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타천사 사라엘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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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과
3. 설명
3탄 마계제후의 습격에서 등장한 다크 일레귤러즈의 유닛.
제노사이드 잭과 비슷한 11000파워의 구속달린 그레이드 2 유닛이다. 소울블라스트 3으로 구속을 해제하며, 뱅가드서클에 있을때 다크일레귤러즈에세 부스트를 받으면 추가로 파워가 5000 상승한다. 프리즈너비스트의 부스트를 받는다면 24K, 효과를 한번 받은 도린 더 스러스터의 부스트라면 25K라는 실로 가드하기 싫어지는 공격력이 나온다.
하지만 제노사이드 잭과 비교하면 그 대우는 천지차이로 시궁창인데, 잭의 구속해제조건인 카운터블라스트 1은 데미지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채워지는데다가 워낙에 카블을 회복하는 효과가 많은 노바그래플러의 환경상 코스트라고 느껴지지도 않을정도로 가벼운데 반해서 사라엘은 구속을 해제하기 위해서 소울블라스트 3이라는 꽤 무거운 코스트를 부과해야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다크일레귤러즈라는 클랜 자체가 소울의 양을 많이 쌓아놓아야 하는 클랜이기때문에 사라엘의 구속해제조건은 클랜의 특징과 많이 어긋난다. 카운터블라스트를 활용하는 카드들(에델 로제, 그윈 더 리퍼 등)이 시궁창인 다크일레귤러즈는 대부분 그레이드 3의 메가블라스트(데몬이터, 슈틸 뱀피어 등)를 노리는데, 사라엘의 구속을 해제하기위해 소울블라스트 3을 해버리면 메가블라스트 조건(카블5 소블8)을 갖추기 어려워지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같은 G2라인에 클랜의 특징과도 맞고 소울에 카드 6장이상이라는 조건만 만족하면 자기턴한정으로 파워도 11000으로 같아지는 열망의 악마 아몬이라는 카드가 있기때문에 사라엘이 설 공간은 더더욱 좁아진다. 아몬과 비교해서 유일하게 우월한점은 기본공격력이 좋아서 필드에서 좀 더 오래 버틸수 있다는점과 덕심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뿐(...)
그래도 어떻게 써보겠다고 생각한다면 딱히 못써먹을 유닛은 아니다. 칙칙한 게이악마들을 벗어나서 에델 로제를 중심으로 한 하렘킹의 다크 일레귤러즈를 구성한다면 이 덱의 특성상 딱히 소울을 모아놓는것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라엘의 코스트를 사용하는데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 또한 그레이드 2에서 효과를 한번 받은 도린 더 스러스터의 부스트를 받아서 20K를 찍어줄 수 있기 때문에 리어가드에서의 어태커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효과를 쓰고 나서는 인터셉트요원으로 희생시키면서 다 쓴 걸레처럼 버려줄수도 있다.
근데 이런 활용방법은 아몬도 가능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애니메이션에서는 36화에서 무츠키 준이 사용.
그레이드 2로 라이드하였을때 리어가드에 콜되었다. 2턴동안 구속해제를 하여 공격하였고 크리티컬 트리거를 먹은 플레임엣지드래곤의 가드를 위해 인터셉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