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병사
공룡전대 쥬레인저에 등장하는 반도라 일당의 전투원.
진흙으로 만들어지며 진흙 인형을 넨도라에 넣어 탄생시키는 것은 도라 몬스터와 같지만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도라 몬스터하고는 다르게 점토 덩어리를 틀에 넣고 눌러서 한번에 3개씩 인형을 만드는 방식으로 대량생산된다.
공격받고 파괴될 경우 딱 한 번만 되살아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되살아날 수 없다.
무기는 칼이지만 비무장 골렘 병사는 주먹이 큰 경우도 있고 그냥 맨몸으로 덤비는 경우도 있는 등 팔을 다양한 모양으로 변화시키며 싸운다.
지능이 낮아 언어 능력은 없으나 골렘 병사끼리 "고로고로고로"라고 소통을 하기도 한다.
전투력은 일반인들을 능가하지만 변신을 하지 않은 쥬레인저들이나 맘모스레인저 고우시의 누나가 혼자서 골렘 병사들을 쓰러뜨리기도 하며 공룡알을 지키는 아펠론족의 왕자와 그의 하인들이 골렘 병사들을 그냥 쓰러뜨릴 정도면 비교적 약한 편이다. 다만 첫 등장때엔 아무것도 모르고 작은 형태로 만들어진 자신들을 구경하던 쥬레인저들(변신은 안한 상태였다)을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29화에서는 특별한 진흙인 도키타 진흙으로 만든 강화형이 등장하는데 공격받고 파괴되어도 되살아날수 있지만 전과는 다르게 되살아날때마다 둘로 분열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는 게키와 브라이가 빠진 쥬레인저를 제대로 궁지에 몰아넣었고 썬더 슬링거로만 쓰러뜨릴 수 있었다. [1]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전략 등에 따라 닌자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골렘 병사도 있다.
[1] 이때는 파괴되는게 아니라 그냥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