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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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門寺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천태종 사찰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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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26일에 진행된 관문사 기공식. 당시 2대 종정이었던 남대충 대종사가 열반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참석한 기공식이었다.
1970년 천태종 중창조였던 상월원각대조사가 서울지부 신도회를 구성해 큰 천태사원을 세우라는 유지를 받들어 시작했다. 1988년 6월 1일, 당시 2대 종정이었던 남대충 대종사의 증명으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56번지 일대 1만 3,000여㎡(4,200평) 매입을 시작으로 불사에 착수했다.[1] 1993년 5월에는 지상 7층 지하 4층, 연건평 2만 1,000여㎡(6,539평) 규모로 기본 설계가 완료됐고, 7월 10일 사찰명을 현재의 관문사로 명명해 당시 총무원장이었던 운덕 스님을 초대 주지로 임명하면서 불사에 진력하도록 했다. 이후 8월 26일에 기공식을 봉행해 건립에 착수했고, 1996년 11월 3일 법당 상량식을 거쳐 1997년 12월 31일에 불사를 마쳤다.
1998년 1월 18일, 옥불보전 입주식을 가진 뒤, 10월 11일에는 낙성식과 삼존불 봉안법회를 봉행하며 관문사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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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觀門寺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천태종 사찰 가운데 하나.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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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26일에 진행된 관문사 기공식. 당시 2대 종정이었던 남대충 대종사가 열반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참석한 기공식이었다.
1970년 천태종 중창조였던 상월원각대조사가 서울지부 신도회를 구성해 큰 천태사원을 세우라는 유지를 받들어 시작했다. 1988년 6월 1일, 당시 2대 종정이었던 남대충 대종사의 증명으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56번지 일대 1만 3,000여㎡(4,200평) 매입을 시작으로 불사에 착수했다.[1] 1993년 5월에는 지상 7층 지하 4층, 연건평 2만 1,000여㎡(6,539평) 규모로 기본 설계가 완료됐고, 7월 10일 사찰명을 현재의 관문사로 명명해 당시 총무원장이었던 운덕 스님을 초대 주지로 임명하면서 불사에 진력하도록 했다. 이후 8월 26일에 기공식을 봉행해 건립에 착수했고, 1996년 11월 3일 법당 상량식을 거쳐 1997년 12월 31일에 불사를 마쳤다.
1998년 1월 18일, 옥불보전 입주식을 가진 뒤, 10월 11일에는 낙성식과 삼존불 봉안법회를 봉행하며 관문사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1] 땅 매입 당시 대충 대종사는 사찰 이름을 초우사(草牛寺)로 하명했으나, 감사원장이었던 춘광 스님은 당시 우면산의 지형을 보시고 초우사라고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기공식 이전에 현재의 관문사로 바꾸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