 학교'[62] 였다. 그 당시 계명대 학생들은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축제를 많이 갔다고 한다. 계대 축제가 재미없었던 이유로는 초대가수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 그 흔한 걸그룹이나 보이밴드 섭외가 거의 안되고 대부분은 솔로 가수들만 초대되어서 축제의 분위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학교 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했는지, 2017년 축제에서는 무려 싸이가 공연을 다녀왔는데 이 당시 계명대 인근 도로인 달구벌대로와 달서대로는 교통량이 폭증하기도 했으며 갓길에 주차하는 차량들이 너무 많았다고 한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2018년도 신입생 환영회에서는 성서 노천강당에서 선미와 길구봉구가, 2018년 교내 축제(대동제) 대운동장에서는 홍진영과 전년도에 걸쳐 다시 싸이가 공연을 다녀와서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2018년부터 교내 축제에서는 주막에서 술을 판매하지 못한다. 축제 기간 중에 술을 마시고 싶다면 편의점이나 할인매장에서 사 와야 한다.
- 2018년 축제에서는 2017년 축제와 달리 술병을 아무렇게나 던져 놓는 학생도 오바이트하는 학생도 없었다. 술병을 아무렇게나 방치하지 못하도록 한 총학생회의 노력이 대단하다는 경영학부 교수[63] 의 증언이 있을 정도.
- 정문 기준 우측에 있는 대운동장은 주말이나 한가한 저녁, 이른 아침 시간이 되면 근처 주민들과 재학생들의 조깅 코스로 이용되기도 한다. 경찰행정학과 혹은 체대 학생들이 모여 구보하는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다.
- 학교 구조에 대해 덧붙이자면, 캠퍼스의 건물들이 죄다 건축학과 교수들의 투철한 실험정신에 입각해서 지어진 탓에 처음 간 사람은 길을 잃기 쉽다.[64] 이중 사회대, 체대, 인문대 건물을 증축해서 복도로 이었기 때문인데, 특히 인문대(영암관)는 길잃기 쉬우니 게시판의 단면도를 꼭 참조하라고 되어있다. 거기다 경영·이부대와 음대는 애초에 건물을 이어서 지었는데, 음대의 경우는 구조도 복잡한데다 출구까지 제한되어 있어서 더욱 문제. 여기다 계명아트센터와 이어지면서 더 복잡해졌다.[65] 그래서인지 건물 곳곳에 단면도가 있다. 성서캠퍼스를 방문하게 된다면 잘 확인하도록 하자.
- 최근 국가 주도 거대사업들에 많이 선정 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66] 그러나 정작 학생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관련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특별 장학금 이나 공모전, 강연회 같은 행사가 많이 진행하므로 관심있는 위키러는 꼭 찾아보자.
-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1, 4, 5, 6, 7, 9, 10, 11대 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12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67] 신일희 총장은 1978년 초대 총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성서캠퍼스 이전과 의예과 신설을 이루어냈으며, 동산기독병원(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의 합병을 통해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당시 명칭)으로 개칭하는 등 계명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성서캠퍼스로의 이전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 단과대학은 자연과학대학(당시 이공대학)으로, 건물로 쓰이고 있는 백은관은 1982년에 준공되었다. 그러나 신일희는 1981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시한 신군부에 의해 비리 혐의를 뒤집어씌운 채 체포당했고 밤샘 심문을 받았으며, 결국 1982년 총장직에서 강제적으로 물러나야 했다. 이후 김태한 박사(경북대 사범대학 출신), 정길수 박사가 총장을 하다가 1988년 다시 총장직에 올랐다. 신일희가 다시 총장직에 오르기까지 신군부는 계명대학교에 수 많은 간섭을 자행하였고 학생들과 교수들의 사상을 감시한 것도 모자라 감옥에 넣기까지 하였으며[68] , 지금까지도 비운동권(경영대, 공대, 음대 등)과 운동권(인문대, 사회대, 의대 등)이 서로 얼굴 붉히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69] 2004년까지 총장을 하면서 계명대학교가 1998년 대학종합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인정을 받는 등 수 많은 업적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북노회는 신일희가 총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끔 간섭을 자주 하였으며 그 경북노회 때문에 [70] 결국 2004년 총장직에서 또 물러나야 했다. 이후 2008년까지는 이진우 박사(연세대학교 본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2010년부터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역임)가 총장을 맡다가 그 해 총장직에 다시 복귀하였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북노회와 큰 마찰을 일으키며 독립했기에 예장 통합에서는 계명대를 속된 말로 탈주닌자로 보기도 한다. 신 총장과 경북노회의 사이가 서로 안 좋았던 것을 감안해도 원래 예장 통합 산하였던 대학이 결과적으로 초교파로 탈출했기에 당시 개신교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이 일 이후로 종파를 망라하고 정관 변경을 통한 배신을 막기 위해 종립대학에 대한 종교계의 감시가 심해졌다는 후문이 있다. 당연하겠지만 예장 통합 소속 목사가 되려고 진학한 신학생들의 큰 반발이 있었고 학내 분규가 매우 심했던 적도 있었다. 그나마 종파 간 이동이 아니라 교파 간 이동이라서 개신교계 미션스쿨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 한편 이진우 박사가 8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었던 2006년 계명대학교의 재단법인이 '계명기독대학'에서 '계명대학교'로 변경되었는데 경북노회로부터 자주권을 지키기 위함에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경북노회는 계명대학교에 어떠한 간섭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반대로 예장 통합과 경북노회는 이 일을 학교 사유화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판단은 위키러들이 알아서 할 일. 위키백과를 비롯한 다른 위키에서 계명대의 종교가 예장 통합으로 적혀있는 것은 행정상이고 사실상 초교파 독립교단(KAICAM)이다.
- 계명대 기독교학과 소속 신학생이 예장통합 산하 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하지않아도 예장통합 소속 목사가 될수있는 방법이 있다. 군종 목사 후보생 선발시험에 통과하면 된다. 계명대가 국방부에게 인가받을 당시에는 예장 통합 소속이었고 지금도 서류상으로 그렇기에 가능하다. 그러나 학교에선 상술한 역사를 거쳤기에 군종목사 선발시험에 대해 시큰둥해한다.
- 2016년 신일희 총장의 교육희년 50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 개신교에서 모세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다는 계율을 십계명이라고 하는데, 십계명과 이 계명대학교는 모두 개신교와 관련이 있다는 것 외에는 관련 사항은 딱히 없다. 애당초에 십계명의 계명은 '繼(이을 계)命(목숨 명)'으로 한자부터 다르다.
14.1. 수강신청 서버 문제
어느 학교가 안 그러겠냐만, 계명대학교 수강신청은 전쟁 그 자체인 편으로, 수강신청 당일은 사이트가 항상 터지는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수년 전 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부분으로 수강 신청, 수강 정정일 당일 개시 시간에 트래픽이 폭증하여 항상 서버가 터지고, 최소 5분, 최대 1,2시간씩 접속이 불가하여 대다수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한 학기도 빠짐없이 발생하고있다.
특히, 2020년 1학기 수강정정 때는 '''1시간 30분''' 동안이나 서버가 복구되지 않기도 했고, 동년도 2학기 수강신청 기간 역시 30분 이상 지체되기도 했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서버 증축을 했는지, 접속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운이 좋지 않은 몇몇 사람은 접속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 수강신청에 실패하였다면, 교양 과목은 학사 공지를, 전공, 타전공 과목은 해당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여 수강 증원 신청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본인의 졸업 요건에 필요한 과목이라면 증원은 실기 과목 등으로 인해 자리가 모자라지 않으면 잘 받아주는 편이므로, 낙담하지말고 문의해보는 편이 좋다.
14.2. 계명대 관계자도 모르는 사실
한 때 '''경북대학교와 함께 지방대학에서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던 학교'''.
현재 계명대학교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동문들, 그리고 젊은 교직원들은 계명대학교가 한 때 지방에서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가 경북대학교와 함께 많았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1987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수석 합격자'''도 배출했었고 1989년에는 대구에 있는 대학에서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가장 많이 내기도 했었다. 또, 이제홍 동문[71] 으로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회장을 역임한 적도 있었고, 현재 계명대학교 이중희 교무부총장[72] 또한 경영학과 75학번(야간제)으로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는 300명밖에 안 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이는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최종 합격자 수는 1명에 불과할 정도로 그 비율이 떨어진다. 2013년 1명, 2014년 1명, 2015년 1명이 전부이다. 미국공인회계사(USCPA) 합격자 수는 2014년에 2차 합격자 3명을 배출했고, 세무사 시험 합격자도 2012년 1명, 2015년 1명, 2016년 2명, 2018년 1명이 전부이다. 참고로 2018년 최종 합격자는 동차 합격을 했다.
반대로 한 때 이 학교와 함께 지방에서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를 많이 내던 경북대학교는 2015년에 최종 합격자를 무려 30명이나 낸 바가 있다. 2018년에도 21명의 최종 합격자를 내어 전국에서 12등을 했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뿐이다. 현 상황이 마땅치 않은 사람들이 유독 찬란했던 '과거'를 강조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현재가 밝아야 과거도 밝게 빛난다.
15. 사건 사고
계명대학교/사건사고 참조
16. 관련 커뮤니티
줄여서 계갤이라고 부르며,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커뮤니티이다. 디시인사이드의 다른 대학교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각종 막말이나 부정적인 글, 대학 훌리들이 판치는 곳이기도 하다.
17. 관련 항목
18. 독립교회 둘러보기
[1] 외국인학생(교환학생 포함) 포함[2] 외국인학생(교환학생 포함) 포함[3] 약 50.7만평[4] 전체 4,471,506㎡ (약 136만평)[5] 제3대 학장, 명예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선친이다.[6] 국립 대학교로는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있으며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도 대구에 캠퍼스가 있긴 하지만 의료계열 단과대학이 주이며, 본부는 모두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다.[7] 대구대학교 대명동캠퍼스가 인근에 있다.[8] 성서캠퍼스[9] 대명동 본관 첨탑이 철거된 이유는 대명동 본관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10] 임대차 문제로 계명대학교 측과 마찰을 빚은 후, 2017년 11월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 내 소프트웨어융합기술지원센터로 이전했다.[11] 공사중인 캠퍼스 조성이 완료된다면 총 5개 캠퍼스를 보유하게 된다.[12] 대중(백성)을 구제하는 집이라는 뜻이다.[13] 1898년 에드워드 아담스 선교사가 선교 와 의료, 교육을 위해 얻은 땅들을 초석으로 건립된 것이 지금의 동산캠퍼스 및 대명캠퍼스다.[14] 이런 역사 때문에, 1899년을 계명대학교의 시초로 잡아야 할지 1954년을 시초로 잡아야 할지 의견들이 많다. 학교측에서 밀고 있는 년도는 제중원의 창립 시기인 1899년이지만, 대학으로써의 시작은 1954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15] 이부대학 제외[16] 성서는 원래 비가 오면 물에 잠기는 곳이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성서캠퍼스는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직접 설계하여 배수에 상당히 신경쓴 흔적을 볼 수 있다.[17] 한때 KBS 2TV에서 방영됐던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중국 출신의 은동령씨가 이곳 학부생[18] 앞서 설명한 프로그램의 출연진 중 한 명인 캐서린씨는 뉴질랜드 출신의 이곳 대학원생[19] 현재 패션대학은 2014년 대학 구조조정에 잇따른 학사조직 개편으로 2015학년도부터 미술대학으로 통합되었다.[20] 미디어아트대학은 해체됐고 소속 과들은 각각 다른대학으로 편제됐다.[21] 기존 학과를 개편하여 2017년 신설된 단과대. 사진미디어과, 영상에니매이션과, 시각디자인과, 뮤직프로덕션과, 문예창작학과[22] 경북 칠곡군 북삼읍 소재[23] 다만, 최근에는 서울의 대학교들에 밀려 과거에 비해 빈도가 줄긴 했다.[24]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의 캠퍼스 크기를 다투는 영남대학교나 대구대학교처럼 광활하고 넓은 느낌을 주는 캠퍼스에 비해 아담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상당히 넓은 크기를 가졌다.[25] 덕분에 흔히 캠퍼스 라이프하면 생각나는 잔디밭의 행위들은 일체 금지. 직접 물어보니 쯔쯔가무시 때문에 진입 금지를 붙여놓은 것이라 한다.[26] 영화 남남북녀의 경우 영남대에서도 촬영하였다.[27]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경우 연세대 등에서도 촬영하였다.[28]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촬영하였다.[29] 대명동에 있는 미술대학은 캠퍼스의 위치 때문에 성서캠퍼스의 아담스 채플이 아니라 대명캠퍼스의 수산관에서 채플 수업을 한다[30] 영어 수준은 많이 어렵지 않지만 영어에 약하다면 자장가가 따로 없다.[31] 2019년 4월 기준 1,958,104권[32] 예전에 있다!없다!에 나온 적이 있다. 건물 2개 층 높이의 초대형 책꽂이가 있다. 단 실용적인 목적은 아니고 구판, 대출 빈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책 등을 보관하기 위한 서고이다.[33] 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34] 당시에는 대구동산병원 부지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있었다.[35] 장서 수가 약 20배인 동산도서관의 자료실의 좌석수는 1911석, 일반열람실은 1200석이다.[36] 웹정보시스템(현 에드워드시스템)에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37] 이거 확인 안 하고 외박 갔다와서 벌점을 받았다는 재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1학년들...[38] 개인차가 있을지 모르나 확실히 다른 학생 식당보다는 양이 적다.[39] 이미 만들어진 돈가스를 들여 오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를 공수해 와서 돈가스를 하나하나 만들어 튀기기 때문. 이 코너에 '스페인 돈가스'라는 전설의 메뉴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2009년 원재료값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라졌다.[40]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기존 공대식당이 1층으로 이전, 2층에는 새로운 업체가 들어왔다.[41] 고구마돈가스지만 치즈도 조금 들어가있다.[42] 신 바우어관 3,300원짜리 순두부찌개랑 맛이 똑같다. 아무래도 같은 소스를 쓰는것 같다.[43] 공대식당에서는 찌개를 끓일때 노란 코팅이 까진 양은냄비를 쓰고 신 바우어관은 뚝배기를 쓴다. 뚝배기가 양은냄비보다 좀 작으니 가성비를 생각하자면 공대식당, 알루미늄 용출이 걱정된다면 신 바우어관을 가면 된다.[44] 해당 선본은 지난 2016년 학내 시국선언을 주도한 '시국해결을 위한 계명인의 모임' 소속 학생들로 구성.[45] 00년대 이후 총학생회를 장악해 온 기존 총학 계열 선본.[46] 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한 이후 계명대학교 중앙동아리에 캘리그리나, SOS, 청춘화담 등이 신천지 위장 동아리임을 밝힌 기사가 떴다. 매일신문[47] 계명아트센터 입구로 들어가면 가깝다[48] 계명대역에서부터 정문까지 330미터, 동문까지 390미터[47] . 강창역에서 남문까지 360미터. 역과 학교가 먼 것은 아닌데 역이나 정문과 인접한 캠퍼스 남쪽의 부지들은 대부분 강의와는 무관한 아트센터, 산업센터, 국제센터, 운동장, 대학병원, 기숙사 등이고 강의듣는 학부가 위치한 건물들은 대부분 캠퍼스 깊숙히 위치해 있다.[49] 1번출구보단 7번출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다. 에스컬레이터가 7번출구에만 나 있다.[50] 여담이지만 2015년 8월 버스노선 개편 때 신설된 칠곡이나 대곡 쪽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비공식 셔틀버스이기도 하다. 이 노선은 남도버스- 유천교 - 계대 - 서재 - 방천리(무정차) - 태전동 - 칠곡3지구 루트로 가므로...[51] 방천리 방면만 경유, 역방향은 성서종합시장 정류장 하차 후 도보[52] 매곡리 방면만 경유, 역방향은 성서종합시장 정류장 하차 후 도보[53] 신흥버스 차고지, 방천리공영차고지, 매곡공영회차지, 대천동공영차고지, 대곡동공영차고지 등.[54] 일본어문학전공은 대구경북의 자존심. 경북대학교보다도 먼저 세워졌을 정도로 전통이 있으며, 1973년 일어교육과에서 시작했다. 경북대학교는 초대 총장인 고병간 박사가 독립 운동가인 것 때문에 본인이 별세한 지 한참 지난 1985년이 되어서야 일어일문학과를 세웠다. 아무튼 지금도 일본어문학전공에서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이 1년에 2~3명 정도 배출된다. 일본어문학전공의 졸업 요건은 JLPT N1 이상이다.[55] 대구에서 스페인어를 학부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학교는 오로지 계명대밖에 없다. 경북대나 영남대에도 없다. 2007년 국제학대학 스페인어중남미학과에서 시작하여 2015년 인문국제학대학 국제지역학부 스페인어중남미학전공으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만, 석사 이상으로 가려면 서울 1호선 외대앞역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나 스페인어권 대학으로 가야 한다.[56] (예체능 계열이라기엔 상당히 애매하지만) ARTechCollege 문예창작학과 또한 대구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이다.[57] 학교 건립시기 이후 가장 많이 투자가 된 분야. 입시곡 자체도 타 대학과 다르게 많은걸 요구한다. 서울대학교와 전형이 같은 몇 안되는 학교중 하나. 음대의 경우엔 지역의 교양 진흥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58] 2014년까지는 법경대학[59] 과거 경찰법학과도 있었으나 현재는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는 과가 되었다.[60] 소문에 의하면 정작 경찰로 지원하는 경우는 다른 대학에 비해 낮다곤 하지만 영남권 최다 합격인원을 매년 배출하고 있다.[61] 한 때 경찰행정학과에서 행정고시 합격자가 1명 나왔었다. 지금은 행정고시 합격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62] 부산권에서는 축제가 가장 재미없는 학교로 부산대학교가 유명하다. 부산의 3대 바보에는 "부산대학교 축제에 놀러 가는 사람"이 포함된다.[63] 해당 교수는 경영학전공 교수로서 국제경영 전공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수성구청장과 입학 동기이다.[64] 단순한 육면체 건물인 국제대는 제외된다.[65] 철제로 건물을 완전히 다 지은 후에 추가로 붙여 나간 게 아니라, 지으면서 바로바로 붙인 거다.[66] 산학협력선도사업(LINC), 학부교육 선진화, 교육역량 선진화(통칭 ACE), 창업선도대학, BK21 외 다수.[67] 이렇게 장기간 총장직에 재임 중인 대학총장은 신일희 총장 말고도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이 있다.[68] 이 증거들을 신군부가 인멸해버려서 지금도 제대로 된 자료를 찾기 어렵다. [69] 더군다나 경상도와 전라도 간의 지역감정 또한 전두환의 책임이 크다. 5.18 민주화운동에 참가한 광주 시민들이 전라북도를 포함한 타 지역으로부타 빨갱이로 치부된 것도 이 29만원 할아버지 때문이다. [70] 2003년 1월 교비 불법사용으로 대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받았고, 이사회에서 2004년 이사이기연장신청을 거부하여 총장에서 물러났다, 교비불법사용은 아버지 신태식 명예총장에게 급여와 출장비 지급(1억여원 상당,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6321[71] 1971년 경영학과 졸업은 공인회계사 출신[72] 회계세무학부 회계학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