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패명종

 

요괴소년 호야에 등장하는 최대의 요괴를 퇴치하는 조직.
표면적으로는 일본최대의 불교조직이면서도 실은 고대[1]부터 하쿠멘노모노를 소멸하기 위해서 동시에 짐승의 창을 보호하고 이 창을 사용할수 있는 전승자를 배양하고 있었다.
법력승들의 무보구개발과 짐승의 창을 전력으로 서포트목적으로 후진양성에 힘쓰고있었으나 짐승의 창이 우시오에게 넘어간후는 처음에는 그의 자격을 의심하고 짐승의 창을 회수하기 위해서 혹은 같이 붙어있는 흉악한 요괴를 소멸하기 교라를 포함한 자객을 차례로 보냈으나 다 무산되고 우시오가 짐승의 창에게 선택된 진짜 전승자임을 알자 그를 감시하고[2] 전력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이래봬도 그 소속의 산하(?)사원은 9000여점. 신도 600만명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며 높으신 분들은 예전부터 일본정부에 대해 큰 발언력이 있다.
물론 조직의 규모가 규모인지라 하쿠멘노모노가 위협을 느껴 수차례나 분신을 파견하여 궤멸시키려 했으며 그손에 놀아나서 삽질한적도 여러번 된다.[3]
최후의 결전에서 무리잠에서 뒤늦게 깨어나(...) 부랴부랴 준비해둔 전용분기를 타고서 하쿠멘노모노와의 전투에 나서서 결계벽을 만들어서 가둬버린 하쿠멘노모노가 결계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결계를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
우시오의 부친인 아오츠키 시구레도 이쪽 소속이다.

[1] 800년전에 요괴와 인간이 협력하여 하쿠멘노모노를 물리쳤을때 그 당시 지이메이의 영혼이 일본에서 환생한 유키라는 무녀가 당시 요괴와 인간의 연합을 촉진시켰으며 하쿠멘노모노가 패해서 도망칠시에 그뒤를 쫓으러 가기전에 당시의 인간측 최고 음양사였던 하시메이에게 진언한 것을 바탕으로 하쿠멘노모노에게 대항하기 위해 창립된것으로 보인다.[2] 토라에 대해서는 일단 큰 위해가 되지 않는 이상은 내버려두고 같이 감시하며 보호(?)하는 형식을 취한다.[3] 대표적인것이 비요를 풀어 전승자들을 조종하여 우시오를 덮치거나 짐승의 창을 저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