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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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빵 홈페이지
1. 개요
고려대학교에서 만든 빵 브랜드이자, 빵 판매점(빵집)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사업단의 식품사업으로서 관리된다.
원래는 고려대 가정교육실기실에서 실습으로 만들었던 빵으로 1977년 농과대학(현 생명과학대학) 부속 식품가공실에서 출발, 식품과학종합실험실을 거쳐 대학사업단에서 판매를 담당하는 빵으로 교내에 빵집 3곳에서 판매한다.
학교차원의 수익사업으로 사업자명은 대학총장이며, 판매자도 개인사업자가 아닌 교직원이다. 경우에 따라 학생이 판매할 수 있는데, 근로장학생이다.
빵의 종류는 일반 빵집과 비슷한 편인데 변동성이 있으며 고급빵에서부터 롤케이크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포장은 고려대학교의 문장(紋章)인 호랑이 마크가 새겨져 있고 거기에 고대빵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크림빵이 이상하게 무거우면 그 빵은 크림이 빵 자체보다 훨씬 많은 빵이다. 학생들이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사먹고 자주 팔리는 건 서비스상 가격도 싸서 종종 빵이 떨어진다.
매장이 자연계 캠퍼스에 있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은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었지만, 3호점이 인문계 캠퍼스에 개점하면서 알려졌다. 교내에서만 판매하므로 대외적인 인지도는 거의 없다.
2. 판매처
3. 판매상품
소보로, 크림빵, 크로슈무슈, 샌드위치, 못난이빵 등을 판매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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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와 함께 먹으면 뱃속에서 고연전이 발발해 폭풍설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약스포일러] 그리고 이걸 몸소 실험한 용자가 있다. 소문과는 달리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한다. 사실 이건 양 대학교의 라이벌리를 빗댄 우스갯소리이지 진짜로 연세우유와 고대빵을 먹어서 탈이 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 재학생에게 매일 1개씩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가 있다.
-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한정으로 연대빵도 있다. 송도학사 1기숙사 지하에 있는 빵집에서 만든 빵을 국캠 곳곳에 있는 생협에서 판매한다. 쿠키, 소보루, 롤케익, 피자빵 등 동네 빵집에서 흔히 보이는 빵들을 팔며 가성비는 좀 애매하지만[4] 맛은 좋아서 잘 팔린다. 다만 학교 직영은 아니고 교내 생협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고대빵처럼 포장지에 연세대 로고가 찍혀있지는 않다.
- 2015년에 2014년 고연전에서 5전 전승한 것을 기념하여 '오대빵'을 선보였다.
5. 관련 문서
[1] 자연계 생활관, 줄여서 자생관이라고도 한다.[2] 주차장 입구 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지하 같지만 여기가 1층이고 학생식당은 사실 2층이다.[3] 매장 위치가 국제학부 학생들의 자치공간으로 쓰이던 라운지였는데, 공사를 무통보로 시작해서 국제학부 학생들의 반발이 있었다.[약스포일러] 고대빵을 전통과 역사의 명물이라고 소개하거나 고대빵만 선별해서 구입한 점, 고연전이라 하는 점, 농담이겠지만 연세우유가 우유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음료이며, 분명히 사악한 연대 화공생명공학과에서 제작한 인공 우유거나 유전자 조작 젖소를 만들어 짜낸 우유이니 배탈이 나도 연세우유 때문일 거라고 추측하는 점으로 보아 필자는 고대 출신으로 추측된다.[4] 학식이 3,500원에 라면이 1,800원인데 피자빵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