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학습 진단평가

 


1. 개요
2. 시험 공부
3. 평가 방식
4. 통지 방식
5. 여담


1. 개요


진급/진학할 경우, 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력 및 수준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준별 교육이 어려워지므로, 학력 및 수준 파악을 목적으로 하여 시험을 보는 것을 교과학습 진단평가라고 한다.

2. 시험 공부


작년에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며 문제가 매우 쉬운 편이므로 수업 시간에 수업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면 쉽게 풀 수 있고 만점 받기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지만, 60점 이하로 미도달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복습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따라서 학기 말이나 학년 말에 시험 과목의 교과서를 버리는 것이 자율적인 경우 가져가는 것이 좋다.

3. 평가 방식


OMR 시트 평가 방식[1]을 사용하며, 보통 5지선다형 3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1과목당 응시 시간은 학교급별로 다르다. 영어 과목은 듣기평가 문항이 있다.

4. 통지 방식


교육청이나 학교별로 지정된 양식으로 나가며, 여기에는 정오표, 점수, 도달/미도달, 부모님 확인란이 적혀있다. 대부분 한 과목만 미도달이어도 강제로 기초학력 교육[2]에 참여해야 한다.[3] 보통 동의서를 받게 되는데, 반드시 동의를 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동의하지 않을 경우 소명 자료 같은 것[4]을 내야한다. 사실상 징계에 가깝다. 그러나, 저런 징계에 가까운 보충 교육에도 불과하고 실제 내신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5. 여담


  • 초등 1학년은 응시 대상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자체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학원에도 있는데, 등록 후 테스트로 반배정이나 등록 가능 여부를 가린다.
  • 반편성 배치고사와는 목적이 다르다.
  • 고등학교는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없는 대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그 목적을 거의 대신한다.

[1] 교육청에 따라 다르지만, 대수능 OMR 시트와 비슷하다. 초등학교에서는 쓰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2] 매일 남아야하고, 주기적으로 테스트까지 한다. 보통 특정 과목이 하위 30%이거나 전 과목이 하위 3%일 때 미도달이다.[3] 심하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기도 한다.[4] 학습 계획서, 결과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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