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6년 8월 24일에 발매된
한동근의 싱글. 한동근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곡이다. 2020년 10월 28일 기준으로 2,748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노래방 곡으로도 인기를 끌어 2018년 하반기에도 노래방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2. 가사
그림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 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 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 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 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 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 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 걸 Oh[1] 호흡 조절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이 파트에서 숨이 부족할 수 있다.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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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난이도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막상 불러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곡.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고도의 호흡 컨트롤이 필요하고, 곡 특유의 잔잔하면서 묵직한 느낌을 살리지 못한다면 잘 불렀다는 소리 듣기 어려운 곡이다.
목소리가 깊고 굵은 편이 아니라면 더더욱 살리기 힘들다. 그대라는 사치를 잘 부른다는 사람들도 막상 들어보면 깊고 두꺼운 목소리로 부른 경우가 아닌 경우가 많다. 한동근처럼 목소리를 두텁게 하면서 부르게 되면, 이 노래가 얼마나 사기적으로 힘든 노래인지를 후반부에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한동근 본인도 활동 당시 원키로 소화하지는 못했다. 물론, 그 당시 목 상태가 매우 안 좋았었던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말이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