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메이
1. 개요
키아나, 브로냐와 함께 팀으로 다니며 너무 저돌적인 키아나와 너무 냉정한 브로냐를 돌보는 맏언니 역할로, 둘의 의견차이로 인한 분쟁중재들도 대부분 메이가 해준다. 인게임 스토리를 보면 임무 시엔 주로 키아나를 보조 및 호위하는 역할.
의외의 사항으로 혈통빨과 아버지에게 어깨넘어로 배워 흉내낸 아류 건카타로 싸우는 키아나에 비해서, 이쪽은 정식으로 북진일도류를 수행한 달인이라고 설정되어 있어서 전투의 기본기 자체는 키아나보다 우월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밝고 친화력 좋은 성격이라 브로냐도 잘 보살펴주지만 율자에게 먹힌 자신을 구해준 것 때문인지, 그 외에 공개되지 않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얀 꽃이 피어날 정도로 키아나와의 관계가 꽤나 애틋한 듯한 묘사가 많다. 심지어 상태만 보면 키아나보다 심각한데 키아나야 워낙 단순한 성격에다가 말하는걸 보면 기본적으로 동성애자[1]니 상관없다지만 메이는 그걸 알아서인지는 몰라도 키아나가 남성과 어느정도 이야기하는거라면 모를까 특수한 몇몇 인물을 제외한[2] '''여성'''과 키아나가 엮일거같은 기미만 있어도 얀데레 스위치가 바로 켜질정도.[3][4]
성 프레이야 학원의 기숙사에서는 요리 담당을 맡고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극동지부 학생 중 요리라면 제일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요리가 특기인데 키아나는 딱 반대되게 사람을 기절시킬 정도로 요리를 못하는 지라(…). 인게임에서 점심 저녁으로 체력을 60씩 지급하는 임무 이름도 "메이의 도시락".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아예 '''집밥 메선생'''이나 '''집밥의 율자'''라는 농담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
단 게임요소 탓인지 아니면 설정상으로도 그런지 이 인게임 호감도 3, 4단계를 보면 함장을 향해 단순한 연심을 넘은듯한 대사와 제스쳐도 취하기 때문에 스토리와 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함장들이 헷갈리기 쉽다.[5]
키가 거의 어지간한 성인 남성 평균신장 수준의 장신이다. 플레이어블 중 최장신으로 카렌이나 히메코보다도 크다. 이는 인게임 모델링에서도 마찬가지. 20대 후반 나이가 된 붕괴후서에서는 키가 175까지 커졌다.
2. 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플레이어블 캐릭터
태도를 사용한 빠른 공격 능력이 특징인 캐릭터로, 기본적으로는 검을 사용한 공격을 하지만, 전격 능력을 지닌 제 3 율자가 깃들어 있다는 설정에 걸맞게 일부 메이들은 전기 원소 능력을 지니기도 한다.
공격 모션이 빠르고 가벼우며, 회피 캔슬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접근전 전투에 매우 능하다. 또한, 일부 회피 모션은 2단 회피가 가능하며, 회피 직후 분기공격으로 곧바로 연계가 가능하여 난전 속에서도 빠른 기동력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덕분에 접근전에서의 전투 능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큼 뛰어나지만, 그에 대한 패널티로 공격 범위가 짧고 방어 능력이 매우 낮다. 빠른 기동력으로 난전에서 활약이 가능하지만, 적의 숫자가 일정 수를 넘어서면 오히려 짧은 공격 범위로 대응 능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근·중거리 밸런스 능력을 지닌 키아나나, 근거리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무거운 공격을 욱여넣는 히메코와는 크게 차별되는 부분.
출시 초기에는 강력한 근접 공격 능력으로 주력 발키리로 활용됐었지만, 이후 영혼각성 캐릭터인 야에 사쿠라와 메이 이상의 근접 공격 능력을 지닌 후카가 등장하면서 현재는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딜링 능력 자체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현재 게임 매타와 그다지 맞지가 않아 활약처가 크게 제한적이다. 영혼 각성 캐릭터인 사쿠라와는 서로 일장일단의 특징이 있어 그럭저럭 경쟁이 가능하지만, 이후 참전한 후카는 같은 근접 딜러면서도 메이를 능가하는 강력한 필드 제압 능력을 지니고 있어 경쟁력이 크게 밀린다. 다만, 기동성은 메이가 훨씬 뛰어나며, 그림자의 춤이나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처럼 다소 변칙적인 능력을 지닌 슈트들도 있어 일부 전장에서는 여전히 주력 발키리로 기용되고 있다.
후카의 백야집사 출시 이후 3.7버전까지의 평은 도시락셔틀, 밥차아줌마.[6] 근접전 메인딜러 위치를 후카와 심지어 나중에는 증폭 총키에게까지 기계딜러 위치를 뺏기면서 유다팟 서폿, 매니악한 조합인 3여와 그메이 앵레사 유다 조합 서폿 정도 신세에 머물게 되면서 밥해주는 것 말고는 하는게 없는 신세가 돼버렸다. 그래도 귀메이 단독 한정이지만 초월무기인 "마그네틱 스톰·참 헤비형"이 나온 이후 상황이 좋아진 편이었지만 또 다시 SP캐릭터로 야에 사쿠라가 추가 되면서 마그네틱 스톰을 두고 경쟁 하게 되었다. 게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후카가 증폭을 받고 포지션이 겹치는 이능 뇌속 딜러로 떡상하면서 다소 빛이 바랜 상태.[7]
그러나 4.1버전에 번개의 율자가 나오면서 안개성의 해청과 비비는 성능을 내며 떡상을 했다. 그리고 뒤이어 4.2 버전에는 그메이의 증폭도 예정되어 신규 물리서폿으로 다시 주목을 받을 뻔 했지만 증폭 그메이 전용 성흔 세트 출시가 취소되어 제자리걸음으로 끝나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번개의 율자,귀신갑주 말고는 거의 모든 메이 캐릭터가 안습한 상황.[8] 심지어 강화 목적으로 나온 두 증폭 코어도 평가가 좋지 않다.
4. 대사
5. 평가
[1] 작중에 키아나와 주로 엮이는 여성이 라이벌격인 브로냐와 연장자라서 키아나의 선에 안들어가는 히메코, 테레사등이라서 그렇지 키아나와 메이의 대사를 보면 이성애자가 아닌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테레사가 '''느그 아버지는 젊었을적 여러 여성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고 다녔다.'''라고 말하자 '''그거 엄청 부럽네'''라고 말하면서 말뚝을 박았다.[2] 키아나를 빼면 제일 오래 동행한 브로냐나 키아나를 구해준 테레사, 히메코등도 제외. 사쿠라도 제외인듯. 일단 긴시간동안 같이있으며 '동료'라는 인식이 생긴 경우는 제외되는 듯 한데 도를 넘은 얀데레끼를 고려해보면 그녀들이 동료라서 제외하는게 아니라 오랜시간동안 지냈음에도 키아나가 그녀들을 향하는 감정이 '''동료이상이나 연인미만 정도의 관계'''라고 확실히 판단할 수 있다는 이유가 클 듯.[3] 외전 헌원편에서 도전과제가 적혀있는 화면 좌측아래있는 짤막한 키아나의 이야기중 4-2에서 키아나가 비석의 글귀가 감동적이라며 읽다보니 '솔라'라는 인물이 그립다고 말하자 '''갑자기 폭주한 듯''' 키아나가 '''솔라는 여자의 이름이 아니니까 진정해'''라고 하는걸 보면(2분 30초부터) 키아나한테 자신이 모르는 동성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위치가 켜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엔 키아나에게 여러모로 끌려가는 키아나의 브레이크 담당이지만 키아나와 여자가 엮일거같은 일 한정에는 오히려 키아나가 메이를 말리기 위해 필사적이 된다.[4] 외전 만화 '샤마시의 심판'에 따르면 구문명의 Mei는 카스라나 가문의 조상인 케빈과 연인사이였다. 이 Mei는 붕괴 현상이 시작된 시절의 5만년 전의 구 문명 시대의 인물로, 성흔을 포함하여 붕괴에 대항하는 기술을 마련한 과학자이다. 현재의 메이와는 동명이인으로, 전생설 등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건 없다. [5] 기본적으로 3단계만 넘으면 발키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호감인 반응을 보인다.[6] 오픈 월드 천명 본부 맵 중 밥차에 타 있으며 대화를 하면 일정 시간마다 랜덤하게 체력/SP를 회복시켜준다.[7] SP 사쿠라는 생물 속성이라 포지션이 다르며 육성 난이도 차이가 크기에 차별점이 없지 않으나 증폭 후카는 육성이 다소 쉽다 이외에는 어필 포인트가 없다보니 밀리는 상태다. [8] 그나마 귀메이는 제약없이 빵빵한 sp제공량 덕분에 리더 스킬 셔틀로 쓰는 경우가 있지만 나머지는 활용할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