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신화조

 


九龍神火罩
곤륜십이선 중 한 명인 태을진인의 보패.
그물 혹은 새장 형태의 보패로 허공에 던지면 거대해지며 상대를 가두어 버린다, 갇힌 상대는 그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듯 움직일 수 없게 되며, 주인이 원하면 새장 안에서 아홉 마리 화룡이 나타나 상대를 태워 죽인다.
소년 봉신방에서는 석기낭랑을 엿먹이기 위한 '포박 전문 보패'로 등장하며, 은동이(나타)가 몹시 탐내지만 '''이딴 거 쓸 생각 좀 하지 마라'''라고 태을진인이 야단을 치고 그 뒤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봉신연의 코믹스 판에서는 '''선계 최강의 내구도를 지닌 감금보패'''로 묘사된다. 태을진인이 나타를 감금할 때 주로 사용. 나타도 물려받아서 사용하며, 주왕을 상대로 사용할 때 드러난 묘사로 보면 감금 대상을 전격으로 지져 버리는 효과도 추가된 듯하다. 단 주왕은 금방 구룡신화조를 박살내 버렸고, 선계 최강의 내구도 지위는 태상노군의 '''나태 슈트'''가 뺏어갔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마이너한 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