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女의 웃음소리뿐

 


1. 개요
2. 가사
3. 리메이크


1. 개요


이문세 4집에 실린 곡. 이영훈 작사·작곡, 김명곤 편곡.
이문세 4집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곡 길이는 6분 40초로 상당히 길다. 일렉트릭 기타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록발라드의 느낌이 나는 것과 중반부부터 합창이 나오는 것이 특징. 이 곡의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이어지는 이문세의 가창은 이문세의 보컬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해준다.

2. 가사


나의 마음 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 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 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 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 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소리뿐[1]
하루를 너의 생각 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2]

3. 리메이크



3.1. 판타스틱 듀오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 김윤희판타스틱 듀오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1] 제목은 <그女의 웃음소리뿐>인데 가사는 '그대의 웃음소리뿐'으로 서로 다르다.[2] 이 부분의 가사가 반복되다 페이드아웃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