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트렌드
구글 트렌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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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글에서 서비스 중인 검색어 및 시청 동영상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 내용
키워드를 검색해서 그 키워드의 검색량을 시간/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관련 검색어를 확인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구글 사용자들의 검색을 취합하여 정량적인 데이터로 변환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나무위키를 검색했다면 나무위키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식.
일별 인기 급상승 검색어와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검색어' 라는 키워드로 주제별 검색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3. 트렌드 분류 목록
4. 여담
- 안철수가 이 구글 트렌드를 강조하다가 선거에서 망신을 자초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여론조사를 완전히 불신하고 구글 트렌드나 네이버 트렌드를 두고 자신이 상대후보보다 앞서 있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3등이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는데, 애초에 구글 트렌드 자체가 '관심도'의 수준을 나타낼 수는 있지만 이것으로 호감도와 비호감도까지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인데, 구글 트렌드 수치를 '호감도'로만 판단하는 오판을 저지른 것이다.[1]
- 구글트렌드로 호감 및 비호감 수치를 구분할 수 없지만, 막대한 양의 관심도 자체로 호감 및 지지도를 판별하는 데에 중요하고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 막대한 양의 표본으로써 지지도 및 인기도를 판별하는 것에 유의미한 수치를 제공해준다. 모집단이 매머드급인 빅데이터가 가지는 강점이다.
- 과거에는 구체적인 검색횟수를 조회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검색량이 제일 높을때 값을 100이라 두고 시간에 따른 검색량을 비율로 나타낸 그래프만 보여준다.
- 구글 트렌드에 구글 투렌드로 검색하면 정치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관련 목록
[1] 안철수가 오판한 것은 구글트렌드의 관심도를 전부 호감도로 착각한 것 때문이 아니라, 선거 전날과 당일의 구글트렌드 추이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당시에 구글트렌드를 돌려봤을 때는 안철수가 1위이긴 했지만 선거 전날 즈음해서 3위로 밀려나는 양상이 뚜렷했다. 그 당시 대선 및 총선 결과를 지금 구글트렌드로 돌려보면 선거 결과와 맞아떨어지는 걸 알 수 있다. 구글트렌드는 실시간 수치와 같은 걸 보는 게 아니라 지난 흐름을 거시적으로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