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군단 지휘
플레인즈워커 전쟁의 레어 집중마법 카드로, 릴리아나 베스가 그토록 쓰기를 꺼리던 사슬 베일의 힘까지 빌려 볼라스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내 무덤과 상대 무덤에서 원하는 만큼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꺼내올 수 있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발비의 합만큼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큰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6발비만큼의 이득을 볼 정도로 목표를 많이 정했다가는 이 카드 하나로 생명점 20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후술할 보행자 탐험 같은 카드를 되살려와서 생명점을 다시 회복할 수도 있고,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정적 능력이 뛰어난 플레인즈워커나 충성도 써서 바로 필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플레인즈워커가 많이 있어 곧바로 이득을 취해서 게임을 뒤집기도 쉽다. 게다가 이런 류의 발비가 큰 카드는 카운터 맞고 나가리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의 등장으로 카운터가 약세가 되면서 이 카드를 활용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아예 이 카드를 키 카드로 사용하는 덱이 플커워 환경에서 새로 등장했으며, 이런 미드레인지 덱을 카드 이름에서 따서 '''커맨드'''라고 부른다.[1] 카드 발동은 흑색인데 생명점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골가리를 베이스로, 카드 발동 시 이득을 최대로 하기 위해 플레인즈워커를 많이 섞기 때문에 4~5색 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는 거친성장 보행자와 탐험 카드들로 생명점을 쌓고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를 깔아 버티며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로 빠르게 서고를 넘겨 지휘를 찾는 동시에 지휘로 불러올 카드들의 수를 늘리다가, 적당한 시점에 공포군단 지휘를 쓰고, 그와 동시에 우루루 튀어나온 보행자 + 탐험 콤보로 다시 생명점을 회복하고 플레인즈워커의 효과를 써먹은 뒤 무덤으로 간 이 카드는 타미요가 다시 퍼와서 재사용하는 식이다.
플커워 환경 말기에는 공포군단 지휘를 윈 플랜으로 덱을 짜기보다는 흑색 섞은 컨트롤 덱(특히 에스퍼)에서 조커로 1장 정도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탐험 패키지로 생명점을 왕창 확보할 수는 없지만 공회당 종 빙의령과 카야의 맹세 같은 카드 덕분에 생명점이 모자란 덱은 아니고, 에스퍼에서도 3페리로 카운터 차단하기는 가능하기 때문. 2번 이상 쓸 게 아니므로 굳이 탐험 패키지를 다시 되살려올 필요도 없고 10점 정도만 째서 3페리, 5페리, 나르셋 같은 것만 대충 살려와도 6마나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참고로, 지속물들을 꺼낸 다음에 그만큼 피해를 입는 게 아니라 피해를 입은 뒤에 지속물들을 꺼낸다. 서순 때문에 피해 방지를 해 주는 지속물을 이 주문으로 꺼낸다고 방지되지 않음에 주의.
내 무덤과 상대 무덤에서 원하는 만큼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꺼내올 수 있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발비의 합만큼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큰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6발비만큼의 이득을 볼 정도로 목표를 많이 정했다가는 이 카드 하나로 생명점 20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후술할 보행자 탐험 같은 카드를 되살려와서 생명점을 다시 회복할 수도 있고,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정적 능력이 뛰어난 플레인즈워커나 충성도 써서 바로 필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플레인즈워커가 많이 있어 곧바로 이득을 취해서 게임을 뒤집기도 쉽다. 게다가 이런 류의 발비가 큰 카드는 카운터 맞고 나가리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의 등장으로 카운터가 약세가 되면서 이 카드를 활용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아예 이 카드를 키 카드로 사용하는 덱이 플커워 환경에서 새로 등장했으며, 이런 미드레인지 덱을 카드 이름에서 따서 '''커맨드'''라고 부른다.[1] 카드 발동은 흑색인데 생명점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골가리를 베이스로, 카드 발동 시 이득을 최대로 하기 위해 플레인즈워커를 많이 섞기 때문에 4~5색 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는 거친성장 보행자와 탐험 카드들로 생명점을 쌓고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를 깔아 버티며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로 빠르게 서고를 넘겨 지휘를 찾는 동시에 지휘로 불러올 카드들의 수를 늘리다가, 적당한 시점에 공포군단 지휘를 쓰고, 그와 동시에 우루루 튀어나온 보행자 + 탐험 콤보로 다시 생명점을 회복하고 플레인즈워커의 효과를 써먹은 뒤 무덤으로 간 이 카드는 타미요가 다시 퍼와서 재사용하는 식이다.
플커워 환경 말기에는 공포군단 지휘를 윈 플랜으로 덱을 짜기보다는 흑색 섞은 컨트롤 덱(특히 에스퍼)에서 조커로 1장 정도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탐험 패키지로 생명점을 왕창 확보할 수는 없지만 공회당 종 빙의령과 카야의 맹세 같은 카드 덕분에 생명점이 모자란 덱은 아니고, 에스퍼에서도 3페리로 카운터 차단하기는 가능하기 때문. 2번 이상 쓸 게 아니므로 굳이 탐험 패키지를 다시 되살려올 필요도 없고 10점 정도만 째서 3페리, 5페리, 나르셋 같은 것만 대충 살려와도 6마나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참고로, 지속물들을 꺼낸 다음에 그만큼 피해를 입는 게 아니라 피해를 입은 뒤에 지속물들을 꺼낸다. 서순 때문에 피해 방지를 해 주는 지속물을 이 주문으로 꺼낸다고 방지되지 않음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