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2012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3에서 우승했고, 2014년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데뷔했다.
2. 커리어
2.1. 데뷔
경상북도 구미시 출신으로, 오디션 출연 전에는 미국에서 4년 동안 유학 생활을 했다. 2012년경 Whittier Christian High School을 졸업했는데, 이때 노래를 부른 영상도 있다. 때문에 당연하지만 영어 발음이 매우 좋다.
그러던 2012년 11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3에 참가해 국내 예선에서 부른 이글스의 'Desperado'가 호평을 받아 음원으로까지 출시되는 등 프로그램 시작부터 우승 후보로 점쳐졌고, 다음해 3월에는 큰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위탄 3가 시원하게 말아먹어서 출연 당시는 물론 데뷔 후에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못했다. 2014년 한국에 엄청난 흥행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였던 'Let it go'로 한국의 가수들이 커버 경쟁을 벌이던 때, 한동근의 소속사에서도 이 열풍에 편승해 유튜브에 한동근의 'Let it go' 커버를 올렸다. 한동근의 풋풋한 모습과 더불어 꽤 좋은 평가가 댓글에서도 보여졌지만 겨울이 지나자 그대로 잊혔다.
2.2. 2014년~2015년
2014년 9월 30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4] 로 데뷔 싱글을 냈으나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한동근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해 노예장 역할로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활동했다. 그리고 간간히 다른 가수의 노래를 편곡해서 부르기도 했는데 몇몇 노래들은 현재 플레디스 아티스트 공식 채널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2.3. 2016년
2.3.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3.2. 듀엣가요제 (Duet with 최효인)
듀엣가요제를 방청한 적이 있었으며 이후 14회와 16회에 패널로 출연했다. 14회에서는 김필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일부분 부르자 뒤이어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고[5] , 16회에서도 예능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18회에 드디어 임신한 정인의 대타로 경연 참가자로 출연했다.
최효인의 보컬이 갖는 특징이 한동근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덕택에 시너지가 크게 배가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정인과 했던 듀엣 무대와 한동근과의 듀엣 무대에서 최효인의 보컬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
2.3.3. 역주행 신화, 그리고 이후 활동
듀엣가요제 출연 전후를 기점으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차트 역주행을 했다.
- 8월 18일에 한동근은 위의 성지 예측 글에 감사 인사를 작성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현재까지도 그 댓글에는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고, 한동근이 작성했던 감사 댓글 역시 축하와 성지 순례가 이어졌다.
- 8월 22일이 시작되자마자 엠넷닷컴에서는 2위로 치고 올라가더니, 1시간 후 기어이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다음 10시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
- 8월 24일 기준 멜론 차트 3위까지 올라갔다.
- 8월 25일 새벽 1시 기준 마침내 멜론 차트 1위에 오르며 진정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멜론 차트 1위는 위대한 탄생 역대 본선 진출자 중 처음 달성한 기록이다!
- 9월 1일에는 일주일 전 발표한 신곡이였던 <그대라는 사치>도 멜론 차트 탑텐에 진입했다.
- 9월 2일에는 전 차트 석권을 알리는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
- 9월 9일, 뮤직뱅크에서 EXO를 제치고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EXO는 활동이 끝나서 점수에 들어가는 요소가 줄어들어 이를 이용해 1위를 할수 있었다.[6][7] #
- 9월 1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34회에 출연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와 편곡된 버전의 'I'm yours(원곡 Jason Mraz)'를 불렀다. 그리고 이렇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 9월 11일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 점수는 근소하게 앞섰으나 문자투표에서 밀리면서 블랙핑크의 '휘파람'에 아쉽게 1위를 내줬으며 이날은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다. 활동 기간 동안 목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던 상황[8] 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케이블 방송의 열악한 환경에서 보기 드물 정도의 라이브를 들려주었다. 뮤직뱅크에선 가사 실수와 음이탈이 반복되어 결국 원음 라이브는 접어두고 다른 방송에선 키를 낮춰서 부르고 있으나, 감정 전달과 성량이 워낙 좋다보니 다른 가수들의 무대와 급을 달리하는 느낌을 주기도.
- 9월 2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된 ‘한동근의 뮤직라이브’에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듀엣가요제에서 선보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무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세월호의 아픔을 겪으신 분들을 생각하며 불렀다"고 말했다. # 다만, 목상태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 11월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 막판에 출연해 라스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4절까지 불렀다.[9] 금의환향했다고 소개된 한동근에게, '블라 블라'라는 노래로 컴백하는 규현의 곡이 꼭 히트를 해야 한다며 차트 순위를 잘 받는 방법에 대해 물었는데, 이에 대한 한동근의 대답은 "저도 이제 떴거든요."였다.
- 11월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고 김현식 편에 출연했다. 첫 출연에 1번으로 나서게 되었고[10] , '추억 만들기'를 불러 387점으로 리사를 이기고 1승을 거두었으나, 하필이면 다음 순번이 이분[11] 에게 돌아갔고, '골목길'을 잘 소화해 내며 423점을 받는 바람에 1승으로 만족하게 되었다. 대기실에서는 7번으로 나선 마마무의 무대에 관한 소감을 말할 때 맛깔난 말투로 웃음을 주었다.
- 11월 16일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 2년 전에 나온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역주행으로 2016년 멜론 연간 차트 6위를 달성했다.
- 마찬가지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역주행으로 2016년 9월초부터 2017년 1월초까지 TJ노래방 인기차트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12]
2.4. 2019년 ~ 현재
음주운전 사건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길위의 한동근>이라는 제목으로 버스킹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거의 1년만에 다시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8개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12월 2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그 후 12월 26일에 브랜뉴뮤직으로 이적했다. # 이적 후 싱글 <나를 기다렸나요>를 발매했다.
2020년 1월 22일 새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을 발매했다.
3. 음반 목록
3.1. 2014년
- 2014년 1st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1theK
국내 음원 차트에서 한때 Top10 안에 들 정도였다. 참고로 한동근은 음원의 시작부터 끝까지 '''끄틀'''이라고 발음해야 할 것을 '''끄츨'''이라고 발음한다. 이 때문에 이 곡을 커버하는 보컬은 십중팔구 한동근을 따라 잘못 발음한다. 잘못된 구개음화 현상의 예인데[13] , '''노래는 예술 작품이므로 잘못된 발음을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14] ('시적 허용') 노래 자체가 워낙 유명해져 버려서 혼란이 가중된 것은 아쉬운 일면이기는 하다. 임창정의 '날 닮은 너'와 비슷한 현상.[15] 다만 발성적으로 말하면 '끄틀'은 발음이 너무나 어렵고 '끄츨'이 그나마 발성적으로 쉬운 발음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끄츨'로 디렉팅했을 가능성도 높다. 그 뒤 본인이 참가한 복면가왕에서 이 노래가 세 번 불러졌다.
- 2014년 2nd 디지털 싱글, <읽지 않음 (Unread)>
역시 한동근의 이별에 대한 노래로 가사도 꽤 좋다. 헤어진 남자가, 읽지 않을 걸 알면서도 이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보내는 내용... 너를 사랑했지만 널 위해 사느라 오히려 너에게 소홀했다며, 메시지를 읽어주고 돌아와 달라고 비는 내용이다.
'''여담으로 한동근 노래중 난이도가 제일 어렵다'''
3.2. 2015년
2015 플레디스 듀엣 프로젝트의 시작. 한동근과 애프터스쿨의 리드보컬 정아가 이번에도 역시 이별에 가까워진(...) 오래된 연인의 감정의 변화를 노래했다. 다만 멀어졌지만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그때처럼 같이 가까워지자는, 나름 희망적인 가사의 노래이다. 또한 이번 곡은 한동근의 첫 자작곡이다!
3.3. 2016년
- 2016년 3rd 디지털 싱글, <그대라는 사치> 1theK
처음에는 또 이별 시리즈인가! 했지만 그건 아니고... 사랑하는 감정 외에 어떤 것도 필요치 않은 연인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사치'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다소 극단적인 감동과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는 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당연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한국형 소울 발라드 음악이다. 상술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함께 2016년 한 해 동안 오래 차트에 남았다. 2016년 12월까지 Top 20 안에는 꾸준히 들 정도.
노래의 내용과는 달리 뮤비는 전형적인 NTR스러운 분위기라 묘하게 매칭이 안되는 것이 포인트.
참고로 이 곡에서 사용하는 무려는 잘못된 표현이다. 자세한 것은 무려 참고.
3.4. 2017년
- 2017년 정규1집
5월. 데뷔 후 첫 정규1집 <your diar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미치고 싶다》'''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써보려해>, <그대라는 사치> 등을 함께 작업한 xepy가 작사,작곡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한동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6곡)도 다수 실려있다.
- 2017년 미니1집 <이별할 사람들>
12월. 데뷔 후 첫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안 될 사랑》'''이다. 이 외에도 듀엣가요제의 최효인이 참가한 <우리가 사랑했던 곳에 우리>가 있다. 뮤비내용이 한동근 노래답게 매우 슬픈데, 여주인공과 한창 썸을 타고 연애를 하다가 수의학과에 합격한 여주인공을 보며 남주인공은 요리사라는 자신의 직업을 생각하며 (하면)'''안 될 사랑'''이라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며 뮤비는 끝이 나버린다. 한동근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슬픈 가사가 일품인 타이틀곡이지만 부족한 홍보와 연말 앨범 발표로 인해 전 곡인 <그대라는 사치>나 <미치고 싶다>에 비해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떠나가는 태양을 잡고 싶었던 욕심 가득한 해바라기였을까'''
'''안 될 사랑'''
3.5. 2019년
- 2019년 4rd 디지털 싱글, <나를 기다렸나요>
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소속사 브랜뉴뮤직으로 이적 후 <나를 기다렸나요>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매하였다, 이후 발매된 새 EP에도 수록되었다.
3.6. 2020년
- 2020년 미니2집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 1theK
2017년에 발매한 EP <이별할 사람들>에 이어 거의 3년만에 새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를 발매하였으며 타이틀 곡은 '''《잘 헤어진 거야》'''와 '''《너 때문에 웃는다》''', 작년에 싱글로 선공개했던 <나를 기다렸나요>도 수록되어있다.
4. 수상 경력
4.1. 시상식
4.2. 가요 프로그램
5. 방송 출연
- 2016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7차 경연 -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 2016년 라디오 스타 483, 500회
- 2016년 듀엣가요제 14, 16회 - 패널
- 2016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5, 37, 38차 경연 - 패널
- 2016년 듀엣가요제 18~21, 23~28회, 32회[16]
- 2016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334회
- 2016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77회
- 2016년 해피투게더3 471회
- 2017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378회[17]
- 2017년 비밀 예능 연수원 1회, 2회
- 2017년 비디오 스타 76회
- 2018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9~81차 경연 - 어때요, 노래 참 쉽죠? 밥 로스
6. 사건사고
6.1. 음주운전 사건
2018년 8월 30일 밤 11시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동덕여자고등학교 인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음주가 거의 금기시되는 뇌전증[18]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써 있는데 이미 방송에서 여러 차례 뇌전증이 있다고 언급했다.
2018년 9월 5일 경찰에서 추가 조사를 받게 되었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그의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래도 내고 유튜브 활동도 하며 예전처럼 평범히 지내고 있는 듯 하다. 또한 논란도 많이 잦아들었다.
7. 보컬 스타일
터프한 중저음과 고음마저 커버하는 폭 넓은 음역대를 가진 보이스로 다른 발라드 가수들에 비해서, 미성보다는 중저음이 돋보이는 가수이다. 비교를 하자면, JK김동욱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남성적인 중저음을 가진 보컬은 한국에 유달리 희귀하다 보니, 어느정도 팬층을 확보할 수 는 있다. 허나, 고음에 있어서 한계에 직면하기에 더 폭 넓은 팬층을 갖기는 힘들다.[19]
반면 한동근은 기존 가수들과 달리, 고음도 커버가 되는 폭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 그대라는 사치나 이 소설의 끝을... 기존의 미성식으로 부른다면 딱 적당한 수준의 발라드 음역대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음악을 한동근처럼 풍부한 중저음 보이스로 부르기 시작하면 고음역대에서 도저히 커버가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과 스펙트럼을 보유한 보이스라고 할 수 있으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병 & 성대를 혹사시키는 보이스로 인해서 컨디션이 일정한 가수라고 보기는 힘들다. 실제로, 역주행 시절 그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꽤나 실망스럽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8. 여담
- 메이저리그 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 복면가왕과 라디오 스타 출연분을 보면 기획사 대표로부터 외모 고나리를 심하게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외모 자신감도 많이 저하된 상태로 보인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김구라가 "살 뺀다고 달라질 게 없는 상인데"라고 까자 거기에 "그렇죠. 보면 딱 각이 나오는데"라고 자학개그로 받아줄 정도.
- 라디오 스타에 다시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전보다 잘생겨졌다고 하자 "달걀 주사를 50방 정도 맞았다."고 하기도.
- 듀엣가요제 21회 녹화 당시, 유세윤이 함께 출연한 솔라(마마무)에게 '웃는 게 예쁘다. 외국 여자 배우를 닮았다'라고 말하자 한동근이 메간 폭스를 언급했다. 그러자 성시경이 '왜 너는 야한 여자만 좋아하냐'라고 농담을 했는데, 여기서 한동근이 솔라를 보며 '야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말했다는 것. 성희롱적인 발언으로 여겨질 소지가 있는 발언이었다. 당시 방청했던 팬들이 트위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청객을 통해 한동근이 당황하면서 '내 말에 야한 느낌이 있었나요?' 라고 얼버무린 게 잘못 전달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섹시한 느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말실수로 보여진다. 오히려 성시경의 질문 자체가 단어 선택에 있어서의 실수였다고 볼 수 있다. 메간 폭스는 섹시미를 강조하는 배우이지만, 야한 느낌을 가진 성인 배우는 아니기 때문이다.
[1] #[2] 12월 20일까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였고, 12월 26일에 브랜뉴뮤직과 새로 계약하였다.[3] 정규앨범 1집과 미니앨범 1집 관련 영상들도 있었으나 브랜뉴뮤직으로 이적 후 비공개로 돌려버렸다.[4] 이 곡을 만든 작곡가가 다름 아닌 '''그 해 대히트한 '썸'의 후렴 부분을 작곡한'''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인 Xepy. 제피라고 읽는다.[5] 하지만 그만큼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표현이기도 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고...[6] 보통 앵콜 무대에서 하는 큰절 공약을 MC들이 마지막 멘트를 치기도 전에 이행해버렸다. [7] 여담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에서는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이후 5년 9개월만에 지상파 1위를 달성했다.[8] V앱 라이브에서 본인이 말하길 3년만에 처음으로 바빠진 스케줄에 적응을 못해서 그렇다고. 대한민국 아이돌들이 대단하다는 말도 덧붙였다.[9] '수요일 밤 시청률 부동의 1위' 라는 가사부터 목이 풀렸는지 특유의 성량을 앞세워 노래를 잘 끌고 갔으나 '김경호 모창 권혁수' 라는 가사에서 실수를 했다. 그래도 이후 노래는 잘 마무리했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서의 반응은 "쓸데없이 고퀼리티다."[10] 불후의 명곡의 징크스 중 하나. 하지만 징크스라고 보기에 애매한 부분 역시 존재한다.[11] 문서에도 적혀 있지만 불후의 명곡에서 끝판왕 이미지를 가진 가수 중 한 명인 것도 모자라 김현식 노래로 무패를 기록 중이였다.[12] 참고로 몇몇 사람들은 그 당시 한동안 절대 내려올것 같지 않던 엠씨더맥스 - 어디에도를 꺾었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두곤 한다.[13] 한국어에서 ㄷ, ㅌ이 ㅣ모음을 만날 경우 ㅈ, ㅊ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끝이'는 '끄치'로 읽는 것. 그러나 '끝을'에서는 ㅡ모음을 만나기 때문에 '끄틀'로 읽어야 한다.[14] 반대로 모든 예술 작품에 엄격한 표준어 사용을 강제하는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파시즘이 만들어낸 지옥일 것이다.[15] '두려워 겁이 나'를 '두려워 겁시 나'로 읽은 바 있다.[16] 오프닝 때 김연우와 함께 '이 밤이 지나면'으로 스페셜 듀엣 무대를 했다.[17] 출연곡으로 '그대라는 사치'를 불렀는데 '내가 상상하고'에서 지나친 애드립을 시도하려다 음이탈이 일어났다. 역주행 아이콘을 넘어 트로돌로도 알려졌다며 시범곡으로 남진의 둥지를 불렀다.[18] 뇌전증은 뇌질환에 속하기 때문에 당연히 정신적으로 부담이 가는 일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서는 '''얼굴의 점을 빼기 위해 피부과에서 마취받는 것조차 힘들다.'''[19] 김동욱의 팬들은 대부분 나이가 꽤 되는 분들이 주류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