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이(오늘의 순정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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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의 순정망화>의 주연이다.[3]
2. 상세
사립 그랜드 마스터 고등학교(이하 그마고) 3학년. 그마고 농구부의 캡틴이자 여자부 주장인 선배이다.[4] 멋짐, 카리스마, 병맛이 잘 조율된 캐릭터이다.
3. 작중 행적
초반엔 비중이 많지 않아서 가끔 얼굴을 내비추는 정도였지만 본격적으로 신라와 썸을 타기 시작하면서 주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나오는 비중도 많아졌고, 백이를 좋아하는 독자도 많아졌다.
신라와는 어릴 적 인연[5] 으로 만나게되고 지금까지 친한사이로 지낸다. 어느정도냐면 신라의 연애상담을 늘 들어주기까지...[6] 꽤나 어릴적부터 연애상담을 들어준것 같다. [7]
어떻게 보면, 백이가 신라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을 먼저 가진것으로 보인다. 신라를 볼때 두근두근거리는걸 보고 부정맥을 의심한다거나, 유학 가지 말라고 하는 신라를 보고 바로 취소한다거나, 자신의 비밀장소에 데려가는 등 무자각이라고 보여지는 행동을 초반부터 꾸준히 보여주었다. 게다가 신라가 바다에 빠졌을때는[8] 처음으로 동공이 바뀌면서 걱정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9] 또,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는 신라에 질문에 "미쳤냐, 저 새파랗게 어린걸..."이라고 말하다가 신라의 장점을 하나하나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기 80화에서 결국 뽀뽀를 하게 되는데, 속눈썹을 때주려고 얼굴에 손을 올리다가 분위기를 타는걸로 오해한 신라가 입술을 들이댄 것이었다... 목격자가 없어서 묻을 필요는 없겠다란 말을 하며[10] 없던 일로 하기로 하는데, 다음 화에 하루종일 얼굴이 빨개진걸로 보아 타격이 꽤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몇일 동안은 어색해하며 롸를 의식하는 행동을 하지만, 다시 전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어서 독자들은 의구심을 품는다...
어찌 보면 무려 공식커플인 구려가야 다음으로 진도를 나간 커플이라 확정 루트를 밟은거나 마찬가지인데, 뽀뽀한 후 어색해하는 백이와는 달리 평온해하는 모습이나, 축제 때 춤 신청을 하는 능글스러운 모습, 스키장도 단 둘이 가자고 하는 모습을 보고 신라가 자각을 한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독백을 원하는 의견이 많다.
4. 기타
- 삼국시대, 즉 경제경영전략연구부에 유령회원이었으며, 작년에 백제가 머릿수를 맞추기 위해 스카우트한 내용이 나온다. 백이가 단체사진은 빼달라며 백제에게 부탁하지만, 작년 삼국시대의 사진을 보면 부원 중에 초록머리가 있는것을 보아 결국 찍은것으로 보인다.
- 숏컷에 자유로운 복장을 한 지금과는 다르게 어렸을땐 머리도 길고 교복과 구두도 제대로 갖추어 입고 다녔다.
- 언제부턴가 신라를 부를때 성을 붙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독자들이 신라를 부를때 롸나 김신라, 계신라,[11] 남궁신라 등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1] 간혹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계가 성이고 백이가 이름이다.[2] 짧은 숏컷과 교복바지를 입고다닌다고 남자로 오해하는 몇몇 사람들이 연재초반부터 현재까지 계속 존재하고 있다. 물론 그런 생각은 잘못된 선입견이며, 백이는 당연히 여자이다.[3] 원작 <오늘도 빙글뱅글>에서의 정확한 포지션이 무엇인지 나온게 없다.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있는건 그냥 엑스트라이거나 신라의 조력자 역할이 아니었을까 예상된다.[4] 지금은 학업 때문에 농구부를 그만두었다.[5] 파티 분위기가 싫어서 테이블 밑에 숨어있었던 어린 계백이를 신라가 발견하고 인사를 나누는데, 상당히 풋풋하고 귀여운 첫만남이다.[6] 그런데 들어준 이유가 볼 드라마가 없어서... 결국 볼 드라마가 생기자 들어주지 않았지만.[7] 신라의 연애방식이 굉장히 단순하다는걸 알았는지 일방적으로 무조건 너 잘못이라며 먼저 사과하라고 한다. [8] 사실 빠진게 아니라 쥐 풀고 있던거긴 하지만.[9] 백이 팬이 급상승한 전설의 화였다고 한다...[10] 이 모습을 란이가 목격을 하긴 하는데, 이때 백이가 구려가 입고있던 두루마기를 입고 있어서 구려랑 한건줄 알고 오해를 한다.... 물론 나중에는 풀리지만.[11] 이상하게 백이가 계신라만 불러주지 않았는데, 이것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