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에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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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야구 만화. 작가는 모모쿠리 미캉.[1]
저자의 특기인 러브 코미디 대신, 질투나 후회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었다.[2] 이와 더불어 저자 특유의 섬세한 표정묘사 덕에 다른 소년만화들보다 인물의 감정이 더욱이 잘 와닿는 작품이다. 우수한 작화 실력, 스토리 구상임에도 인기는 그다지인 편이다.[3]
2. 줄거리
야구 클럽의 에이스를 목표로 하고 있던 요시자와 슈지는 요시자와 소라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충격으로 야구를 그만둔다. 그 후, 고교 입학식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체격이 작은 소라를 보고 지금이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슈지는 야구부에 입부해 소라를 밀어내고 에이스 자리를 꿰차게 된다.슈지와 소라는 사촌 사이. 일찍이 소라 때문에 야구를 그만둔 슈지는 고교 입학식에서 소라와 재회하게 된다. 체격이 작은 소라를 보고,「지금이라면 이길 수 있어」라고 생각한 슈지는 야구부에 입부하는데…
‘이런 놈에게 질 리가 없어. 내가 더 빠르고 강하게 더 멀리.’
꽃미남 BOYS가 도전하는, 청춘 스포츠 드라마 개막!
그러나 슈지는 시합 도중 입스로 전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결국 구속은 느리지만 탁월한 제구력을 지닌 소라에게 다시 에이스 자리를 빼앗긴다. 설상가상으로 좌투좌타임에도 포수를 맡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초반에는 슈에이샤 계열의 잡지 월간YOU에서 연재됐지만 해당 잡지가 휴간(사실상 폐간)하게 되어 소년 점프+로 이적했다. 단행본은 마가렛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2권 완결.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으며 번역은 1~4권은 윤현, 5권부터는 신민섭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