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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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정규 4집
이문세 4집 '''
'''발매'''
1987.3.10
'''장르'''
발라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길이'''
36:06
'''레이블'''
서라벌레코드
'''타이틀 곡'''
사랑이 지나가면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Side 1
2.1.2. 밤에 머무는 곳에 - 4:15
2.1.3. 이별이야기 (duet with 고은희) - 4:06
2.1.4. 그대 나를 보면 - 3:23
2.1.5. 가을이 오면 - 3;39
2.2. Side 2
2.2.2. 슬픈 미소 - 2:59
2.2.3. 굿바이(Good Bye) - 4:01


1. 개요


'''1987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대상 수상'''
1987년 발매된 이문세의 네 번째 앨범.
유재하와 이정선의 곡이 함께 수록된 3집과 달리 4집은 오로지 이영훈이 작사, 작곡을 모두 하였으며, 김광석, 함춘호의 세션이 쓰였고 사랑과 평화에서 키보디스트를 한 김명곤이 편곡을 맡았다.
유재하사랑하기 때문에와 함께 '''본격적인 한국 발라드의 포문을 열어젖힌 앨범'''이라 할 수가 있다.
앨범 수록곡들 거의 전부가 히트했으며 특히 사랑이 지나가면그녀의 웃음소리뿐은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잘 알려진 모자이크로 된 앨범 커버는 초판의 것이 아닌 재판의 것이며 초판의 커버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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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랙 리스트


전곡 작사, 작곡 이영훈, 편곡 김명곤.

2.1. Side 1



2.1.1. 사랑이 지나가면 - 4:13



  • 문서 참조.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제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2.1.2. 밤에 머무는 곳에 - 4:15



밤이 오는 거리로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 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짓네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 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가면 내게로
그렇게 오려나 그대 마중 나가려네
난 너에게 한마디
할말도 없다네 그저 고개만 젓네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2.1.3. 이별이야기 (duet with 고은희) - 4:06



  • 원래 이정란에게 이 곡을 듀엣으로 취입하자고 제의했으나 당시 지구레코드가 계약 관계를 들어 그녀의 녹음을 막아서 결국 음반사에 전속되지 않았던 고은희와 듀엣을 했다.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 파
우리는 서로 눈물을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우리는 서로 눈물을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2.1.4. 그대 나를 보면 - 3:23



  • 이문세 곡 중 몇 안 되는 빠른 템포의 곡. 이문세의 능수능란한 보컬 실력을 잘 보여 주는 곡이다.
그대 나를 보면 울기만 했지
하루종일 울다가 웃어버렸지만
나 그대의 연인되진 않아
나 그대의 사람되진 않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울다 웃는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나도 그대보며 사랑 느끼지만
하루종일 보다도 웃어버렸지만
나 그대의 연인되진 않아
나 그대의 사람되진 않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비에 젖은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2.1.5. 가을이 오면 - 3;39



  • 가을이란 계절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이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와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2.2. Side 2



2.2.1. 깊은 밤을 날아서 - 3:02



  • 문서 참조.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 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 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오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2.2.2. 슬픈 미소 - 2:59



하늘보면 잊혀지나
흰구름만 흘러가지
어제같은 세월속에
눈물만 흘러 나옵니다
푸른 하늘 저 밑으로
그 사람도 있으련만
이 세상이 너무 넓어
슬픈 미소만 보냅니다
거리를 흐르는 세월에 지는 꽃잎처럼
또 다른 만남도 알수 없는 운명인것을
그대와 나는 어느새 추억의 꽃처럼
시들은 가지를 내려다보지
하늘보면 잊혀지나
흰구름만 흘러가지
어제같은 세월속에
눈물만 흘러 나옵니다

2.2.3. 굿바이(Good Bye) - 4:01



굿바이 하며 말없이 떠나가 버린 고운 님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는 건
내 마음 속의 그리움인가요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2.2.4. 그女의 웃음소리뿐 - 6:38



  • 문서 참조.
나의 마음 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 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 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 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 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소리뿐
하루를 너의 생각 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