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눈뜨는 몇가지 방법
1. 개요
Navel에서 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 시리즈이후 새로 내놓은 작품. 일곱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공식 약칭은 키미메자.
2. 상세
2018년 Navel의 신작. Navel의 10주년 기념작인 달작법 시리즈를 무려 5년이나 우려먹고 5년지났으니 15주년.. 완전 신작이라고 내놓은 작품.
달작법2.2의 발매 직전인 2017년 12월 19일에 제작 발표를 하였고 니시마타 아오이의 트위터에 의하면 1년 반 전부터 제작하고있던 대작이며, 제작 발표 시점에서 이미 시나리오는 모두 완성되었다고 한다. 시나리오는 누나 확실하게 하자,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 아케이로 괴기담을 담당했던 카즈키 후미(かずきふみ)가 담당했다. 원래 4월 27일 발매 예정이였지만 1달 연기되어 5월 25일 발매 예정이다.
3. 스토리
무대는 가까운 미래의 일본.
오토마타라는 안드로이드가 보급되어 있으며,
친구로서, 연인으로서 혹은 노동력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사회에 녹아있다.
주인공 「이나 소스케」는 오토마타 정비사인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가게 「이나 모터스」의 점장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가게에 한 오토마타의 소녀가 쓰러져 있었다.
폐기 비용을 아끼지 위해 소유자에 의해 불법 투기 된 것으로 판단하고 회수하려고 했지만,
소스케는 소녀가 오토마타로 위장 된 인간임을 실감했다.
소녀는 다리를 잃고 있으며, 의족이 아니라 오토마타의 부품을 장착 할 수는 괴괴 망측하기 짝이 없는 상황에서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수수께끼의 소녀 「히라카타 하츠네」을 보호하는 소스케는 사람의 사지를 절단하고 팔아 치우는 「인신 매매」라는 깊고 어두운 큰 사건에 휩쓸려 가게된다.
소꿉 친구이며 경찰인 「야쿠모 마이카」
마찬가지로 소꿉 친구로 의수 보조기 전문가이기도 한 「쿄바시 미코토」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쫓는 가운데 하츠네의 목숨을 노리는 오토마타도 나타나 사태는 혼란이 계속되간다.
4. 등장인물
- 이나 소스케 (주인공)
오토마타 정비사로 이나 모터스의 점장. 이전에는 대기업 「아우쿠스」에서 AI설계를 담당했다. 팔은 매우 우수. 현재도 아우쿠스의 외주로 일을 맡고 있다. 돌보기 좋아하고, 매우 의지 되는 성격. 영양 보충제 매니아로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는 물도 마시지 않고 알약을 씹어먹는데, 다른 직원이 「중독자 같으니까 그만둬」라고 주의 받고 있다.
나처럼 정색하고 나서는게 편하지. 인간보다 오토 마타 쪽이 아름답지. 만세
- 히라카타 하츠네 (CV : 카나코)
이나 모터스의 점포 앞에 쓰러져 있던 소녀.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양다리를 판매하게 되어, 후에 동력 보철물을 장착하게 된다. 한동안 꼼짝하지 않았지만, 의족 장착 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다. 왜 병원에서 이나 모터스 앞에 운반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인신 매매 사건의 중요 참고인으로 경찰의 경호 대상이자 매매 조직에 표적이 된다. 부모님이 경영하던 음식점 경영이 기울어지면서 생활이 기울기 시작한다.
부모에게 학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안절부절한 성격으로 항상 주위의 눈치를 엿보고 있다. 소스케들의 상냥함에 접하는 것으로 점차 개선되고 미소가 늘고있다.
제대로 식사도 취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가날프다. 먹는 것과 요리를 좋아해서, 그런 이야기가 시작되면 말이 많아진다. 제대로 학교에도 갈 수 있지 않기 때문에 부모 이외의 사람과 접한 경험이 별로 없다. 따라서 의사 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농담도 진실로 받아 들여 버린다. 본인도 단점을 자각하고 컴플렉스가 되어있다.
어떤 이유라도...도움을 주신 것은 변함이 없어요. 그러니까….감사합니다
- 쿄바시 미코토 (CV : 오우카와 미오)
소스케의 소꿉 친구1. 의수 보조기사로 동력 기술자로써 제작을 작업하고있다.
지방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일년 정도 전에 훌쩍 돌아와서 이나 모터스의 일각을 작업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매우 변덕에 심한 고양이 같은 성격. 항상 초연하고 적절한 것만을 말하기 때문에, 조금 요령없는 여자.
장난을 좋아하고 주위를 괴롭히고만 있지만, 그 반면 하츠네를 신경써주며 그녀 나름대로 걱정하고있다. 동력 보철물을 제작하면 하츠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싫어~, 그런 폭력인 것 같아 너도 멋지・다・고
- 야구모 마이카 (CV : 세자이카도 아오이)
소스케의 소꿉 친구2. 깔끔한 성격으로, 쾌활한 스포츠맨.
그러나 독서도 좋아하고, 특히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셜록 홈즈를 동경하고 형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잘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맞지 않아」고 했지만 경찰이 되었다.
추리력, 통찰력은 매우 뛰어나 사소한 변화를 놓치지 않는다. 치명적인 기계 음치로 작중 화석 취급되는 갈라(ガラ) K조차 만족스럽게 처리 할 수 없다. PC의 취급도 당연히 위태로운 타이핑으로 여동생에게 「노인도 더 잘하겠다」라고 할 정도로 느리다.
오토마타 범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형과」에 소속되어 있지만, 위와 같이 기계 음치이기 때문에 전문가 소스케에게 의존하여 어떻게 든 노력하고 있다.
유, 유치하다니 아, 아닙니다, 저,좋아합니다, 선배의 그런 확실하지 했는데!
5. 기타
- 키요사토 나나코 (CV : 사키노 카나데)
인형과 소속 경찰관. 마이카의 선배. 동안으로 키도 작아서 아이로 착각되기 십상. 성격은 차분하고 충분히 어른의 여성인데, 가끔 어린애 같은 행동을 보여서 더욱 착각하게 된다.
학생들로 착각할 거예요. 경찰이라고 해도 믿지 않아서.오해시키는 복장을 하고 있는 내가 나쁩니다만…...
- 아일 (CV : 모리야 미소노)
소스케 자작의 오토 마타. 소스케의 신변의 도와주고 이나다 모터스의 간판 아가씨로 일한다. 쿨한 성격으로 뭐든지 실수 없이 처리하다 말하는 우등생 타입. 소스케에 대해서 가끔 신랄한 태도를 취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에게 절대 복종.
……메이드 카페는 아닐텐데. 차라도 넣어 드릴까요? 주인님
- 마키노 (CV : 시구레 쇼코)
소스케 자작의 오토 마타. 소스케의 수발과 이나다 모터스의 간판 아가씨로 일한다. 말괄량이 성격에서 살살이. 그러나 오토 마타의 특성으로 절대 사람을 상처 주는 발언하지 않는다. AI프로그램 때문에 요리가 괴멸적으로 설탕과 소금을 잘못 넣은 흔한 실수를 한다. 아일처럼 소스케에 대해서 신랄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절대 복종에 응석받이.
어서오십시요. 마키노라고 합니다, 손님
- 야구모 유리카 (CV : 사와사와 사와)
마이카의 여동생. 언니는 반대로 자연계에서 기계 관계가 특기. 자신의 오토 마타 숍을 열겠다는 꿈 때문에 이나 모터스에서 아르바이트 중.
스스로 자각없이 독설을 내뱉고는 한다.
안녕......왜 언니가 있는거야? 해고당했어?
6. 여담
- 대작이라는 니시마타 아오이의 이야기와는 달리 후속작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Navel이 심지어 약간 망했다고 볼 수 있는 세계정복그녀도 팬디스크를 빠른 시기 내에 냈던 것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상반되는 느낌이다. 실제로 인지도도 밀리고, 국내에서도 해본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편에 속한다. 결국 Navel사가 이후에 아고바리아의 기획을 시점으로 하는 SHUFFLE! 1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넘어간 것을 보면 아무래도 해당 작품은 Navel 내에서도 크게 다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스토리 자체가 어둡다고 한 점이 Navel 특유의 분위기와는 다른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소울링크가 생각나는 구성이라 보면 되겠다. 오프닝을 부른 가수도 미사토 아키가 아닌지라 이 또한 이질적이기도 하다.