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부자상

 

'''고방부자상''' (2017)
''孤芳不自赏, GENERAL and I''

[image]
'''방송 기간'''
중국 2017년 1월 2일~2017년 2월 10일
한국 2017년 3월 13일~2017년 6월 6일
'''방송 횟수'''
62부작
'''방송 시간'''
45분
'''채널'''
중국 후난위성TV / 한국 중화TV
'''극본'''
장융천
'''출연'''
종한량, 안젤라베이비, 감정정, 손예주
1. 줄거리 소개
2. 인물관계도
3. 등장인물
3.1. 주요 등장인물
3.2. 그 외 등장인물
4. OST
5. 포스터
6. 여담


1. 줄거리 소개



진(晉), 연(燕), 량(凉), 백란(白兰) 등 4국이 잦은 전쟁으로 혼란하던 시기.
가장 강력한 국가인 진나라 황제의 친동생이자 장군인 ‘초북첩’은 전쟁의 신이라 불리며
다른 세 나라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진과 연의 전쟁에 연나라의 경안왕부는 하룻밤 새 멸망하게 된다.
이에 시녀이자 책사인 백빙정과 국왕의 아들 하협은 피난길에 오르지만 우연히 초북첩과 마주치게 된다.
빙정에게 첫눈에 반한 초북첩은 막무가내로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 청혼한다.
4국의 치열한 전쟁 속에 뛰어난 책사인 백빙정을 얻기 위한 계략을 더해져가고,
초북첩은 묵묵히 빙정을 지키며 그녀를 위한 천하를 평정해나가는데...

2. 인물관계도


[image]

3. 등장인물



3.1. 주요 등장인물


[image]
초북첩(종한량)

'''너를 위해 천하를 평정하겠다'''

진나라 왕의 동생이자 전쟁의 신
병법, 무공, 책략에 모두 능해 이름만으로도 적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전쟁의 신이지만
오직 한 여자를 위해 운명을 거는 순정파
[image]
백빙정(안젤라베이비)

'''우린 처음부터 적이었으니 죽을 때까지 적이에요'''

연나라 경안왕부 시녀이자 책사
경안왕부의 왕자 하협, 하숙과는 죽마고우 사이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초북첩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사랑한다.
[image]
요천공주(감정정)

'''백란의 왕좌는 탐하지 말아주세요'''

백란의 마지막 공주
홍문연에 참석한 날 하협과의 인연으로 그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하협의 끝없는 욕망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다.
[image]
하협(손예주)

'''내 길을 막는 자는 모조리 죽일 것이다'''

연나라 경안왕의 아들로 진나라의 초북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재
가문이 멸문당한 후 복수에 대한 집착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배신한다.

3.2. 그 외 등장인물


[image]
사마홍(위보)
진나라 황제로 동생인 초북첩과 형제의 정이 깊다.
[image]
양봉(마이디나)
양나라 명장 칙윤의 아내로 백빙정과 어린시절 친구로
'경안쌍금(敬安双琴)’이라 불리었다.
[image]
칙윤(기항)
양나라의 명장으로 아내 양봉의 의견에 따라 백빙정을 보호한다.
[image]
장귀비(덩사)
진나라 상서의 딸로 황제의 총애를 받아 귀비로 봉해졌다.
연모하는 초북첩의 곁에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음모를 짠다.

4. OST



오프닝 곡 : 곽존 - 고방부자상(孤芳不自赏)

엔딩 곡 : 종한량 - 일지고방(一枝孤芳)

5. 포스터


[image][image]
[image][image]
[image][image]
[image]

6. 여담


종한량과 안젤라 베이비의 대역문제로 큰 논란이 되었다. 액션신은 물론이고 안젤라 베이비는 촬영 후반부에 임신 중이라지만 걷는 장면까지 대역을 썼다.
이를 '''고방부자상 사건'''이라고들 한다. 고방부자상 사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고방부자상은 본래 중국의 인기 로맨스 소설이 원작으로,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였다. 현지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소설이었고, 멋진 남주인공 초북첩과 여주인공인 백빙정도 흔한 민폐 여주인공이 아닌 당찬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았다. 이를 판권으로 사서 드라마로 만들었는데, 액션신이 많이 필요한 해당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안젤라 베이비로 결정난 것이다. 결과는 패망. 남주인공인 초북첩 역할을 인기 많다는 배우인 종한량이 맡았는데도 폭삭 망했다. 그리고 이 부진에는 안젤라 베이비가 가장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임신을 한 상태인데도 무협지나 다름없는 액션신이 난무하는 드라마에 출연 결정을 한 정신나간 짓을 한 것이다.''' 결국 안젤라의 임신을 이유로 드라마 내의 백빙정이 출연하는 장면은 거의 90%는 대역에, 남주인공인 초북첩까지 대역을 쓰는 바람에 두 주인공은 얼마 나오지도 않는 데다 언제나 줌 인 상태로 나오고, 심지어 발연기까지 하는 우스운 꼴이 되어 버렸다.
당연히 드라마가 제대로 순항할 리는 만무했고, 이제는 해외 팬들까지 안젤라 베이비를 AB(이니셜)로 부르며 안젤라에게 시나리오가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걱정부터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