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아크
'''Ghost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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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의 네크론이 쓰는 수송 차량. 방어수치는 정측후면 11에 네크론 워리어와 오버로드, 로드, 크립텍 등 지휘관들을 최대 10명까지 수송할 수 있다.
네크론티어 역사의 초창기부터 고스트 아크는 존재해왔습니다. 그때 고스트 아크는 짐승이 끌어 움직이는 간단한 나무 수레였습니다. 혹은 망자(亡者)의 가족이 그것을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시체를 그의 집에서 영면의 장소로 옮겨놓기 위해 말입니다. 수천년 후, 생체전송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리고 자동화된 고스트 아크는 더 어두운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고스트 아크는 공포스러운 얼굴을 한 병사들이 조종하여 대도시의 거리를 배회하였습니다. 그들의 쓰임새는 죽은 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산 자에 대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거대한 가변성 기계 속으로 끌여들여진 불운한 이들에게는 여전히 그런 의미로 기억되었지만요.
비록 네크론티어의 지도자들이 크탄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였지만, 평민들 중에는 그런 변화가 자신들에게 일어나는 것을 원한 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스트 아크는 두들겨 맞아 죽음이 가까워진 이들의 부서진 몸을 정부 고위관리들에게 전달하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그 생명의 불꽃과 기억이 생체전송에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저항이 더 격렬해질수록 고스트 아크의 승무원이 피와 살을 가진 병사로 채워지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거기에는 이제 변화된 네크론의 첫 세대가 탑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자비와 동정심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고스트 아크에 올라타게 된 '살아있는 화물'이 늘어날 때마다, 그 악명은 더 높아졌고 그 특징은 더 냉혹해졌습니다. 생체전송이 거의 끝났을 때 쯤에는, 고스트 아크가 단지 그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 그걸 본 이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고스트 아크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격하고도 여전히 살아남은 이들은 그곳에서 희생자들의 고문받은 영혼이 무수히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다고 맹세하였습니다. 슬픔으로 가득찬 비명을 내지르면서 말이지요.
네크론에게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흐르며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고스트 아크의 역할도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것은 살아있는 이들을 위한 감옥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제 죽은 자들을 위한 구원자입니다. 그들은 전장 위를 떠돌며 더이상 홀로 재생할 수 없는 네크론의 잔해를 주워모읍니다. 그리고 그 조각을 건축용 스캐럽 무리를 이용해 되살려냅니다. 그들은 거의 조용하게, 효율적으로 일합니다. 그들은 그런 식으로 쓰러진 네크론을 (만약 수리가 가능하다면) 되살려놓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그 네크론을 재사용가능한 원료로 분해합니다. 수리받은 네크론은 고스트 아크의 용량이 꽉찰 때까지 동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고스트 아크는 그 재활용된 화물들을 툼 월드에 귀환시키거나, 혹은 그들을 즉시 전장에 배치할 것입니다.
고스트 아크가 일반적인 수송 차량으로써의 역할을 강요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증원군을 태우고 전장의 위험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혹은 네크론 군대가 적이 예측 불가능한 곳을 공격하기 위해 그런 임무를 할당받습니다. 네크론이 이 자체 수리용 기지에 탑승하여 그들의 목적을 수행하고자 전장에 배치될 때, 적군의 상황은 가장 나빠질 것입니다. 적군에게는 고스트 아크를 파괴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일 것입니다.
네크론 워리어가 사용할 수 있는 지정수송차량으로서, 포인트는 라이노보다도 비싸지만 다양한 특수룰과 그 단점을 극복한다.
전반적으로 특수룰이 간략화 되고 포인트도 저렴해졌으나, 워리어 최소 분대원이 10명으로 늘은 관계로 고스트 아크의 수송량을 모조리 차지하게 된다. 그 결과, 더 이상 워리어에 다른 캐릭터를 붙여 태우는 일은 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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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의 네크론이 쓰는 수송 차량. 방어수치는 정측후면 11에 네크론 워리어와 오버로드, 로드, 크립텍 등 지휘관들을 최대 10명까지 수송할 수 있다.
1. 개요[3][4]
네크론티어 역사의 초창기부터 고스트 아크는 존재해왔습니다. 그때 고스트 아크는 짐승이 끌어 움직이는 간단한 나무 수레였습니다. 혹은 망자(亡者)의 가족이 그것을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시체를 그의 집에서 영면의 장소로 옮겨놓기 위해 말입니다. 수천년 후, 생체전송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리고 자동화된 고스트 아크는 더 어두운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고스트 아크는 공포스러운 얼굴을 한 병사들이 조종하여 대도시의 거리를 배회하였습니다. 그들의 쓰임새는 죽은 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산 자에 대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거대한 가변성 기계 속으로 끌여들여진 불운한 이들에게는 여전히 그런 의미로 기억되었지만요.
비록 네크론티어의 지도자들이 크탄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였지만, 평민들 중에는 그런 변화가 자신들에게 일어나는 것을 원한 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스트 아크는 두들겨 맞아 죽음이 가까워진 이들의 부서진 몸을 정부 고위관리들에게 전달하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그 생명의 불꽃과 기억이 생체전송에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저항이 더 격렬해질수록 고스트 아크의 승무원이 피와 살을 가진 병사로 채워지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거기에는 이제 변화된 네크론의 첫 세대가 탑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자비와 동정심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고스트 아크에 올라타게 된 '살아있는 화물'이 늘어날 때마다, 그 악명은 더 높아졌고 그 특징은 더 냉혹해졌습니다. 생체전송이 거의 끝났을 때 쯤에는, 고스트 아크가 단지 그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 그걸 본 이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고스트 아크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격하고도 여전히 살아남은 이들은 그곳에서 희생자들의 고문받은 영혼이 무수히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다고 맹세하였습니다. 슬픔으로 가득찬 비명을 내지르면서 말이지요.
네크론에게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흐르며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고스트 아크의 역할도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것은 살아있는 이들을 위한 감옥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제 죽은 자들을 위한 구원자입니다. 그들은 전장 위를 떠돌며 더이상 홀로 재생할 수 없는 네크론의 잔해를 주워모읍니다. 그리고 그 조각을 건축용 스캐럽 무리를 이용해 되살려냅니다. 그들은 거의 조용하게, 효율적으로 일합니다. 그들은 그런 식으로 쓰러진 네크론을 (만약 수리가 가능하다면) 되살려놓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그 네크론을 재사용가능한 원료로 분해합니다. 수리받은 네크론은 고스트 아크의 용량이 꽉찰 때까지 동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고스트 아크는 그 재활용된 화물들을 툼 월드에 귀환시키거나, 혹은 그들을 즉시 전장에 배치할 것입니다.
고스트 아크가 일반적인 수송 차량으로써의 역할을 강요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증원군을 태우고 전장의 위험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혹은 네크론 군대가 적이 예측 불가능한 곳을 공격하기 위해 그런 임무를 할당받습니다. 네크론이 이 자체 수리용 기지에 탑승하여 그들의 목적을 수행하고자 전장에 배치될 때, 적군의 상황은 가장 나빠질 것입니다. 적군에게는 고스트 아크를 파괴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일 것입니다.
2. 미니어처 게임
2.1. 5판
네크론 워리어가 사용할 수 있는 지정수송차량으로서, 포인트는 라이노보다도 비싸지만 다양한 특수룰과 그 단점을 극복한다.
2.2. 7판
전반적으로 특수룰이 간략화 되고 포인트도 저렴해졌으나, 워리어 최소 분대원이 10명으로 늘은 관계로 고스트 아크의 수송량을 모조리 차지하게 된다. 그 결과, 더 이상 워리어에 다른 캐릭터를 붙여 태우는 일은 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