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절단도
1. 개요
붕괴3rd에 등장하는 태생 4성 태도 무기. 라이덴 메이와 야에 사쿠라의 전용 장비이다. 킹주파 갓단도라 불린다.
네겐트로피에서 제레의 인체 실험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낸 태도로, 미세 입자의 진동으로 타깃을 절삭시킨다.
2. 성능
액티브로 적에게 이동하여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크리티컬시 시공 속박을 거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액티브 스킬은 발동 시 적에게 순간이동이 가능하고 적을 속박시켜 방어력을 '''80%'''만큼 감소시킨다. 지속시간은 4초로 그리 긴 편은 아니지만, 쿨타임이 짧고 속박+방깎을 동시에 걸 수 있어 활용성이 상당히 높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태도로 개천검과 비교한다면, 지속 시간과 방깎 수치는 약간 떨어지지만, 쿨타임이 짧고 추가적으로 적을 속박시키는 효과가 있어 개천검보다 실용성이 훨씬 높다. 패시브는 크리티컬 시 확률적으로 적에게 체공+시공 속박을 부여하는 굉장히 강력한 효과로, 태도 계열 발키리들은 대개 회심률이 높아 효과를 발동시키기가 쉽고, 체공과 시공 감속을 동시에 제공하여 아군의 QTE와 연계 능력도 뛰어나다.
이렇게만 보면 효과도 뛰어나고 범용성도 넓어보이는 무기이지만 실전에서는 몇 가지 약점이 존재하는데, 우선 대미지 상승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효과가 없다. 액티브 스킬이 방깎 효과를 지니고는 있으나, 대개 여러 발키리들의 조합을 요구하는 본작의 특성상 방깎은 성녀의 기도,신은송가 등의 서포터에게 맡기고 공격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쪽이 효율적이다.[1] 또다른 문제는 패시브 스킬이 적에게 시공 감속을 부여함과 동시에 체공 시킨다는 점이다. 체공을 약간 낮게 띄우면 별 문제가 아니었겠지만, 체공 효과가 너무 뛰어나 체공 시 공격이 적중하지를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시공 속박 효과에 의해 체공 효과 지속 시간도 길어 '''무기 패시브 효과가 발동되면 발키리가 공격을 맞추지 못해 아래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의 문제점들로 인해 현재 사용처는 상당히 애매하다. 뭔가 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쓸 곳이 없는 애매모한 케이스. 다만, 방깎과 시공 속박 모두 실전성이 뛰어난 능력이라 오랜 기간 떡상 설레발이 상당히 많은 무기이기도 하다.[2]
3. 추천 캐릭터
4. 진화 소재
[1] 비슷하게 쌍권총 무기로 토르의 망치가 존재하지만, 쌍권총 발키리들은 딜러와 서포터 모두 가능한 밸런스형 발키리들이 많고, 토르의 망치는 자체적으로 크리티컬률 상승 효과가 있어 딜링에 직접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 물론, 공식적으로는 일언반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