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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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LW RED 출신의 메인탱커. 과거 APEX 시즌 2 3-4위전에 기흉으로 입원한 janus 선수를 대신하여 LW BLUE 소속으로 출전하였고, 3위로 마무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포커싱과 피가 적은 영웅들을 처리하는 막타 능력이 뛰어난 선수.
2. 상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결승에서 Decay의 자리야와 함께 러너웨이의 탱커진을 밀어붙혔지만, 일리오스 우물 맵에서 무리하게 대지 분쇄를 사용하다가
역으로 좁은 공간에서 5명에게 포커싱을 당해 팀이 무너지는데 기여하였다.
다음 라운드인 폐허 맵에서 범퍼보다 더 빠르게 대지 분쇄를 채워내, 다시 기세를 가져가나 싶었으나 Decay의 중력자탄이 허무하게 빠짐과 동시에 팀 자체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줘 아쉽게도 콩두 판테라는 준우승으로 그치게 된다.
결승전 초반에는 확실하게 해줄 건 해주고 어쩔 때는 대지 분쇄 하나로 한타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중요할 때 생겨난 판단 미스로 인해 아쉬움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일리오스 3라운드에서 방밀 분쇄 실패는 타격이 크다.
LA 글래디에이터즈에 입단하고나서는 전임자를 대신해 주전 메인탱커로 나서고 있다. 윈스턴 하나만큼은 다른 메인탱커들한테 밀리지 않지만 라인하르트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보이는 기량을 보여준다.
워싱턴 저스티스에서 치른 첫 경기는 충격적이었다. 라인 기량이 안 좋기로 소문난 SADO에게 라인 싸움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치 하나 하지 않고 SADO에게 계속 유리한 자리를 내어줬고, SADO를 먼저 정리했는데도 자리를 잡아놓지 못해 팀원들은 따로따로 잘려나가고 거점도 먹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적 힐러들을 '''본인이''' 정리하느라 거점을 멸시하기도 했다. 덕분에 몇 번씩이나 눈 앞에서 거점을 먹힌 워싱턴은 허무하게 패배했다. 라인하르트로서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다.
현재 기상천외한 폼을 보이면서 워싱턴 하위권의 주범으로 단단히 찍혀있다. 설상가상으로 존갈트 전 감독이 로어를 매우 좋아해 2년 계약을 맺었다는 루머가 돌자 워싱턴 팬들은 좌절하고 있다. 2020 플레이 인에서는 로어를 빼고, 디케이-짜누의 호자로 탱커를 고정하자, 3대0 2연승으로 플옵에 진출했다. 팀 수훈 값은 벤치의 로어라면서 조롱을 받기도..
결국 2020년 10월 22일, 팀에서 방출되었다. 코치로 전향할 생각이 있는건지 트위터에 LFT를 띄우는 동시에 코치 자리도 알아본다고 밝혔다.
[1] 이후 Team First Heroic으로 팀명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