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라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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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バンドーラ一味'''
공룡전대 쥬레인저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으로 사악한 마녀 반도라와 그녀를 중심으로 뭉친 괴인들. 다른 시리즈의 악의 조직들과는 달리 조직의 공식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다.[1]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반도라가 가장 우위에 있어서인지 악의 조직 중에서는 드물게도 배신이나 하극상 같은 내부분열이 거의 없다. 간부들이 어쩌다 한번씩 반도라 모르게 계략을 꾸미기도 하지만 배신이라기 보다는 사적인 일에 한해서고 그나마도 반도라에게 들켰어도 '''지팡이로 한대씩 맞고 끝난다.''' 계획에 실패해도 간부들을 처벌하는 묘사가 없고 그저 반도라가 욱해서 발길질로 기물파손 하는 정도. 이들이 벌이는 악행은 다른 악의 조직들과 다를 바 없지만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가장 분위기 훈훈한 악의 조직 중 하나.
특이하게도 간부들이 어째서 반도라를 따르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데, 반도라한테 잘보여서 뭔가를 따내려는 생각이 하나씩 있는 걸 보면 반도라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 하면서도 존경하기 때문에 충성을 바치는 듯. 또한 일반 괴인인 도라 몬스터가 간부들에게 예대를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2] 체계적인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간부라기 보다는 그냥 같은 반도라의 부하 취급인 듯.
최종화에서는 대수신에 의해 이전보다 더 작은 항아리에 봉인 되어 우주 끝으로 추방되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 잘 지낸다. 구성원이 한 명도 죽지 않고 오히려 나름대로 해피 엔딩을 맞은 슈퍼전대 내에서는 정말 이례적인 특이한 조직.
2. 구성원
- 카이(カイ)
- 도라타로스(ドーラタロス)
- 돈돈(妖精ドンドン)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는 트리니가 소유한 인형이 리타의 마법으로 괴인화 되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으며 추후 파워레인저와 메가조드의 활약으로 다시 인형으로 돌아간다.
이후 돈돈의 디자인은 시즌 2에서 동화책 세계의 늙은 요정 인형의 디자인으로 재활용 되었다.
- 지제수 고다(モンスター・ゴ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