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학력평가

 



'''20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고3
고1·고2
날짜
주관
날짜
주관
'''3월'''
25일[1]
(목)

서울특별시교육청
고1[2]
23일(화)

서울특별시교육청
고2[3]
24일(수)

'''4월'''
14일
(수)

경기도교육청


'''6월'''
3일
(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3일[4]
(목)

부산광역시교육청
'''7월'''
7일
(수)

인천광역시교육청


'''9월'''
1일
(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일[5]
(수)

인천광역시교육청
'''10월'''
12일
(화)

서울특별시교육청


'''11월'''
'''18일
(목)
'''
'''대학수학능력시험'''
24일
(수)

경기도교육청
<color=green> 초록 글씨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이며,
전국연합학력평가와는 별개입니다. 다만 편의를 위해 이곳에도 기재합니다.

<color=green> ※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년별 시행일 분산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음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6]
D1124
D1123
D1122
1. 개요
2. 역사
3. 시험 대상과 시험 일정
4. 시험 문제와 범위
4.1.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4.2.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5. 답안지
5.1. 준수사항
6. 성적표
7. 문제 출제 과정
7.1. 출제진 선발 과정
7.2. 문제 제작 및 검토 과정
7.3. 보안 조치
7.4. 인쇄 및 포장·배송
8. 기타 이모저모
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굽은 나무의 그림자가 사랑스럽다'''

2020학년도 11월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필적확인란 문구

'''전국연합학력평가''' / 全國聯合學力評價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험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고사 형식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 2002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현재까지 계속 실시되고 있다. 사설모의고사가 넘쳐나서 고등학생들의 늘어난 경제적 부담[7]을 줄이겠다는 목적과 주기적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확인해 보겠다는 목적이 복합된 시험이다.
일반적으로 '''N모''', '''N평''', '''N월 학평''', '''교육청 모의고사''' 등으로 부른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자마자 1학년이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생활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위용을 자랑하는 시험이다.
원칙대로라면 해당 지역 교육청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하면, 그 지역 학생들이 시험을 보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거의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예외없이 응시하게 된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보통 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나,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처럼 재학생 전원이 응시하는 특성화고도 있으며, 그 외 특성화고에서도 진학반 학생인 경우에는 응시하기도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인 모의고사임에도 불구하고 시험방식이 수능하고 다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2020학년도 수능까지는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2개,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2개만 선택할 수 있는 문이과 구분이 있었는데 반해 2014~2017년까지의 고1은 문이과 구분 없이 자유롭게 탐구 과목 선택이 가능했고, 2018년부터의 고1은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를 전부 응시한다. 단, 고1에서의 탐구 영역은 고2, 고3과는 달리 절대평가 방식이다. 그런데 2020년 6월 고1 학력평가에서의 탐구 영역은 '''상대평가'''였다. 2020년 6월만 상대평가로 성적표가 나갔다. 9월 통합사회 난이도가 6월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상대평가가 유지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2020년 9월 기준으로 40점부터 1등급이 부여되는 절대평가로 복귀됐다.
지역에 따라 학력평가 시험 시간이 수능 시정표하고 다른 경우도 있었다. 과거에 경기도는 3교시 영어 영역을 '''12시 50분'''에 시작해서 엄청 까였던 전적이 있다. 영어 영역 듣기평가는 13시 07분에 테스트 방송을 먼저 내보내고, 13시 10분부터 시작한다.
시험문제 제작, 시험 후 답안지 반응률 공개 여부 결정, 성적표 제작 및 제공은 교육청에서 담당하고, OMR답안지 제작 및 인쇄, 시험지 인쇄를 포함한 그 외 모든 업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다. 이러한 사실이 매 시험때마다 각 학교에 배부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요강에 나와있다. 성적표를 교육청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평가원이 담당하는 6, 9월 모의평가와 수능과는 다르게 성적 보관기간이 상당히 짧다. 아무리 길어봐야 성적표 나오고 나서 대략 3주 정도이다. 참고로 수능 성적은 평가원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히 보관되고, 6, 9월 모의평가 성적의 보관기간은 3년이다.
'''시행 목적'''
''''''
* 수능 적응력 제고 및 교사·학생·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자료 제공
*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 교수-학습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평가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
'''근거'''
''''''
* 초·중등교육법 제9조(평가)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합의사항
'''역할'''
''''''
* (총 주관, 서울) 기본계획 수립 및 시도교육청 간 협의·조정
* (출제 주관 교육청) 출제본부 운영, 원안 및 듣기CD 제작 배부 성적처리 의뢰, 평가 결과 환류
* (시·도공통) 출제·검토교사 추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적 처리 및 평가 결과 제공
'''예산 부담'''
''''''
* (출제분담금) 주관교육청 소요 비용을 참여 시·도 균등 부담
* (성적처리비) 주관교육청 소요 비용을 참여 시·도 전년도 응시 인원에 비례하여 부담
* (문답지 인쇄·배송비 등) : 시·도 교육청별 자체 예산으로 부담
''''''
* 시행 개선안 및 문항 분석 등 차기 시행·관리 업무에 반영
*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사) 협의회 : 연 7회
* 주관 교육청별 출제 본부 운영 평가회 : 연 5회

2. 역사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수능이 처음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1990년대 중후반에는 시행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02년에, 수능 모의평가는 2003학년도(2002년 시행)에 처음 실시되었다. 수능 모의평가가 궁금하다면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서를 참고하자.
※ 표에서의 밑줄은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체제 개편을 나타낸 것입니다.
<color=#ffcc00> '''2002~2009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정보'''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시행
년도''' '''시행월''' '''출제기관''' '''1학년''' '''2학년''' '''3학년''' 2002 3월
'''X'''
서울
2002
6월
서울
2002
10월
'''X'''
서울
2002
11월
경기
'''(수능)'''
2003
3월
'''X'''
서울
2003
4월[53]
'''X'''
경기
2003
6월
서울
(평가원)
2003
9월
'''X'''
(평가원)
2003
10월
'''X'''
서울
2003
11월
'''X'''
'''(수능)'''
2003
12월[54]
서울[55]
(평가원)[56]
'''X'''
2004
3월
'''X'''
서울
2004
4월
'''X'''
경기
2004
6월
서울
(평가원)
2004
9월[57]
서울
(평가원)
2004
10월
'''X'''
서울
2004
11월
경기
'''(수능)'''
2005
3월
'''X'''
서울
2005
4월
'''X'''
경기
2005
6월
인천[58]
(평가원)
2005
7월[59]
'''X'''
서울
2005
9월
서울
(평가원)
2005
10월
'''X'''
서울
2005
11월
경기
'''(수능)'''
2006
3월
서울[60]
2006
4월
'''X'''
경기
2006
6월
인천
(평가원)
2006
7월
'''X'''[61]
2006
9월
서울
(평가원)
2006
10월
'''X'''
서울
2006
11월
경기
'''(수능)'''
2007
3월
서울
2007
4월
'''X'''
경기
2007
6월
인천
(평가원)
2007
7월
'''X'''
인천
2007
9월
서울
(평가원)
2007
10월
'''X'''
서울
2007
11월
경기
'''(수능)'''
2008
3월
서울
2008
4월
'''X'''
경기
2008
6월
인천
(평가원)
2008
7월
'''X'''
인천
2008
9월
서울
(평가원)
2008
10월
'''X'''
서울
2008
11월
경기
'''(수능)'''
2009
3월
서울
2009
4월
'''X'''
경기
2009
6월
인천
(평가원)
2009
7월
'''X'''
인천
2009
9월
부산[62]
(평가원)
2009
10월
'''X'''
서울
2009
11월
경기
'''(수능)'''

<color=#ffcc00> '''2010~2013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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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경기
6월
서울
(평가원)
7월
'''X'''
인천
9월
인천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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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서울
11월
경기
'''(수능)'''

<color=#ffcc00> '''2014~2019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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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경기
6월
부산
(평가원)
7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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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천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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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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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능)'''

<color=#ffcc00>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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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3]
4월
서울(온라인)
5월
'''X'''
경기
6월
부산
(평가원)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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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월
인천
(평가원)
10월
'''X'''
서울
11월
경기
'''X'''
12월 ||<-2> X || '''{{{#green (수능)
'''
}}}}}}}}}
<color=#ffcc00> '''2021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정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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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시행월''' '''출제기관''' '''1학년''' '''2학년''' '''3학년''' 3월 서울 서울 4월
'''X'''
경기
6월
부산
(평가원)
7월
'''X'''
인천
9월
인천
(평가원)
10월
'''X'''
서울
11월
경기
'''(수능)'''


3. 시험 대상과 시험 일정


수험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을 측정하려는 목적과 수능의 공포심을 어느정도 벗어나게 하려는 목적이 둘다 포함된 시험으로, 무조건 '''재학 중인 고등학생'''[9]만 친다. 반면에 6, 9월 수능 모의평가는 반수생, n수생처럼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 아닌 사람도 시험을 칠 수 있다. 6,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나온 등급이 곧 수능에서의 등급이라는 얘기가 있고, 재수생과 n수생이 재학생과 같이 응시하기 때문에 수능 모의평가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그러므로 수능 및 모의평가 성적이 1, 2학년 때의 학력평가에서 본 성적처럼 나올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말자.
시험지는 시험이 끝난 후에 전부 무료로 배포되므로, 당해 수능을 볼 예정인 수험생들은 인쇄해서 꼭 풀어보자. '''웬만한 사설 모의고사보다 문제질이 훨씬 좋다'''는 평이 매우 압도적이다. 하지만 각 교육청에서 출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모의평가 문제의 수준차이는 어마어마하다.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내는것이고 평가원 모의평가는 교수들이 낸 문제를 교사들이 검토하여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학력평가와 모의평가 사이의 퀄리티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수능 당일의 컨디션과 문제(+약간의 운)이지만.
보통 재수생이 6월, 9월을 집에서 치르려 하면 '헐, 그 귀한 문제를 집모의로 날리려는 거임?'하고 까이는데, 학교보다 집에서 더 잘 보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어디에서 시험을 봐야 점수가 잘 나오는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10] 학력평가를 못 봤다고 절망하지는 말자.
고등학교 1, 2학년은 '''3월, 6월, 9월, 11월''', 고등학교 3학년은 '''"3월, 4월, 7월, 10월'''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친다.[11] 모든 지역에서의 고등학교 3학년은 꾸준히 시험을 치르지만, 고등학교 1, 2학년이 보는 3월, 6월, 9월 학력평가는 2011년 이후에는 진보교육감 당선 지역에 따라 실시하지 않거나, 예산에 따라 실시할지 말지에 대한 여부가 왔다갔다 하는 지역이 있다.[12] 고등학교 3학년 6월,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 '''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그래서 6월, 9월에는 재수생들도 시험을 보며, 특히 9월 모의평가는 6월을 스킵하거나 응시하지 못했던 재수생들, 특히 반수생들이 반드시 시험을 치려고 하기 때문에 9월은 모의고사 중에서도 유독 점수표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3월부터 수능을 보는 11월 전까지 한 달에 한 번씩(3, 4, 6, 7, 9, 10월)은 모의고사를 꼭 보게될 것이다. 이는 실력 테스트의 의미도 있고 모의고사를 자주 봄으로써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잘 알아듣고, 수능에서도 부담감 없이 시험을 치르게 하기 위한 일종의 예방접종과도 같다.[13]
이 밖에 지역 한정으로 "~시/도 학력평가"(~시/도 모의고사)를 치는 경우가 있다. 5월에 경기도, 8월에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10월에 인천, 10월~11월초에 대전, 11월 1일에 대구가 그 예이다.

4. 시험 문제와 범위


'''영역'''
'''1학년'''
'''2학년'''
'''3학년'''
'''비고'''
국어
단일 유형
공통과목}}}
{{{-2 문학, 독서
45문항
100점

선택과목}}}
{{{-2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단일 유형
공통과목}}}
수학Ⅰ, 수학Ⅱ
30문항
100점

선택과목}}}
{{{-2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단일 유형 (절대평가)
45문항
100점

한국사
단일 유형 (절대평가)
20문항
50점

탐구
사회
통합사회[14]
13개 과목 출제
(사회 9, 과학 4)
2과목 이내 응시

17개 과목 출제
(사회 9, 과학 8)
2과목 이내 응시

[15]
과목당
20문항
50점

과학
통합과학[16]
직업
''시행 안함''
'''11월만 시행함'''
6개 과목 출제
성공적인 직업
생활+1과목 응시

'''10월만 시행함'''
6개 과목 출제
성공적인 직업
생활+1과목 응시

과목당
20문항
50점

제2외국어·한문
''시행 안함''
'''11월만 시행함'''
7개 과목 출제
[17]
1과목 응시
(절대평가)

'''10월만 시행함'''
7개 과목 출제[18]
1과목 응시
(절대평가)

과목당
30문항
50점

출제과목은 기본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한국사에서 출제되나, 연말에 치르는 2, 3학년 시험은 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한문[19]에서도 출제된다.

4.1.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1, 2학년생은 교육과정에 맞춘 수준으로 문제를 낸다. 국어 영역이나 영어 영역은 수학능력시험의 출제범위처럼 전 범위에 대해 출제되나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제한된다. 수학 영역,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같은 경우는 시험범위가 직접 제한된다.
2018년 고1[20]은 사회탐구+과학탐구 각각 20문제씩 40문제를 모두 풀어야 한다. 2010년 이전에는 합쳐서 다 봤다가 2017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고친 것을 다시 원상복귀시킨 것이다. 다만, 이들이 고2가 되는 2019년의 경우, 수능개편안이 유예되어[21] 이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2020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구조로 출제됨에 따라, 2019년 고2 모의고사도 2018년 고2 모의고사와 같은 형식의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2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를 만드는 곳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4곳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0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를 만들지 않다가 2009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문제는 난이도가 형편없이 쉬웠던 물모의였다는 것. 그러다가 2014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를 부산교육청이 출제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반전돼서 불모의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6월에는 다시 물모의로 돌아갔다. 그 이후로 거의 6월은 물모의만 나오는 듯.
부산교육청이 문제 내본 경험이 적어서 난이도 조절을 못한다는 말이 있다. 2010년 6월 고2 모의고사의 경우 너무 어려워서 예상 등급컷이 전 대비 10점 이상 떨어졌다고. 언어는 1컷이 82점(표준점수 기준 150), 외국어는 87점(표준점수 기준 154), 수리가형은 72점(표준점수 기준 173), 수리나형은 '''1등급 컷이 55점'''(2점,3점을 다 맞고 4점을 '''2문제만''' 맞아도 1등급)이였다.[23] 만점을 맞을 경우 표준점수는 207점이지만 최대치가 200이므로 95점 이상만 맞아도 '''200점(!!!)이 뜬다!!!''' 아무리 수포자가 많다는 수리 나형이고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은 시험이라지만, 거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 나형을 선택했다면, 224점을 맞아도 언수외 올 1등급이 가능했다.
그런데 이 기록마저 다음 해 3월에는 언어 외국어 수리가형(과탐선택자)은 6월과 비슷하게, 나형(사탐 선택자)은 1컷이 '''54점'''이 나와 1년도 안되어 갱신했다.[24][25] 2등급 컷은 39(!!!). 또한, 2014년 6월 고1 모의고사에서는 '''지구과학 1등급 컷이 35점'''[26]이었다! [27] 2017년 6월 고1 화학은 화학Ⅰ를 예습하면 너무 쉬운 문제였다. '''덕분에 등급컷은 그렇게 낮지 않았다.''' 고1 화학은 중학교/융합과학에서 근거를 전부 찾을 수 있었고 오히려 화1 선행만 하고 중학교때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사람은 상당히 문제를 틀릴 가능성이 높았다. 화1을 알고있어야 풀리는 문제는 단 한 문제도 없었다. 시험범위는 중학교 전범위 + 통합과학(고1, 배운 범위까지)인데 통합과학 내용이 상당히 적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2020년 고1 6월모의고사 수학영역에서 3등급컷 '''53점'''이 나오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번 모의고사 3등급컷 53점은 2013년 11월 모의고사의 수학 3등급컷[28]이후 7년동안의 최저 3등급컷이다.[29]

4.2.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6월, 9월 시험에 관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이 시험과 전국연합학력평가 이외의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모의고사#s-3 항목 참고.
고등학교 3학년생 역시 마찬가지로 시험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6월 모의평가부터, 나머지 영역은 9월 모의평가부터 수능과 동일한 '''전범위'''로 맞춰지게 된다. 또한 과학탐구 Ⅱ과목은 3월 학력평가 때는 선택할 수 없고, 4월부터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범위는 ebsi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므로 참조하면 된다.
단순히 가끔씩 보는 시험에 불과했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고3 들어와서는 꽤 중요하게 취급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출제하는 3월 학력평가가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이는 사실상 수능 난이도에 맞춰 출제되는 최초의 시험[30]인데다가, 문제의 질이 평가원 모의고사를 제외하고 가장 좋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문제가 지저분하게 출제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3월 모의고사 시험을 망치더라도 일희일비 하지는 말자.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이때문에 3월 학평 성적이 수능때까지 간다는 소문도 도는데, 당연히 '''근거없는 낭설'''이다. 8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수능 성적을 미리 재단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공부 안 하고 놀다가 6월 모의평가를 보고 정신차려 열공에 돌입하여 기적을 이뤄내는 케이스도 많은데, 3월이면 말할 것도 없다. 역으로 3월 학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자만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6월, 9월 모의평가를 잘 보고도 수능 때 망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만 파악하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상한 소문을 가지고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공부나 하는게 낫다.''' 그냥 선생님들이나 부모들이 이제 고3 올라갔으니 공부하라는 말로 받아듣고, 실제로 이런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다.
심지어, 고3 3월 학력평가는 오류 논란에 자주 휩싸이기도 한다. 3월 국어의 경우, '''2014, 2015, 2016년 3년 연속으로 문제 오류로 인한 복수정답을 인정했으며''' 복수정답으로 인정되지 못한 여러 문항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복수정답은 인정하지 않지만 치밀하지 못했다고 인정한 2016 3월 국어 11번문항
4월 학평은 난이도 조절에 자주 실패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7월 학력평가는 좋게 말하면 새로운 시도고, 나쁘게 말하면 수능 출제 경향에 많이 빗나가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그냥 7월의 경우는 국어 난이도가 다른 시험에 비해 비교적 낮고[31][32] 문제 자체도 굉장히 욕을 많이 먹는다. 근데 영어는 잘 터진다. 10월 학평은 수능 한 달 전에 치러지는 시험이라 한때는 자살방지용이라 부르며 그냥 대충 풀고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최근들어서는 7, 10월 학평도 난이도가 상승하는 추세다.[33] . 사실 수학 영역에서 평가원에 비해 계산이 좀 더럽고 저질스러운 문제들이 나온다는 게 차이점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제질은 질적으로 상당히 편차가 크다. 소위말해 문제가 잘 나오면 평가원 뺨치는 수준의 질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변별력이 갈리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어지간히 더럽게 출제된 사설모의고사보다도 훨씬 쓰레기다운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출제하는 출제진들의 스타일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출제자들이 평가원의 스타일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출제진들이 어느정도 신경을 써서 출제하는 편이어서 옛날에 비해서는 문제질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제들은 평가원에 비해서 개념적으로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평가원 시험이나 여러가지 사설모의고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신유형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유형빨을 강조하는 스타일의 학생들은 이 시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7월 학평의 경우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전에 미리 만들어 놓는다. 7월 모의고사에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유형이 반영되지 않고 전 해 수능 유형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직접 출제하는 6월, 9월 모의고사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아니고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이다. 대수능 모의평가는 N수생과 검정고시생을 비롯한 비재학생들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34]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문제들, 특히 수리영역의 문제들은 수능에 반영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푸는 학생들은 그걸 알아차리지 못해서 그렇지.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은 문제들도 다시 한번 검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5. 답안지


[image]
전국연합학력평가 시 사용하는 OMR답지이다. 디자인과 색상은 과목마다 다르며, 수능과 거의 같다.[35]1교시 국어 영역은 초록색, 2교시 수학 영역은 분홍색, 3교시 영어 영역은 하늘색,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보라색이며, 특이하게 영어 영역 답안지에만 남녀 마킹 표시가 존재한다. 4교시 탐구 영역 때는 선택 과목 응시에 따라 과목 코드를 표기해야하며, 과목코드 순서대로 응시하지 않아도 채점은 되지만 보통 수능 연습도 할 겸 순서대로 치는 걸 권장한다.
과목
과목 코드
생활과 윤리
11
윤리와 사상
12
한국지리
13
세계지리
14
동아시아사
15
세계사
16
경제
17
정치와 법
18
사회·문화
19
물리학Ⅰ
20
화학Ⅰ
21
생명과학Ⅰ
22
지구과학Ⅰ
23
물리학Ⅱ
24
화학Ⅱ
25
생명과학Ⅱ
26
지구과학Ⅱ
27
성공적인 직업생활
30
농업 기초 기술
31
공학 일반
32
상업 경제
33
수산·해운 산업 기초
34
인간 발달
35

5.1. 준수사항


[ 준수사항 전문 ]
'''1. 답안지 작성(표기)은 반드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연필, 사프 등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의 필기구 사용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답안지를 받으면 학교명, 성명, 필적확인란, 수험번호, 성별 등을 정확하게 기재하고 해당란에 올바르게 표기 바랍니다.
- 성명란에는 수험생의 성명을 바르게 기재하여야 합니다.
- 수험번호란에는 아라바이 숫자로 기재하고 해당란에 완전하게 표기하여야 합니다.
-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르게 표기 바랍니다.
3. 답란은 올바르게 표기하여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답란 표기는 매 문항마다 반드시 하나의 답란에만 완전하게 표기하여야 하며, 특히 다음의 경우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 필기구의 종류 및 표기 크기와 관계없이 '''2곳 이상의 답란을 표기한 경우'''(2교시 단답형 답란제외)


6. 성적표


[image]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2015년판 레이아웃의 예시.[36]
[image]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2016년판 레이아웃의 예시. 영어(교과)한국사(2011)의 표기법이 달라졌다. 특히 영어의 경우 2015년에 고1 학력평가에서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문제로 인해 혼란스럽게 표기된 것과 달리 안정적으로 표기되었다.
학평을 보고 나서 3주 정도 기다리면 성적표가 각 학교로 도착하여 학생들에게 나눠진다. 과목별로 원점수, 표준점수, 학급석차, 학교석차, 전국백분위, 등급, 등급별 전국 인원수, 세부 영역별 배점, 정오표 등이 표시된다.
다만 학교별로 다르긴 한데, 교내석차와 정오표, 점수만 표시한 성적표는 시험친 다음날 나눠준다
  • 원점수
문항당 배점의 합에 의해 채점 결과 얻은 그대로의 점수
영역/과목마다 난이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원점수 자체만으로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우수한 성적인지, 다른 영역/과목과 비교하여 어떤 수준인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원점수를 전체 응시 집단의 성적 결과와 비교해 보기 위하여 표준점수, 백분위 등으로 바꾸어 나타낸다.
  • 표준점수
원점수(정답한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합한 점수)의 분포를 영역 또는 선택과목별로 정해진 평균과 표준 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상에서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가를 나타낸 점수
  • 국어,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는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함
  • 탐구 영역의 표준점수는 과목당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함
  • 학생용 성적표 표시 내용
표준점수 = { 20(또는 10) × ( 수험생의 원점수 - 수험생이 속한 집단의 원점수 평균 ) / 수험생이 속한 집단의 원점수 표준편차 } + 100(또는 50)
  • 표준점수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함
  • 백분위
학생이 받은 표준 점수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학생의 백분율을 소수 셋 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소수 둘째자리까지 나타낸 값
  • 등급
표준점수의 분포를 9개 구간으로 나누는 9등급제에 의한 등급이다. 급간비율은 4-7-12-17-20-17-12-7-4.
영어 영역은 1등급 100~90점, 2등급 89~80, 3등급 79~70, ···, 8등급 29~20, 9등급 19~0점.
한국사 영역은 1등급 50~40점, 2등급 39~35, 3등급 34~30, ···, 8등급 9~5, 9등급 4~0점.
  • 정오표
말 그대로 각 문제의 답과 그 문제의 정답여부를 표시한다. 정답률도 표시되는데, A에서 E로 갈수록 정답률이 낮다.
A는 80%이상, B는 60%이상~80%미만, C는 40%이상~60%미만, D는 20%이상~40%미만, E는 20%미만이다.
  • 산출 대상
합산된 영역을 모두 응시한 학생만을 대상으로 산출.
  • 합산 영역 (기타 참고 자료)
    •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가 된 현재는 다음과 같다.
      • 인문계(사탐): '국어+수학', '국어+사탐', '국어+수학+사탐', '사회탐구 (n) 과목'
      • 자연계(과탐): '국어+수학', '수학+과탐', '국어+수학+과탐', '과학탐구 (n) 과목'
    • 영어 영역이 상대평가였을 때에는 영어 영역에도 표준점수가 존재하여 표준점수 합 계산에 활용되었으므로 다음과 같았다.
      • 인문계(사탐) 및 1학년: '국어+영어', '국어+수학+영어', '국어+영어+탐구(사탐)',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 '탐구영역(사회탐구) (n) 과목'
      • 자연계(과탐): '수학+영어', '국어+수학+영어', '수학+영어+과탐', '국어+수학+영어+과탐', '과학탐구 (n) 과목'
    • 영역별 표준점수 합에 의한 백분위 산출
    • 탐구영역 1과목 응시자는 환산점수(표준점수X2)로 표준점수 적용
  • 탐구 영역 과목 수에 따른 백분위 산출
    • 2과목 응시자 : 탐구영역 2과목 응시자의 표준점수 합에 의한 백분위 산출
    • 1과목 응시자 : '탐구영역 1과목 응시자'와 '2과목 응시자의 우수 과목'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 산출
  • 유의 사항
    • 참고 자료는 영역별 표준 점수를 단순 합산하여 산출된 것임. 영역별 반영비율/반영방법/반영지표/가중치 등을 다양하게 적용하면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음

7. 문제 출제 과정


3, 4, 6, 7, 9, 10, 11월 각각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되기 3개월 전부터 보안 시설(콘도급 이상에 준하는 숙박시설)에 합숙해(7박 8일) 문항 출제를 하게 된다. 객실(2인 1실)과 각종 협의실, 식당, 출제에 필요한 장비(노트북, 데스크탑, 빔프로젝터, 프린터, TV)를 갖춘 시설을 계약하고, 출제 및 인쇄·배포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시험지 1 SET를 만드는데 약 2억 3천만원(학년별, 주관 교육청마다 다르다)이 들어간다. 재원은 17개 시·도교육청 출제분담금으로 마련한다.

7.1. 출제진 선발 과정


각 시·도 교육청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 등 문항 출제 위원을 선발하게 된다.
  • 출제 본부장 : 주관 교육청 학력평가 관련 국장
  • 출제 위원장 : 주관 교육청 학력평가 관련 과장
  • 기획 위원장 : 주관 교육청 담당 장학관
  • 기획 위원 : 주관 교육청 담당 장학사
  • 출제 위원 : 각 영역(과목)별 교원

7.2. 문제 제작 및 검토 과정


  • 출제본부 위원 및 지원단은 출제를 시작하기 하루 전 숙소에 사전 입소하여 출제본부를 설치하고 숙소를 구성하며, 출제에 필요한 사무 기기 등을 배치하고, 보안 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 1일차 : 출제 위원(본팀)이 입소하게 되며, 출제 위원들이 입소 전 사전에 제작한 문항들을 취합한다. 그래픽, 삽화 수정 제작을 시작하며 영역 및 과목별로 전체 회의를 열어 문항을 검토한다.
  • 2일차 : 문항 수정 보완 및 1차 컨설팅을 진행한다(같은 교과목 내 Cross-Checking)
  • 3일차 : 수정 문항 및 대체 문항들을 검토하고, 팀별(同 과목·영역)로 문항 수정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진행한다.
  • 4일차 : 영역·과목별로 전체 문항에 대한 심층 검토와 협의가 이루어진다. 팀별(同 과목·영역)로 3차 컨설팅을 진행한다.
  • 5일차 : 영역·과목별로 전체 문항에 대한 정밀 검토와 수정이 이루어지며, 과목별 자체 점독(點讀)을 실시한다. 1차 교차 검증 그리고 영역·과목별로 문항 및 해설 원안 직전본을 제출한다. 컨설팅 위원 · 타시·도 검토위원 입소 및 과목별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 6일차 : 과목별 컨설팅, 전체 문항 집중 검토 및 수정 보완, 출제위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진행한다(팀장, 컨설팅위원) 또한, 문항의 원안과 정답 및 해설, 문항(세부) 분석표를 동시 대조하여 검토 협의를 진행하며 수정·보완 문항을 확인 및 재검토가 이루어진다.
  • 7일차 : 1차 검토 문항원안, 정답 및 해설을 제출(A3 출력물 2부씩)하고 문항 원안, 정답 및 해설, 문항(세부) 분석표를 최종 점독한다. 야간에는 점독 결과에 따라 검토의견을 원안에 반영 및 수정한다. 최종원안(문항지, 정답지, 문항분석표) 제출본이 확정된다.
  • 8일차 : 최종원안(문항지, 정답지, 문항(세부)분석표) 취합 및 비번 확인과 퇴소 준비(PC 검색, 출제비품 반납), 보안 검색(물품 반납 및 검색 후 파기) 및 수거 물품을 환급을 한다. 출제 위원들이 퇴소하면 숙소 및 협의회실을 보안 검색 후 문제가 되는 것들은 파기하며, 최종 원안 정리 후 인계한다.

7.3. 보안 조치


  • 숙소 내부의 전화는 차단되며, 객실 간 통화는 가능하다. 객실 내의 유·무선 인터넷 사용은 금지된다.
  • 전화 통제 보안 구역 내 설치된 일반전화, 공중전화 등은 합숙기간 동안 모두 철거하고, 합숙본부 내부전화는 본부 내 객실·협의회실만 통화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 출제본부 외부에 사무실 및 주택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리창 등(외부 건물에서 내부를 볼 수 있는 창 또는 문)을 보안 처리하여 밖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 객실 및 복도 창문 방충망을 설치하여 보안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객실 및 복도 창문에는 반드시 철망으로 된 방충망을 고정·설치하여 어떠한 물품도 유출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 보안구역으로 설정된 출제 시설 내에는 주관 교육청에서 지정한 자 이외 일체의 출입이 금지된다.
  • 임차 물품을 포함하여 무선랜카드 장착 노트북 등, 각종 정보화 기기의 밀반입에 대비하여 필히 보안구역 내․외의 유·무선 접속 장치를 제거해야 한다.
  • 보안 관련 폐·휴지는 별도 보관하여 관리요원 입회하에 파쇄해야 한다.

7.4. 인쇄 및 포장·배송


  • 각 시·도 교육청마다 개별적으로 인쇄업체를 나라장터 등으로 선정해 계약 체결 후 시험지를 인쇄한다.
  • 시험지 및 정답과 해설 : 미색 중질지 60g, 8절 크기
  • 문제지 포장봉투 : 양면 그라우드 140g
  • 문제지 포장 상자 : 양면 골판지
  • 보안을 위하여 시험지 인쇄와 포장 작업 시 교육청에서 파견한 장학관, 장학사가 감독을 진행하고 배송 및 관리 요원의 명단 또한 교육청에서 확보하게 된다.
  • 시험지 배송은 보안을 위하여 컨테이너(탑차)를 통해 각 학교로 시험지가 전달된다.

8. 기타 이모저모


  •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대수능 모의평가 문제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37][38], ebsi에서도 문제지 및 정답/해설지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39]를 제공한다. EBS는 시험 후에도 해설지가 없는 대수능(단, 홀수형 기준)및 모의평가 문제도 EBS측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해설지를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도 수능 기출 및 대수능 모의평가 문제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40] 단, 2002~2005년에 시행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얻을 수 없고, 구글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나온다.
  • 2017학년도 1학년까지는 2, 3학년과 마찬가지로 사회탐구 영역과학탐구 영역을 수능과 같이 선택 과목 형식으로 봤다. 그러나 고등학교 1학년 3월 학력평가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각각 20문제씩 함께 쳤다. 고등학교 1학년 시험의 사탐은 한국사[41], 생활과 윤리[42], 지리, 일반사회로 나뉘었으며 과탐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나뉘었다. 범위는 해당 교과의 중학교 심화[43]와 고1과목. 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조합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었다(사회/과학 동시선택 가능).
  • 더 과거로 가 보면 2010학년도 1학년까지는 현재와 동일하게 고1사회와 고1과학 전 범위가 출제범위였고, 전국의 1학년들이[44] 사회탐구+과학탐구 각각 40문제씩 80문제를 모두 풀어야 했다. 그래서 사탐 88점을 맞아도 백분위 99.5[45]가 뜨고 과탐 50점대를 받아도 3등급 초반대가 떴다.
  • 과학고 2학년의 경우 학교에서 종종 과학II 시험지를 노리고 고3 시험지를 받는다.[46] 이때, 고2와 고3 시험지의 경우 영역별 분리 편집이라 학교에서 다른 계열 시험지는 아예 안 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자면, 과학고 2학년이라면 과탐 3학년 시험지 내에서만 선택 가능하고 사탐 시험지는 받지도 못하는 것이다. 물론 고3 시험지는 과탐과 사탐을 섞어서 볼 수도 없다.
  • 거의 모든 강사가 해설강의를 촬영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는 달리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을 제외하면 해설강의를 촬영하는 강사가 사설인강 기준으로 대폭 줄어든다.[47] 언수외도 1명만 해설강의를 한다거나 등. EBSi에서도 과목별로 1명씩만 해설을 한다.[48]
  •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다음 해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정확히 1년 전에 실시되었던 적이 있다. 2015년 11월 모의고사 실시일인 11월 17일(화)는 2017 수능을 정확히 1년 앞둔 날이었고, 2016년 11월 모의고사 실시일인 11월 23일(수)은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원래 2017년 11월 16일에 실시 예정이었던 2018 수능이 23일로 연기되면서 수능을 정확히 1년 앞둔 날이 되었다. 2020년 11월 모의고사 실시일이 11월 18일(수)로 앞당겨지면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확히 1년 전에 실시되게 되었다.
  • 2011년 9월 학력평가부터는 6월, 9월 학력평가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당일에 맞춰 시행하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년별 등교일 조정 정책 때문에 고2 6월 학력평가가 6월 16일로 평가원 모의평가보다 2일 앞당겨 시행되었고, 고1, 고2 9월 학력평가가 각각 9월 17일과 9월 18일로 평가원 모의평가보다 각각 1일, 2일 늦게 시행되었다. 그래도 2011년 이전처럼 2주 정도가 아니라 1~2일 차이이므로 평가원 모의고사와 날짜를 맞추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각 월 학력평가의 시행일은 보통 다음과 같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일정이 전체적으로 바뀌었지만, 바뀌기 전의 일정도 다음을 따른다.
    • 3월 - (2021~) 20일부터 26일 사이의 목요일. 고3의 경우 이날이 정확히 수능 34주 전이다.[49] (2016~2020) 6일부터 12일 사이의 목요일. / (2006~2017) 3월 9일~10일 목요일 또는 3월 10일~14일 수요일. 2016, 2017년의 경우 이 두 규칙에 모두 해당한다.
    • 4월 - (2021~) 13일부터 19일 사이의 수요일[50]/ (2016~2020) 6일부터 12일 사이의 수요일.
    • 6월 - (2015~) 첫 번째 목요일 (단, 현충일지방선거일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51]
    • 7월 - (2016~) 6일부터 12일 사이의 수요일.
    • 9월 - (2014~) 첫 번째 수요일 (단, 1일이 목요일이면 이날 실시).
    • 10월 - (2015~) 11일부터 17일 사이의 화요일.
    • 11월 -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다음 주 수요일, 즉 수능 6일 후로 19일부터 25일 사이의 수요일. / (2014~2015) 수능 다음 주 화요일.

8.1. 역대 등급컷




8.2. 연도별 의견




8.3.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조정


'''연기 일정 간단 정리'''
2020학년도 [ 펼치기 · 접기 ]
시험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수능
11월
기존 일정
03/12
04/08
06/04
07/08
09/02
10/13
11/19
11/25
1차 연기
03/19







2차 연기
04/02
04/28






3차 연기
04/16
05/07






4차 연기
04/17







5차 연기
'''04/24'''
05/12
06/18
'''07/22'''
09/16
'''10/27'''
'''12/03'''
11/18
6차 연기

05/14






7차 연기

'''05/21'''






응시인원 분산


'''06/18 (고1)'''

'''09/17(고1)'''


'''11/19 (고1)'''
'''06/16 (고2)'''
'''09/18(고2)'''
'''11/18 (고1)'''
'''06/18 (고3)'''
'''09/16(고3)'''


2021학년도 [ 펼치기 · 접기 ]
시험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수능
11월
기존 일정
03/25
04/14
06/03
07/07
09/01
10/12
11/18
11/24
분산
03/23 (고1)







03/24 (고2)
03/25 (고3)

  • 교육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 9일로 개학을 연기함에 따라,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3모)가 당초 3월 12일에서 3월 19일로 일주일 미뤄졌다.

  • 허나, 바이러스 확산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교육부가 전국 모든 교육기관의 개학을 3월 23일로 연기했고, 3모가 4월 2일로 또 연기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4월 학력평가 시행일을 당초 4월 8일에서 28일로 연기했다.
  • 교육부에서는 3월 17일,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을 4월 6일로 2주 추가 연기하였다. 이로 인해, 4모 시행일은 5월 7일로 추가 연기, 3모 시행일은 4월 16일로 1차 연기, 모의고사 시행 날짜 분산으로 금요일인 4월 17일로 2차 연기되었다. 기사문
  • 교육부에서는 3월 31일, 온라인 개학을 4월 9일부터 시행한다는 것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평가원이 출제하는 고3 6모/9모/11월 수능의 시행일을 2주 연기하였다. 이로 인해 3모 시행일이 4월 17일에서 4월 24일로, 4모 시행일이 5월 7일에서 5월 12일로 3차 연기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학생들만 오프라인 등교하여 시험을 볼 계획이었다고 하였다. 3차 연기
  • 그와 함께, 고3 7모/10모 시행일도 7월 22일, 10월 27일로 2주 연기됐다. 고1, 고2 6/9모 시행일은 평가원 출제 시험이 2주 연기되면서 6월 18일, 9월 16일로 같이 2주 연기되었다. 하지만, 11월 학력평가 시행일은 11월 18일로 1주 일찍 보게 되었다.
  • 4월 20일, 서울시교육청은 고3을 포함한 전국 고등학생 102만명을 대상으로 등교 없이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3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사 시험 당일날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방식으로 시험지를 배부하며, 시험은 9시 40분부터 시작된다. 또한, 전국단위 성적 처리는 되지 않으며, 학교 자체 원격수업 계획에 따라 집에서 학력평가를 보는 경우 출석 인정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집에서 시험을 보다 보니 시험 중 검색으로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에 의해 실시간 검색어가 시험 관련 키워드로 도배되거나, 시험 종료 전, 또는 시험 시작도 전에 문제지와 답지가 유출되는 일까지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52] 기사 유출 원본 아카이브 오프라인 시험이 아니다 보니 이번 시험은 시험으로의 가치는 없어지고, 기출문제의 가치만 남게 되었다.
  • 교육부에서 5월 4일, 고3 학생들이 5월 13일에 등교 개학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주관하는 경기도교육청은 4월 학력평가 5월 12일에서 5월 14일로 재조정하였다.
  • 그러나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교육부에서 5월 11일, 모든 학년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면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0일 이후로 또 연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5월 12일에 경기도교육청은 등교 개학 다음 날인 5월 21일로 연기하였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 5월 20일에 고3 학생들이 등교 개학을 함에 따라 21일에 정상적으로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등교 개학을 하고 귀가 조치후 다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66곳에 한해 3월 학력평가와 마찬가지로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 6월 4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6일, 18일 2회에 걸쳐 고2학년과 고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 단위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2 학력평가는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 단위 격주제 등교 지역을 고려하여 고2 학생이 등교하는 16일로 변경, 시행하고, 고1 학력평가는 고3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같은 날인 18일에 시행한다고 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매뉴얼에 따라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당초 50분에서 20분 연장하여 70분으로 운영한다.
  • 9월 학력평가도 6월과 같은 이유로 9월 16, 17일 2회에 걸쳐 시행하려 했으나, 수도권은 3분의 1로 등교 인원이 더 줄어들어서 9월 16일 ~ 18일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다만 점심시간은 기존 50분으로 돌아왔다.
  • 11월 학력평가도 3분의 2 등교 권고에 따라 고1 학력평가가 11월 19일로 연기되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20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은 처음부터 2020학년도처럼 각 학년마다 일정을 분산해서 발표할 수도 있었느나, 예전과 같이 일정이 나왔다. 다만 감염병이 지속될 경우 조정할 수 있다는 여지를 두었다.
  • 2021년 3월에도 전면등교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서울시교육청에서 2021학년도 3월 학력평가 일정을 학년별로 분산해서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9. 관련 문서



[1] 수학 영역이 선택과목 체제로 전환되면서, 학교 수업 진도와 맞추기 위하여 예년보다 2주 정도 늦게 시행된다[2] 경기, 광주, 전북 미참여[3] 경기, 광주 미참여[4] 서울 미참여[5] 경기 미참여[6] 기존에는 학교 교사나 담당자만 성적표 출력 등을 위해 접속할 수 있었으나, 2020년부터 평가 당일 등교를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PDF 파일 형태의 문제지를 매교시 시작 시간에 맞춰 이곳에 공개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 게시판이 신설되었다.[7] 사설모의고사는 보통 7,000~10,000원 정도의 응시료를 받는다.[8]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 개편에 맞춰 교육청 학력평가도 개편되었다.[9] 원칙상 '''N수생'''도 고등학교 재학 시절의 담임과의 합의를 하면 '''시험에 응시하고 성적표까지 받을 수 있으나'''(학력평가 첫 시행 이래 그러하다), 실제로 N수생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응시한 적은 2020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없다.'''[10] 하지만, 실제 수능은 집이 아닌 학교(시험장)에서 보기 때문에, 집보다는 시험장에 직접 가서 분위기를 적응하는 것이 더 낫다.[11]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업탐구 영역이 고2 11월 학력평가에만 있기 때문에 11월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 응시자 수를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수능 끝난 고3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이 다 응시해야 하는 11월 학력평가는 평소보다 훨씬 더 응시자 수가 많다. 6월 학력평가는 전체 응시생의 20% 정도가 거주하는 서울특별시가 시험을 실시하지 않는다.[13] 학교가 작은 도시에 위치한 경우에는 모교에서 수능을 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큰 도시의 경우에도 시험 치는 과목에 따라서 수험장을 나누는 경우에는 모교에서 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14] 3월은 중학교 사회에서 출제함[15] 3월은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4과목만 출제함[16] 3월은 중학교 과학에서 출제함[17] 아랍어1, 베트남어1 제외[18] 아랍어1, 베트남어1 제외[19] 아랍어와 베트남어 제외. 이 두 과목은 평가원에서만 출제하는 시험만 해당된다.[20] 2021학년도 수능 응시[21] 2018년 8월 17일 교육부 발표[22] 2018년에 고1들이 치른 모의고사와는 형식이 다르다.[23] '''평균 26.8점.''' 메가스터디 역대 등급컷 공개 항목에서 볼 수 있다.[24] 다만 이때 수리영역은 공통문제였다.[25] 이때 평균은 '''23.3점'''으로 만점을 받으면 표준점수가 '''200(원래는 214)점'''이 나온다! 표준점수가 200점 커트라인이 91.[26] 최대 7문제(2점 6개, 3점 1개) 틀려도 1등급.[27]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영수에 집중하기 위해 탐구는 학교 시험 준비로만 공부하고 본격적인 수능 공부는 고2나 고3때로 미루기 때문이다. 재수생이 없는 것도 한 몫을 한다. 재수생은 특별한 경우(상술)을 제외하고는 고3 6월·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에만 응시한다.[28] 3등급컷 50점[29] 킬러는 전년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준킬러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최근의 트렌드와 코로나19상황이 제대로 겹치면서 이런 등급컷이 발생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30] 물론 공식적으로는 6월부터지만, 수능 난이도라는게 명확히 존재하는게 아니다보니 수능이나 6,9월 모의평가보다 3월 학평이 어려운 경우가 간간히 존재한다. [31] 2013년(2014 수능 대비)~2017년(2018 수능 대비) 한정. 2013년 1컷은 A형 96점, B형 96점, 2014년은 A형 94점, B형 95점(96점의 표점 증발), 2015년은 A형 '''98점''', B형 '''98'''점, 2016년은 통합국어로 1컷 '''98점'''(만점자 '''3%'''대), 2017년은 무려 '''100점'''(만점자 '''4%'''대)이다.[32] 2018년 이후로는 평가원 시험이 핵불이었기 때문에 7평도 그 기세에 따라 옛날보다는 난이도가 올랐다. 2020년에는 한술 더 떠 오히려 매우 어렵게 나왔다. 사실 어렵다기 보다는 더러웠다.[33] 이투스 강사 신승범은 7월과 10월 학평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니 N수생도 한번 풀어볼 것을 권하는 반면, 김기훈은 저급한 문제들만 나온다며 풀 가치도 없다고 비난하였다. 듣보잡문제가 휙휙 튀어나오는 수학과는 달리 외국어는 패턴이 정형화되어있는 것의 차이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강사들의 성향의 차이일 수도 있다. 신승범은 아무래도 내신처럼 가르치니까.... [34] N수생들은 모교에서 기간내에 접수하면 학교에서 칠 수 있을 뿐더러, 정 안되면 아무 재수학원에 가서 돈 내고 칠 수 있다.[35]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평가원 6,9월은 교육청과 비슷하지만 국어와 영어에 생년월일 마킹이 있고 성별표기가 국어에도 있다. 또한 2019년 까지 수험생 준수사항의 폰트 및 넘버링도 달랐다.(내용은 같았다.) 수능은 아예 다르다. 이름 마킹란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답란 마킹이 총 4줄이 있다. 45문항인 국어, 영어 기준, 3째줄 초반까지만 있고 나머지 부분은 막혀있다. 경우에 따라 최대 80문항까지 답란을 확장할 수 있다. [36] 원출처는 이곳. 무단 전재, 배포 절대 불허[37] 단, 2013년 이후의 7개년만 제공한다.[38] 편집 가능한 한글 hwp 파일로 제공된다. 양식이 필요한 사람은 참고.[39] 2006년(2007학년도) 이후 학평/모평/수능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40] 역대 모든 모의평가 및 수능을 모두 제공한다. 단,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제공하지 않는다.[41] 2013학년도까지만 출제되고 이후에는 별도의 영역으로 분리.[42] 2013학년도까지는 도덕으로 출제.[43] 탐구영역 Ⅰ과목에서 중학교 범위 교과와 연계되어서 출제.[44] 진보 교육감들이 전면적으로 등장하기 전이라 전국에서 3,6,9,11월을 다 쳤었다.[45] 수능기준 백분위 100[46] 왜냐면 물리I을 쳤을 때 학교 성적이 바닥을 치기 때문이다. 3월의 경우 과학II가 없어서 학교 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과학I을 치게 되는데, 덕분에 고3 시험지를 치는 과고 2학년들은 물리I에 있는 반도체 같은 부분을 공부하지 못해서 대체적으로 3월 학평에서 성적이 나쁘다. 2016년 3월 학평 물리I를 보자. 컴덕이 아니라면 하드디스크의 저장 물질이 상자성인지 반자성인지를 어떻게 알겠는가? 이러니 첫 문제부터 멘붕이 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과학고는 케플러 법칙을 지구과학에서 다룬다고 물리에서 수업을 하지 않는 등, 양 과목에 걸쳐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쪽에서 심도있게 수업을 하고 다른 쪽에서는 아예 다루지를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지구과학 포기자들은 물리 시험지를 받고 충격과 공포. 심지어 어떤 과고생은 물리I에서 20점을 맞기도 했다고.(...)[47] 이유는 당연히 대부분의 강사들이 학력평가를 평가원 모의평가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설강의에는 보통 문제 하나하나에 대한 풀이와 함께 출제 경향을 분석한 내용이 포함되기 마련인데, 어차피 본 고사인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은 평가원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내는 시험이 퀄리티가 제 아무리 좋아지더라도 그 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건 변함없다.[48] 언수외는 연합식으로 2명이 촬영한다.[49] 수학 영역에 선택과목이 도입됨으로써 학교 수업 진도의 영향으로 2주 미뤄서 시행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50] 3월 학력평가가 미뤄짐에 따라서, 4월 학력평가도 시험 간 일정 조율을 위해 미뤄졌다. 이 또한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51] 2014년 6월 학력평가가 6월 첫째주 목요일이 지방선거일과 현충일 사이에 낀 샌드위치 데이이므로 예외로 간주하면 평가원 모의평가와 같은 날에 실시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적용되었다.[52] 문제지/답지가 유출되게 된 이유는 일부 학교에선 원격수업 계획에 시험이 아닌 대체 수업을 실시했는데, 그런 학교들이 당일 시험지를 배부하는 과정에서 해설지까지 같이 배부하여 답지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