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클래시 오브 클랜)
1. 개요
[image]
매우 높은 체력, 방어 시설 우선 공격 등 탱커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다 갖추었다. 죽으면 1.2칸의 광역 데미지와 함께 작은 골렘 둘로 나뉘어 탱킹을 이어간다. 방어 타워 다수를 한꺼번에 맞고도 버티는 모습은 실로 경이로운 수준이다.강력한 골렘은 엄청난 피해량을 견딜 수 있습니다! 파괴되면 폭발한 후 본체 공격력과 체력의 20%를 가진 베이비 골렘으로 나뉩니다.
외형적으로는 3레벨이 되면 몸의 색이 어두워지며, 5레벨에서는 등에 보라색 보석이, 6레벨에서는 자주색 보석이, 7레벨에서는 연파랑색 보석이, 8레벨에서는 하늘색 보석이, 10레벨에서는 파란색 박히며 더욱 멋있게 변한다.
2. 상세
2.1. 장점
- 최고의 탱킹력
골렘의 체력은 단일 개체로 따질 때도 공동 1위[1]이며, 작은 골렘을 포함한다면 인구수 대비로나 단일 개체로나 압도적 1위이다. 작은 골렘을 포함한 골렘의 체력은 자이언트와 라바 하운드보다도 1.3~1.4배 정도 높으며, 죽을 때도 데스 데미지로 적 클랜성 병력이나 방어 타워에 큰 피해를 입히고,[2] 그 이후에도 작은 골렘이 나와 추가적인 탱킹[3]을 이어가기 때문에 골렘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탱킹 능력치[4]를 가진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 뛰어난 안정성
인구수가 높고 그만큼 단일 개체 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비슷한 위치의 지상 탱커인 자이언트가 툭하면 함정이나 광역 데미지에 몰살당하고, 여러 유닛들이 모여 탱킹을 하기 때문에 종종 자이언트가 1~2씩 죽을 때마다 뒷쪽의 딜러에게 방어 타워의 어그로가 끌려 딜 손실이 일어나는 반면, 골렘은 점핑 트랩을 밟아도 날아가지 않으며,[5] 마법사 타워 등의 광역 공격도 골렘의 몸에는 생채기도 못 내고, 자이언트와는 달리 단일 유닛이기 때문에 방어 타워가 골렘을 한 번 공격하기 시작하면 골렘이 죽지 않는 한 사실상 다른 유닛들에 대한 공격이 봉쇄된다. 그 덕에 후방 딜러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면서 기지를 공략할 수 있다.
2.2. 단점
- 너무 낮은 공격력
골렘보다 낮은 인구수 대비 DPS를 가진 유닛은 라바 하운드밖에 없다. 인구수가 6배나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만렙 골렘의 DPS는 만렙 자이언트와 거의 차이 없으며, 골렘이 높긴 해도 겨우 6 높다. 게다가 인구수 당 공격력으로 따지면 DPS가 2레벨 자이언트보다도 낮다.
자이언트가 그럭저럭 봐줄만한 DPS 덕에 자체적으로 방어 타워를 파괴할 수 있는 것에 반해 골렘은 혼자 보내면 인구수가 30이나 되는 고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방어 타워 하나 파괴하기도 지극히 어렵다. 때문에 골렘을 사용하는 조합은 극딜 유닛인 마법사나 건물 철거 능력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인 볼러와의 조합이 사실상 강제된다.
자체적인 공격력 부족은 방어 타워를 공격할 때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장벽에 대한 돌파력이다. 혼자서도 장벽을 종잇장마냥 뚫어버리는 페카와 그래도 분노를 받으면 자력으로 장벽을 돌파하는 자이언트랑 비교해 보면 이는 매우 끔찍한 단점으로, 만약 골렘이 엉뚱한 곳에 갇혀 방어 타워의 공격도 못 받아주면서 장벽만 치고 있으면 그 게임은 2별도 힘들다.[6] 때문에 골렘을 사용할 때는 장벽을 돌파하기 위한 점핑 마법과 지진 마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월브의 세밀한 컨트롤 역시 요구된다.
자이언트가 그럭저럭 봐줄만한 DPS 덕에 자체적으로 방어 타워를 파괴할 수 있는 것에 반해 골렘은 혼자 보내면 인구수가 30이나 되는 고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방어 타워 하나 파괴하기도 지극히 어렵다. 때문에 골렘을 사용하는 조합은 극딜 유닛인 마법사나 건물 철거 능력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인 볼러와의 조합이 사실상 강제된다.
자체적인 공격력 부족은 방어 타워를 공격할 때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장벽에 대한 돌파력이다. 혼자서도 장벽을 종잇장마냥 뚫어버리는 페카와 그래도 분노를 받으면 자력으로 장벽을 돌파하는 자이언트랑 비교해 보면 이는 매우 끔찍한 단점으로, 만약 골렘이 엉뚱한 곳에 갇혀 방어 타워의 공격도 못 받아주면서 장벽만 치고 있으면 그 게임은 2별도 힘들다.[6] 때문에 골렘을 사용할 때는 장벽을 돌파하기 위한 점핑 마법과 지진 마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월브의 세밀한 컨트롤 역시 요구된다.
- 느린 이동속도
지상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자이언트, 페카, 골렘 모두 이동속도가 느리기에 잘 부각되지는 않는 점이지만, 사실 느린 이동속도는 절대로 탱커의 덕목이 아니다.
앞장서서 방어 타워와 적의 공격을 대신 받아주고 함정을 제거해서 딜러를 보호하는 것이 탱커의 역할인데, 이동속도가 느려 딜러가 먼저 앞지르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면 탱커로서 실격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이동속도가 16이라 마법사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페카와는 달리 골렘의 이동속도는 12라 툭하면 마법사가 골렘보다 앞에 나가 방어 타워에 노출되거나 대형 폭탄을 먼저 밟아 몰살당하는 일이 잦다.
앞장서서 방어 타워와 적의 공격을 대신 받아주고 함정을 제거해서 딜러를 보호하는 것이 탱커의 역할인데, 이동속도가 느려 딜러가 먼저 앞지르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면 탱커로서 실격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이동속도가 16이라 마법사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페카와는 달리 골렘의 이동속도는 12라 툭하면 마법사가 골렘보다 앞에 나가 방어 타워에 노출되거나 대형 폭탄을 먼저 밟아 몰살당하는 일이 잦다.
3. 활용
클랜성 방어병력을 무시하고 진입했다가 적 클랜성에서 페카나 다수의 벌룬이 나오는 날에는 골렘이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현상을 보게 되니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클랜성 병력을 유인해서 제거하는 바람직한 전법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사실 우선적 공격 대상이 있는 유닛을 운용할 때는 클랜성 병력 제거가 필수지만 골렘은 운용 수가 적은데다 비싸므로 더욱 중요하다. 특히 페카는 탱커 유닛을 상대하는 데 최강의 딜링을 발휘한다. 딜 낭비 없이 100% 들어가는 공격력은 말 그대로 재앙이며, 이를 무시하고 들어가면 골렘이 쉽게 죽는다. 하지만 이렇게 클랜성 병력이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으므로 골렘 계열의 조합을 쓸 때는 부득이하게 클랜성 병력을 못 빼도 된다. 골렘이 적당히 맞아주면서 독을 뿌리면 바로 마법사들이 다 죽여준다.
참고로 클랜성에 지원병으로 넣으면 작은 골렘으로 나뉘었을 때 살아남으면 다시 클랜성에 들어갈까 싶기도 하지만 일단 작은 골렘으로 나뉘면 죽은 것으로 간주된다. 10홀의 클랜성 방어병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이언트와는 달리 광역 피해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발키리 러쉬 또는 퀸힐러로 더욱 방어 능력이 인정받는 유닛으로, 데스 데미지를 통한 지상군 몰살, 또는 아처 퀸이 중앙 핵심 지역 진입 지연을 통해 아처 퀸의 스킬과 분노 마법을 쓰게 만드는 철벽과도 같은 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유인만 되지 않는다면 골렘은 두 전법의 극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보통 5의 인구수를 바바리안, 아처, 마법사 등로 채우는데, 벌룬이나 미니언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클랜성 병력 사출 기준으로 엘릭서 유닛이 나온 다음 다크 엘릭서 유닛이 나오지만 이동속도에 따라 다르게 된다는 점으로 보아 골렘30+고블린5 또는 골렘30+미니언4 고블린1 또는 골렘30+아처5와 같이 조합을 통해 적의 공격을 방해할 수 있다. 각 유닛 조합은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모두 이동속도가 골렘보다 빠른 보조 유닛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방법은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 등으로 클랜성 병력을 유인하려는 유저가 먼저 튀어나온 유닛에 안심하고 들어갔다가 골렘을 미처 처리하지 못해 공격에 실패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점을 준다. 특히 1인당 초당 DPS가 높은 고블린의 경우 선두로 나오는 적 골렘에게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자주 사용되는 아처+마법사+골렘 조합의 경우 골렘 뒤에 따라붙는 아처와 마법사가 골렘보다 먼저 앞에 나가 죽어 실상 그다지 방어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물론 공중 방어의 경우 배치에 따라 극대화시킨 후 지상에 모자란 방어를 골렘으로 때우는 것도 좋은 방책이다.
다만, 10홀부터는 생각보다 잘 쓰이지 않는데, 파괴 전차를 골렘을 대신해서 쓸 수 있는데다가 골렘의 태생적인 단점 때문에 쓰기가 어렵다. 단점 문단에 나와있듯이 골렘은 돌파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마법과 원거리 유닛의 보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마법도 막 쓰기도 힘들고 원거리 유닛마저도 다른 방어 타워의 공격을 받고 죽으면[7] 골렘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골렘 대신 페카 등 공격력도 높은 유닛을 쓰는 추세가 되었다.
11홀 이후부터는 기지가 매우 커져 딜러진들을 많이 배치해야 하는데, 체력만 높고 공격력은 낮은 골렘은 활약하기가 힘들다. 여기서는 벌룬, 볼러 등 고급 딜러를 써도 시간 때문에 완파가 잘 나지 않는데, 골렘을 넣으면 완파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랜드 워든의 등장으로 인해 대체되는데, 그랜드 워든의 체력 증강 효과는 최대 증가량이 정해져 있어 골렘 같이 인구수가 높은 유닛은 체력 증강 효과가 별로이기 때문이다. 당장 만렙 자이언트가 만렙 워든의 효과를 받으면 체력이 2575가 되는 반면, 골렘은 끽해야 체력이 8575(작은 골렘 2기 포함 시 12925)가 되는데, 인구수 계산 시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상 퇴물 취급받는 유닛이긴 하지만 그나마 파괴 전차와의 시너지가 괜찮아 파괴 전차 보호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13홀이 되어 낚시용으로 장벽이 한칸씩 열린 배치가 많아지자 다시 조금씩 쓰이는 기미가 보인다. 주로 기존과 같이 슈퍼 마법사/마녀와 조합되어 한 면을 쭉 밀고 들어간다. 시즈 머신으로는 통나무 발사기로 중앙을 돌파한다. 약간 운에 기대는 조합이긴 하지만 강력한 조합.
4. 업데이트 내역
2016년 1월 26일 업데이트로 독수리 포탑에게 3배의 데미지를 받게 되었다. 사실 지상 조합이 라벌미에 비해 지나치게 강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 패치로 골렘 조합은 근본적인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레벨 독수리 포탑은 300의 피해를 주는 포탄을 3발 발사하는데, 이것이 골렘에 꽂히면 무려 '''2700'''의 피해를 주니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11홀 유저들은 점핑 마법+다중 골렘 조합 대신 공격을 받아줄 2기 정도의 골렘과 발키리를 이용해 방어 타워를 빠르게 철거하는 전략을 이용했다.
2016년 5월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로 훈련 시간이 45분에서 15분으로 30분이나 줄었다. 마침 마법사도 파격적으로 훈련 시간이 감소했으니 골위 계열 조합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2월 업데이트로 6레벨 골렘이 추가되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무려 200,000 다크 엘릭서이며, 다크 엘릭서 저장소를 가득 채워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훈련 비용은 825 다크 엘릭서다. 2~5레벨 업그레이드 시간이 줄었다.
2017년 10월 업데이트로 7레벨 골렘이 추가되었다.
2017년 12월 업데이트로 1~3레벨 HP가 소폭 증가하였다.[8] 이로 인해 1~3레벨 작은 골렘의 체력이 골렘 본체의 정확히 20%가 아니게 되었다.
2018년 6월 11일 12홀 업데이트로 독수리 포탑에게 3배의 데미지를 받지 않게 되었다. 골렘 자체의 성능이 크게 좋아지면서 11홀에서도 골렘 조합이 다시 뜰 것으로 보였지만 같은 패치 때 파괴 전차가 출시되면서 10홀에서조차 입지를 잃게 되었다.
2019년 6월 업데이트로 9레벨 골렘이 추가되고 5레벨 이상의 골렘과 작은 골렘의 데스 데미지가 증가하였다.
2019년 9월 업데이트로 5~9레벨 초당 공격력이 소폭 증가하고 8레벨 이상 골렘의 작은 골렘의 수가 증가하였다.[9]
2020년 봄 업데이트로 2~7레벨 골렘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하였다.
2020년 여름 업데이트로 10레벨 골렘이 추가되었다. 체력이 8000대에 도달해 인게임에서 유닛들 중에서는 라바 하운드[10]와 공동 1위, 영웅[11]까지 합쳐서 기준하면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가을 업데이트로 2~8레벨 골렘의 업그레이드 시간과 비용이 감소하였다.
5. 작은 골렘(Gole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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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유닛[12] 중 베이비 예티와 함께 업그레이드 시 능력치가 상승한다.작은 골렘은 거대한 골렘 내부에 잠든 상태로 머물다가 큰 골렘이 파괴되면 잠에서 깨어나 전투를 이어갑니다.
작은 골렘 역시 방어 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골렘 본체 20%의 공격력, 체력, 폭발 데미지와 절반의 사정거리를 가진다. 참고로 공격력은 5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으면 내림으로 계산한다. 작은 골렘도 각각 풀업 자이언트만큼 튼튼하지만 인구수가 15로 계산되어 골렘 본체와는 달리 4레벨 이상의 점핑 트랩에 날아간다. 작은 골렘도 골렘과 마찬가지로 데스 데미지를 입히는데, 점핑 트랩에 걸렸을 때도 마찬가지다.
6. 기타
첫 출시 때부터 있던 유닛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을 통틀어서 광고나 시네마틱에 전혀 출연하지 않는 유닛 중 하나이다.
[1] 다른 공동1위는 라바 하운드다.[2] 특히 광부 러쉬의 경우 적 클랜성에서 골렘이 나오면 그냥 시작하자마자 골렘의 데스 데미지로 전멸한다.[3] 1레벨 작은 골렘의 경우 6레벨 자이언트의 체력과 비슷하다.[4] 9레벨 기준 작은 골렘을 포함한 체력은 무려 10500으로, 독수리 포탑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5] 작은 골렘은 인구수 15로 판정되기 때문에 하나 날아간다.[6] 사실상 고홀에서 골렘이 예전만큼 잘 쓰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다.[7] 아무리 골렘을 잘 배치해도 장벽에 따라 골렘만으로 모든 방어 타워의 공격을 다 받아줄 수 없어 대부분 원거리 유닛이 죽는다. 특히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의 경우 반드시 타겟 수에 맞춰서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이 쉽게 죽는다.[8] 1lv 4500->5100 / 2lv 5000->5400 / 3lv 5500->5700[9] 8,9lv 2->3[10] 업데이트 전까지는 라바 하운드가 100 더 높았었다. 지금은 둘 다 새로운 레벨이 추가되었지만 그래도 골렘 자체의 작은 골렘 총합 체력으로 기준을 잡으면 라바 하운드보다 높다.[11] 1위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 유닛이다.[12] 골렘의 작은 골렘, 마녀의 해골, 라바 하운드의 라바 펍, 예티의 베이비 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