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봉역
舊雲峯驛 / Kuunbong Station
운봉선의 철도역. 자강도 자성군 운봉로동자구 소재.
이역은 운봉에 댐을 짓기 위해 건설된 역이다. 혜산만포청년선은 처음 1958년 운봉댐을 짓기 위해 개통되었는데 이 역이 동서방면의 횡단철도의 경유지로는 부적합했다.
1980년대 북한 개발사업때 혜산, 아니 무산까지 잇겠다는 계획이 수립, 남쪽에서 새로 분기하여 분기점 조금 동쪽의 운봉읍 시가지에 운봉역을 만들고 거기서 자성읍을 거쳐 쭉 뻗어나가도록 연장하게 되었다. [1]
그 후 지선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그 밖에도 중국을 거쳐 자강삼강역을 바로 잇는 노선이 있다. 현 자성읍에 철도가 들어오기에는 한참 전이었지만, 철도가 있는 곳에 군 인민위원회를 놓는 북한 습성에 따라 1959년 이곳이 자성읍이 된 적이 있다. 억지가 많았는지 1963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지선이 됐으니 없어질 법도 하지만 댐보다 상류의 배에서 갈아타려면 필요하기 때문인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운봉로동자구에서 자성읍까지 배가 다닌다고 한다. 직선거리인 도로가 더 빠르겠지만 호반 주변의 마을에 아마도 중간에 기항하여 그곳의 교통을 위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호반에는 도로가 수몰되어 자체가 없기 때문.
운봉선의 철도역. 자강도 자성군 운봉로동자구 소재.
이역은 운봉에 댐을 짓기 위해 건설된 역이다. 혜산만포청년선은 처음 1958년 운봉댐을 짓기 위해 개통되었는데 이 역이 동서방면의 횡단철도의 경유지로는 부적합했다.
1980년대 북한 개발사업때 혜산, 아니 무산까지 잇겠다는 계획이 수립, 남쪽에서 새로 분기하여 분기점 조금 동쪽의 운봉읍 시가지에 운봉역을 만들고 거기서 자성읍을 거쳐 쭉 뻗어나가도록 연장하게 되었다. [1]
그 후 지선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그 밖에도 중국을 거쳐 자강삼강역을 바로 잇는 노선이 있다. 현 자성읍에 철도가 들어오기에는 한참 전이었지만, 철도가 있는 곳에 군 인민위원회를 놓는 북한 습성에 따라 1959년 이곳이 자성읍이 된 적이 있다. 억지가 많았는지 1963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지선이 됐으니 없어질 법도 하지만 댐보다 상류의 배에서 갈아타려면 필요하기 때문인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운봉로동자구에서 자성읍까지 배가 다닌다고 한다. 직선거리인 도로가 더 빠르겠지만 호반 주변의 마을에 아마도 중간에 기항하여 그곳의 교통을 위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호반에는 도로가 수몰되어 자체가 없기 때문.
[1]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81000329212004&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8-08-10&officeId=00032&pageNo=12&printNo=13190&publishType=0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