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동아리

 



1. 중앙동아리
1.1. 중앙동아리란?
1.1.1. 가등록
1.1.2. 정식 등록
1.1.3. 재등록
1.2. 동아리연합회
1.3. 애기능동아리연합회
2. 체육국 동아리
3. 단과대 동아리
3.1. 문과대학


1. 중앙동아리



1.1. 중앙동아리란?


모든 동아리는 동아리연합에 등록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하면, 중앙동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중앙동아리로 인정된다면, 동아리방과 활동비를 지원받는 등 많은 혜택에 주어지는데 현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는 동아리연합회가 2개 있다.
하나는 학생회관에 위치한 동아리연합회이고, 나머지 하나는 애기능학생회관에 위치한 애기능동아리연합회이다. 둘 중 어느 연합회에 소속되더라도 중앙동아리로 인정된다. 세종캠퍼스에도 동아리연합회가 있다. 세종캠퍼스의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여기로.

1.1.1. 가등록


미등록 동아리가 중앙동아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고려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칙 제8부에 따르면, 미등록 동아리가 '가등록'하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회원 20명 이상. 단, 3개 학년도 이상의 학번, 3개 이상의 단과대로의 구성.
2. 1년 이상의 지속적 활동 자료. 각 학기당 2회 이상의 사업 진행
3. 현재 등록 중인 동아리들의 전문성에 비추어 지나친 전문성의 확장이나 세분화 금지
4. 대학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
5. 외부정치단체의 산하지부 금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이후 심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정되어 의결된다.
1차심사 : 분과회의. 재적인원 2/3의 출석과 재석인원 1/2의 동의로 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회에 상정.
2차심사 : 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회. 재적인원 2/3의 출석과 재석인원 2/3의 동의로 의결.

1.1.2. 정식 등록


가등록 동아리는 빗대어 말하면 준회원과 같은 것이다. 즉, 가등록 동아리는 가등록 의결 이후로 2년 이내에 '정식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정식 등록을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서울캠퍼스 학우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사업을 학기당 2회 이상 수행하였음이 인정되어야 함.
1차 심사 : 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회. 재적인원 2/3의 출석과 재석인원 2/3의 찬성으로 '''동아리연합회 대표자회의'''에 상정
2차 심사 : 동아리연합회 대표자회의. 재적인원 2/3의 출석과 재석인원 2/3의 찬성으로 의결. 의결 48시간 후 정회원의 자격을 부여

1.1.3. 재등록


정식 등록된 동아리는, 원칙적으로, 매 학기 동아리가 건강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 증명 절차를 '재등록'이라고 한다. 재등록이 승인될 요건은 아래와 같다.
1. 군휴학을 제외한(여타 휴학은 포함) '''서울캠퍼스 재학생''' 회원 20명 이상. 단, 3개 학년도 이상의 학번, 3개 이상의 단과대로의 구성
2. 동아리 전문성 강화, 대학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회 또는 사업, 서울캠퍼스 학우들과 함께 수행한 대중사업이 학기당 2회 이상 수행되었음을 증명
심사 : 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회. 재적인원 2/3의 출석과 2/3의 찬성으로 의결. 의결 즉시 재등록은 허가.
다음의 경우 재등록은 기각된다.
1. 3개 이상의 단과대, 3개 학년도 이상의 학번으로 구성된 회원 20명 불충족.
2. 등록 명부의 회원 중 허위 등록자 적발.
3. 학생사회에 위해를 끼치거나 분란을 조장한 경우.
4. 대학문화에 반하는 행위 적발(사기, 도박, 폭행, 마약, 파괴)
5. 동아리의 정체성을 위장하여 등록한 경우.
6. 동아리가 어떠한 사업도 행하지 않은 경우.
재등록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해당 동아리를 '''동아리연합회 대표자회의''' 제명안건에 회부한다.

1.2. 동아리연합회


'''끝내 한길에 하나가 되리 고려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홈페이지
옛날에는 써클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던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 관련 학생자치기구이다. 동아리연합회 회장단과 그 집행부, 그리고 각 분과별로 선출된 대표자(분과장)이 모여서 동아리연합회를 이끌어 나간다.
동아리연합회는 중앙동아리와 학생회관 관련 업무들을 처리하며 이전에는 대동제를 맡아서 기획했다. 현재는 대동제의 기획을 총학생회에서 맡아서 진행함에 따라 동아리연합회는 2학기에 열리는 가을축제를 담당하고 있다.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단과대학 회장과 동등한 지위를 가지며 따라서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석할 자격을 갖는다. 또 각 분과장들은 과/반 학생회장들과 동등한 지위를 가져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대의원으로서 의결권을 갖는다.
소속 중앙동아리에 관한 내용은 고려대학교/동아리/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문서를 참고.

1.3.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자연계 캠퍼스의 애기능학생회관에 위치한 동아리연합회.
인문계 캠퍼스와 물리적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어 기존의 동아리연합회로부터 독립하여 조직을 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연합회처럼 애기능동아리연합회도 회장이 단과대학 회장과 동등한 지위를 가지며, 따라서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석할 자격을 가진다. 마찬가지로 각 분과장들도 과/반 학생회장등과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고 되어있으나 애기능동아리연합회의 규모와 예산이 작아 분과별 운영은 잘 하지 않는다.
보통 중앙동아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동아리연합회의 동아리만을 떠올리지만, 애기능동아리연합회의 동아리도 동아리연합회와 위상이 동일한 중앙동아리이다. 그래도 아직은 동아리연합회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고 인문계 학생들의 참여도도 적다. 이 점은 앞으로 많이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동아리연합회에 비해 역사가 짧지만, 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동아리들과는 다른 분야의 동아리들이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소속 중앙동아리에 관한 내용은 고려대학교/동아리/애기능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문서를 참고.

2. 체육국 동아리


고려대학교에는 동아리연합회나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소속이 아니지만, 엄연히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체육분과 계열의 동아리들이 다수 존재한다.
바로 학생처 산하 체육국 소속의 동아리들인데, 거의 대부분 '''5-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며 심지어 보성전문학교 시절에 설립된 동아리들도 있을 정도.[1] 동아리가 존재하는 해당 종목에서는 유일한 단체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앙동아리 역할을 맡고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고우체육회라는 운동부 출신 OB단체에 학교 5대 운동부(축구,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외 단체로 소속된 인원들도 아래 동아리들 출신.
씨름부나 복싱부[2]처럼 폐부된 동아리도 있으나 대부분 동아리 박람회에 참가하고 각 분야별 대회에서 많은 입상을 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의외로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고 다양한 종목들이 있으니 운동에 관심있는 학우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도록 하자.
'''부실 위치'''
'''동아리'''
체육생활관
펜싱부, 미식축구부, 검도부, 유도부, 역도부
국제관
태권도부, 사격부, 조정부, 산악부

3. 단과대 동아리


동아리 연합회가 아닌, 각 단과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동아리들도 존재한다. 단과대 소속이기 때문에 중앙동아리가 받는 혜택을 받지는 못하나, 각 단과대의 회칙에 따라 활동지원금과 동아리방을 지원받는 경우도 있다.

3.1. 문과대학


총 7개의 소속 동아리가 있다. 문과대학 소속 동아리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동아리/문과대학 소속 동아리 문서를 참고.

[1]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흥미로운 야사들이 각 부에서 전해 내려온다. 특히 투기 관련 동아리의 옛날 역사들은 후덜덜한 경우가 많은데, 교내외에서 고대 관련 물리적(!!!) 갈등이 있던 사건사고에는 대부분 등장.[2] 2000년대 초반 폐부되었다가 2010년대 중반에 다시 설립. 하지만 현재 활동은 안 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